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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 수영강습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 수영강습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의 ‘둔포면 마을돌봄터’ 아동 대상으로 수영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 중인 둔포국민체육센터의 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둔포마을돌봄터 아동 대상으로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복지관은 참여 아동을 선정하고 안전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솔 및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영해 관장도 “아이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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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 특수 체육 ‘가가호호’ 참여자 모집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 특수 체육 ‘가가호호’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공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체육 활동 프로그램 ‘가가호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가가호호’는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공통의 경험 공유를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서적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세종시에 위치한 키움운동발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 가족이며 접수는 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신청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식 센터장은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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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좋은 가을, 공주시 작은도서관으로 오세요
책 읽기 좋은 가을, 공주시 작은도서관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하반기 관내 6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시민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11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각 도서관별 인근 기관과 연계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은도서관별 운영 프로그램은 옥룡동 작은도서관의 ‘유아 그림책 놀이터’ 와 ‘탄소 줄이GO 행복 더하GO’, 금학동 작은도서관의 ‘동화로 떠나는 여행’과 ‘할머니 스마트폰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골행복·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도란도란 북플레이’ 와 ‘그림책으로 단단한 마음 먹기’, ‘그림책 톡톡 문해력 쑥쑥’ 이 운영되며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에서는 ‘원예치유’ 와 ‘지구를 지키는 으랏차차~ 지구 영웅들’, 공주만화 작은도서관에서는 ‘이지툰 나도 만화가’ 와 ‘일상 한 컷, 웹툰으로 나누는 이야기’ 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작은도서관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이자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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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 찬란한 웅진 백제의 빛으로 물들다
제71회 백제문화제, 찬란한 웅진 백제의 빛으로 물들다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백제의 정수와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7개 프로그램이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백제 왕실의 미적 감각을 상징하는 ‘동탁은잔’을 중심으로 백제 예술과 정신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풀어낸 콘텐츠들이 전통과 첨단,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과 폐막일에는 백제역사 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1071대의 드론이 공주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팅 쇼’ 가 펼쳐진다.
백제의 왕도 공주를 상징하는 하늘빛이 시민과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인다.
탁 트인 금강과 공주의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질 곡예비행은 축제에 역동성과 장관을 더할 전망이다.
‘동탁은잔’을 모티브로 한 실감형 융복합 공연 ‘NEW 웅진판타지아’, 시민이 함께 만드는 ‘웅진성 퍼레이드’, 무령왕의 생애를 따라가는 ‘무령왕의 길’ 등 백제의 정신과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풀어낸 프로그램들도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의 밤은 백제의 빛으로 환상적으로 되살아난다.
금강신관공원의 ‘웅진백제별빛정원’과 ‘웅진백제등불향연’은 찬란했던 백제의 야경을 아름답게 재현하고 공산성 성안마을 일원에서는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야간 콘텐츠가 운영되어 고대와 현대의 빛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전시관’ 이 운영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전시관은 교육적 가치와 더불어 백제문화유산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세계유산 도시 공주가 지닌 백제의 문화적 자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문화 플랫폼”이라며 “1500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숨결을 공주에서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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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학과, 공직 합격자 300명 돌파
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학과, 공직 합격자 300명 돌파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가 개설 27년 만에 공직 진출 인원 300명을 넘어섰다.
충남도립대는 2025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추가 배출하며 누적 합격생 301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1998년 학과 설립 이후 매년 10명 이상 꾸준히 소방공무원을 배출해 온 성과다.
현재 졸업생 260여 명은 충남소방본부와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수험 준비부터 현장 실무까지 아우르는 체계적 교육 시스템이 있다. 학과는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 등 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토론식 수업과 소그룹 지도를 운영해 기본기와 응용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규 교과 과정에 소방체력 훈련을 도입, 근력과 지구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체력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기와 체력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연간 10여 차례 진행되는 맞춤형 면접 지도가 제공돼 최종 합격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 졸업생은 “학과에서 필기와 체력, 면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해준 덕분에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학과는 졸업 이후 응시에 그치지 않고 재학 중 공채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국가직·교정직·선거직 등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넓혀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유대준 소방안전관리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소방 전문 인력을 길러낸 명실상부한 공직 인재 양성 요람”이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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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집중호우 피해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청양군, 집중호우 피해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8월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 가구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양군 상수도 급수조례’ 와 ‘청양군 하수도 사용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시행된다.
청양군은 2023년에도 약 4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피해가 등록된 가구 가운데 광역상수도를 사용하는 246가구이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사용요금의 50%가 자동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요금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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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호우피해 주민 돕기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청양군 호우피해 주민 돕기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윤창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군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사 수익금과 대표의 자부담으로 마련됐으며 피해 가구의 복구와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민혁 대표와 관계자 양근석 씨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받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윤창엔지니어링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와 나누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창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수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이 어려울 때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청남면 12개 기관·단체도 정성을 담아 모금한 340만원을 기탁, 피해 주민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청남면사무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시설채소연합회 △토마토연합회 △칠갑마루멜론공선회 △수박작목반 △애호박작목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적십자회 △여성농업경영인회 등 12개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정종원 청남면장은 “당초 당진과 예산 수해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여건상 어려워 단체별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피해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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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길잡이 마련
청양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길잡이 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관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미니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2024년 1월 2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법의 취지를 알리고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함께 △사업주 및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 소개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8건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3건 등이 담겼다.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무형 자료로 구성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군은 이번 가이드북을 10개 읍·면 사무소를 비롯해 건설업체, 농공단지 등 주요 사업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무료 컨설팅 지원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 광업, 임업 등 상시근로자 5인에서 49인 규모의 사업장이며 50인 이상 299인 이하 사업장도 신청할 수 있다.
건설업종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업이 해당된다.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함께 광역·지역본부 방문, 팩스, 우편, QR코드,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니 가이드북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알지 못해 망설였던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들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자율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컨설팅이 현장 개선과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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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발 빠른 대응으로 하천 복구비 321억원 확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에 대해 321억원의 복구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호우가 그친 직후부터 응급복구와 피해 전수조사를 병행하며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로 7월 27일부터 진행된 중앙합동조사에서 단 한 건의 피해도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하천 피해액만 70억원을 확정 받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 대규모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군은 지난달 16일 집중호우 직후부터 곧바로 응급복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중앙합동조사 단계에서 피해 현황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사전 준비와 대응을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전체 공공시설 복구비 385억원 중 83%에 해당하는 32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이 없었다면 복구비 확보는 훨씬 줄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군은 확보된 예산을 통해 피해가 컸던 대치면 상갑리 농소소하천에 189억원 규모의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한다.
단순 복구를 넘어 홍수 예방과 환경 정비까지 아우르는 장기적 대책이다.
또 운곡면 추광리 양지소하천은 기능복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42억원을 지원받아 노후 시설 정비가 가능해졌다.
나머지 83개소도 90억원 규모 복구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양지천 제방 832m 유실, 농소천 제방 1,160m 붕괴, 주택 반파와 농경지 매몰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양지천, 농소천의 추가 개선복구계획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8월 6일 청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공공시설 복구비는 국비 최대 74.4%, 사유시설은 최대 80%까지 지원받게 돼 복구 사업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집중호우 직후부터 응급 복구와 피해 조사를 철저히 진행한 결과 대규모 국비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주민 안전을 지키고 신속한 생활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 복구를 넘어 항구적인 개선복구에 착수하고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재난에 강한 청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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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강동구충청향우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원 물품 기탁
재경강동구충청향우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원 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재경강동구충청향우연합회에서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4백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 김경천 재경강동구충청향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관내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천 회장은 “고향 충청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