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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봉 의원, “신중년 위한 실질적 정책 시급”
명노봉 의원, “신중년 위한 실질적 정책 시급”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4월 28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신중년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행정 체계 정비를 강하게 촉구했다.
명 의원은 “아산시 인구의 22%인 약 7만 8천명이 신중년 세대”며 “청년보다 많은 인구임에도 불구하고 정책과 예산은 청년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6년 제정된 인생이모작 관련 조례는 있으나, 실질적인 센터나 프로그램은 부재하다”며 조례 정비 및 전담 지원센터 설립과 상담·교육·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서 간 역할이 분산돼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담부서 지정 또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책 일관성 확보를 제안했다.
명노봉 의원은 “신중년은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라며 “단기·단순 업무가 아닌,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명 의원은 끝으로 “신중년은 우리 사회의 중심 세대”며 “이들의 도전과 삶을 응원하는 도시, 아산이 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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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기 쎈농위원회 유통소비분과 첫 발
충남도, 2기 쎈농위원회 유통소비분과 첫 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21일 제2기 충남 쎈농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28일에는 이를 뒷받침할 유통소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통소비분과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식품 유통분야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원예농산물 산지 대량유통체계 구축을 비롯해,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한 수출 신장, 온라인·직거래 활성화 및 농식품 소비기반 확대, 공공급식을 통한 지역순환형 먹거리 공급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의 활성화 방안과 GAP 농산물 소비자 홍보 및 소비 확대 전략이 주요 논의사항으로 다뤄졌으며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농식품 공급을 위한 거버넌스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향후 추진할 신규 정책 제안 과제 발굴에 대해서도 지혜를 모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쎈농위원회 유통소비분과가 제시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유통 정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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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장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
아산시,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장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미숙한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우리 집 도로명주소 적어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더 관심을 가지고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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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족욕 체험장 새 단장 완료
온양온천역 족욕 체험장 새 단장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온양온천역 족욕 체험장 관로 개선 공사를 예정대로 완료하고 이순신 축제 기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공사는 온천수 절약을 위한 관로 개선 공사뿐만 아니라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노천형 족욕장 퍼걸러 설치, 족욕장 도색 작업, 창호 설치 등 과거 운영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모두 반영해 개선했다.
특히 이번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시작 전 공사를 완료하며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족욕을 즐기고 온양온천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족욕체험장을 이용한 한 관광객은 “위치적으로 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온천 도시의 특색을 제대로 살렸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도형 공공시설과장은 “온천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온양온천역 족욕 체험장 시설물 유지보수 및 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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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주요 교차로 도시녹화사업지 ‘깨·깔·산·멋’ 환경정비
아산시, 관내 주요 교차로 도시녹화사업지 ‘깨·깔·산·멋’ 환경정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깨깔산멋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4일 둔포교차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산시 공원관리과 직원 15명은 둔포교차로 내 집중 환경 정비에 나섰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생활폐기물 1.3톤으로 집계됐다.
아산시는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 해결을 위해 관내 국도변 교차로 내 도시녹화사업지 17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앞장서겠다”며 “운전자들도 무단 투기를 금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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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 내음 가득한 ‘제3회 영인산 철쭉제’ 성료
아산시, 봄 내음 가득한 ‘제3회 영인산 철쭉제’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6일 영인산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영인산 철쭉제’ 가 9,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장을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영인산 철쭉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께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영인면 기관단체와 아산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임업후계자협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와 직거래장터를 축제 다음 날인 27일까지 연장 운영을 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착한 가격과 맛있는 먹거리로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철쭉을 즐기며 주행사장에 설치된 철쭉 로드를 걸어 보며 반짝이는 화려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영험한 영인산의 기운을 받아 소원카드도 적어 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목공 체험과 나만의 철쭉 화분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숲길프로그램과 산림박물관 특화 프로그램, 밧줄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부 철쭉 개막식와 2부 꽃피는 철쭉 음악회에서는 △가수 박승화 △여운 △지역가수 박미현, 임동분 등이 참여해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고 축제장 한쪽에 마련된 산멍·꽃멍 힐링존에서 음악과 자연을 함께 즐기며 제대로 힐링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주행사장 가는 길에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 명소 관광사진전’을 전시해 걷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먹거리·직거래장터에서는 공공축제 다회용기 사용 첫 시행으로 일회용품 없는 쾌적한 행사장이 되어 이용객들의 호응도 매우 좋았으며 이날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운영한 먹거리장터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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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도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가 될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에 본격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6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센터를 특정 지역에 설립한다는 공약을 발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 천안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AI컴퓨팅센터는 연구인력 및 전력확보 방향 등을 고려해 민간기업이 입지를 정해 제안하는 방식”이라며 “기업이 국가에 직접 충남 설립의 당위성을 피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치적 구호에 흔들리지 말고 적극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도는 천안시, 참여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하는 한편 지방세 감면, 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하는 등 충남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이끌어갈 핵심 과제이다.
최대 2조 5000억원을 투입, 1엑사 플롭스 이상의 국가 AI컴퓨팅 자원을 확보해 비수도권에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1엑사 플롭스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 H100 1만5000개 수준으로 초거대 AI 경쟁력 확보,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AI컴퓨팅 핵심 인프라이다.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는 국가 AI컴퓨팅센터 후보지로 천안아산 R&D 집적지구를 제시했다.
천안아산 R&D 집적지구는 수도권과 인접한 데다, 교통 인프라가 우수해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최적의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인근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이 집중돼 있고 인근 12개 대학에서 AI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연구기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 대덕연구단지와 충북 오송 바이오 산단 등 인적·물적 자원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도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유치해 철도 IT운영센터, 국립치의학연구원, 지역 특화 제조AI센터, 산업 AI 인증 지원센터, 충남지식산업센터,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과 함께 AI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유치한 뒤 본격 가동하면 △우수 국산 반도체 창출 여건 조성 △거점형 스마트 도시 연계 시너지 창출 △스마트 그린 산단 내 AI·ICT 관련 기업 성장 촉진 △중소기업 AI 기술 활용 및 신사업 개발 가능 △대기업 및 연구기관 협업 기회 증가 △대학 및 연구소 협력 AI 기술 연구 촉진 △고성능 AI컴퓨팅 자원 활용에 따른 지역내 연구개발 경쟁력 상승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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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업, 과학기술로 미래 연다
충남 농업, 과학기술로 미래 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김영 원장과 쎈농 농업기술분과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쎈농 농업기술분과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 출범은 민·관 농정협의체인 제2기 쎈농위원회의 운영과 맞물려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기술분과는 대학 교수와 농업인단체, 연구원 등 농업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기술원의 주요 정책 및 중점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농업정책 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기술원은 농업기술분과를 비롯해 총 7개 농정 분야별 분과와 쎈농위원회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정 과제가 현장 중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쎈농 농업기술분과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정책이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충남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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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 유진산 선생 서거 51주년 추도식 금산서 엄수
[세종타임즈] 옥계 유진산 선생 서거 51주년을 기리는 추도식이 4월 28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마을 강당에서 엄숙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대한민국헌정회 정대철 회장을 비롯해 유진산 선생의 유가족, 유한열 전 국회의원, 다수의 헌정회 및 선양회 회원, 지역민 등 약 3,5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유진산 선생의 민주주의 수호 정신과 헌신을 기리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의 뜻을 기념했다.
한편 옥계 유진산 선생은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헌신한 대표적 인물로,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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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2025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25일, 부서장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민행복소방정책 및 관서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방정책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현장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행복소방정책’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업무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소방정책 추진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총 7개 분야, 35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 정책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일성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조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소방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1위의 우수한 평가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종합적으로 진단·분석했다.
특히 각 부서별 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내실 있는 소방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소방행정을 강화하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