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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반기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수수료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린이집 놀이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유지로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수수료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수수료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놀이시설의 설치검사와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한 어린이집에 안전점검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어린이집 놀이시설 설치검사와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한 어린이집이며 개소당 30만원 이내 안전점검수수료 소요금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 수수료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안전점검수수료 지원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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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7월 23일까지 2021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80명으로 근무기간은 2021년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단, 상황에 따라 모집인원 및 근로 기간 등은 변경될 수 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실직·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직접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주요사업은 환경 정화, 쓰레기 수거, 도로·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정보화사업 등이다.
지원요건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가구소득, 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판정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선발된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전단계 중도포기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를 배제한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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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위기아동 발굴과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7개 기관으로 구성된‘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주관으로 충청북도경찰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의 아동학대 전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신고 조사현황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 결과 사례관리 거부 과태료 부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청주시와 6개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긴밀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학대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와 정보 공유를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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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파트 지능형계량기 설치사업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누리플렉스 김영덕 대표이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신근철 회장과 아파트 단지의 기계식 전기 계량기를 지능형 계량기로 무상 교체하는‘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정부의 민간분야 에너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력 검침 중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정부와 ㈜누리플렉스가 반씩 부담해 주민의 비용 부담이 없다.
지능형 계량기 교체로 각 세대 사용량 정보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져 에너지 절약을 통한 요금 절감은 물론, 인력 검침으로 인한 검침의 부정확성 해소와 국민 DR 참여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14만 세대 참여 시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민 DR 참여 시 감축요청 1회 당 22MWh의 전기사용 감축으로 하·동절기 에너지 수요관리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는 지역 내 아파트 단지에 사업 안내와 홍보를 하고 ㈜누리플렉스는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신청은 아파트 단지별로 가능하며 신청은 ㈜누리플렉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사업문의는 ㈜누리플렉스와 청주시청 경제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관내 14만 세대 주민이 비용 부담 없이 정부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대상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에너지 분야 생활기반시설 설치를 통한‘탄소중립도시 청주’구현을 위해 사업에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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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도쿄패럴림픽 3명 출전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도쿄패럴림픽 3명 출전
[세종타임즈]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2020도쿄패럴림픽 최종 평가전’에 출전해 총 3명의 올림픽 출전자를 배출했다.
팀 주장 박진호는 남자소총 전 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소총 부분 모든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장호는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2위, 복사에서 3위, 50m 소총복사에서 3위에 오르며 세종목 출전권을 획득했고 팀 홍일점 김연미는 여자 25m와 50m권총에서 2위에 오르며 상위 입상자에게 주어진 10m 공기권총 출전권까지 획득하며 총 3장의 출전권을 가져왔다.
세 선수 모두 2016 리우패럴림픽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며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이장호는 첫 금메달을, 박진호와 김연미는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되며 사격 종목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쿄 아사카 사격연습장에서 열리게 된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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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6일자로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일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국가보훈처의 보훈대상자 유족 증명발급 수수료 개정 요청에 따른 감면규정 추가 및 수수료 관련 법규의 개정 등으로 현재와 맞지 않는 각종 수수료의 종류와 금액을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수수료 반환에 관한 조문의 명확화,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던 수수료 50종 삭제, 각종 신고·등록필 등 수수료 명칭과 금액 변경 27건, 새롭게 상위법에 규정된 수수료 19건 신설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위 법규 등의 변경에 따른 세외수입 징수 기준을 계속적으로 보완해 시민들의 제증명 등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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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청호에 토종붕어 자어 방류
청주시, 대청호에 토종붕어 자어 방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토종붕어를 7월19일 대청호에 40여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대청호에 뱀장어 6,700여 마리, 6월에 대청호와 미원면 달천 일원에 쏘가리 치어 3만 1000여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붕어는 잡식성 어류로 내수면 생태계에 중요한 지표 생물로 낚시자원 뿐만 아니라 어족자원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특히 당뇨·부종·허약체질·자양강장·빈혈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어 건강에 이로운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방류사업은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약 4cm크기의 건강한 종자를 선별해 외래어종의 확산 방지와 내수면 생태계를 되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균형 있는 생태계와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행위 단속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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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도 제4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청주시, 2021년도 제4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7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4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구 제설창고 조성 사업, 사주당 태교랜드 체험농장 토지 매입 등 총 5개 부서에서 제출한 5건의 심의 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원안 가결된 안건 중 토지 또는 건물의 ‘취득 시 공시가격 10억원 이상 또는 면적 1000㎡ 이상’, ‘처분 시 공시가격 10억 이상 또는 2000㎡ 이상’인 경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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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0일 앞으로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생의 쓰담 걷기 앰배서더 공개 및 입장권 사전 예약 돌입
이제 50일 앞으로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생의 쓰담 걷기 앰배서더 공개 및 입장권 사전 예약 돌입
[세종타임즈] 공예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축제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마침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7월 20일 개막 D-50을 맞아 전시 작품 반입 및 입장권 사전 예약 돌입 등의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진정한 공생공락의 도구는 무엇인지, 공예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할 이번 비엔날레는 본전시 초대국가관 청주국제공예공모전 학술 충북공예워크숍 공예마켓 미술관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문화제조창을 중심으로 한 청주시 일원부터 온라인 무대까지 영역을 확장해 전 세계 관람객을 만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 지침을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20일 오픈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한 전시장 별 동시간대 입장 인원 제한, 전시장 내·외부 정기 소독 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안전 비엔날레로서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고자 한다.
50일 앞으로 다가온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공생의 도구’를 공감각적으로 구현할 본전시의 작품들이 드디어 비엔날레 주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으로 반입되기 시작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운송 여건이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도 23개국에서 공수한 600여 점 1만 8000피스의 작품 반입에 착수한 조직위는 속속 도착하는 작품들의 해포와 운송 중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컨디션 체크 등을 진행하며 본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본전시 작품 반입률은 80%로 타임 테이블로만 따지면 역대 비엔날레 추진 스케줄 가운데 가장 빠르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비엔날레를 동시 개막하게 된 데 따른 것으로 조직위는 작품 반입을 완료하는 대로 전시 공간을 구현하고 실감나는 온라인 비엔날레를 위한 전시 콘텐츠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의식을 담아낼 본전시는 임미선 예술감독 총괄 아래, 23개국 100명 증가)의 작가가 참여한다.
‘1부. 노동 _ 사물의 고고학’, ‘2부. 생명 _ 일상의 미학’, ‘3부. 언어 _ 감성의 분할’, ‘4부. 아카이브 _ 도구의 재배치’ 4개의 섹션으로 ‘공생의 도구’로서 공예가 갖는 의미를 보여주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D-50을 맞아 ‘공생의 쓰담 걷기 앰배서더’도 공개됐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청주가 낳은 ‘트롯남친’ 황윤성으로 비엔날레가 지난 5월 31일 D-100 기념행사부터 이어온 친환경 운동‘공생의 쓰담 걷기 챌린지’ 참여 영상이 첫 공개됐다.
소속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일원에서 친환경 봉투, 집게 등 비엔날레 쓰담 세트를 활용해 쓰레기를 담으며 주변 정화 활동을 벌인 황윤성은 잠시만 걸어도 땀이 쏟아지는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시간 넘게 챌린지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공생의 쓰담 걷기 앰배서더’로서의 품격을 보여줬다.
그는 “청주 출신으로서 지역과 한국을 넘어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가슴 벅차다”며 “처음 쓰담 걷기를 해봤는데, 운동을 하면서 환경과 지구까지 지킬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챌린지라 더욱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공생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황윤성의 ‘공생의 쓰담 걷기 챌린지’ 영상은 개막 D-50인 20일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한편 황윤성은 2020년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11위까지 오르며 시청자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쓰담 걷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인 ‘플로깅’의 순우리말로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공식 캠페인으로 선정돼 D-100 기념행사부터 온라인 시민참여, 앰배서더 챌린지까지 뜻깊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지역 예비공예가들의 협업프로젝트로 주목받는 ‘크래프트 캠프’도 D-50을 기점으로 본격화됐다.
‘크래프트 캠프’를 이끌기 위해 지난 17일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디자이너 ‘노아 하임’은 캠프에 합류한 10인의 예비공예가와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했다.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탓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첫 만남을 가질수 밖에 없었지만, 노아 하임과 예비공예가들은 랜선으로 앞으로의 일정과 작업 방법 등을 공유하며 직접 만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8월을 기약했다.
노아 하임은 자가 격리 기간 중에도 내내 예비공예가들과 1:1 멘토링을 진행하며 협업 프로젝트 및 캠프원들이 진행할 릴레이 전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8월 4일에는 에어로케이와 비엔날레의 공동프로젝트인 ‘이야기가 있는 재주’ 워크숍을 위해 제주를 찾는다.
노아 하임은 조직위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2019년 첫 방문 당시 많은 영감을 줬던 청주는 늘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비엔날레를 통해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10명의 공예 전공 학생들과 함께할 협업이 너무나 기대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임에도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여러 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조직위에 특히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아 하임과 지역 예비공예가들이 함께하는 ‘크래프트 캠프’의 협업프로젝트 결과물은 비엔날레 개막 이전인 8월 중순부터 주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조직위는 D-50인 20일 입장권 판매정책을 발표하고 사전예약 시스템을 오픈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매를 병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온라인 판매대행사인 티켓링크와 전시전문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큐피커 통해서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속 안전한 관람을 위해 단체예약을 과감히 없앤 조직위는 일자와 시간대별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동시간대 전시장 입장객수를 조율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장권 사전예약 기간은 9월 7일까지며 해당 기간 입장권 예약 시 성인 1만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비엔날레 기간 중 입장권 현장 판매는 시간대 별 사전예약 잔여분에 대해서만 진행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 된 가격에 현장발권이 가능하다.
조직위는 마지막으로 입장권과 연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예고했다.
크라우드 펀딩 형식으로 도록, 굿즈, 음료 할인권 등과 결합한 입장권 패키지가 선보일 예정으로 해당 프로모션이 진행될 펀딩 플랫폼은 8월에 공개된다.
D-50을 맞은 조직위는 “이번 비엔날레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 중”이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여는 첫 공예비엔날레로서 전시는 물론 방역체계까지 국제전시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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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변이바이러스 확산세 , 방역과 백신으로 적극 대처’
한범덕 청주시장, ‘변이바이러스 확산세 , 방역과 백신으로 적극 대처’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으로 적극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혼란스럽지만, 청주시의 경우 일일 확진자는 1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다른 나라 사례에서 보듯이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주말 이틀간 13명이 확진됐으며 이중 4명은 타지역 감염 유입자로 알려졌다.
한편 한 시장은 “장마가 끝나고 강력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해가 예상된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부서별 사전안전점검을 철처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취약지구에 대한 방역대책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하계휴가 시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업무 대행 직원에게 잘 인계하며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계휴가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느슨해지기 쉬운 휴가철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