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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개최 장소인 문화제조창 주변 일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청주시가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에 공모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에 공예비엔날레의 인지도와 시인성 향상을 위해 미디어 파사드 설치 공예비엔날레 제2전시장으로 가는 골목 일대 즐길거리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예디자인 테마거리 조성 공예비엔날레 주 보행동선에 야간조명과 상징조명을 설치 공예비엔날레의 상징성 강화 공예비엔날레 주변 버스승강장 사업 공예비엔날레 상징성을 적용한 청주시 진입관문 사인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4월 중에 사업을 발주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청주의 예술적인 도시경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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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생활 방역 안심식당’ 165곳 신규 모집
청주시, 코로나19 ‘생활 방역 안심식당’ 165곳 신규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생활 방역 안심식당 165곳을 신규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용 음식을 여러 사람이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식사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다.
안심식당은 방역 수칙 준수를 기본으로 하고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개선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생활방역과 위 3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영업주가 지정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각 구청 환경위생과, 시청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현지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지정스티커를 부착하고 준수사항 미 이행시 지정이 취소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향후 식사문화 개선과 관련한 13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며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이나 네이버에서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경기 활성화는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외식업소 이용에 대한 불안감해소 등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 될 것이며 나아가 안전을 기반으로 한 품격 있는 식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청주형 안심식당으로 ‘수저통 없는 식탁 문화’를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초기 상황부터 안심식당 제도를 시작해 현재 약 800여 곳의 안심식당이 지정·운영 중이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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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요보호 아동의 든든한 울타리 마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요보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양육지원 및 돌봄을 강화하고 아동에 대한 통합 서비스지원 및 자립 지원 등 아동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공동생활가정 13개소에 대한 운영 보조금 교부 시 등록장애, 과잉행동장애, 경계선 지능 아동이 거주하는 시설 중 5개소를 선정해 추가 종사자 1명을 고용할 수 있는 인건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에 공동생활가정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를 경감하고 아동에 대한 양육 여건이 개선되어 돌봄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보호와 다양한 교육별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돌봄 기관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이용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급식 단가를 작년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 지원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을 도모하는 등 위생적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아동발달단계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추가 지원을 강화한다.
저녁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운영되는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는 월 60만 9000원씩 지원하며 토요일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운영되는 센터 15개소에는 월 30만 4000원씩 추가지원 한다.
보호대상·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립정착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인상 지원한다.
또한 가정위탁보호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양육보조금을 월 22만원에서 월 29만원으로 인상했다.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1식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해 아동급식지원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또한 아동수당의 대상자가 만7세에서 만8세로 확대되며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매칭비율이 기존 1:1에서 1:2로 상향됨에 따라, 지원한도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이외 입양아동가족 지원을 위해 입양아동 양육수당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되며 입양축하금을 기존 장애유무에 따라 등 지원 했으나 올해부터 200만원으로 통합·인상 지원한다.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 가정의 경계성 지능아동의 심리·정서적으로 자립지원을 위해 심리검사와 사례관리비용을 매년 희망 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조치 중인 아동과 가족간의 면접교섭 지원이 의무화됨에 따라 분리보호아동의 조속하고 안정적 원가정복귀 및 적응 향상이 기대된다.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카드를 지역화폐 디자인과 동일하게 변경해 유·청소년기 아동들이 카드 사용 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이외 자립지원강화 정부6대 방안 발표관련 올해 하반기 중 도 자립전담기관이 신규 설치운영 계획 중에 있어, 자립준비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적극적인 아동복지 사업 시행으로 요보호 아동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권리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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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3천명 참여한 청주시 시민설문, 재활용 활성화 효자네
3만 3천명 참여한 청주시 시민설문, 재활용 활성화 효자네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1월 실시한 ‘청주시 재활용활성화관련 시민 인식 조사’에 무려 3만 3140명의 시민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만명이 사용하는 청주페이 어플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은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다회용기 공공 세척센터 건립,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 어플 버릴시간 개발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참여자 중 2022명을 추첨해 청주페이 1만원을 지급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은 30문항이나 되는 설문에 성실히 답해 주는 것은 물론 10건이나 되는 주관식 문항에도 평균 1만 건의 의견을 상세히 달아주어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높은 시민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리서치 전문가는 단일 설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설문이 청주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핵심자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설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재활용 인식과 관련해 설문에 참여한 시민 95.1%는 근래 환경오염이 심각해졌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80%의 시민이 배출방법이 혼동되는 폐기물이 있다고 답했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는 ‘부정적이다’ 의견보다 ‘긍정적이다’라는 의견이 2배 이상 높았지만 위생 우려 · 반납 불편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다만 위생관리, 반납시스템이 충분히 구축된다면 청주시민 대다수가 다회용기 사용 의향 있다고 답해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마지막으로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에 대해 청주시민 2/3가 획기적이고 흥미롭다는 반응과 함께 향후 청주페이 어플을 통해 부가서비스로 진행된다면 84.2%가 사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민선7기 첫 번째 시정 목표로 정하고 쉼 없이 달려온 청주시의 노력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시기에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와, 청소종합어플은 청주의 환경정책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시는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에 국비 32억원, 청소종합어플개발에 특별교부세 2억 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설문을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주형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다회용기 활성화의 전국 표준으로 제시하는 한편 청소종합어플을 통해 재활용 활성화의 붐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운석 자원정책과장은 “아무리 좋은 취지의 정책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낼 수 없다면 반쪽짜리 정책에 불과하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과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들이라 어려운 점도 있지만 반드시 성공시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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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지역 전문건설 활성화 간담회 개최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지역 전문건설 활성화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3일 상수도사업본부 상황실에서 지역 전문건설인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성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발주부서 간부공무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주위원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협회의 건의사항 전달 및 지역건설경제 발전방안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국 본부장은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계의 건의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최근 해빙기를 맞아 각종 공사들이 재개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성국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경제에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최고품질의 상수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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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 기초조사 총력 대응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 기초조사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보건소 기초조사 인력이 부족해 시 본청과 구청에 근무하는 팀장 370명을 23일부터 단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기초조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보건소 기초조사 전담공무원은 확진자에게 기저질환 여부, 동거가족 현황 등 기초자료 조사를 위해 1명당 약 30분간 전화통화를 실시하는데, 현 보건소 전담인력으로 일 2000명 정도를 조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일 2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단계별 기초조사인력 지원계획을 수립해 23일부터 확진자 폭증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확진자가 일 2000명 이하로 발생할 경우 보건소 자체 전담인력을 활용해 기초조사를 실시하되, 일 2000명 ~ 4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시 본청과 구청에 근무하는 팀장 370명을 지원하고 일 4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을 포함한 청주시 전 공무원을 투입해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1237명, 21일 1283명, 22일 1917명으로 집계되어 대응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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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2조 8천억원 투자유치 목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투자유치 목표액을 2조 8천억원으로 정해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청주시는 총 43개 기업체 2조 6650억원 규모의 투자기업을 유치했으며 고용창출은 5215명에 달한다.
2018년 이후 청주시 투자기업 유치 총 규모는 10조 1526억원에 달한다.
올해 청주시 내 분양 예정 산업단지는 옥산면 국사산업단지,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현도면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오창읍 오창테크노폴리스, 서오창테크노밸리 등 총 5개소이다.
분양 예정인 이 산업단지에 청주시는 BIG3 신산업 투자기업을 주력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시는 수도권 노후산단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의향기업 발굴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수도권 기업유치에 나설 예정이며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유치보조금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는 KTX오송역, 청주공항을 통해 전국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있는 국가전략 사업의 중심지이며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최적의 투자환경을 자랑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의 홍보책자를 5천여 부 제작해 기업체에 발송하고 투자유치활동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BIG3 신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며 충청북도 및 코트라와 협조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MOU기업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최적의 투자환경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 불황과 대내외의 불확실성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청주시 전 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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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동 청주부시장, 제103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오세동 청주부시장, 제103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23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오세동 부시장은 故강대길 독립유공자의 손자인 강일님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하고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故강대길 독립유공자는 1919년 4월 3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마산리 와우형산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운동을 전개해 이와 관련한 공적이 인정되어 200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故강대길 독립유공자는 이와 관련해서 만세운동 시위로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는 곤욕을 치렀다.
현재 시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 74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유족과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6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오세동 부시장은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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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반납처 확대 시행
청주시,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반납처 확대 시행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행하던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반납 업무를 차량등록사업소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동차 소유자는 차량을 양도·폐차할 경우, 그 즉시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시장에게 반납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 변경·폐차 신고를 처리한 후 다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표지를 반납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반납처를 확대해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차량 변경·폐차신고는 물론, 표지 반납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반납처를 확대함으로써 민원처리를 위한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시각에서 행정서비스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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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제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특별한 책으로 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위대한 가치를 계승 하고자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주최하고 세계직지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은 3월부터 주 1회 3시간씩, 10개월간 청주시 기록원 등 지역 내 20개소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출판 경험이 있는 등단 문인을 지도강사로 위촉해 수강생들이 소장하고 있는 편지, 일기장 및 자서전, 수필, 시, 등 일상의 살아가는 이야기의 흔적들을 자신의 소중한 책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역별 운영 장소는 상당구에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청주상당노인복지관, 꿈꾸는 책방 등이며 서원구에는 청주서원노인복지관, 다사리장애인학교, 흥덕문화의 집 등이다.
흥덕구에는 청주시 기록원, 가로수마을 작은도서관, 청주가경노인복지관 등이며 청원구에는 오창호수도서관, 내수도서관 등이다.
또한, 7월 중에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 원고 공모를 통해 출판비로 1명당 50만원을 지원하고 11월경에 출판기념회와 책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이 한 권 이상의 책을 내는 그날까지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책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