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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동참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1일 대전시 안영동에서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70여명은 홍보단 발대식을 하고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향우회는 회원 100여 대의 차량에 축제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체는 지난 2006년에 창립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 이후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금산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화에 도전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건강축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길호영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회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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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금산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2회차로 나눠 회차별 2시간씩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 이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게 어린이를 보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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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안정적 군정 운영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이 4년 차를 맞았다”며“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특히 현장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의 중요한 행사인 금산삼계탕축제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좋은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재해 대비 업무에 대해서는 “폭우 등 자연 재난이 없는 게 가장 좋지만 만약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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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7월 ‘토요상설 국악공연’ 개최
부여군, 7월 ‘토요상설 국악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주최하는 ‘2025 토요상설 국악공연’ 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부여군 국악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춘풍풍인의 정을 담은 가무악희’라는 주제로 따뜻한 봄바람처럼 관객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다양한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7월 공연은 5일 12일 19일 26일 네 차례 진행된다.
5일에는 낙화암의 운곡, 가야금병창, 경기연곡, 창극, 기악독주가 무대에 오르며 12일에는 백제오악사, 사물놀이, 판소리, 남도민요, 규장농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9일에는 강선영류 태평무, 기악병주, 가야금병창, 창극, 김동언류 설장구가 펼쳐지고 26일에는 창극인 서동의 노래와 사비의 저잣거리가 공연된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며 충남도민은 50% 할인, 장애인·국가유공자·경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부여군 내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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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 앞장
부여군,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부여군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본격 운영하며 군민들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주민신청제에는 총 17개소가 접수됐으며 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들 신청처를 포함해 총 108개소에 대해 토목, 건축, 전기, 소방, 산업안전 등 5개 분야 13명의 민관 전문가가 과학기술 장비를 활용해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부여군은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어린이와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가정과 학교에서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와 협력해 폭염 대비 물품과 함께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과 고령가구 등 재난 사각지대에 대한 보호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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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7월 4일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막 올라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7월 4일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막 올라
[세종타임즈] 부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로 연꽃을 매개로 한 사랑과 힐링의 메시지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 문화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공연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해외 연꽃 나라의 문화예술 공연,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인기 가수 린과 존박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낮에는 궁남지에 가득 핀 붉고 하얀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밤이 되면 야간 경관조명이 화려하게 빛나며 ‘야한 밤의 궁남지’ 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궁남지 곳곳에 마련된 빛의 포토존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야간조명과 편의시설은 축제 종료 후 8월 3일까지 운영되어 축제 이후에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궁남지를 선보인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다.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에서는 전문 DJ의 음악에 맞춰 물총놀이, 물대포, 비눗방울 놀이 등이 펼쳐지며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연계한 키즈존에서는 티니핑 싱어롱쇼, 반짝 매장, 포토존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 위에서 카누를 타는 ‘연지 카누 체험’은 특별한 감성을 자극하며 굿뜨래 농특산물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연잎빙수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세대별 맞춤 공연도 눈에 띈다.
젊은 층을 위한 ‘힙합 콘서트’에는 래원, 한요한, 우디, 원슈타인 등이 출연하며 중장년층을 위한 ‘트롯 연가’ 무대에는 김수찬, 성민, 윤태화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와 스윗소로우의 협연 무대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저녁에는 매일 ‘Lotus 불꽃 아트쇼’ 가 열려 연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화려한 불꽃놀이로 한여름 밤을 수놓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가족 중심 체험, 야간 경관 프로그램까지 모두 아우르는 전 세대 참여형 축제”며 “올여름 부여 궁남지에서 아름다운 연꽃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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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국가지정 ‘갯벌 생태마을’ 조성한다
전국 최초 국가지정 ‘갯벌 생태마을’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 전국 최초 국가지정 ‘갯벌 생태마을’ 이 조성된다.
도는 2일 서산시 가로림만에 위치한 중왕·왕산어촌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갯벌생태마을 공모에 선정돼 3년 간 최대 8억 6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수한 갯벌생태계와 수려한 경관을 보유한 해양보호구역 내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와 전북 고창 두어리어촌마을 2곳이 최초로 지정됐다.
갯벌생태마을로 지정되면 다음연도 ‘갯벌생태마을 육성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해수부는 △관광시설 확보 및 개선 △환경보전 활동비 △마을 역량강화 △맞춤형 갯벌생태해설사 활동수당 등을 지원한다.
중왕·왕산어촌마을은 가로림만을 따라 형성된 어촌마을로 2014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됐으며 주민들이 중심이 돼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도는 관광안내소 등 시설 개보수를 통해 경관개선을 추진하고 주민으로 이루어진 갯벌생태해설사 양성 및 자체 갯벌보존구역, 갯벌생산구역, 갯벌휴식구역 등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촌마을에서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마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루러진 명품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지속적으로 해양수산부에 건의했으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별사업 중 하나로 추진될 계획이었던 중왕·왕산어촌마을 개선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조진배 해양정책과장은 “갯벌생태마을이 갯벌생태계의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더 많은 어촌마을이 갯벌생태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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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 장애인식개선 표어 공모전 당선되다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 장애인식개선 표어 공모전 당선되다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은 지난 6월 25일 서산시의 ‘2025 장애인식개선 표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표어 공모전으로 4월 21일부터 5월 16일에 걸쳐 진행됐다.
서산시는 매년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식개선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경화 의원은 이번 공모전에 ‘너와 나는 다르지 않아 우리는 함께 할 때 더 아름다워’로 응모하면서 “사람을 ‘장애와 비장애’로 우리를 ‘너와 나’로 나누어 차별하지 말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서산시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담아 표어를 구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웃과 시민들이 더 이상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차별받아서는 안된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와 정책개발에 서산시의원인 제가 먼저 행동할 것이다.
이를 통해 인권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방향으로 서산시가 변화되어 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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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7월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7월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2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7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8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1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운산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서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서산시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광역 자원회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땅밀림 피해지 복구사업 예비비 활용계획, △농업인 협업공간 조성 사업,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서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 △지방도 649호선 서산~부석간 교통 안전을 위한 보수 공사 실시 촉구 건의안, △서산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으로 총 7개의 조례안과 2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조동식 의장은 “다가오는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제2차 추경과 함께 2025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며 “계획했던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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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2고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오세현 시장 ‘1호 결재’ 가시화
아산시, 탕정2고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오세현 시장 ‘1호 결재’ 가시화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의 ‘취임 1호 결재’ 사업인 탕정2고등학교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절차가 당초 예상의 4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단축됐다.
탕정2고 신설은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고시되면 개교 지연에 대한 주민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앞서 오세현 시장은 4월 3일 취임 직후 첫 번째 결재로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서명하며 준공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아산시는 이후 즉각적인 조치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공고를 진행하고 주민 열람, 관계기관 협의 등 필수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또한 6월 18일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5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원활히 통과했으며 오는 7월 10일 충청남도 용도지역 변경 고시 이후 7월 15일 최종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최소 1년 이상 소요되는 도시관리계획과 용도지역 변경 절차를 아산시는 관계기관과 부서 간 적극적 협력으로 3개월 만에 절차를 완료하는 이례적 성과를 낸 것이다.
오세현 시장은 “취임 1호 결재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탕정2고가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남도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