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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반부패·청렴문화 콘서트 개최
청주시, 반부패·청렴문화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9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렴의식 제고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위공직자, 신규 임용자 등 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없이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내년 5월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한 청렴특강과 더불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 ‘청렴’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판소리, 연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 보다는 자연스럽게 반부패·청렴을 체감하는 공직자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청렴문화 정착 및 공정한 업무집행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격려하며 “이해충돌방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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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길고양이 귀 끝을 확인해 보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이달부터 ‘길고양이 가을 중성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 신청을 받았으며 자체 예산 총 3750만원을 투입해 길고양이 250마리를 중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 중성화 사업 예산이 너무 빠르게 소진되어 진행하지 못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길고양이 가을 중성화 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9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은 결과, 720마리 이상의 중성화 신청이 접수되어 신청 건이 집중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 번식하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해준 뒤 다시 방사하는 것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성화 수술을 마친 길고양이는 왼쪽 귀 끝이 1cm 가량 잘린 표식으로 구분이 가능하며 더 이상 번식을 하지 않고 영역을 지키는 습성 덕에 다른 고양이의 유입을 막아 개체수가 지나치게 늘어나지 않도록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과 캣맘간의 갈등이 공동주택 내 집단적인 다툼으로 번지기도 하는 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청주시에서 시행하는 중성화 사업이 주민 간의 화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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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들의 세무 상담 지원을 위해 ‘마을세무사제도’와 ‘청주시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이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준다.
현재 청주시 마을세무사는 8명의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각 구청 세무과나 세정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안내해준다.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는 세무대리인을 지원해 지방세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행해준다.
선정대리인은 불복사유가 발생해 청구세액이 1천만원 이하 사건에 대한 이의신청 등 청구인 부부합산 재산 5억원, 종합소득 5천만원 이하인 개인납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대리인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세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대상 요건충족여부를 검토해 대리인을 선정 후,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대리인 선정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김관순 세정과장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영세납세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익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다”며 “마을세무사와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를 많은 청주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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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과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국회도서관과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19일 오후 1시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지식정보 공유와 독서문화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지역 간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지식 정보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상호협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으로는 청주시 전체 도서관에서 기존 시행하고 있던 국회 전자도서관과의 자료 공유 서비스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및 문화예술 관련 행사 공동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적인 협력을 통해 직원의 직무 능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경섭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협약을 통해“창의적이고 다양한 정보공유를 유도하고 만족도 높은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시민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산하 16개 도서관이 더욱 편리하게 국회전자도서관의 지식정보 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지역 간의 지식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을 기쁜 마음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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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를 위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달 31일까지 시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1인가구 지원 방안 친환경 교통 생태계 조성 방안 초정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청주1번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제안 실행가능 여부 등 부서검토 후, 사전심사와 제안심사를 거치며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노력도 등으로 평가된다.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청주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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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세계적 추세에‘ 방역수칙 준수’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세계적 추세에‘ 방역수칙 준수’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우드코로나 움직임 확산 속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중대본 통계자료를 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월말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는 완연한 하강세에 접어들어 위드코로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11월 위드코로나 전환을 목표로 여러 조치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 8월은 소규모 가족감염, 9월은 외국인 감염, 10월은 10대 학생들의 소규모 모임에 따른 감염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예방백신 미접종가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률을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 학생 등 집단 감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40일간의 개최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막을 내렸다”며 “온라인 예약으로 입장객을 제한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공예비엔날레의 성격에 맞게 진행되어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의회가 열리는데 예산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독감 예방접종 독려 및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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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1열에서 관람하는 청주시립합창단 ‘베란다 콘서트’
베란다 1열에서 관람하는 청주시립합창단 ‘베란다 콘서트’
[세종타임즈] 청주시립합창단의 ‘베란다 콘서트’가 10월 16일 오후 3시 청주 가마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에게 주말 오후의 큰 힐링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시립합창단의 ‘베란다 콘서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청주시민들에게 합창음악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음악회로 지난 5월 22일 가경아이파크 아파트와 10월 2일 리버파크자이 아파트에서 두 차례 선보이며 입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 선율이 아파트 단지 안을 가득 채웠고 소프라노 심은빈 단원과 베이스 양진원 수석단원의 가을날 감성을 자극하는 솔로 무대까지 더해져 여유로움을 느끼고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베란다 콘서트’ 취지에 맞게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베란다가 관람석이 되어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했고 합창단 전원 개인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또한 공연장소 주변은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통제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아파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한으로 답답한 시간들이었고 특히 오늘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였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이런 수준 높은 공연으로 입주민들에게 귀호강하는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올해 마지막 ‘베란다 콘서트’는 23일 오후 3시 서청주파크자이 아파트에서 열리며 내년에도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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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테마공원 하반기 녹지관리사업 추진 박차
미래지테마공원 하반기 녹지관리사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녹지관리사업’이 오는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녹지관리사업’은 연중 2회 실시해, 공원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관목들을 풀깎기, 관목 전정 등의 녹지 관리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초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 캠핑장, 연꽃습지원, 가마솥쌀밥체험장 등 공원시설 주변으로 약 3만㎡ 녹지에 대해 풀깎기 등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녹지관리사업에서는 캠핑장 내 고사된 나무 제거 후 느티나무 식재 등을 통해 힐링과 여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녹지 관리를 통해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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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이행중지 가처분신청 기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지난 10월 15일 ㈜새서울고속이 청주시를 상대로 낸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이행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에 참여를 희망한 ㈜새서울고속 측은 청주시와 ㈜청주여객터미널이 수의계약으로 대부갱신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에 반발해 지난 8월 17일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청구 취지는 특혜의혹, 평등권 침해, 계약절차 미준수 등 관련 법률에 따른 기준과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그러나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청주시는 상급기관의 질의회신을 바탕으로 관련 법률을 근거로 해 기존 대부계약을 갱신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법령에서 정한 기준과 절차를 준수했다”고 했다.
㈜새서울고속 측에서 주장한 수의계약의 위법성 주장에 대해 “법령에서 정한 기준과 절차를 위반했다고 볼 만한 별 다른 자료가 없다”며 “사건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한편 지난 대부계약 당시 청주시는 언론보도를 통해 “변호사 자문, 상급기관의 질의회신 등을 근거로 관련 법률에 따라 대부계약 갱신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으며 “무엇보다 시민편의에 중점을 두고 시설의 공공성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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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9월 시세 징수실적 호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월 징수월보 마감 결과 9월 시세 누적징수액이 587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21년 목표 징수액 5852억원보다 18억원 초과한 실적으로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해 청주시 자주재원 확보에 청신호를 밝혀줬다.
시세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으로 구성되며 청주시에서 직접 걷어 바로 시 살림에 사용할 수 있는 지방세이다.
9월 누적징수 실적 5870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9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 지방소득세의 증가에 있으며 고액 환급이 감소한 것도 증가에 한몫 했다.
세부적으로 지방소득세가 전년대비 387억원, 자동차세 74억원, 지난년도 수입이 417억원 등이 늘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2021년 올해 시세 징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방세 소송 등 외부 변수가 돌연 발생해 대규모 지방세 환급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6천억원 이상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