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 - - 카메라 부문 271점, 신설된 휴대전화 부문 65점 등 336점 작품 접수되며 큰 호응 끌어내

강승일

2025-11-28 07:37:55




충주시,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담은‘제15회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수상작을 결정하며,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카메라 부문 271점과 휴대전화 부문 65점 등 총 33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휴대전화 부문은 누구나 손안의 카메라로 충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찍어 출품토록 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는 공개심사를 통해 카메라 부문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40점 등 총 51점을 비롯해, 휴대전화 부문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10점 등 총 1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카메라 부문 금상을 차지한 민창식 씨의 작품‘은하의 밤’은 수주팔봉에 쏟아지는 은하수를 담은 초현실적 풍광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휴대전화 부문에서는 김현옥 씨의‘악어봉2’가 악어봉의 풍광을 사진에 담느라 분주한 여행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점이 인상을 끌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12월 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상 예정이며, 인스타그램 등 충주여행 SNS 게시를 통해 관광도시 충주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