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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퇴직 공직자 위한 기획전시 ‘제2회 영예의 얼굴들’선보여
아산시, 퇴직 공직자 위한 기획전시 ‘제2회 영예의 얼굴들’선보여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30일 열리는 2025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앞두고,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퇴직 공무원과 공무직을 위한 기획전시 ‘제2회 영예의 얼굴들’을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수십 년간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며 아산시 행정의 최일선을 지켜온 퇴직 공직자들의 얼굴을 섬세한 일러스트로 재현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상반기 1회 전시가 직원과 시민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까지 대상을 확대했다.아산시는 단순한 퇴임식에 그치지 않고, 한 분 한 분의 삶과 공적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예우의 문화’를 일상 속에 정착시키기 위해 본 전시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하반기 전시 역시 시민과 직원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청 1층 로비에 포토존 형식으로 조성해, 퇴직 공직자들의 헌신과 발자취를 함께 기리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성은숙 총무과장은 “상반기 ‘영예의 얼굴들’전시에 대한 직원과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공무직까지 포함해 전시를 확대하게 됐다”며 “한 해의 끝자락에서 시정을 묵묵히 이끌어 온 모든 퇴직 공직자들의 얼굴을 시민 앞에 다시 한번 선보이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퇴임 공직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인식 제고를 위해 퇴임식 연계 기획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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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다자녀 지원 확대
홍성군, 다자녀 지원 확대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추진하던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의 대상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눈길을 끌고있다.군에 따르면 2026년부터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가구에서 2명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이번 요금 감면 혜택 확대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군은 이를 위해 ‘홍성군 상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감면 대상은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약 5037세대가 해당된다.감면 내용은 1가구당 매월 3000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며, 신청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은 익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기 부과된 요금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감면 혜택 확대가 양육 가구의 생활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홍성군수도사업소는 12월 15일부터 구 보건소 자리에서 홍주종합경기장 남문으로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군은 민원인들이 수도사업소의 새로운 위치를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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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산불예방 마을순회 캠페인 본격 시작
결성면, 산불예방 마을순회 캠페인 본격 시작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 결성면은 겨울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22일 신리마을회관에서 '2025 산불예방 캠페인'의 첫 발을 내디뎠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2026년 1월 13일까지 결성면 관내 25개 마을회관 순회로 실시되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불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캠페인이 열린 신리마을회관에는 결성면 직원 4명과 마을이장 및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신리마을 최진구 이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은희 결성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시작되지만, 큰 피해를 초래한다”며, "25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산불 없는 안전한 결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결성면은 앞으로도 마을회관 순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산불 취약 시기인 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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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협, 사랑의 쌀 나눔으로 온정 나눔
홍성농협, 사랑의 쌀 나눔으로 온정 나눔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3일 홍성농협 본점에서 유철식 홍성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전개했다.이날 홍성농협은 800만 원 상당의 사랑쌀 10kg 210포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쌀은 홍성읍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단체에 배분해 전달됐다.박문수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성농협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유철식 홍성읍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홍성농협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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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을사년 군정 10대 성과 발표
홍성군, 을사년 군정 10대 성과 발표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군은 특히 이번 을사년 10대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군민들의 삶 속에서 증명될 체감형 성과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1위에 이름을 올린 첫번째 성과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세계 축제 도약이다.올해 축제는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34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달성했다.미일중 등 무려 7개국 133만명의 해외 대표단이 홍성을 방문해 국제 도시로의 명성을 확인했다.또한, 유학생 교류 활성화 MOU, 노인 복지 활성화 MOU를 연이어 체결하며 국제교류의 실익도 도모했다는 평이다.두 번째 점수를 받은 성과는 전국 군단위 최초 2029년 전국체전 유치다.군은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혁신모델을 꾀하고 있으며, 군에는 2031년까지 메가 스포츠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경제의 판도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아울러 숙박시설, 체육시설 신축과 대대적 시설 개보수로 홍성은 서부권의 대표 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세 번째는 홍성형 스마트, 저탄소, 유기농업을 통한 미래 농업 선도 모델 완성이다.전국 최초 저탄소 유기농업 지정을 통해 군은 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기반과 친환경 농산물 유통 구축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스마트 육성지구 지정으로 청년 스마트팜 프리미엄 단지와 지역특화신품종 육성을 위한 전후방 산업단지 등 총 480억원의 사업비로 농업 혁신 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이다.이로써 바야흐로 홍성은 첨단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부상될 전망이다.네 번째는 행정분야 5관성 달성 기염, 전 기관을 휩쓴 평가 그랜드 슬램 달성이다.특히 올해 군은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을 평가하는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전국 1위 반열에 올라 물오른 행정력을 과시하고 있다.또한,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적극행정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무려 47개 분야에서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다음으로 인구 10만 회복과 산업·행정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성장 도시 기반 확립도 이름을 올렸다.KDI 예타 통과를 앞두고 있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홍성군 신청사 본격 추진 등으로 구도심과 신도심간 연계 발전 파급력을 극대화했다.인구 10만 시대 도래, 출산률 도내 2위 등 인구절벽 시대를 역주행하며, 군은 지방 균형 발전시대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그밖에 △300만 관광객 시대를 연 명품 해양관광 도시 도약 △전국 최초 발달지연 아동 통합서비스 시설 조성 △호우 피해 완벽 재건과 재난 특별구역 선포로 250억원 재건 국비 재원확보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47년만에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등도 이름을 올렸다.군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10대 성과는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염원하는 10만 군민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치열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에는 서해안 시대 국토균형발전의 거점이자 충남의 중심,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혁신 산업도시 홍성을 완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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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어린이집, 어린 손길로 전한 따듯한 마음
갈산어린이집, 어린 손길로 전한 따듯한 마음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갈산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이 지난 23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갈산어린이집은 ‘사랑받고 자라서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자’라는 원훈을 바탕으로 지난 30년간 꾸준히 성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다만 내년도에는 어린이집 운영 중지를 앞두고 있어 이번 기부가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알려지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완섭 갈산면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전해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오랜 시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린이집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경옥 대표는 “30년간 이어온 나눔이 올해로 마무리되는 것 같아 아쉽지만, 사랑을 실천하며 자란 아이들이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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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공동집하장 개소
홍북읍, 공동집하장 개소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북읍은 지난 21일, 읍내 영농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집하장 개소는 그간 홍북읍에 전용 집하시설이 없어 겪었던 해묵은 불편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지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앞으로 적치 공간이 부족해 농가들이 수거 장소까지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이 개선됨은 물론, 불법 소각이나 매립 사각지대에 놓였던 폐비닐 등도 수거되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촌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김태기 홍북읍장은 “이번 집하장 개소는 화려한 신도시 외형뿐만 아니라, 배후 마을의 환경 수준까지 상향 평준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깨끗한 홍북 이미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상신 홍북읍새마을지도자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거점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홍북읍 농촌 환경의 자정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주민 의식 역시 개선하여 환경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홍북읍은 ‘깨끗한 홍성만들기 행사’에서 3위를 달성하며 환경 정화활동에 민·관이 하나가 되어 힘쓰고 있다.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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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교회, 배방읍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부
여명교회, 배방읍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부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여명교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배방읍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여명교회는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김영진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저소득 가정, 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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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파리바게트 아산실옥점 정기 후원 협약 체결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및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센터은 23일 파리바게뜨 아산실옥점 김현정 대표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온양1동 행복키움 추진단을 통하여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지역에서의 나눔문화 확산 과 실천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민관이 함께 견고히 하는 기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김현정 파리바게뜨 아산실옥점 대표는 “평소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에 관심이 많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온양1동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심현성 온양1동장은 “파리바게뜨 아산실옥점 김현정 대표님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 따뜻한 온양1동 내 복지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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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5동, ‘희망2026 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 성황
아산시 온양5동, ‘희망2026 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 성황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5동이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기관·단체와 동 내 9개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여하며 집중모금을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지강국 온양5동 노인회 분회장은 3명의 노인회장과 함께 모금회 현장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모금행사에 동참했다.김경일 온양5동장은 “늘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배려해주시는 지역 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모금해 주신 한분 한분의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기업은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