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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본격 운영
공주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생명사랑지킴이로 구성된 멘토가 자살 고위험군, 정신질환자,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멘티와 1:1로 결연을 맺고 상담 및 정서적 지지 활동을 펼친다.
멘토들은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멘티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이 과정을 통해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주시보건소,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공주노인복지센터, 공주재향경우회, 금강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조윤상 공주시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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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 야외활동, 진드기 조심하세요”
공주시, “봄철 야외활동, 진드기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봄철 나들이와 농사일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농사일이나 산나물 채취,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60대 이상 어르신, 농림축산업 종사자 등 감염에 취약한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팔,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주시는 지난 25일 양방향 화상 장치를 활용해 스마트 경로당 236곳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진드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공산성, 갑사, 마곡사, 금강신관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해충 기피제 분사기 15대를 지난 3월 말부터 운영 중이며 상반기 내 풀숲이 많은 다중 이용시설에 5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어 사전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보이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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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 재현
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 재현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대표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 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백제 왕성의 성곽을 지키던 수문병들의 모습을 생생히 재현하는 행사이다.
해마다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백제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올해 교대식은 지난 4월 26일 시작해 오는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마다 하루 세 차례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2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공산성이 아닌 백제문화제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에서 매일 수문병 근무 교대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무더위가 극심한 6월부터 8월까지와 비 오는 날에는 운영을 쉬게 된다.
올해는 근무 교대식의 웅장함을 더하기 위해 한 차례 공연 시간을 20분가량 늘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문병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해 공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로 71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완성도 높은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명성과 가치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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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린이날에는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다 이번 주말 개막
올해 어린이날에는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다 이번 주말 개막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인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가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이번 주말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구석기 유적지로서 석장리의 가치를 조명하며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제 공연인 ‘구석기 온에어’는 석장리 유적 발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구석구석 구석기 토크’에서는 구석기 전문가와 함께 전통 국악과 어우러진 유적 해설이 펼쳐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힘찬 태권도 시범부터 춤추는 곰돌이 랜덤 플레이 댄스 축하공연까지, 어린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초등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 놀이 ‘도전, 구석기왕 골든벨’도 진행된다.
구석기 시대에 관한 흥미로운 문제를 풀며 즐기는 이 프로그램은 우승자에게 무선 이어폰이 상품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석장리 구석기 체험존’도 더욱 풍성해졌다.
구석기 관련 놀이 체험은 기존 15종에서 19종으로 확대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며 구석기 세계에 한껏 빠져들게 한다.
특히 새롭게 마련된 ‘구석기인의 하루’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구석기인의 삶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도끼 모양의 도구로 동물 인형을 사냥하거나 자석 낚시로 물고기를 잡는 등의 활동이 마련돼 있다.
매년 인기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꼬치와 지역 농산물을 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불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했던 구석기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구석기 복장을 한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 유채꽃이 만발한 감성 포토 구역 등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석장리는 우리나라 구석기 발굴의 시작점이자 선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구석기 문화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며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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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세계화 위한 뉴욕 방문 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산인삼 세계화를 목표로 한 미국 뉴욕 방문 결과를 발표했다.
박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뉴욕시에 새롭게 문을 연 금산인삼 물류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미국 리버티그룹과 금산 지역 3개 기업 간 다자간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리버티그룹은 미국 내 1,800개 마트 및 아마존에 제품을 공급하는 대형 유통업체로, 현재까지 금산 지역 16개 업체의 제품을 통해 약 46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은 맞춤형 제품 개발과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아시아계와 한인이 밀집한 뉴욕 퀸즈 지역 플러싱의 K-인삼하우스 매장 오픈 예정지를 방문해 입지 조건을 점검했다. 또, 현지 언론을 통해 금산인삼의 역사성과 전통, 뛰어난 효능을 소개하고 금산쌀의 품질도 함께 알렸다.
교민 사회와의 유대 강화도 병행했다. 박 군수는 퀸즈한인회와 미동부 충청도향우회를 찾아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금산군은 앞으로 리버티그룹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퀸즈한인회 및 충청도향우회와의 정례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K-인삼하우스 매장 오픈에 맞춰 금산인삼을 활용한 요리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미국 방문은 금산인삼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산의 우수 농특산물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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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체육회,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백미 1.06t 기탁
금산읍체육회,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백미 1.06t 기탁
[세종타임즈] 금산읍체육회는 지난 25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백미 1.06t을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이 백미는 제4대 회장 이·취임식 축하 쌀화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생계를 위한 공간인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보관하며 지원 대상자를 위해 이용하거나 전달될 예정이다.
허미숙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축의로 받은 쌀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읍민의 건강한 삶 조성과 생활체육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산읍체육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뜻깊은 기탁을 해주신 금산읍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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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근로자의 날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 휴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를 휴관한다.
대상 공공도서관은 군에서 관리하는 인삼고을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을 비롯해 금산읍·제원면·군북면·남일면 등 공립작은도서관이 포함된다.
단, 평생학습·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금산시네마는 정상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를 휴관하기로 했다”며 “관련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께서 이점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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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2025 건강생활실천 5월 챌린지 진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2025 건강생활실천 ‘읽고 걷고’ 챌린지를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을 주제로 영양표시를 읽고 건강을 위해 걷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관내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자 통합 건강증진 부서와 연계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된다.
보건소는 챌린지 기간에 10만 보 걸음을 달성하고 식품 영양표시 사진을 1회 인증하면 성공으로 성공자 중 200명을 추첨해 비타민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인증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를 습관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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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와이팜 엑스포 2025 참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적극 홍보
금산군, 와이팜 엑스포 2025 참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이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산군의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과 귀농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귀농·귀촌을 통한 지역 살리기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박람회에 충남도 13개 시군이 함께하는 통합 부스가 운영됐으며 금산군의 귀농·귀촌 상담을 비롯한 정책 안내, 지역 특산물 전시,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등이 진행됐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귀농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체류형 교육시설을 운영하며 입교자에게 영농기초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33세대가 입교해 78세대가 실제로 금산에 정착한 바 있으며 65%의 정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대학과 멘토-멘티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으며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해 연간 1000건 이상의 귀농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귀농지원 체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정착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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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대상포진 접종 대상 확대.무료 접종 기간 운영
논산시, 대상포진 접종 대상 확대.무료 접종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했으며 더 많은 고령층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상포진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논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시민이며 백신 금기자나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이다.
예방접종은 논산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에 전화로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경통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이므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꼭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