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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시청사 “문화제조창”으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통합시청사 건립 기간 동안에 운영할 임시청사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통합시청사 건립사업이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조속한 청사건립을 위해서는 단계별 시공방식이 아닌 일괄시공 방식이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통합시청사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운영해야 할 임시청사의 위치로 여러 곳을 검토한 결과 사업시기와 시민편의 그리고 소요예산과 지역경제 기여 및 행정효율성 등을 감안해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사별 면적은 제2청사 5,453㎡, 문화제초장 10,471㎡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차료는 68억, 리모델링 및 이전비 114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결정 이후에는 임대차 계약과 각 사무실 배치 및 행정절차 이행, 소요예산을 확보해 내년 2월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다만 청주시 의회는 이전 대상 건물의 구조보강과 리모델링으로 인해 2022년 6월 이후에 이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부서별 이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 사항에 대해는 지속적인 협의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통합에 따른 청주시 통합시청사의 규모는 부지면적 28,459㎡, 건축연면적 65,150㎡, 총사업비는 2,751억으로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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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지역기록화, 청주人 아카이빙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5일 청주시기록관에서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양성과정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청주人 아카이빙’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아카이빙이란 넓은 의미에서 유무형의 자산을 텍스트나 영상·사진 등 콘텐츠로 기록해두는 것을 뜻한다.
청주人 아카이빙은 지역의 문화인물에 대한 기록화로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유영선 여성운동가, 충북학을 연구하는 김양식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교수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각 팀별로 한 명의 인물이 매칭 됐고 인터뷰에 앞서 주제 및 청주人과 관련된 자료와 기사를 수집했다.
이어 시민 기록활동가들이 선정된 청주人과 직접 인터뷰를 가지며 구술채록 했고 결과물을 영상과 글로도 정리해 기록자원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개인을 아카이빙한 기록은 공공기록으로 기록되지 않거나, 남아있지 않은 경우 이를 보완하는 기록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청주와 관련한 인물에 대한 자료 수집, 구술 등을 통해서 지역공동체의 삶과 정체성,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억이나 사건을 기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기록이긴 하나 청주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구술채록을 통해 청주시의 기록자원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자생적인 기록활동을 유도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모여 더 많은 기록자원이 축적되고 기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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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제증명수수료 면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37만 8290명에게 8월 1일부터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6개월간 면제하기로 했다.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근거로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지난 1년동안 시에서 부과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 37만 8290명 전원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2021월 8일 1. ~ 2022. 1. 31. 6개월간 청주시 지역 내 구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1통당 800원의 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매년 2회에 걸쳐 면제대상을 선정하며 지난 상반기 동안 발급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4만 5084건 중 1만 2221건이 성실납세자에게 발급돼 약 977만 7천원의 수수료 면제혜택이 돌아갔다.
또한 청주시는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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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식량 산업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8월 5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식량산업 관련 기관, 생산자 단체, 농협 조합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통해 논의되었던 식량산업 육성목표 및 전략, 생산유통 체계화 계획 등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의 보완과 마무리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역단위로 식량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적정 시설의 투자 수요를 분석해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 승인 시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 등 국비지원 연계사업의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열어 시에 적합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이를 기반으로 수요에 따라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 시장은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청주시 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가의 조직화 및 농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청주시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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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문화 U’, ‘2021 청주독서대전’ 미리 신청하세U
‘책이 문화 U’, ‘2021 청주독서대전’ 미리 신청하세U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책을 기반으로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폭넓은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책문화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을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여간 동부창고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북 UNIQUE, 북 FOR YOU, 북 UNION, 북 遊놀이터의 4개의 테마로 치러진다.
‘북 UNIQUE’ 청주독서대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연,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테마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 문화 U”개막식과 함께 에티카 앙상블&요조의 북앤클래식 토크콘서트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주시기록관 포럼 및 독서컨퍼런스의 학술대회와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의 그림책 클래식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북 FOR YOU’는 책이 선사하는 여러 갈래의 풍성한 이야기, 작가 강연 테마다.
신작 “완전한 동행”을 낸 정유정 작가와의 북토크, 문단계의 아이돌로 불리우는 박준 작가강연, 올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아이러북 선정도서 작가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와 서점, 지역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북 UNION’테마와 즐길거리, 참여행사로 구성된 ‘북 遊놀이터’테마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9월~10월중 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에서 운영하는 작가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등의 연계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참여는 소규모로 선착순 사전 접수 받을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주독서대전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8월 9일 월요일부터 진행하며 세부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준비 중이며 축제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부프로그램은 전면 온라인 전환 또는 취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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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 점검완료
청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 점검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올해는 바닥분수형 수경시설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다만 금천쇠내계류, 용암계류, 사랑어린이공원 계류, 미관광장 계류 등 일부 시설만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이용자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로 ‘먹는물 관리법’에 따라 수소이온농도, 탁도 및 대장균 확인을 위해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질관리를 위해 시설물 점검, 용수교체와 청소를 매주 진행해,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5차에 걸처 ‘적합’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수경시설은 9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 확산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며 “수질검사를 철저히 추진해, 여름철 수경시설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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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청주부시장, 축산물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4일 ㈜팜스토리 한냉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축산물작업장 종사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 및 조기종식을 위해 마련됐다.
청원구 오창읍 성재리에 위치한 ㈜팜스토리 한냉을 방문해 작업장, 휴게실, 식당, 사무실 등에서의 거리두기 준수 여부와 직원 출·퇴근 체온명부 운영,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부시장은 “관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철저한 코로나 방역지침 이행 및 방역 지도·점검으로 축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해 국민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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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청주부시장, ‘ 콜센터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나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임택수 부시장은 4일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및 휴가철 인구 이동량에 따른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큰 콜센터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KTcs청주고객센터를 방문한 임택수 부시장은 사업장 내 기본 공통방역수칙인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밀집도 완화, 환기·소독하기, 출입자 명부 관리 등과 공용시설 시설·공간별 방역수칙 및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아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하계 휴가철에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타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사업장 복귀 전 증상 발현 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줄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이에 대해 콜센터 관계자는 “직원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해 사업장 내 근로자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콜센터에서의 감염확산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임 부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겪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사업장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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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 제78회 기획연주회 ‘ Opera Viaggio ’ 온라인 실시간 송출 전환
청주시립교향악단 제78회 기획연주회 ‘ Opera Viaggio ’ 온라인 실시간 송출 전환
[세종타임즈] 청주시립교향악단 제78회 기획연주회‘Opera Viaggio ’을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전환해 선보인다.
당초 오는 8월 12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대면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급증됨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오페라 지휘의 거장이자 현재도 다양한 오페라를 지휘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김덕기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푸치니의 토스카, 베르디의 가면무도회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김흥용, 바리톤 함석헌이 협연해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아리아뿐만 아니라 특별 순서로 한국 가곡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감성 짙은 한국 가곡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는 시민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무료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공연을 관람하길 바라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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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곡지구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청주시, 수곡지구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8월 4일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계속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증가됨에 따라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과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공사관계자 및 감독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폭염대비 매뉴얼 운영현황, 응급물품 확보, 코로나19방역 사항 등을 확인하고 공사관계자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근로자가 온열질환 증상 및 코로나19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작업을 중단하고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관계자와 공사감독에게 “최근 폭염 및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많으므로 매일 현장근로자의 건강을 확인해 공사현장에 문제가 없도록 현장근로자를 우선배려하고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