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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협동 사전준비로 안전한국훈련 첫걸음
홍성군, 민관협동 사전준비로 안전한국훈련 첫걸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8일 풍수해를 주제로 홍성군 및 유관기관, 협업부서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국훈련을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사전준비회의 및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회의준비에는 13개의 협업부서와 구조기관, 민간 단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는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역할을 상기시키고 재난 관리의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협업을 극대화하는 데에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5월 23일 홍성군청에서 군수 주재하에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하고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부군수 주재하에 현장대응훈련을 실시을 연계해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들은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토론과 실질적인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역할을 재확인해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훈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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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인이 직접 기획한 교육 실시
홍성군, 농업인이 직접 기획한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 ‘2025년 농업인단체 공모교육’을 통해 총 9개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듣고 싶은 교육내용을 계획서 형태로 제안하고 센터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 특징이며 △꽃차 △딸기 △블루베리 △야생화 △약용식물 △양봉 △유기농 △전통발효 △천연염색 등 9개과정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교육과정은 각 작목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 교육경영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기획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모교육 외에도 홍성군민 대상 기초영농기술교육, 홍성농업대학 등 다양한 농업기술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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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안심가맹점 3곳 추가 지정
홍성군, 치매안심가맹점 3곳 추가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 환경 조성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 가맹점은 홍북읍, 장곡면등 3곳이며 이번 지정으로 홍성군 내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3곳으로 확대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길을 잃은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신속히 신고하고 임시보호를 하는 등의 역할을 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사업장이나 기관이 치매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지정된 사업장에는 현판 및 홍보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연중 수시이며 신청 방법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역사회의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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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이 함께 만든 아이의 따뜻한 보금자리
홍성군, 민관이 함께 만든 아이의 따뜻한 보금자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한부모 가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조부 명의의 무료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실내는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낡고 훼손된 데다, 오래된 가구들로 인해 생활공간이 좁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동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정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비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됐고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교체됐으며 충분한 수납장을 설치해 옷과 물품을 정돈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새로 바뀐 방을 보고 아동은 “예전에는 제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 자야 했는데, 이제는 제 방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새 방에서 공부도 하고 혼자 쉴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도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고 말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에 있어 주거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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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사랑상품권, ‘26년말까지 유효기간 연장
‘홍성’ 사랑상품권, ‘26년말까지 유효기간 연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초기 구매 및 소유자의 권익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2020년과 2021년에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 유효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알렸다.
홍성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지류는 발행일로부터 5년, 모바일은 구입일로부터 5년이며 다만 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을 따로 정할 수 있다.
다만, 2022년 이후에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발행에 할인비용 일부가 국비 지원분이 포함되어 기발행분의 연장이 금지되어 있기에 홍성군은 불가피하게 군민의 입장과 편의를 위해 2020년과 2021년 2개년에 발행한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2025년 3월말 기준 2020년과 2021년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의 미사용 금액은 지류 1억 1천 8백만원, 모바일 1천 7백만원으로 총 1억 3천 5백만원이다.
지류상품권의 발행일은 상품권 뒷장의 하단에 발행일을 보면 알 수 있고 모바일의 경우 접속 후 첫 화면의 보유금액을 누르면 상품권의 잔액과 유효일을 확인할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홍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하시는 사용자와 사업자분들께서는 유효기간을 필히 확인하시어 유효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사용과 환전을 꼭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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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 리더십 조광희 홍성부군수 취임 2주년
외유내강 리더십 조광희 홍성부군수 취임 2주년
[세종타임즈] 평소는 따뜻한 엄마 같은 손길로 직원들을 다독이지만 행정을 지휘할 땐 차가운 결단력으로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보여준 조광희 홍성 부군수가 오는 5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조 부군수는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정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뒷받침하면서 부군수 주재하에 평가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시군평가 3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는 등 홍성군정이 대내외적으로 질적 향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서부면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대비 체계 사전 구축은 산림청에서도 우수사례로 꼽을 정도이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안전점검 및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2년 연속 50만명이 찾았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충청남도 기술직 여성공무원 첫 부이사관, 충남도 및 홍성군 최초 여성부단체장 등 유리천장을 타파하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조광희 부군수는 충남도청 내에서도 소통하는 직원들이 많아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과 △광천 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이다.
이 두 가지 모두 홍성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그 과정에서 조 부군수는 충청남도와 홍성군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정책적 설득과 행정적 조율을 이끌어내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보건분야 전문가인 조 부군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홍성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4월에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WHO 본부에서 열리는 국제 워크숍에 참석해 △고령 친화적 도시 조성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국제 건강도시 네트워크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으며 전국 군단위 최초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전개해 우수복지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산을 수상했으며 보건 의료발전, 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청 공모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조 부군수는 내부 공무원들로부터 국책사업 유치, 문화관광 활성화, 농어촌 균형발전 전략 구체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홍성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조성,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과 카이스트 영재학교 유치, 원웰페어밸리 조성을 통한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카이스트 연구소 개소 등 충남혁신도시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섰으며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저탄소 유기농업특구, 저탄소 축산농가 육성, 신품종 딸기 개발을 통한 수출품목 육성과 청년 스마트팜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이 타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조광희 부군수는 “하고자 하면 길이 보인다는 신념으로 38년간 공직생활을 쉼없이 달려왔다”며 “충남도청을 품은 홍성에서 부군수로서 10만 군민들께 미래와 희망을 전하고 민선 8기 홍성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공직생활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부단체장이라서 소극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던 지역사회에서도 이제는 유리천장을 깨며 부단체장까지 오른 이유가 있었다면서 조 부군수의 외유내강의 리더십에 응원의 메시지가 더해지며 홍성군의 행복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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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 주거환경개선 봉사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면은 29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깨끗하고 따뜻한 집에서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대섭 단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과 기업체 소속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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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3년 연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동이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중앙동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중앙동과 행복키움지원단은 생활 안전 기반 조성, 건강 돌봄 체계 구축 연계, 주거환경 개선 3대 분야가 포함된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중앙동 쪽방 등 주민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수립 계획에 따라 2023년에는 5가구, 2024년에는 11가구의 주거개선을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로 충남도 주관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쪽방주민 주거빈곤 해결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930만원의 사업비 모금과 15개 협력기관 및 단체의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도출로 이어져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윤곤 단장은 “지난 2년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 덕분”이라며 “올해는 고독사가 이슈인만큼 홀로 생활하시는 이웃들의 생활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영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넘어서 삶의 변화를 제공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지역 특성 및 대상 가구에 맞는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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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2동, 온기정찬에 이웃사랑 현판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2동은 29일 온기정찬과 함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기정찬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매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냉장고에 음식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720여 가구에 온기를 전했다.
쌍용2동은 온기정찬의 지속적인 선행을 공식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사랑 현판을 전달했다.
이경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정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정 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경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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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 순찰
천안도시공사,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 순찰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 순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천안축구센터 산책로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정지구대, 성정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순찰을 진행한다.
또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성정지구대와 자율방범대의 협력으로 순찰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