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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진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 오전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시 대중교통과 직원들과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료 환승제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청주시 정기권 △청주콜버스 등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들을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를 적극 독려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다시 돌아온 럭키 백’ 이벤트도 함께 홍보했다.
이 이벤트는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마이비가 후원하는 행사로 9월 15일 시작해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시내버스를 20회 이상 이용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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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족형 공원 행사 ‘공원에서 놀자’ 성료
청주시, 가족형 공원 행사 ‘공원에서 놀자’ 성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준비한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된 ‘공원에서 놀자’ 행사는 △6월 14일 문암생태공원 △8월 23일 솔밭공원 △10월 18일 율봉공원에서 진행됐다.
매직버블쇼, 꽃 키링 만들기, 부채 색칠하기 등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체험부터 달고나 체험, 캡슐 뽑기와 함께 딱지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놀이까지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율봉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어쿠스틱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LED 반딧불이 만들기, 한지 스탠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여 시민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고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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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상생활권은 시민들이 일상을 영위하는 공간적 범위 즉, 편리한 이동수단을 통해 15분 내에 이동이 가능한 범위를 말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청주시 도심과 흥덕 생활권을 12개 일상생활권으로 구분하고 일상생활권 단위로 지역에 필요한 생활 사회기반시설 등 158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우선적으로 시행이 필요한 7개 시범사업을 도출하고 기본구상을 마련했다.
대상 사업은 △ 무심천 진입로 무장애 환경 개선 △ 사직단 문화공원 일대 연계체계 개선 △ 명심산 및 운천공원 연계 체계 개선 △ 빈집 활용 소규모 공원 조성 △ 안심 골목길 조성 △ 면소재지-미호강 자전거 연결로 조성 △ 고령층 DRT 이용접근성 개선사업이다.
시는 추진 가능성, 파급 효과, 지역 배분 등을 검토해 시범사업을 선정한 만큼 신속하게 사업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형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일상생활권 구축 사업이 진행되면 시민들이 이전보다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여러 관계 부서들과 힘 합쳐 시범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에 시범사업으로 서원구 지역에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1차 사업으로 도심 및 흥덕구 지역에서 계획을 수립했다.
2차 사업 대상지인 청원구 및 상당구 지역의 구축계획은 2027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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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와 세계를 잇다…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K-뷰티와 세계를 잇다…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세종타임즈]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3일 성대한 개막과 함께 오는 25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3일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개막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지역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막 선포, 개막 이벤트, 전시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에는 220개 기업, 324개 부스가 참여해 3일간 산업전시, 무역상담, 판매, 컨퍼런스, 뷰티체험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외 270여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홀에서는 기업 간 거래와 기업 간 소비자가 어우러진 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시, 수출상담회를 상시 운영해 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 등 비즈니스의 장을 연다.
컨퍼런스홀에서는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 케데헌 코스프레&런웨이쇼, 뷰티인플루언서 안은현, 아나운서 최희, 개그우먼 엄지윤 등 뷰티스타와의 토크쇼가 개최된다.
세미나홀에서는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뷰티브랜드의 유럽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등과 악기 연주, 주민참여 버스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장품 만들기, 타투 스티커, 피부 진단기 등 뷰티 체험과 뷰티 룰렛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가 곳곳에서 청주오스코에서 진행돼 산업과 문화, 학술이 함께하는 융합형 엑스포로 치러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13년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부터 2025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까지 오송에서 화장품과 뷰티를 주제로 열리는 본 엑스포는 K-뷰티 산업의 중심, 오송을 만들어 가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화장품과 바이오 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오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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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긴급 정비공사 착공
청주시,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긴급 정비공사 착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상당산성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위험을 예방하고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긴급 정비사업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재해위험도 D등급 급경사지 구간인 명암N2지구와 명암N11지구에서 진행된다.
시는 급경사지 정밀조사와 지반조사,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공종 및 사업량을 확정하고 계단식 옹벽 70m 및 영구앵커 55공,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해 사면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산마루측구와 도수로를 설치해 배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추가적인 사면 유실을 방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붕괴 우려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추진되는 만큼 이 구간 시민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시는 현장 양쪽 입구에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 단축을 목표로 추진한다”며 “급경사지 정비를 통해 안전한 상당산성 옛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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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행복한 청주’ 향해 청주시아동복지관 재개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아동복지관이 15년 만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청주 지역 어린이들을 맞는다.
청주시는 23일 청주시아동복지관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지역 아동,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0년 준공 후 2011년 개관한 청주시아동복지관은 노후한 시설 개선, 아동 치료·상담 기능 강화 등을 위해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단순한 시설개선을 넘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추진한 결과, 아동 중심의 복합놀이·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재개관한 청주시아동복지관에는 느린 학습자와 아동 심리지원을 위한 집단상담실, 아동 놀이공간, 부모 대기 공간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한 침수 예방 공사와 전기배선 천장 매입공사, 냉·난방기 전면 교체 등도 진행돼 이용자의 안전과 접근성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기존에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던 놀이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 누구나 상시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햇살마루’로 탈바꿈시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터이자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과 가족의 건강한 관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복지의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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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회 개최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 위촉 △제2차 청주시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 연구 착수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제3기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회 위원들은 학계, 시민단체, 청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민·관·산·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임기 3년 동안 청주시의 미세먼지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시민 제안 공모의 심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제2차 청주시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 연구 칙수 보고회에서는 제1차 청주시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에 종합평가 및 향후 청주시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청주시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위원회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청주시의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다”고 당부했으며 기본계획 연구에 대해서는 “기본계획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추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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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행사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훈단체장협의회는 22일 S컨벤션센터에서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보훈단체 및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축하공연 및 기념식, 보훈 유공자 표창, 오찬 등이 진행됐다.
보훈단체장협의회는 지난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적극 지원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이자우 시 복지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중하며 예우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보훈가족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보훈수당을 전년도 대비 20% 이상 인상했으며 추모·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휴식공간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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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가을밤은 즐겁다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 24일부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 ‘육거리 호프&라면 페스타’ 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 기간에는 주제에 맞게 메인 행사장에서 생맥주와 라면을 판매한다.
노가리, 오징어 등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포함해 지역 음식과 제품을 단돈 만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을 모두 겨냥한다.
또한 육거리야시장을 포함해 청주읍성 한바퀴 등 청주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코스로 돌아볼 수 있는 밤마실 육거리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한다.
시티투어 예약은 온라인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한편 상설 운영을 시작한 지난 9월 시즌1 행사에는 총 4회 운영한 결과 약 2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약 1억1천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동식 판매대 등 먹거리 종류 확대, 푸드트럭의 위치와 대수 조정, 테이블 등 취식 공간 확대, 포장마차존 신규 운영 등 시범 운영에서 미흡했던 점을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풍성한 야시장을 즐겼다는 평가다.
시는 포장마차 콘셉트로 쌀쌀한 겨울에 운영될 시즌3 행사까지 지속적으로 행사를 보완·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육거리야시장 만원이 낮보다 밤이 즐거운 청주의 이색적인 야간 꿀잼공간이자 대표 야시장으로 자리 잡고 나아가 전통시장이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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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 청주의 미래 향해” 청주시, 충북도의원 초정간담회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2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충청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신병대 부시장, 실·국장 등 시 주요 간부들과 10명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시는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오송라켓스포츠센터 건립사업 △공공급식지원센터 진출입로 개선공사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비 지원 확대 △청주시 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 등 주요 사업의 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 등 33개 안건에 대해 충북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4개 구의 구청장들도 모두 참석해 지역 여론과 주민 숙원사업을 함께 전달했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청주시와 충북도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K-바이오 스퀘어,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및 각종 특화단지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함께 만들어왔다”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도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협력을 강조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도의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