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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자치 연합회·진천군 새마을회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진천군 주민자치 연합회·진천군 새마을회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주민자치 연합회와 진천군새마을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성군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각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윤상호 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의성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일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아픔을 나누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민간사회 단체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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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4년 12월 결산법인의 소득에 관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30일까지 반드시 신고 후 납부 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 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특히 안분대상 사업장이 하나의 자치단체에 일괄 신고 납부 하는 경우 무신고가산세와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법인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했을 경우 분납이 가능하다.
분납 기간은 납부 기한 종료일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 지방소득세도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되는 세정 지원이 적용된다.
다만, 이 경우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말까지 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김경열 군 세정과 주무관은 “신고·납부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는 경우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기에 편리한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성실하게 신고·납부 하는 납세자들에게 친절한 세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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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종자 순도와 발아력 검사 무료 지원
진천군, 벼 종자 순도와 발아력 검사 무료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 종자의 순도와 발아율 검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출수기 이후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로 수발아, 미숙립 발생이 많아 종자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판단으로 추진된다.
이에 자가 채종한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지원해 농가의 우량 종자 확보를 돕고 수확·건조·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유전자 DNA 분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종자 순도와 발아력 검정을 무료로 지원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벼 종자 500g을 지퍼백 등에 담아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쌀품질관리실에 의뢰하면 7일 이내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검사 결과, 다른 품종이 혼입됐거나 발아율이 85% 미만인 종자는 사용을 피하고 별도로 우량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권정희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발아력이 낮은 종자는 육묘시 병해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할 농가는 벼 종자 순도, 발아력 검정을 통해 우량종자를 선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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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가 지원 신청·접수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진천 관내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 △근무환경 총 2개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진천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접수하면 된다.
주거환경 분야는 기숙사 입소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이번 추가 지원에서는 일부 지원 조건을 완화해 구내식당, 휴게실 등의 기숙사 용도 변경 시 리모델링 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근무환경 분야는 기업 공용시설, 작업장과 가족 친화시설 설치, 개보수에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류 등은 진천군청 홈페이지 내 일반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천 군 경제과장은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주거환경 6개 사, 근무환경 34개 사를 대상으로 14억 8천만원을 지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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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하며 그간의 성장세를 여실히 보여줬다.
진천군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체육도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의 고유 측정모델 평가 결과 진천군은 ‘문화관광체육도시 부문’ NCI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쌀 부문을 시작으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2024년 ESG 선도도시 부문에 이어 올해 문화관광체육도시부문까지 4관왕에 올랐다.
진천군은 지난해 문화 부문에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개관 △충북 군 단위 최초 공립교향악단 창단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 등의 성과를 냈다.
관광 부문에서는 △309m 무주탑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개통 △농다리 황토 맨발 숲길 조성 △농다리스토리움 개관 △농다리 방문객 172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172만명의 수치는 충북 도내 관광객 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농다리가 단숨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체육부문에서는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의 기록을 세움으로써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024년은 지방자치제를 실시한 이래 진천군이 손꼽힐 정도로 기념비적 성과와 기록을 많이 배출한 해”며 “앞으로도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질 높은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NYF K-NBA 고유의 NCI 측정모델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산업, 장소 분야의 부문별 NCI 1위 브랜드를 엄격하고 공정한 공적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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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로 산불 위험 사전 차단
진천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로 산불 위험 사전 차단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인들이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561개소, 82.1ha의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했다.
이는 건조한 봄철에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기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은 금지사항이며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는 농업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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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 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진천군에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NH농협은행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난 한 해 동안 사용한 진천군청 제휴카드 적립기금 6,297만원을 전달했다.
제휴카드는 공무원 복지카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이며 적립기금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했다.
유호종 지부장은 “군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돼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진천군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해 주는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금은 진천군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진천군과 농협 제휴카드사와 협약을 통해 사용 금액의 0.2~1%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만들고 있으며 NH농협은행은 매년 진천군에 적립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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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혼인건수 464명… 충북 도내 군단위 1위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의 2024년 혼인건수와 조혼인율이 도내 상위권을 나타내며 저출생 극복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2024년 혼인건수는 464건으로 전년 대비 69건 증가했다.
이는 2021년에 혼인 건수 375건을 기록한 이후, 매년 증가해 4년 만의 최고치로 충북 도내 군 단위 1위를 달성했다.
2024년 전국 혼인 건수은 222,412건으로 28,755건이 늘었고 충북은 6,784건으로 572건이 증가한 것을 봤을 때 군의 증가폭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구 1천명 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의 경우 진천군은 5.4건으로 전년 대비 0.8건 증가했으며 이 또한 전국 기준 4.4건과 충북 4.3건과 비교해 높다.
아울러 2024년 진천군 여성의 초혼 나이는 30.72세로 전년 대비 0.28세 하락했다.
여성의 초혼 나이가 높아질수록 기대 자녀 수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결과도 고무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이와같이 진천군의 혼인 관련 수치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이유로는 젊은 세대의 지속적인 유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있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지역에 정착하는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걸맞은 주거, 의료, 교육, 문화, 체육, 관광 등 정주여건을 갖추는 노력과 결혼장려 정책 등도 힘을 보탰다.
군은 현재 지속 가능한 인구구조 확립을 위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수혜자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중이며 출산·양육·보육·교육을 실현하는 ‘마하 2.0' 프로젝트를 통해 합계출산율 2.0명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배경석 군 인구정책과장은 “출산은 혼인을 전제하기에 높은 혼인건수와 조혼인율이 출생아 수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결혼하고 임신·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적인 생애주기별 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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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80회 식목일 식재 행사 개최
진천군, 제80회 식목일 식재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교성 임도에서 ‘제80회 식목일 숲 사랑 나무 심기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올해 나무 심기 행사는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미래 숲 조성’을 취지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임도길 4.5km에 이팝나무, 자작나무, 황금 회화나무 등 총 2천 10본을 심었다.
수목 식재 후에는 숲의 소중함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복숭아나무와 포포나무 총 800본의 묘목을 배부했다.
남의영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군민이 숲을 가꾸는 주체가 되고 산림을 보호하는 마음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숲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29억원을 투입해 조림 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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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진천군의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와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지역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 시설 제공, 복구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