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전자계약 매뉴얼 제작 및 배포
청주시, 전자계약 매뉴얼 제작 및 배포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시 지역 내 업체를 대상으로 전자계약 업무의 원활한 추진 및 활용수준 향상을 위해 전자계약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업체 및 관련 공무원들에게 배포했다.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 등 사회환경의 변화로 비대면 업무처리가 요구됨에 따라 지금까지 업체가 방문해 계약하고 서류를 제출하던 것을 나라장터시스템을 통해 전자적으로 모든 서류를 처리하는 것으로 계약업무 전반을 개선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계약업체의 전자계약 업무시스템 미숙지 및 전산에러 등으로 전자계약 절차 및 나라장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수요업체 관점에서 알아보기 쉽도록 매뉴얼을 제작해 청주시 산하 업체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이번 매뉴얼에는 청주시와 계약하는 업체들의 계약체결 요령 및 전자계약 시 유의사항, 사회적기업 입찰시 혜택 등을 포함해 업무처리 전문성을 높이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종이서류를 감축하고 전자적으로 계약업무를 처리하는 환경을 정착시켜 청렴·투명한 계약행정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
청주시립미술관, ‘2022년 대청호미술관 공모전’개최
청주시립미술관, ‘2022년 대청호미술관 공모전’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참신한 전시기획을 지원하는 ‘2022 대청호미술관 공모전’의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16년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는 국내 미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작가들을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대청호미술관의 특화된 전시영역의 확장으로 지역 미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1 공모가 ‘환경-생태’라는 주제로 동시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요구했다면, 이번 공모는 ‘물’을 주제로 현장 연구 기반의 전시로서 대청호가 지닌 특수성에 보다 주목하고 나아가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시기획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시각 예술 전 분야로 장르 제한은 없으나,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기획을 우선으로 고려한다.
자격은 만 20세 이상 국내 시각 예술과 혹은 팀이며 전시기획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이고 서류접수는 대청호미술관 전용 이메일로 받는다.
심사는 접수 서류에 대한 1차 검토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 결정을 거쳐 이루어지며 최종 3명을 선정해 10월 초 발표한다.
선정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과 창작사례비 및 평론가 매칭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3건에 대한 전시는 2022년 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대청호미술관 1·2·3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동시대 미술을 수용하기 부적합했던 대청호미술관 전시 공간을 다시 구축하게 되면서 대청호미술관이 갖는 장소적 특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했고 이러한 의도를 바탕으로 시작된 공모전 형태의 전시지원 사업이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며 “그간 공모를 통해 선보인 많은 전시 및 작품들은 대청호미술관 공간과 호흡하며 다양한 감각이 공존하는 예술의 장을 관람객에게 마련해줬다”며 “앞으로도 대청호미술관은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예술인들을 지속해서 발굴하며 예술인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1-08-13
-
청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스마트 시민안전시스템 구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CCTV통합관제센터에 청주시 선별관제 스마트 시민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가스, 전기, 통신 등 주요지하매설물 지역의 기존 CCTV에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기술을 적용해 시민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를 자동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불법 굴착 등으로 인한 지하매설물 파손, 인명 및 재산 피해 증가에 따라 포크레인 등의 굴착시도 탐지 및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재난 상황을 공유해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
청주시 CCTV관제센터는 현재 CCTV 카메라 6220대를 관제요원 34명이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스마트 시민안전시스템이 구축되면CCTV 영상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로 다양한 CCTV 영상의 관제 정확도 향상시켜 사람의 육안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 사각지대를 줄여 관제 업무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인공지능 딥러닝의 첨단기술을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청주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
청주시, 2021년 사회조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 충청북도와 함께 2021년 청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각종 계획수립이나 정책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21년 8월 24일 기준 지역 내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1524가구이다.
조사는 청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대면조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인터넷조사, 자기기입식 등 비대면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8개 분야 60개 항목으로 도 공통항목과 시 특성항목을 구분해 함께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만족도 조사 항목과 최근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이용실태 항목 등을 추가해 조사한다.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3
-
폭염과 코로나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시설 지켜내요
폭염과 코로나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시설 지켜내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2일 월오동 소재 노숙인재활시설인 성덕원을 방문해 폭염 사고대비 추진상황과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취약계층인 노숙인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 하에 추진됐다.
또한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 지속 확산함에 따라 감염 확산세를 조기대응하기 위한 강화된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도 점검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인 노숙인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8-12
-
청주시, 2회 추경 4643억원 증액된 3조 4116억원 편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지원·방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예산 등을 담은 3조 4116억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지난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회 추경예산 총규모는 지난 4월에 확정된 제1회 추경예산보다 4643억원이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4413억원이 증가한 2조 9676억원, 특별회계는 230억원이 증가된 4440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소득하위 88% 1인당 25만원 지급결정 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867억원과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41억원 자가격리자 생활비 및 생필품 지원 74억원 코로나 피해업계 지원 45억원 생계곤란 긴급복지 지원 26억원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 지원 5억원 청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100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편익 증진과 현안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177억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 135억원 시청사 건립을 위한 임시청사 조성·이전 110억원 우암산 둘레길 조성 79억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65억원 흥덕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 39억원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 32억원 원평교차로 개선 30억원 등을 각각 반영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생활안정, 방역강화,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
청주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코로나19 대응 지방세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세정과는 지난 6월 청주시 의회의 지방세 감면 동의를 받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방세 지원은 재산세 감면을 통한 간접 지원으로 재산세가 중과되는 건축물에 대해 진행했다.
지방세 감면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지난 5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마련됐고 6월에 청주시 의회 동의를 거쳐 재산세를 감면하게 됐다.
감면 지원된 지방세는 7월분 건축물 재산세이며 감면된 금액은 131건 6억 5600만원이다.
청주시는 이번 재산세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약해져 가는 지역 경제 기반을 다시금 추스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은 지역경제활성화, 사회 공공서비스 제공 실현 등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하며 일부 납세자에 대한 특혜, 조세형평성 및 중립성을 저해할 소지를 감안해 시행함을 원칙으로 무분별한 지방세 감면 지원은 지양해야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 기반이 무너져 내릴 경우 지방세 기반 또한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경우 과감하게 지방세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12
-
청주시, ‘도매시장 스마트 물류서비스 구축사업’ 전국최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8월 10일 ‘도매시장 스마트 물류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한국형 뉴딜사업인‘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으로 청주시는 지난 2021년 5월 7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접수했으나, 5월 20일 미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2021년 8월 2일 국토교통부가 공모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하면서 청주시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청주시는 2021년 8월 5일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13억원으로 청주시는 국비 6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쇼핑은 일상이 되어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와 식료품 거래는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8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평균 거래액 규모로는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분기별로도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물론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온라인 소비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온라인쇼핑은 전 세대에 걸쳐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유통 흐름에 따라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은 도매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유선 대면 형식으로 거래되고 있던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 거래 체계 및 배송서비스를 구축하게 될 것이며 판로 또한 전국으로 넓히게 된다.
전국적인 판로 개척으로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되면 청주시 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량 또한 큰 증가가 예상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해 다시 전국민을 위협하고 있지만,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이 된다면 청주시민은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도매시장의 신선한 상품들을 주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계자는“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청주시가 준비한 뉴딜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공급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
-
청주시, 저소득층에게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4만 1천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법정 한부모가족에게 1인 1회에 한해 가구 대표계좌로 지급되는 한시적 지원사업으로 소득 하위 88%이하 국민에게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매월 복지급여를 받아 계좌가 확인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8월 24일 일괄 지급 예정이며 현금급여를 지급 받지 않아 복지급여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대상자 일부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좌 신청을 해야 하며 9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
청주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 토지 55,906필지 / 7천㎡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조사방법은 청주시의 각 재산관리 실태조사 점검반이 공유재산 대장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대조해 조사 대상 재산목록을 작성한 후, 필지별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사항,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사용실태를 파악한다.
현지 실태조사 결과 공유재산 무단 사용자에게는 변상금이 부과되며 위법사례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등 행정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개설에 따른 잔여지 등 일정규모 이하의 보존 및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토지는 용도폐지를 검토해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분하고 도로 하천 등 행정목적 있는 토지는 용도변경을 통해 사업부서에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해 재산관리 및 변동에 관한 사항을 기록 유지하고 현지조사를 통한 자료 현행화 및 효율적 관리로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