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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폭염 대비 안전관리·청렴 실천 다짐
예산군농업기술센터, 폭염 대비 안전관리·청렴 실천 다짐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세미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업무공유의 날’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업무공유의 날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대비 안전관리 강화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천을 통한 조직의 청렴도 향상, 스마트농업 기술 공유를 통해 농업기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폭염 대비 안전관리 영상 시청 및 농작업 재해 안전 관련 다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천 다짐 및 청렴구호 외치기 △스마트원예팀 벤치마킹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 관련 분야에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더욱 세심한 지도와 홍보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천 다짐 시간에는 전 직원이 함께 청렴구호를 외치면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스마트원예팀의 ‘원예작물 재배기술 습득 및 양액재배 작목 확대’ 벤치마킹 결과 발표에서는 원예분야 재배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업무공유의 날을 통해 여름철 농업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천 의지를 다졌다”며 “정기적인 업무공유와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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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업 종사자 대상 순회 교육 실시
예산군, 축산업 종사자 대상 순회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오는 7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5개월간 총 7회에 걸쳐 축산업 종사자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 5개소에서 진행되며 추가 교육 2회를 포함해 총 7회로 구성됐고 특히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고령 축산농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순회 집합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6회의 순회 교육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교육 횟수와 접근성을 한층 강화해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보수교육 대상자가 정해진 주기에 맞춰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보수교육은 △축산업 허가자는 매년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관계시설 출입 차량의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한다.
교육을 정해진 기한 내에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축산업 허가자의 경우 1회 미이수 시 100만원, 2회 누락 시 200만원, 3회 이상 미이수 시 400만원이 부과되며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이수하지 않을 경우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이상은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각각 받게 된다.
축산관계시설 출입 차량의 소유자 및 운전자는 해당 교육을 받지 않으면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회 이상 누락 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부과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순회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축산농가도 보다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가축사육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건강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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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덕산면 ‘윤영석’ 선정
예산군, 2025년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덕산면 ‘윤영석’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덕산면 시량리 출신 윤영석 독립운동가를 ‘2025년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영석 독립운동가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동생으로 윤봉길이 1926년 10월 조직한 각곡독서회에 가입하고 1929년 3월 28일 일본 침략정책을 풍자한 촌극 ‘토끼와 여우’를 공연했다.
4월 8일에는 윤봉길이 야학생 중심으로 조직한 월진회에 가입해 농촌개혁운동과 부흥운동을 펼쳤으며 특히 1930년 3월 15일 윤봉길이 중국으로 망명한 뒤로는 월진회를 이끌며 토론회와 민족계몽운동을 전개했다.
1932년 5월 정종호가 만든 예산농고 독서회 조직에 적극 찬동했으나 같은 해 12월 정종호가 붙잡히고 조사가 확대되자 일경의 감시를 피해 해방될 때까지 ‘선의’라는 가명을 가지고 피신생활을 했다.
정부에서는 공훈을 기려 1996년에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군청 누리집 등에 게시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7명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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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앞장
서산시, 충남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월 1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튜즈데이 행사'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지원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집중 홍보 행사다.
시는 이날 충남도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서산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한과, 발포비타민, 감태 등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서산시 대표 답례품을 전시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서산시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분이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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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강 운영
아산시립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 시립도서관에서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초등 대상 독서교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7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중앙 ‘여름방학 어린이 창작글쓰기’ △탕정 ‘토론의 친구 민주주의’ △꿈샘 ‘지도 위 세계사 탐험대’ △배방 ‘미래를 만나는 과학 동화’ △월천 ‘학교 공부도 세상이야기도 쉬워지는 스토리랩’ △음봉 ‘문학 보드게임 메이커’ △둔포 ‘한여름에 만나는 시원한 그림책 문해력’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별 신청 일자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원하고 재미있는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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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천안시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벤치마킹
아산시, 천안시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벤치마킹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급속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시는 30일 내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선제적인 대응과 내실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통합돌봄 업무를 수행할 경로장애인과 관계자가 참여해 천안통합돌봄센터, 중간집 등을 찾아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천안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한 이후 다양한 돌봄 정책을 시행해 통합돌봄 사업의 선구적인 지자체이다.
아산시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천안시의 우수사례를 공유받아, 시의 실정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의 65세 노인 인구 비율이 15%이고 향후 10년 뒤 22%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내년 추진될 사업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아산형 통합돌봄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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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아산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 충남요양보호사협회 아산지부장 및 지역 내 요양보호사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요양보호사의 소중한 역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요양보호사의 날’은 2009년 전국요양보호사협회를 통해 지정된 기념일로 아산시가 시 차원에서 공식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노인복지 공로를 인정받은 장기요양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아산시 요양 돌봄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요양보호사의 날이 지정된 이후 17년 만에 아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돌봄 정책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가족보다 더 큰 정성과 인내로 돌봐주시는 요양보호사의 활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요양보호사의 권익 증진과 지역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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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4-H회와 함께 문화탐방 추진
당진시, 학교4-H회와 함께 문화탐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차례 관내 학교4-H회 학생회원과 지도교사 총 115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문화 탐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다양한 농업 및 생태 자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연령대에 맞춰 각각 특화된 일정으로 2회 추진했다.
1차 탐방은 6월 10일 중학교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농업박물관을 견학하며 전통농업 및 첨단 미래 농업을 간접 경험하고 에버랜드 장미정원을 방문해 화훼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7월 1일 초등학교 회원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탐방을 추진했다.
치유농장에서 식물을 눈으로 보고 만지며 치유농업의 의미를 경험하고 평택시농업생태원을 방문해 농업과 생태계의 상호작용에 대한 지식을 익혔다.
당진시 관계자는“이번 문화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넓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청소년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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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 뮤지컬 솔뫼성지 공연
대한민국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 뮤지컬 솔뫼성지 공연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뮤지컬이 솔뫼성지에서 상연된다.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와 오는 7월 5일 김대건 신부 축일에 맞춰 탄생지이자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문화유산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뮤지컬‘김대건’은 김대건 신부의 시성 40주년을 기념해 서울가톨릭연극협회가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가치와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며 김대건 신부의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5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해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솔뫼성지와 김대건 신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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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중점기간 운영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중점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결과에 따르면, 도내 온열질환자 244명 중 농업인은 8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총 5명이었으며 이 중 농업인은 2명이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스스로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기간 동안 ‘폭염 대응 5대 수칙’을 중심으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농작업 안전 지도와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폭염 대응 첫 번째 수칙은 기온이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농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 취하기이다.
두 번째는 갈증을 느끼기 전이라도 수시로 물을 마시며 작업 중에는 20분마다 1컵 이상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세 번째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에는 2시간 이내에 30분 이상 휴식을 취하고 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네 번째는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과 넓은 챙이 있는 모자를 착용해 자외선 차단 및 체온 상승을 막고 다섯 번째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가급적 2인 1조로 작업하며 서로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기이다.
장마 후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폭염 초기에는 평소보다 작업 강도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농업인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폭염 시기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5대 수칙을 꼭 숙지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