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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대형 건축공사장 2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형 건축공사현장의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체감온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폭염 시 휴식시간 준수, 물 섭취,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단독작업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코로나19 관련해 마스크 착용, 온도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현장에서 근무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 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철저한 폭염대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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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대, 충북 지역 첫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유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전문랩 유형의 주관기관으로 충북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공모 선정으로 청주시는 충북도, 충북대학교와 충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이라는 쾌거와 함께,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시설구축비 등 총사업비 22억원과 더불어 3년간 국비 최대 27억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참여기관으로써 공간 조성에 필요한 예산지원과 함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충북대는 ICT, 바이오 및 에듀테크를 주로 전문랩을 구축해, 창업지원교육부터 부품장비산업을 특화한 지능형 ICT 장비와 의료기기 등 바이오 제품 분야를 초도 생산 할 수 있는 제조창업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간 청주시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일반랩을 통해 시제품 제작 등의 창작활동을 지원했으나, 전문 메이커 활동을 위한 혁신인프라를 연결할 수 있는 전문랩의 부재로 보다 제조창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공간구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조창업의 플랫폼을 갖추게 되면서 앞으로 도내 일반랩과 전문랩을 연계한 제조창업 생태계기반 조성으로 안정적인 기술창업지원과 양질의 고용창출의 발판을 놓게 됐다.
청주시는“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의 혁신성장과 제조 창업 활성화의 토대가 될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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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청주부시장, 실내체육시설 방역 현장점검
임택수 청주부시장, 실내체육시설 방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29일 실내체육시설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헬스장, 댄스학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냉방기 사용 등으로 집단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실내체육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여부를 현장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임 부시장은 상당구 소재 수영장과 헬스장을 찾아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이용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금지 주기적 소독 및 환기 공용공간 수칙 등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으로 확산세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종사자, 이용자 모두 격상된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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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일본 시장아 기다려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의 문화콘텐츠가 동남아시아, 일본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1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작자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한 이번 교육은 동남아시아와 일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쇼피, 큐텐 입점에 대한 맞춤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정원은 총 15명으로 사업장 또는 거주지가 충청북도이고 유형의 문화콘텐츠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단,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선정 후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수강할 수 있다.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월 27일 ~ 9월 15일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 ~ 오후 5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해외 쇼핑몰 플랫폼의 장단점과 성공사례, 상품페이지 제작 및 상품등록, 쇼피 및 큐텐을 활용한 마케팅 등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출석률과 과제 이수율 및 참여도를 환산해 우수 교육생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광고비 일부가 지원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충북의 문화콘텐츠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은 오는 8월 20일 오후 6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해당 공고문의 구글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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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폭염대비 시가지 도로 살수작업 추진
청주시, 폭염대비 시가지 도로 살수작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주째 시가지 도로에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4개 구청에서 살수차량 10대를 동원, 24개 노선 193.6km에 시내 주요도로 등 취약지역에 출퇴근 시간을 피해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도로에 살수작업을 할 경우 차도의 경우 6.4도, 주변 인도는 약 1.5도 낮아지는 등 도로 복사열을 저감 뜨거워진 아스팔트 등 포장부 변형 방지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 도로 청소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에서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1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련부서별 T/F팀을 중심으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3개소와 경로당 716개소, 기타시설 56개소 등 무더위 쉼터 815개소를 지정해 코로나19 확산 금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책임담당제를 운영, 노숙인 보호를 위해 주간 순찰반을 편성해 운영, 온열질환 응급실 의료기관 9개소를 선정해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이나 취약계층의 경우 가능한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 후 휴식을 취하며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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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아동학대 사건의 증가 및 즉각분리제 시행에 따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 및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선정심의를 통해 1개소 위탁운영자를 선정했고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간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쉼터는 남아전용인 비공개시설로 126㎡ 규모의 침실과 상담실 등을 갖춰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고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6명이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즉각분리제도에 따른 아동학대 신고가 늘어나고 있어 쉼터를 확충하는게 중요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법인의 전문성를 활용해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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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 청주독서대전’함께 해요
청주시, ‘2021 청주독서대전’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8월 27일까지 ‘2021 청주독서대전’본행사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리는 ‘2021 청주독서대전’의 자원봉사자는 축제 기간 동안 관객맞이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책을 사랑하고 축제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8월 27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활동 종류 후에는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청주독서대전은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등을 연계한 지역 독서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문화력을 키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준비 중이다.
청주독서대전 기간중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일부 행사는 온라인 전환 및 취소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자원봉사자 활동 일정도 변동될 수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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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고액 체납자 부동산 압류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중 전국재산조회 결과 부동산 소유가 파악된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을 압류해 체납세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 6월 1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6,727명, 체납액 44억 8백만원에 대해 전국재산조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재산이 발견되는 체납자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8월말까지 자진납부기한을 부여했고 미 이행한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압류는 당장 부동산에 가해지는 피해는 없으나 대출연장, 부동산 매각 등을 하려면 부동산 압류를 해제해야 한다.
부동산 압류 이후에도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체납자는 부동산 공매의뢰, 금융재산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다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고액체납자 9명, 2억 6천만원에 대해 부동산 압류를 실시해 3천 5백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겠으나 부동산 압류기간 내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부동산이 압류되어 재산권 행사에 침해를 받지 않도록 자진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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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지도사업 현장방문으로 활성화 방안 모색
청주시, 농촌지도사업 현장방문으로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올해 추진한 주요 농촌지도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청주 농업이 한 단계 발돋음 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과 농업인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 28개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점검으로 부진한 사업은 적기 추진을 독려하고 완료된 사업은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효과가 좋은 사업은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등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시 미리 반영할 수 있도록 분야별 주요 사업장 운영에 대한 농업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유망 신품종 도입에 따른 재배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해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업현장을 발로 뛰고 농업인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반영한 실용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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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8일과 29일 2일에 걸쳐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대면 컨설팅은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컨설턴트 2명을 초빙해 1대1 대면으로 검토함으로써 사업담당자가 인지하지 못한 성차별적인 부분을 미리 개선해 양성평등 취지에 맞는 사업계획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사업담당자와 전문가 검토,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거쳐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60개의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사업수혜의 성별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성평등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인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인 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