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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모자 건강 보장을 위해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경우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대해 고위험 임산부의 적정 치료·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우선순위가 높은 19대 고위험 임신질환 중심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가능한 임신질환으로는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등이다.
지원범위는 급여 중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의 90%이다.
다만 상급병실료, 식대, 치료와 관련 없는 비급여 진료비는 제외된다.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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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자동손소독기 및 발열체크기 설치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자동손소독기 및 발열체크기 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코로나19 방역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매시장 농수산물 출하사무실 5개소에 자동손소독기와 발열체크기를 설치했다.
자동손소독기 및 발열체크기는 손을 소독기 안에 넣으면 자동으로 손소독과 동시에 현재 체온이 표시되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개인 코로나19 방역위생 관리를 손쉽게 하기 위해 설치됐다.
따라서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출하사무실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자동손소독과 발열체크 후 정상일 경우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고 새벽 경매 전 모든 중도매인들은 개인별 사전 체온을 체크 후 이상이 없는 자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30일 각 도매시장 출하사무실에 안심콜 출입관리 번호를 출입구에 부착해 유사시 감염자 접촉자 확인을 위한 출입자 명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상인 마크스착용 지도 및 매주 1회 경매장 코로나 방역 소독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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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선별검사 실시
청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치매 선별검사·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선별검사는 10~15분 내외의 간단한 문진을 통해 시행되므로 청주시 만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연령 및 학력 등의 기준 점수 미만인 ‘인지저하의심’결과가 나오면 개별인지기능 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치매진단검사 1차를 시행하고 2차로 의사 면담이 이루어진다.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2021년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적합자에 한해 협약병원으로 감별검사를 의뢰해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따로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청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무료 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상담, 등록연계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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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실태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을 도시락·밑반찬 등 대체식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어르신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무료급식 제공기관 13개소에 대해 지난 8월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운영실태를 점검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하절기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인해 면역력에 취약한 노인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료급식 제공기관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료급식 제공기관의 식자재 및 보관상태, 조리시설 위생상태,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및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보조금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는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재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추가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께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피해없이 안전하게 대체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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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교육 개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4일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 자격 과정 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9월 15일까지 이론 5회, 실습 7회 총 12회 과정과 1회의 자격증 시험으로 이루어졌다.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 자격 과정은 한국농경문화원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식물 발효학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식품미생물학 효소의 작용과 발효 등의 이론교육과 발효청 제조원리 엽채류·근채류·과실류 등 발효액 제조실무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7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번째 실시하고 있는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교육은 다양한 과정의 전문가를 양성할 뿐 아니라, 전통 식생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농촌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활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모두가 열정과 자격증 취득에 대한 포부를 보였다.
교육생 중 일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 신청을 망설였는데,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 열심히 배워 자격증도 따고 재배작목과 접목시켜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보여준 열정에 보답해 좋은 교육을 통해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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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 전통시장 상인과 온라인 소통행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8월 4일 전통시장상인 8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제3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전통시장상인 여덟 분이 참여해 영세한 소상공인 자립을 위한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시민의견사항과 우리 시장의 특별한 모습을 자랑하는 우리시장 최고야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상권활성화관리재단 설립,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새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종료 후 사후관리 건의 자생력이 부족한 전통시장 집중지원 등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지원책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도 제시했다.
의견사항 외에도 우리 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좋은 점, 우리 시장의 강점 등을 알리며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3회째를 맞이하는 ‘청주ON시민’은 앞서 1회에는 청년 6인과 청주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2회에는 이통장 및 주민자치협의회 임원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간 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추진 과정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의 장일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삶의 애환과 호흡을 나누는 대화의 장,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며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활기차고 북적이던 시장에서 다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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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 코로나19 대비 건축현장 안전 점검‘총력’
폭염 · 코로나19 대비 건축현장 안전 점검‘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최근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내 대형건축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폭염 경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보장 실태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및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책 작업현장 준수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한 작업이 아니면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들이 열사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기본수칙을 준수 하게끔 지도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공사 현장에 대한 근로자간 거리두기, 현장 소독, 작업자 건강상태 확인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가 겹치는 시기 인만큼 어느 때보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며 “건축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폭염 및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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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활용한 선별진료소 운영
QR코드를 활용한 선별진료소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8월부터 선별진료소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시스템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그동안 서면으로 작성하던 기초역학조사서를, 전자문진표로 대체해, 접촉을 줄이고 선별진료소의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휴대폰 카메라를 켜서 보건소별 QR코드를 스캔한 후 연동되는 URL주소에 접속해 전자문진표를 작성한다.
종이문진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른들이나 어린이들은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아 선별진료소 방문 전 24시간 이내에 등록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함께 코로나 검사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자문진표 도입이 대기시간 단축 및 의료인력 업무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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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이력제 농가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다음 달까지, 지역 내의 이력관리위반 추정 가축사육농가의 가축에 대한 이력관리를 점검·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판매단계까지 정확한 이력정보 전달을 검증해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축산물이력제시스템에 등록된 허가된 2개 이상의 농장에서 농장별 이력관리를 하지 않고 한 개의 농장이력으로만 관리되거나, 사육밀도가 높은 농장인 ‘이력관리위반 추정 농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축산물이력제시스템에 등록된 내용과 실제 사육현황을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장별 이력제 분리 및 가축이동에 따른 필수 질병검사인 브루셀라와 결핵 검사 실시, 가축 사육업 현황 정리, 이력번호가 부여된 귀표부착 관리에 대해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한 축산물이력 유통단계의 확립단계에 있어,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농장의 이력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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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총력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돼지·닭 등 3종 3241천마리를 대상으로 청주시와 청주축협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5000만원 상당의 스트레스 완화제와 면역증강제를 긴급 구입해 축산농가 1322호에 공급했다.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는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겪는 원인이 되고 이는 가축의 생산성과 직결된다.
가축의 사료섭취량 감소, 발육저하, 번식장애 및 면역력 약화 등 폐사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스트레스 완화제와 면역증강제 지원을 통해 고온 스트레스 해소 및 체온조절과 에너지 공급, 면역력 향상을 통해 가축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농가에서는 축사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축사 내 안개분무, 환기팬 가동, 차광막 설치, 축사지붕 물뿌리기, 주기적인 환기 실시 등으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예방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를 대비해 축사배수로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물길을 정비해야 하며 축사 및 퇴비사의 분뇨 유출 방지턱 설치, 축사 전기시설 점검 및 배수장비 확보 등을 통해 축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여름철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축사 관리요령 등을 잘 숙지해 피해를 예방하고 부득이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