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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찾아가는 양서류학교’인기리에 운영
청주시,‘찾아가는 양서류학교’인기리에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상반기 공원과 학교를 오가던 두꺼비랑 나랑 수업을 하반기에는 포레스트가이드 선생님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양서류학교를 운영한다.
사전에 신청한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양서류의 종류와 감소의 원인, 양서류 로드킬 방지를 위한 노력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양서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연물을 활용한 개구리 만들기도 진행한다.
수업은 두꺼비생태문화관에 근무하는 산림교육전문가 포레스트가이드 선생님들이 진행하며 선생님들이 준비한 솔방울과 자연물로 개구리를 만들어보며 수업에 재미를 더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화초등학교 4학년 7개반을 대상으로 2교시로 나누어 각각 수업을 진행했고 11월 3일부터 3일간은 샛별초등학교, 12월 1일부터 3일간은 성화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업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간다면 좀 더 다채로운 주제와 체험들로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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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주공항 콜라보 스탬프 투어 실시, 항공권선물팡팡
청주시·청주공항 콜라보 스탬프 투어 실시, 항공권선물팡팡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공항과 손잡고 외래객 유치를 목적으로 청주공항과 청주시 관광지를 연계한 스탬프 투어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청주공항 지역관광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GPS 기반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방문인증 및 미션참여를 할 수 있게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앱을 설치 후 청주공항 및 관광지 해당 장소를 방문해 앱을 실행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엄선된 관광지는 총 20개소로 초정행궁, 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용두사지철당간, 옛청주역사공원, 국립현대미술관청주, 한국공예관, 백제유물전시관,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 청석굴, 상당산성, 문암생태공원, 명암유원지, 성안길, 육거리전통시장, 청주랜드, 수암골이다.
또한, 공항 내 스탬프 투어 장소는 총 4개소로 유네스코 기록유산 직지, 보은 정이품송 자목, 청주공항 실내정원 숲, 청주공항 날개 상징물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공항스탬프, 공항+청주관광지 스탬프 등 참여수준에 따라 총 465명을 선정해 국내선 항공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전하고 재미있는 관광 이벤트를 통해 일상과 여행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힐링 청주관광이 되기를 희망하고 청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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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9월 609명으로 8월보다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아플 때는 쉬고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는 PCR검사를 받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는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둘째, 어려운 생계에 있는 분들이 코로나19를 잘 넘어갈 수 있도록 5차 국민상생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 등 생계에 대한 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셋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비진작으로 가는 경제시책을 잘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한 상황과 가을 행락철과 맞물려 이번 연휴에 또다시 재현 우려가 됨에 따라 중대본에서는 불요불급한 축제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했다”며 “지금 진행 중인 행사는 가능하면 연기하고 대면 아닌 비대면인 온라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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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가을정원, 청주시 유기농단지
하늘빛 가을정원, 청주시 유기농단지
[세종타임즈] 청주시 유기농단지에 다양한 꽃들이 피어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고 있는 요즘, 하얀 풍차가 보이는 꽃밭에는 하얀색, 빨간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채를 띠며 피기 시작한 코스모스 꽃들이 어우러져 유럽의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꽃밭을 배경으로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자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코스모스밭을 지나 연구온실에 들어서면 용의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이라 해 붙여진 이름인 용과와 노랗게 익어가는 커다란 레몬, 커피나무에 콩알만큼 자란 커피를 볼 수 있고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즐겨 먹었던 오크라가 자라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아열대 작물 교육장으로도 좋은 장소가 되겠다.
열대식물원에는 250여종 4700여주의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다양한 식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으며 함께 추억을 담을 포토존이 중간 중간 배치되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멀리가지 않아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멀리 나들이 가지 못하는 요즘유기농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중 대체공휴일 정상 개방해 가족들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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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현 반려동물 보호센터가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 편입되어 추진하는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청주시 반려동물 보호센터는 시설 노후화 및 유기동물 발생 건 증가로 유기동물 수용 가능 공간이 부족해 시설을 확장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새로 지을 보호센터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야외 운동장을 비롯해 분양 홍보실, 반려인 교육실, 입양 상담실, 행사마당 등을 마련하고 국비 16억원, 시비 42억원 등 총 58억원을 투입해 강내면 태성리 30-1번지 일원에 부지 6620㎡, 건축면적 1220㎡ 규모로 2023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설계를 공모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5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공모당선자는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센터의 시설 현대화로 유기 동물의 복지 수준이 향상되고 나아가 반려동물 교육장 및 분양 홍보실이 신설되어 반려문화 개선 및 유기동물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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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 정기점검 실시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 정기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10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45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에 대한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소각시설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시설에 대해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에 시는 하반기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시설관리를 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각로 내부 화격자 점검 등 총20건이며 정기 점검 기간 동안 질소산화물 및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저감할 수 있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의 교체 공사도 병행 실시하고 노후배관 교체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기 점검은 소각시설의 24시간 가동에 따른 시설물 고장과 파손을 미리 방지해 소각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을 안정적으로 해 생활 폐기물 미처리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기 점검기간 중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1호기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외부에 민간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소각시설별로 상·하반기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을 통한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관리·운영과 환경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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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이 뽑은 참여예산 1위는‘공유주차장 확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결과 공유주차장 확충이 1순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시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한‘2021년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5개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 선정을 진행한 이번 총회는 69명의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의 사업 평가와 2765명의 청주시민들의 청주시선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했다.
총회 결과 1순위 공유주차장 확충에 뒤이어 2순위는 무심천 산책로 공공 화장실 현대화 및 추가 설치, 3순위는 모충동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이 그 뒤를 따랐다.
시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와 예산과에서 사업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청주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총회를 통해 시민참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정과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의 뜻이 담긴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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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을 통한 아동급식지원 질적 향상 실현
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을 통한 아동급식지원 질적 향상 실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일반카드와 다른 디자인으로 사용아동에 자칫 결식아동이라는 낙인감을 줄 수 있는 기존의 ‘꿈자람카드’의 디자인을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디자인으로 변경해 사용자의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급식지원의 질적 향상을 실현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아동급식카드 약 2000매를 우선 제작했으며 현재 코로나19 밀집도를 고려해 신규 급식지원 선정 아동 및 분실 등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아동에게 10월부터 우선 배부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전체 지원대상아동에게 배부된다.
이번 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추진은 사용 아동의 정서를 고려한 복지제도를 실현하고 아동복지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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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 시행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 시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심천 체육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적모임 금지 및 식당·음식점 영업제한 등에 따라 무심천 체육공원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일부 이용객들이 모여 음주하는 현상이 자주 목격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명령을 시행하게 됐으며 2021년 10월 1일 오후 10시부터 적용된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위반으로 인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다.
청주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음주행위 시 우선 계도를 통해 협조를 구하고 불응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무심천 체육공원의 야간 이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 소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주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나 감염병 확산이 심각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시행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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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회 야생화전시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1회 청주시야생화전시회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번째를 맞이하는 제1회 청주시야생화 전시회는 청주시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가꾼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해 우리 꽃의 소중함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야생화의 풍성하고 향기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관람 동시 인원을 최대 76명으로 제한하며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행복 한 전시회가 되길 바라며 야생화가 우리 농업의 신소득 자원으로 자리 잡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