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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추석 연휴 기간 5만명 방문 ‘성황’
예당호 출렁다리 및 전망대 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예당관광지에 약 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대표 관광지로 큰 성황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휴 동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캠핑장 등 기존 명소에 더해 8월 1일 개장한 예당호 어드벤처, 10월 1일 문을 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전망대, 그리고 국밥- 국수- 분식 등으로 구성된 푸드코트가 더해지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그 결과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도 대거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특히 예당호 출렁다리에는 약 5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예당호 모노레일은 밤 9시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예당호 어드벤처 역시 조기 예약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고 지난 1일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에는 3만5000여명이 입장해 낮에는 호수 전경을, 밤에는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즐겼다.군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 기간 다소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예당관광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신규 주차장 조성과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마련하고 관광지 내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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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성인 ADHD’를 위한 특강 운영
아산시청전경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은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과 11월 중앙도서관에서 주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의력 저하와 집중력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최근 성인 ADHD가 단순한 질환이 아닌 ‘삶의 리듬을 조정하는 하나의 방식’ 으로 주목받으며 자기 이해와 일상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도서관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보다 나은 생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첫 번째 특강 ‘성인 ADHD 챗GPT 활용 생활가이드’는 10월 18일 운영되며 일정 관리와 업무 정리 등 일상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챗GPT 프롬프트 활용법을 소개한다.두 번째 특강 ‘젊은 ADHD의 슬픔–정지음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8일 열리며 ‘언러키 스타트업’, ‘오색찬란 실패담’ 등을 통해 공감과 자조의 메시지를 전해온 정지음 작가가 시민들과 만나 ADHD를 겪는 청년 세대의 고민과 회복의 여정을 나눌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의 마음 회복과 자조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참여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041-530-6624로 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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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맞이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사전행사’ 성료
가족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전시 풍경2. 떡메치기 행사장 풍경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추석 연휴 기간(6~9일)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열린 ‘짚풀문화제 사전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전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앞두고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통의 멋과 정취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방문객들은 △공연 △외암마을 그림 공모전 △떡메치기 체험 △외암 명물빵 시식 △반려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약 4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 ‘가족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반려돌 만들기’도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전통 떡메치기 체험’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고, 외암민속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진 체험 부스들은 명절 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모았다.김은성 아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추석 사전행사에 보여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본행사로 이어져, 짚풀문화제가 더욱 활기찬 가을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외암민속마을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 농악 페스티벌, 전국 짚풀짜기 경연대회, 짚풀공예 체험, 600m 새끼꼬기, 각종 공연 등 40여 가지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짚풀문화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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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가을맞이 꽃 식재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앞장
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꽃 식재 활동 모습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민시- 변현숙)는 지난 3일 득산동 일원에서 가을맞이 꽃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국화 등 가을꽃 2,000여 본이 식재됐다.특히 이번 꽃길 조성은 온양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민시- 변현숙 회장은 “꽃 한 송이로도 마을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년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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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 임산부에게 따뜻한 배려를 건네주세요!
보령시청사전경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주간 임산부의 날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이번 주간 행사는 ‘임산부에게 따뜻한 배려를 건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산부인과 연계 홍보 ▲시민 대상 임산부 배려 캠페인 ▲지역 매체를 통한 임신- 출산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10월 1일 열린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관내 산부인과와 연계해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특히 참산부인과에서 열린 ‘행복 출산 응원’ 캠페인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한 참여자는 “사회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배려가 이어져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임산부 배려 문화를 널리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보건소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난임의료비 지원 ▲관내 분만의료기관 출산비 지원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건강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관련 문의는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보령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주간 임산부의 날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이번 주간 행사는 ‘임산부에게 따뜻한 배려를 건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산부인과 연계 홍보 ▲시민 대상 임산부 배려 캠페인 ▲지역 매체를 통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10월 1일 열린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관내 산부인과와 연계해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특히 참산부인과에서 열린 ‘행복 출산 응원’ 캠페인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한 참여자는 “사회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배려가 이어져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임산부 배려 문화를 널리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보건소에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난임의료비 지원 ▲관내 분만의료기관 출산비 지원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건강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관련 문의는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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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0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사진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가을철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마을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파쇄지원단은 산림 인접 농지와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수거- 파쇄한다.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95농가, 23.2ha 규모의 농지에 파쇄 지원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하반기 운영을 통해 불법 소각 관행을 더욱 줄이고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가을철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보령시는 가을철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줄이고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마을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파쇄지원단은 산림 인접 농지와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한다.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95농가, 23.2ha 규모의 농지에 파쇄 지원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하반기 운영을 통해 불법 소각 관행을 더욱 줄이고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가을철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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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운대, 이봉원- 그렉과 ‘글로벌 한우슐랭’ 찍다
일 (홍성군·청운대, 이봉원·그렉과 ‘글로벌 한우슐랭’ 찍다)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청운대학교 RISE 사업단이 홍성군과 콜라보로 지난 10일 개그맨 이봉원과 가수 그렉이 함께하는 유튜브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영상을 찍는 가운데 청운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축제로서 발돋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코미디언 이봉원과 가수 그렉(Greg)이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 ‘봉그렉 홍성 한우슐랭’을 촬영했으며 청운대학교 중국 출신 대학원생 8명과 네팔 출신 학부생 2명 등 총 10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시작된 이번 촬영은 ‘홍성한우’ 홍보는 물론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주제로 챌린지 영상과 숏폼(Shorts) 콘텐츠 제작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출연자 이봉원과 그렉은 유학생들과 함께 다가오는 축제와 홍성한우의 매력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전달했고 까메오로 이용록 홍성군수도 직접 참여해 유학생들과 즐겁게 촬영하며 콘텐츠 제작에 동참했으며 홍성한우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진행했다.이어 우목현 우견현으로 알려진 갈산면을 찾아 홍성한우의 역사를 조명하고 갈산면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방문해 홍성의 역사적 의미와 ‘의병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알아가보고 이후 갈산시장을 둘러보며 촬영을 마쳤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청운대 RISE사업단과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이봉원- 그렉과 함께 홍성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글로벌 홍보 콘텐츠를 확대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홍성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또한 “다가오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역시 글로벌 축제인 만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촬영 콘텐츠는 청운대학교 RISE 사업단 김봉덕 교수의 진행으로 함께했으며 유튜브 채널 ‘봉워니형’을 통해 오는 20일 공개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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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산 공공비축 미곡 3810톤 매입
공공비축 매입 모습(태안읍, 22. 10. 20.) (사진제공=태안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2025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군은 일정물량의 쌀을 수매해 비축하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나서기로 하고 올해 산물벼(물벼) 1327톤(40kg들이 3만 3175포대)과 포대벼(건조벼) 2483.56톤(40kg들이 6만 2089포대) 등 총 3810.56톤(9만 5264포대)의 미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매입품종은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으로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30일까지며 포대벼는 12월 31일까지다.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또는 벼 건조보관시설(DSC)을 통해 매입하고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2025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전국 단일가격이며 산물벼의 경우 포장비용(40kg당 811원)을 차감한 가격이다.군은 40kg 1포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아울러 20~24년산 공공비축 미곡 품종검정제 위반자에 대해서는 매입 대상에서 제외하고 매입품종을 실제로 심은 농가에만 공공비축 미곡을 배정하는 등 사전지도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매입품종은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으로 포대벼(건조벼)는 수분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할 예정”이라며 “농가에서는 매입품종 확인 및 철저한 수분 관리 등 수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2025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과 농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태안군이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2025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군은 일정물량의 쌀을 수매해 비축하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나서기로 하고 올해 산물벼 (물벼) 1327톤 (40kg들이 3만 3175포대)과 포대벼 (건조벼) 2483.56톤 (40kg들이 6만 2089포대) 등 총 3810.56톤 (9만 5264포대)의 미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매입품종은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으로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30일까지며 포대벼는 12월 31일까지다.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 (RPC) 또는 벼 건조보관시설 (DSC)을 통해 매입하고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2025년 수확기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 (정곡 80kg)을 조곡 (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전국 단일가격이며 산물벼의 경우 포장비용 (40kg당 811원)을 차감한 가격이다.군은 40kg 1포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아울러 20~24년산 공공비축 미곡 품종검정제 위반자에 대해서는 매입 대상에서 제외하고 매입품종을 실제로 심은 농가에만 공공비축 미곡을 배정하는 등 사전지도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매입품종은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으로 포대벼 (건조벼)는 수분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할 예정”이라며 “농가에서는 매입품종 확인 및 철저한 수분 관리 등 수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2025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과 농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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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클래식 공연 What’s in my Orchestra?
[세종타임즈] (재)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초청 공연 ‘클래식 언박싱 : What’s in my Orchestr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에게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과서에서 접하던 작품을 실제 무대에서 감상하며 클래식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휘자 김유원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김지성, 트럼펫 김다빈, 마림바 임예지가 협연자로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팍’,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등 청소년과 시민에게 익숙한 클래식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KNCO는 만 39세 이하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에서 창단됐다.
전통적인 클래식 형식에 청년세대의 감각과 독창적인 해석을 더해 새로운 음악 언어를 탐색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은 오케스트라를 하나의 음악 상자에 비유한 무대에서 각 악기의 고유한 매력을 직접 ‘언박싱’하며 경험할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의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10월 15일 수요일 문화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시작으로 10월 17일 금요일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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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서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부석면과 성연면, 해미면의 제4기 주민자치회며 이번 공개모집에서 제3기 운산면 주민자치회의 위원 충원도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모집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사람 ▲해당 읍면동 소재 사업장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 ▲해당 읍면동에 1년 이상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해당 읍면동 소재 학교 또는 기관의 임직원이다.또한, 공개모집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18세 이상이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를 주민자치회 모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위원의 최종 선정은 읍면동별 위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위원으로 선정되면 내년 1월 1일 위촉되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관내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단, 운산면 주민자치회로 선정된 위원은 제3기 위원의 잔여임기인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참여 대표기구”며 “책임감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충남 서산시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부석면과 성연면, 해미면의 제4기 주민자치회며 이번 공개모집에서 제3기 운산면 주민자치회의 위원 충원도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 모집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사람 ▲ 해당 읍면동 소재 사업장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 ▲ 해당 읍면동에 1년 이상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 해당 읍면동 소재 학교 또는 기관의 임직원이다.또한, 공개모집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18세 이상이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를 주민자치회 모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위원의 최종 선정은 읍면동별 위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위원으로 선정되면 내년 1월 1일 위촉되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관내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단, 운산면 주민자치회로 선정된 위원은 제3기 위원의 잔여임기인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참여 대표기구”며 “책임감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