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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신체상해를 대비·보상함으로써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인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제공을 위해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만 15세에서 87세까지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65%를 지원한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가입항목에 따라 일반형과 산재형이 있고 일반1형은 만 15~87세, 일반2형, 일반3형, 산재형은 만 15~84세가 가입할 수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 손해 등 가입 유형, 농기계 종류에 따라 보험료가 상이하다.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후 농기계의 주요 안전장치를 임의 개조·변경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국고 환수대상이므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험가입은 지역농협에서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농업인은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필수 보험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보험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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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참여 기회 확대’.청주시,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비용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아파트 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입주자들의 정책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지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50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선거 시 회장과 감사 선거의 온라인 투표 비용에 대해 단지당 최대 1백만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신청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청주시청 공동주택과 주택관리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신청 구비서류는 청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 새소식 ⇒ 고시공고 '2022년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지원사업 시행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개단지7백여만원을 지원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입주민들의 정책참여율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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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까지 매봉공원 민간공원 조성 마무리
청주시, 2025년까지 매봉공원 민간공원 조성 마무리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약 1392억원의 민간자본으로 매봉공원 조성과 인근 도로개설사업을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5만㎡ 이상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사업자가 매입해 70% 이상은 공원 조성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몰제를 대비해 2015년부터 추진된 매봉공원은 공원시설 29만㎡, 비공원시설 12만㎡, 구역 외 도로 5천㎡를 포함해 총 사업면적이 42만㎡에 달한다.
현재 보상이 완료된 토지의 문화재발굴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면 공원과 중로 2-109호선의 도로 공사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공원 토지 보상비 727억원, 공원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되고 도로 개설사업에도 5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매봉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공원 29만㎡와 도로 2.2km가 조성되며 이를 통해 약 1392억원 정도의 시 예산이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충고개삼거리와 청주우편집중국을 연결해 남북으로 개통될 중로 2-571호선은 현재 설계 중이며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민간사업 시행자가 토지 보상과 도로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원보건소도 매봉공원 내부로 이전할 계획이 있어 인근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매봉공원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해 모충·수곡동 지역주민이 지친 심신을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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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1일부터 상반기 전기차·수소차 구매 지원 시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미세먼지 줄이기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 70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1일부터 전기차·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전년 2106대 대비 두 배 이상 크게 증가한 4262대로 차종별 사업량은 전기승용차 2965대, 전기화물차 733대, 수소차 564대이고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0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수소차는 335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보급대수가 크게 늘어난 만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을 받으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2900대를 우선 보급하고 잔여 1362대 와 상반기에 소진되지 않는 물량을 더해 7월부터 보급한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 후 대체 구매자는 우선순위를 부여해 보급하며 주행거리가 많은 택시는 승용 물량의 15%를 별도로 배정해 국고보조금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법인·기관에는 전체 물량의 35%를 우선 보급하지만 개인에 지급하는 지방비 보조금의 50%만 지원함으로써 지원금액이 줄어들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청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청주시 소재의 법인·기관이며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은 10대까지 지원된다.
구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법인 등은 전기·수소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이 기간 내에는 타지자체로의 차량 이전과 말소등록이 제한된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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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로수도서관, 북 큐레이션‘독서 알고리즘’ 운영
청주 가로수도서관, 북 큐레이션‘독서 알고리즘’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 가로수도서관에서 깊이 읽기를 위한 북 큐레이션 ‘독서 알고리즘’을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독서 알고리즘은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한 작가의 대표 도서를 보여주고 독서 흐름도의 질문에 따라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읽을 수 있다.
1분기 주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존 맥스웰 쿠체’와 ‘알베르 까뮈’로 부조리에 저항하는 작품들이 많아, 인간과 삶, 정치와 인류학적 관점으로 읽을 수 있다.
북 큐레이션 ‘독서 알고리즘’은 분기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독서 흐름도는 가로수도서관 2층 커뮤니티홀에서 볼 수 있다.
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넘치는 출판물 속에서 선별된 추천 도서로 책을 고르는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독서 알고리즘으로 독서에 재미를 붙여, 깊게 읽는 독서 몰입기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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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동 청주 부시장, 영운 국민체육센터·청주전시관 현장방문
오세동 청주 부시장, 영운 국민체육센터·청주전시관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오세동 부시장은 17일 영운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공사 추진현황 점검을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점검 시 공사 진행 상황 등 사업부지 내 전반적인 사항들을 확인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시했다.
영운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만 9980백만원을 투입해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로서 오는 21일 동절기 공사정지 해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5월 준공예정이다.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은 총사업비 2088억원을 투입해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전시관은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275-5 일원에 위치하며 건축 연면적 3만 9275㎡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3분할이 가능한 1만 32㎡의 전시장과 9개의 회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한 충북 청주전시관은 각종 전시·박람회, 국제회의 등 비즈니스 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동 부시장은 “최근 도심의 건축공사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현장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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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10일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6만 8490명 중 1000명을 추첨해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해 준다.
이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자를 대상으로 체납자와 지난 3년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당첨 이력이 있는 자를 제외하는 작업을 거쳐 2월 17일 최종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번 추첨 대상은 2022년 1월 자동차세 연세액 납세자 중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추첨은 2명의 경찰관 입회하에 지방세 시스템을 활용, 무작위로 전산 추첨했고 구청별로 상당구 204명, 서원구 233명, 흥덕구 325명, 청원구 238명이다.
당첨자 명단은 2월 17일부터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이달 말까지 차주 성명과 차량번호, 주차요금 면제 기간이 표시된 성실납세증이 개별 주소지로 통지되며 성실납세증이 부착된 차량은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외에도 정기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제증명 발급 수수료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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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회용 컵 줄이기.영화관‘에코시네마’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6개 기관과 함께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영화관 1회용 컵 줄이기 시범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주시 박종웅 환경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김연준 환경산림국장, CJCGV㈜ 심준범 국내사업본부장, 롯데컬처웍스 주식회사 김재철 영업부문장, 주식회사 뽀득 박노준 대표이사, 한국컨테이너풀㈜ 서지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영화관 이용객들에게 음료 제공 시 다회용 컵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방수 코팅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1회용 컵의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계획됐다.
이 시범사업은 협약식을 기점으로 청주시 5개 영화관에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해 올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JCGV와 롯데컬처웍스는 영화관에서의 다회용 컵 사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식회사 뽀득이 다회용 컵 회수기 제작·설치하고 회수된 컵을 재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세척을, 한국컨테이너풀㈜은 다회용 컵을 전문세척시설로 배송 및 영화관으로 재공급을 각각 담당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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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으로 기업지원 나선다
청주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으로 기업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4차산업혁명시대 관련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275억원을 투입, 오창읍 양청리에 5000㎡크기의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에 나선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산업부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현장실증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산업배출 미세먼지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기술 보유 기업의 성능검증,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기업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제조하는 미세먼지 저감 소재·부품·장비의 성능 평가를 지원하는 성능검증, 기업에서 제조하는 미세먼지 저감설비 부품의 현장성능 평가를 지원하는 Lab실증, 미세먼지 배출 제조 사업장의 배출 현황 파악 및 업종별·공종별 배출원인 분석 지원하는 현장실증, 성능검증 및 현장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개선사항 발굴 및 저감설비의 성능향상 지원하는 기술개발 등이 있다.
지난해는 이동형 현장실증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성능검증/Lab실증 100건, 현장실증 200건, 기술개발 지원 2건, 교육 30명, 홍보 등 기업지원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며 3월부터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시험검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도 있으니 산업환경개선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기업이 미세먼지 저감 지원을 받아 기업경쟁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과제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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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봄의 전령 복숭아꽃 만개
청주시, 봄의 전령 복숭아꽃 만개
[세종타임즈] 봄의 시작과 함께 청주시 오송읍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복숭아꽃이 만발했다.
농장주 한상열 씨의 시설하우스는 12월 말부터 온도를 높여 2월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청주에서 유일하게 14년째 시설하우스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한상열 씨는 개화기를 맞은 요즘 수정률을 높여 안정적 착과를 시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있다.
이 농가는 지중 냉온풍 장치를 설치로 5월 중순경부터 시설하우스 5000㎡ 규모에서 대극천, 천봉, 대옥, 대월 품종 수확으로 1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0.38ha 규모의 ‘지중 냉온풍 활용 시설과수 비용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중 냉온풍 장치 설치를 통한 저·고온기 생리장해 예방 기술을 보급했다.
이 기술로 겨울철 가온 시 난방비 절감 효과가 복숭아꽃을 피우는데 한몫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에 비해 병해충의 피해가 적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보기 좋고 맛 좋은 복숭아로 인정받고 있다”며 “고품질 시설하우스 복숭아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