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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곤충유통사업단, 2022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충북 청주곤충유통사업단’이 2년 연속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곤충유통사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곤충유통사업은 유통사업단을 통해 곤충농가의 조직화, 품질관리, 가공·마케팅 등을 지원해 곤충산업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2억 4000만원을 곤충유통활성화를 위한 농가조직화,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및 제품개발·홍보 경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곤충유통사업단은 충북곤충유통사업단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출시해 사료용 곤충 동애등애로 만든 반려동물 사료제품과 고소애 동충하초를 활용한 어묵·돈까스·탕수육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 9월 기준 총 155만원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곤충이 미래식량으로 주목받으며 곤충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산업시장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충북 청주곤충유통사업단을 통해서 우리 지역이 곤충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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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심지 소로에 초소형 회전교차로 설치 추진
청주시, 도심지 소로에 초소형 회전교차로 설치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도로폭 12m 미만 소로의 교차로에 초소형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초소형 회전교차로는 도심지, 아파트 진입로 등 내접원 직경 15m 미만 소로에 설계속도 30km/h 미만 도로의 승용자동차 기준 회전교차로를 뜻하며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의 시범 사업으로 교차로 내 교통사고를 저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18 ~ 2020년 3년간 교통사고 신고 건수를 바탕으로 도로 및 교통 여건을 고려해 수동 성당 인근, 흥덕경찰서 인근, 가경동 꽂재공원 인근 교차로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세 곳은 주정차 차량과 도로 구조상 운전자 시인성 저하 등으로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해 인근 주민의 교통안전 환경 개선 요구가 계속되었던 곳이다.
지난 3년간 수동 성당 인근은 교통사고 17건 부상자 24명, 흥덕경찰서 인근은 사고 17건 부상자 38명, 꽂재공원 주변은 사고 4건 부상자 4명이 발생했다.
초소형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 지난 9월 교통전문기관인 관할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현장 조사를 마치고 현재는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이달 공사를 착공해 연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발생건수 24.7% 감소, 사망사고 76% 감소, 사상자 33.1% 감소 효과가 있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비교적 규모가 작은 교차로에 적용됨으로써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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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 직지의 날 행사 집행위원장 위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0월 18일 ‘2022 직지의 날’ 행사 집행위원장에 김현기씨를 위촉했다.
‘청주시 직지 가치 증진 조례’에 의거 ‘청주시 직지 가치증진위원회’에서는 이전 직지의 날 행사의 문제점을 자체 진단하고 이에 대한 보완을 위해 심의한 결과 내년 행사는 집행위원장 체제로 결정하고 직지가치증진위원 중에 김현기 위원을 호선했다.
김현기 집행위원장은 현재 충북시민사회연구소 소속으로 2003년 제1회 직지축제부터 14년간이나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으로 활동해온 경력과 여러 문화축제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문화행사 경험을 살려 내년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집행위원장 위촉을 시작으로 2022 직지의 날 행사 주제선정, 실행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 출발을 알렸다.
김현기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직지의 날 행사 포함 작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대부분의 행사들이 취소되어 많이 안타깝다”며 “내년 직지의 날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참여욕구를 충족시키고 직지가치에 대한 인식확산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 직지의 날 행사는 ‘직지문화제’라는 행사명으로 2022년 9월 2일부터 7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대와 문화제조창에서 유네스코 공식행사, 전시, 학술,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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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선정
청주시,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할 예정으로 2022년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문의면 친환경연료 보급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문의면 농촌 지역에 소형저장탱크를 통한 배관망을 설치하고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편의와 가스안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연료비를 약 20%이상 절감해 연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등유나 목재 연료와 비교해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함으로써 자연환경 보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는 시민들의 생활편의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농간의 에너지복지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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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31차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청주시, 제31차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1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대학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계약심의위원회는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 등 총 8건의 심의 안건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후 8건의 안건 모두 원안의결처리 됐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행정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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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꼽은 화제작의 주인공 ‘물야나’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더 오래 만난다
관람객이 꼽은 화제작의 주인공 ‘물야나’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더 오래 만난다
[세종타임즈] 폐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관람객의 사랑을 한 몸에 얻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반가운 후속 사업을 예고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본전시에 참여중인 인도네시아 섬유작가 ‘물야나’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예인력 해외교류 초청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진원이 전액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 공예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공예 관련 레지던스들과 협업해 해외 공예작가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예비엔날레 후속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물야나’작가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비엔날레 주 전시장이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의 창작지원 공간인 문화제조창 본관 4층의 공예스튜디오 한 곳을 거점으로 창작활동과 워크숍, 작가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KCDF갤러리에서 결과보고 전시도 갖는다.
비엔날레 마지막 주말인 16일~17일에도, 섬유 전공 대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동창작 워크숍이 열린다.
양말을 재활용해 작가의 작품 속 페르소나인 ‘모구스’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으로 이틀 동안 오후 11시와 2시 두 차례씩 진행되며 이날 완성되는 공동창작물은 오는 11월 10일~16일로 예정된 결과보고 전시에서 함께 선보이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주말 진행하는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비엔날레가 막을 내린 이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은 비엔날레가 그동안 구축해온 국내외 네트워크를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물야나 작가가 이번 비엔날레에서 선보였던 작품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을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물야나’작가 역시 “한국 관람객과 더 오래 만날 수 있게 돼 더없이 반갑다”며 “한 달 가량 이어지는 이번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내 작업 과정에 담긴 ‘공생’의 의미와 ‘환경보호’에 대한 철학을 더 많이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물야나’는 뜨개질로 해양 생태계를 창조하는 인도네시아의 작가로 이번 비엔날레에서 선보인 ‘심연 속으로’는 압도적 스케일과 컬러풀한 연출로 관람객이 꼽은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다.
특히 자신의 작업을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으로 완성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다시 사회적 환원하는 등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공생의 도구’를 실천 중이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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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농업인 2명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 선정
청주시, 청년농업인 2명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정부 주관의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으로 2명의 청년농업인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22년도 사업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사전 검토, 현지 농가 방문, 1차 발표를 통해 도단위로 추천한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초에 최종 선정됐다.
문의면 강광선 씨는 감자, 옥수수, 들깨 등 밭작물을 재배 중에 있으며 이를 활용한 치유·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농업학교 테마의 교육 농장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내수읍 최원석 씨는 딸기 수확시기에 맞춰 체험을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대상별, 계절별 체험으로 폭넓은 딸기 체험 프로그램과 추가 가공품 개발 사업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는 4명이 신청해 최종 2명이 선정됐고 사업 추진 연도 3월에 도단위 컨설팅을 통해 사업목적에 부합하도록 계획서의 보완이 이루어진다.
사업내용은 신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포장재 개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만 지원 가능하며 단순 시설, 장비, 기계 등 자본적 내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사업 완료 후 중앙단위 경진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서 청년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성공모델 확산으로 농촌후계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를 공모사업으로 잘 활용하고 원하는 사업성과를 이뤄내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농업 경쟁력을 가진 젊은 인재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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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5일 시청 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청원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비상벨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악성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한편 시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구청, 읍면동 민원창구 등에 82대의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사건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이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신호가 수신되어 인근 경찰서에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민원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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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수국민체육센터 새단장
청주시, 내수국민체육센터 새단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내수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8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수국민체육센터는 준공 된지 16년이 경과한 노후시설로 2021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원을 확보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내수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은 2021년 4월 착공해 체육관 지붕교체, 수영장 타일 및 보일러 교체, 내부 수선을 추진했으며 특히 지붕판넬 교체를 통해 체육관의 단열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지난 9월말 준공 후 시운전 등을 마친 내수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수영장은 4부제로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2시간 단위로 운영하며 중간 중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체육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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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한글과 미래 문명’토크콘서트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15일 오후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한글과 미래 문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한범덕 청주시장, 홍윤표 前연세대학교 교수, 백두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정재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류현국 일본 츠쿠바기술대학교 교수와 강혜란 중앙일보 국제팀 팀장, ‘뿌리 깊은 나무’를 쓴 이정명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글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마련했다.
이 날 자리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한글에 내재된 보편적 가치와 미래 문명 발전을 위한 한글 접근 방안과 한국어 활자와 서체의 미래, 한글의 국제화 등을 주제로 개별 발표 후 토론을 진행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디지털 문명시대로 대전환을 맞이한 이 때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을 주제로 그 미래를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리 시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발굴, 연구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