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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NO 안전한 공연관람 YES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감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관리하는 모든 공연장과 이용자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된 8월 1일까지 모든 공연에 대해 관객석은 50% 이하로 적용하며 공연스텝, 출연자 등 출입자에 대해 공연 방역계획을 통한 방역수칙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공연일 기준 3일 이내 코로나 PCR 검사 내역을 확인한다.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KF94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실시해 체온이상자 확인 시 출입통제 및 선별진료소 안내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
또한 공연장 시설에 대해서는 공연 전·후, 휴식시간에 방역수칙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이용자가 없는 시간을 확인해 수시로 화장실을 소독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시기에 대중공연 등으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 같은 노력이 시민들께는 문화를 통한 마음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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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청주시장, 오송 베스티안병원 격려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 휴가 중인 한범덕 청주시장이 2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의 병상 확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오송읍 소재 ‘베스티안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조한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등 코로나19 관계기관에서도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4차 유행 극복을 위한 의·병·간·정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덕철 장관은 "최근의 코로나19 대응 위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집단감염 발생 시 지자체와 지정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과적 대응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근무하면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건의해주시고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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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안전한 놀이시설 운영을 위해 421개의 근린공원·어린이공원 등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15조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기능과 안전성 유지를 위해 월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검사이다.
이에 청주시는 지역 내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시소, 흔들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놀이시설 파손여부, 볼트와 나사가 풀린 부분은 없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후 즉시 보수하고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그 이용을 금지하고 1개월 이내에 안전검사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다 갈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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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재학생들, 청주시에 에코백 등 재능기부
충북대학교 재학생들, 청주시에 에코백 등 재능기부
[세종타임즈] 충북대학교 재학생들이 23일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 직접 만든 에코백, 천연비누, 가죽파우치 등 150개 가량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한 물품은 기성품을 구매한 것이 아닌 대학생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물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좋은 뜻을 가지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해 주니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물품을 받고 좋아할 아동들을 떠올리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웃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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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 속에서도 공약사업 성과
청주시, 코로나 속에서도 공약사업 성과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7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의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가 걸어온 지난 3년을 돌아보며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시민의 눈으로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지난해 초부터 전세계를 팬데믹의 위기로 몰고 간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비교적 건실하게 공약사업을 이행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 안전·환경·행정, 경제·농업, 복지·문화, 균형·발전 4개 분과 총 74개 사업 중 12개 사업이 완료됐고 61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 여건 변화로 인해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중장기 추진 사업은 1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특히 재난안전통합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토양을 다졌고 올해 1월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처음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청주시의 미래를 앞당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비롯해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사업인 월오~가덕간 도로를 완공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완료된 공약사업의 비율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모든 공약사업들이 소기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시민평가위원회 노병호 위원장은 "공약사업은 시민들의 바람이 담겨진 사업”이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바람을 기억하며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한다면, 앞으로 더 큰 행복들이 시민들의 가슴에 닿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고 넓게 확산돼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가라앉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남은 임기 열심히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민선7기 3년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시민들이 공약사업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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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제3기‘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를 2021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1세부터 16세 아동 24명으로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둘째 주 토요일에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안전, 보건과 사회서비스, 환경 분야 등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토론, 자료 수집을 통한 정책 제안 등의 사회참여 활동을 한다.
이로써 정책제안 등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우리 시 정책 뿐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크고 작은 일에 어른과 동일한 권리주체로서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활동 내용을 청주시 어린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청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모니터링 운영, 아동 정책 제안대회 개최 등 아동의 사회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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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진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직지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페이백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직지시장 내 3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이상 구매영수증을 상인회관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유영모 직지시장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상인과 고객 모두의 일상과 밀접한 장소인만큼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게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안전한 페이백 행사 진행을 위해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 고객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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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폭염대비 축산농가 지도·점검
청주시, 폭염대비 축산농가 지도·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폭염해제 시까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가축사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책을 지도·점검한다.
시는 지난 22일 내수읍 소재 육계농가와 현도면 소재 양봉농가를 방문해 폭염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종별 농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폭염은 특히 가축의 생산성과 직결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를 대비한 축종별 철저한 사양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닭·오리의 경우 폭염에 취약한 가축이기에 축사의 차광망 설치 등 단열처리로 온도상승을 막고 무더운 한낮에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복사열이 전도되지 않도록 하고 환풍기와 안개분무시설을 통해 체감온도를 저하시켜 스트레스를 예방해야 한다.
양봉의 경우 봉군이 강렬한 태양광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해줘야 하고 지열에 의한 피해도 막아줘야 한다.
봉사를 만들어 봉군을 관리할 때도 통풍이 잘되도록 해 내부가 시원해야 하고 각종 질병과 해충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종별 가축관리 요령을 숙지해 폭염을 대비하고 피해를 예방하며 가축재해보험 가입으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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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과수화상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올해 과수화상병은 전국적으로 539건 247.1ha 발생했으며 그 중 충북 지역에서는 241건 92.6ha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주와 인접한 지역에서 신규로 발생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방지를 위해 상시·정기예찰, 농업인 교육, 작업도구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 공급을 했으며 3회에 걸쳐 사전방제를 실시했다.
방제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의 안내에 따라 4차 방제약제는 세레나데맥스, 옥싸이클린으로 약제수령 즉시 처리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5차 방제약제는 탐나라, BK보르도606으로 수확후부터 낙엽기까지 시기에 맞춰 적기에 살포해야 된다.
모든 약제방제를 마친 후 약제방제확인서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제출하고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기방제와 농작업 시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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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올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자에게 질병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 한 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자는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확인서 발급 후 6개월 내에 지출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작년 청주시의 유기동물이 476마리 입양되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량을 2020년 138두에서 올해 485두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확대했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12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금이 지급되어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만큼 많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