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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연차 공무원 맞춤교육 디딤돌학교 운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8∼9급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청주시 디딤돌학교’를 운영한다.
디딤돌학교는 저연차 공무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청주시만의 자체 교육프로그램이다.
디디고 오를 수 있는 디딤돌처럼 업무에 차근차근 적응하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2일 진행된 1회차 교육은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전 직렬 공무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주시 주요 역점사업, 재난안전 기본교육, 인사실무,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등 기본 소양과 실무 기초에 대해 다뤘다.
특히 시 주요 역점사업 강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주시의 비전과 핵심 시정 방향, 신규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자세 등에 대해 직접 전달했다.
2회차 교육은 오는 25일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건축, 토목, 사회복지 3개 직렬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렬별 실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에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 현장 중심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신규 공무원이 기본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함께 갖추는 것은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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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택시 읍면 복합할증 개편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2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택시요금 읍·면 복합할증 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일봉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시의원, 택시업계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택시요금 읍·면복합할증은 도농 복합지역에서 두루 볼 수 있는 요금 체계로 읍·면 지역 승차난을 방지하고 공차 손실 보전을 위한 제도다.
최근 오송읍, 오창읍 등 대도시화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요금 개편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실효성 있는 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다른 시·군 사례 분석과 자체 연구를 통해 할증 해제에 따른 거리 할증 변경, 손실분 보전 등의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다양한 의견을 취합한 최종방안을 9월쯤 확정하고 이를 토대로 읍·면 복합할증을 개편할 방침이다.
정일봉 건설교통국장은 “읍·면 복합할증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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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청호 유입 하천 쓰레기 수거작업 추진
청주시, 대청호 유입 하천 쓰레기 수거작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13개 유입 하천 일원에서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 쓰레기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초 환경정비원을 모집해 총 6명을 선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6천만원으로 오는 11월까지 대청호에 유입된 쓰레기 약 30톤을 수거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대청호에는 지난 7월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부에 부유물 및 쓰레기가 유입된 상태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향후 쓰레기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에 선제적으로 정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청호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수질오염원을 미리 차단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은 청주시 문의·가덕·현도·남이면 일원의 약 94㎢에 이른다.
시는 현재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쓰레기 투기 행위 등 불법행위를 지도 및 단속하기 위해 청원경찰 및 환경감시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관리하고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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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깨워라 ‘힙한 청주 페스티벌’ 9월 12~13일 개최
젊음을 깨워라 ‘힙한 청주 페스티벌’ 9월 12~13일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MZ세대의 문화 취향을 저격하는 힙합, 댄스, EDM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과 청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사전 이벤트까지 마련돼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청년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9월 12일에는 대한민국 힙합을 대표하는 다이나믹듀오를 비롯해, 감각적인 사운드의 신스,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DJ주디와 DJ테라, 지역예술단체 어글리밤이 문화제조창을 뜨겁게 달군다.
이어 13일에는 K팝 솔로 퀸 청하를 비롯해, 라라, 레트로걸스, 백프로 지역예술단체 브랜뉴차일드와 청주대학교 댄스동아리 ABLE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되며 스탠딩존과 프리존으로 구분된다.
스탠딩존은 현장 열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구역으로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최대 4천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충북청주FC, 청주공예비엔날레, 에어로케이 등 지역 대표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청년 플리마켓에서는 청년 창작자들의 굿즈와 개성있는 핸드메이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푸드트럭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음료가 마련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꿀잼청주를 지향하는 민선 8기 청주시가 다가오는 가을 주말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개성이 담긴 문화의 장이자, 세대와 지역을 아우를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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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 하반기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판로확보 한마당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성과공유회 개최 △사회적경제 ‘가치多다’ 쇼핑몰을 지속 운영한다.
청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안정적 판매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판매전인 한마당 장터를 4분기 중 개최한다.
올해 4번째 열리는 행사로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 주관으로 30개 기업의 우수제품 전시와 홍보로 기업의 자립 경영을 도모한다.
부대행사로 전시, 체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이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들의 가치를 지지함으로써 더 나은 일상을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청원생명축제 행사 기간 중 사회적경제기업 판매관 10개소와 체험관 2개소를 운영해 소비층 확대와 매출 증대를 적극 지원한다.
성과공유회는 청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사회적 가치가 우수한 기업 사례들을 공유하며 네트워크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성과공유회도 4분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 서비스 제공 등 우수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우수 기업에 시장 포상을 수여하는 등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가치多다’ 온라인 쇼핑몰도 지속 운영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시장 진입을 돕는다.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해 사회적가치 인식 확산과 기업 매출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인 가치多다에는 현재 식품, 제로웨이스트, 문구, 화장지, 목공예품 등 80여 개의 우수제품이 입점한 가운데 3000여명이 방문했다.
신규 상품 제품 등록 시 세부 누리집 제작부터 홍보까지 지원하며 향후 청주페이와 연계해 인지도 및 매출 상승을 위해 관련 부서 협력 및 시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다양한 시책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넘어 근본적인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치 중심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시민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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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2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청주시, 제22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2025년 에너지의 날을 맞아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제22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및 희망그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풀꿈환경재단 주관, LG에너지솔루션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청주시의 협력으로 열렸다.
공익형 태양광 발전시설인 청주희망그린발전소는 2020년 말 LG에너지솔루션에서 사업비 기부를 통해 청주북부권환승센터에 태양광발전소 설치했다.
발전수익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사업과 환경 리더 양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관계 기관, 환경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희망그린 환경리더 온라인 이벤트’, 희망그린 장학금 전달식, 교류 행사 등이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청주지역 초·중·고등학생 총 72명에게 3천만원 상당의 장학 증서가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자연에너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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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신문 9월호 발행…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꿀잼 정보 수록
청주시민신문 9월호 발행…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꿀잼 정보 수록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25일 2025년 9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호 표지에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출품작 중 하나인 태국 출신 작가 프리차 까룬의 ‘흑룡마’를 담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999년 공예 분야 세계 최초의 국제 전시로 시작해 2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역대 최장기간,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지역작가 참여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공무직 아침 청소 동행 르포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을 도입한다는 내용도 실었다.
2026년부터는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에 대해 일괄 채용시험이 도입되며 필기시험, 체력 측정,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주시립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충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MMCA X CMOA 청주 프로젝트’ △여성친화기업 인터뷰 △청주읍성큰잔치·청원생명축제·동부창고 페스타·힙한청주 페스티벌·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미식주 페스타·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9~10월 축제 △청주오스코 9월 공식 개관 △하반기 꿀잼 팝업놀이터 일정 등 다양한 시민 생활 정보를 담았다.
김기원 시 대변인은 “청주시민신문은 매달 기획 기사 등을 적절히 구성해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9월부터 시작되는 청주지역 하반기 축제 일정도 청주시민신문에 담은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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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혹서기 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 혹서기 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건설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지는 하복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으로 시 관계자와 청주시 안전보건지킴이단이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3대 핵심 안전조치 사항인 △추락 예방 △끼임 예방 △보호구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 등을 강조하며 공사 현장 전반을 살폈다.
현장점검 종료 후에는 사업장에 5개국 언어로 인쇄된 온열 진환 예방 팸플릿을 배포하고 참가자에게 쿨 스카프 등 홍보 물품을 지급했다.
이범석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온열질환을 중요한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안전보건지킴이는 주 1회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발견한 위험 요소에 대해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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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스코, 9월 11일 공식 개관
청주오스코, 9월 11일 공식 개관
[세종타임즈] 충북 최초 대형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가 오는 9월 11일 공식 개관한다.
청주오스코는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약 2,318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복합시설로 연면적 3만9,725㎡, 지하 1층 및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1만31㎡ 규모로 600개 부스까지 수용 가능한 전시홀과 2,080석 규모 그랜드볼룸, 중·소회의실 등 다양한 회의·연회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 6월부터 ‘코믹월드 321 청주’, ‘충청경향하우징페어’, ‘2025 충북 코베 베이비페어 & 유아교육전, ‘2025 더 골프쇼 & 더 캠핑쇼 in 청주’, ‘2025 케이펫페어 청주’, ‘랩타일페어’, ‘2025년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컨퍼런스가 개최돼 공식 개관 전 가동률 40%를 달성했다.
개관식은 9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시·도·MICE 관계자, 언론사,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건물 양수도, 축사, 오프닝 퍼포먼스,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개관 이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콘서트 등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오스코는 중부권의 새로운 MICE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입,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청주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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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청주동물원·명암관망탑 등 꿀잼시설 공사현장 점검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동물원·명암관망탑 등 꿀잼시설 공사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민선 8기 청주시가 상당구 명암동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동물원 등 주요 개선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현장 관계자에게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청주동물원, 청주랜드, 명암관망탑을 방문했다.
청주동물원은 현재 휴관 중으로 관람로 등 약 3천830㎡ 면적을 전면 새단장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 재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정비작업 중이다.
청주랜드에서는 노후한 기후변화체험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설 개선과 함께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고자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몰입·체험형 콘텐츠 설치,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 시장은 청주동물원과 기후변화체험관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가족 단위 시민들께서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조성하는 데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명암관망탑을 찾았다.
명암관망탑은 오랜 준비 끝에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온 힘을 쏟고 있다.
2026년 초 공사에 착수하고 연내 준공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명암관망탑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꿀잼 청주의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