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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조사료 수확장비 지원으로 적기수확 기대
청주시, 조사료 수확장비 지원으로 적기수확 기대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조사료 적기 수확을 통한 지역내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6억 9천여만원을 투입, 조사료 생산단체 4개소에 옥수수 수확기, 랩피복기 등 조사료 수확장비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원한 옥수수 수확장비가 효자 노릇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작년 긴 장마, 폭염 등 기상 악화로 사료용 옥수수 적기수확에 어려움을 겪은 축산농가들의 부담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지원한 옥수수 수확장비는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인 다음 주부터 10월까지 조사료 재배지 520ha를 작업할 계획이며 사료용 옥수수 1만 8천톤이 수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엔 예상치 못한 긴 장마로 사료용 옥수수 수확에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지원한 수확장비를 통해 작년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하계 조사료 적기 수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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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부시장, 대규모 점포 방역수칙 준수 특별점검
임택수 부시장, 대규모 점포 방역수칙 준수 특별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 임택수 부시장은 2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규모점포 3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방역수칙 3단계부터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는 출입명부 관리를 의무 시행해야 한다.
임 부시장은 출입명부 관리를 위한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준비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발열체크 등 유증상자 출입제한, 손소독제 사용, 이용자간 거리두기, 휴게공간 이용과 집객행사 금지 등에 대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일주일간 대규모점포 및 직접판매홍보관 27개소에 대해 점검한 바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준대규모점포 40개소에 대해도 추가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해 나갈 예정이다.
임택수 부시장은 “대규모 점포는 이용자수가 많은 만큼 감염확산의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출입명부 도입을 통해 확진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집단감염 예방 및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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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반려견 놀이터 임시휴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3단계 격상 및 4차 대유행에 따라 오는 7월 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진정시까지 반려견 놀이터 임시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충북 도내 확진자도 지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약해지고 정부의 방역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임시휴장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터의 임시휴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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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박현아 씨 최우수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박현아 씨 최우수상
[세종타임즈] 청주복지재단이 마련한 ‘청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러블리페이퍼 미술키트사업’을 제안한 박현아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부터 공모전을 진행해 온 청주복지재단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심에 오른 6팀을 대상으로 27일 발표심사를 진행,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박현아씨는 폐지수거 어르신들로부터 폐박스를 매입,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해 업사이클 캔버스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러블리페이퍼 미술키트사업’제안을 통해 폐지수거 어르신과 지역예술인을 지원할 수 있는 친환경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청주시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에는 경계선지능인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디딤돌 고용모델 프로젝트’를 제안한 ‘디딤돌’과 ‘코로나시대 복지 사각지대 현황 및 사각지대화 경로 파악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조사’를 제안한 ‘부엉이의 눈’이 뽑혀 청주시장상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받게 됐다.
장려상에는 금푸름 씨, ‘빅풋’, 김전수 씨가 각각 선정돼 청주시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는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청주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소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정책·사업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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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관계자 현행화 및 자진등록 독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축산관계자 현행화 및 자진등록을 지도·홍보한다고 밝혔다.
축산관계자 현행화는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국내로 입국하는 축산관계자에 대한 출입국 신고 및 조치의 원활한 적용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제5조제6항의 규정에 따라 자진등록 대상은 축산법인, 축산업 고용인, 가축 분뇨 수입 운반인, 가축시장 및 도축장 종사자 등 수의·축산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이다.
또한 축산농가 및 고용인의 동거가족도 자진등록 대상이다.
자진등록은 KAHIS에 접속해 우측 상단의 배너 중 축산관계자 등록 바로가기에 들어가서 등록하거나 검역본부 에 접속해 우측의 축산관계자 출국신고 중 축산관계자 자진등록을 눌러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관계자들은 가축전염병의 지역별, 국가별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관계자 등록을 꼭 진행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가축의 소유자 등에 고용된 내국인과 외국인이 누락되지 않게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위반시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제1항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자진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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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논 지력증진 볏짚 환원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4억 6백만원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논 811ha에 논 토양 지력증진을 위한 볏짚 환원사업을 추진한다.
볏짚 환원사업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으로 지력이 떨어진 농지에 볏짚을 잘게 잘라 가을갈이함으로써 토양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고 적정한 화학성을 유지해 고품질 쌀 생산을 돕는 자연순환형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충북도내 거주자 중 청주시 지역내 0.1ha 이상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8월 20일까지 대상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볏짚을 잘게 잘라 가을갈이를 실시해야 하며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현지 점검을 통해 이를 확인한 뒤 오는 12월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볏짚 환원사업은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여 지력증진에 기여하고 각종 병해충 및 도복 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주며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량을 줄여주는 환경 친화적인 사업인 만큼 많은 벼 재배 농업인들이 본 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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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공원내 야간 음주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지난 7월 27일부터 매일 주요 도시공원 23개소를 대상으로 야간음주 단속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약 세 시간 동안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이어 27일부터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와 관련해‘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금지’에 철저를 기하고자 함이다.
공원 내에서 음주를 하면 방역수칙 위반으로 계도 대상이 된다.
점검 대상은 상당구 중앙공원 외 7개소, 서원구 잠두봉공원 외 4개소, 청원구 새적굴공원 외 3개소, 흥덕구 풍년골공원 외 5개소 등 총 23개 공원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 총괄하에 전직원이 음주행위 근절, 마스크착용, 2m 띄어있기, 화장실 공용공간 수칙준수 등 현장을 점검한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행정명령이 발령됐고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주시는 우선 7월 27일부터 매일 저녁 현장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원내 음주ˑ흡연은 강력금지 행위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된 만큼 방역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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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발품행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8일 국회를 누비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한 시장의 국회 방문은 27일 문화재청 방문에 이은 여름 휴가기간 두 번째로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한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지역구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비 건의사업은‘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신속결정’과‘세종~청주 광역BRT 사업’등 총 11개 사업 1134억원이다.
한 시장은 지난 5일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오송~청주공항 간 구체적인 노선 미확정에 따른 지역 민심의 불만과 우려를 전달하고 사전타당성 조사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세종~청주 광역BRT 사업’이 행복도시권 상생 발전을 위한 광역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국비 19억원을 요청했다.
이밖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비 300억원, PM용 이차전지 안정성·신뢰성 실증기반 구축비 125억원, 북이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비 227억원 등 8개 사업 1115억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한 시장은 박재호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만나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지방연구원 설립을 가능케 하는‘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 통과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 시장은 “이번 국회 방문은 2022년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해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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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특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충청북도‘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행정명령’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며 결혼식, 장례식 등 집합·모임·행사는 5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또한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인원이 20%로 제한되고 지역내에서 홀덤게임대회 개최는 전면 금지된다.
실내 체육시설과 학원은 24시까지만 운영 가능하며 공원, 휴양지 등에서 오후 10시 이후 야외음주가 금지된다.
또한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부터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한 업소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개 시설에서 3명 이상 집단발생 시 해당 시설은 7일간 운영이 금지되고 5일 이내 20명 이상 발생 시‘시설 정밀차단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동종시설 7일간 운영금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중점 관리시설 및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격상된 방역수칙 준수와 이행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먼저, 관내 댄스학원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댄스학원에서 다수확진이 발생함에 따라 8월 3일까지 관련시설인 무도학원, GX류 총 24개소에 대해 소독 및 환기 여부, 이용인원 제한 준수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이 발생한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식품·공중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점검도 진행한다.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식당·카페, 이·미용업소 등 1만 8218개소에 대해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등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특히 유흥시설·콜라텍·홀덤펍 등 374개소에 대해서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성업시간 중점점검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들 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무관용원칙에 따라 운영금지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래연습장 662개소 및 뮤비방 57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및 각 구청 행정지원과에서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및 불법 도우미 등 사용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요원 36명을 배치해 물놀이 이용객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등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물놀이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휴일 근무자를 추가 편성해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청주시도 기존 강화된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하게 됐다.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하신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및 체육시설 등 집단 발생 건으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불안해 하시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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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수수료 지원 신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매년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를 지원해 주고 있다.
2021년도 지원대상은 2021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정기시설검사의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로 놀이시설 1곳 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되며 최근 2년 내 지원을 받은 곳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해당 시설의 검사 유효기간을 고려해 2021년 10월 말까지 청주시 공동주택과로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 상반기 중에 44개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94개소에 대한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1,6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12조에 따라 별도 지정된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2년에 1회 이상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기시설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정기시설검사에 불합격된 경우에는 어린이놀이시설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이용금지 조치해야 한다.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