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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 주재하에 국별 보고 방식으로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국 소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핵심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전략사업, 공약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 8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군 핵심사업들을 조속히 완료하고 자칫 누수가 생길 수 있는 각종 정책과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송기섭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며 “아름다운 끝맺음은 그 과정을 더욱 빛나게 하는 만큼 군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빛나는 성과로 평가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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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이지 않는 이웃까지 살핀다”
진천군, “보이지 않는 이웃까지 살핀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평가는 지난해 동절기인 2024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내용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노인 외 4개 분야, 13개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관협력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진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구성, 공적 발굴체계인 행복e음 시스템과 인적 발굴체계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다했다.
군은 공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인 행복e음을 통해 19개 기관 49개 정보를 활용했으며 총 986명의 대상자를 발굴했다.
이중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연계와 함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와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했다.
또 민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932명의 대상자에게는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난방비 지원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고독사 위험군을 중점 발굴하고 DB 구축을 완료해 생거진천안부확인서비스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독사 예방, 관리를 위한 ‘이웃연결단’을 구성해 지원했다.
주민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살피는 군 특수시책인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통해서도 328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 4천만원의 성품을 지원했다.
정석철 군 희망복지지원팀장은 “겨울철뿐만 아니라 상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제적 성장뿐만 피부로 느끼는 지역 발전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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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름철 물놀이 대비 안전 점검 철저
진천군, 여름철 물놀이 대비 안전 점검 철저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는 진천읍 행정리 765-1번지 일원의 백곡천, 읍내리 178번지 일원의 백사천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진천군민을 포함해 매년 수만명의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곧 있을 시험가동을 앞두고 안전 점검에 한창이다.
백곡천은 5월 29일에, 백사천은 6월 5일 시험가동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관내 일반 물놀이 지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점검 지역은 초평면, 문백면, 백곡면에 위치한 상송보, 지곡보 등 관리지역과 농다리, 소두머니, 쓰레골, 매박골, 양촌보, 지전교 등 위험구역 총 8개소다.
안전정책팀장 외 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물놀이 지역 전수전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내 표지만, 인명구조함을 정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주영 군 체육진흥과 주무관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만반의 준비로 지역 주민들이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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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진천군,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지역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대비 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실은 군 산림녹지과 산사태 대책 상황실에 꾸려지며 오는 10월 중순경까지 운영된다.
근무자는 기상정보와 산사태 정보 시스템 예측정보를 확인해 전파하며 유사시에 거주민 대피 전파, 피해상황, 응급복구 상황 파악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관심단계에서는 비상근무 없이 일상 업무 수행과 징후 감시 활동을 펼치다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올라가면 근무 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현장예방단도 함께 운영한다.
4명으로 구성된 예방단은 오는 9월까지 활동하며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주민 교육, 유사시 주민 대피, 산사태 발생지 현지 조사 등을 지원한다.
현재 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157개소에 대해 해빙기와 장마철 대비 전수 점검을 마친 상황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정은영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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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참숯힐빙파크 조성사업 건축 설계공모
진천군, 참숯힐빙파크 조성사업 건축 설계공모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제2의 농다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의 주요 시설인 참숯힐빙파크의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
사업 내용은 참숯힐빙파크 1개 동, 지상 2층, 전체면적 900㎡이며 1층에는 숯실내정원, 카페 등이, 2층에는 식당, 조리실,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설계비 약 2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당선업체는 수의계약을 체결해 착수일로부터 120일간 용역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백곡면 사송리 일원의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는 지난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0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고 61억원을 투입해 인허가 절차 수행, 토지매입, 부지 및 기반 시설 조성 등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사업을 마무리하면 국내 최대 참숯 생산지인 백곡면의 강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전 국민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숯가마 온열을 회수해 실내 정원과 족욕 체험장에 난방을 공급하는 등 지역 자원을 그린 에너지화하며 탈탄소 정책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다리가 보여 준 기적이 숯산업클러스터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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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돌봄 종사자 지원사업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5월 말부터 6월까지 관내 영유아와 아동,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돌봄 종사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 친화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약 160명의 돌봄 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센터, 진천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추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돌봄 영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도입해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심신 치유와 업무적 역량 강화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돌봄, 숲에서 숨 쉬다’ 와 ‘따뜻한 돌봄, 건강한 관계를 위한 이야기’ 과정을 운영한다.
강수경 군 가족정책팀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돌봄 서비스 질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돌봄 영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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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유익한 과정으로 입소문
진천군,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유익한 과정으로 입소문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생성형 AI를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군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4회에 걸쳐 ‘생성형 AI 실무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해지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상황에 따라 선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행정업무에 활용할 콘텐츠의 최적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생성형AI를 행정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 수 있어 바로 업무 추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루하지 않은 강의내용과 실무에 유익한 교육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교육 문의와 추가 신청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박영자 홍보미디어 실장은 “지난해부터 생성형AI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급변하는 AI플랫폼에 맞추어 최신 경향에 맞는 실습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수강생의 반응과 교육효과가 높아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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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음악회와 함께 하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
진천군, 음악회와 함께 하는 전입신고 민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지역 정주 문화 개선을 위한 음악회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혜원면 소재 동국제약 진천공장에서 오는 28일 소속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음악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소속 직원 대상 전입 관련 홍보를 함께 펼친다.
군은 지난해 8억 2천여만원의 고항사랑기부 모금액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렇게 모인 정성을 지역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군은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를 비롯해 △이상설기념관 투어, 수학 보드게임, 수학 교구 제작 등의 체험형 수학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26인을 기억하기 위한 학술대회 △저소득층 학업, 특기, 적성 지원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출산 장려 꾸러미 지원 등 6개의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역 근로자들에게 힐링을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시 필요한 업무를 대행하고 전입지원금, 진천군 인구성장세, 저출산 대책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민원실 운영을 시작으로 미르309 출렁다리로 더 유명해진 초평호 농다리, 지역 각 산업단지, 올해 신입생 375명이 입학한 우석대학교, 곧 입주를 앞둔 풍림아이원 공동주택을 차례로 찾아 전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찾아가는 민원실과 진천을 위한 마음을 지역에 환원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속가능한 진천군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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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진천군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금연 캠페인과 건강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흡연의 해로움을 경고하고 금연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기념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5일 한국바이오마스터고등학교를 찾아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금연, 음주 폐해 예방 퀴즈 △심뇌혈관질환 예방 퀴즈 △홍보물 배부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어 20일에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담배 없는 지역사회,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 안내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암 예방과 결핵 예방 수칙 등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금연의 일상화를 위해 지속해서 금연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진이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연 교육과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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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책 혁신의 힘, ‘제11기 정책자문단’ 오는 7월 출범
진천군 정책 혁신의 힘, ‘제11기 정책자문단’ 오는 7월 출범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의 정책 방향 설정의 물줄기 역할을 하는 정책자문단의 11기 멤버 구성이 한창이다.
군은 제10기 정책자문단의 임기가 올해 4월로 종료됨에 따라 정책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더 활발한 자문단 운영을 위해 재구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단의 구성 방향은 분과별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인재를 활용, 실제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데 맞추고 있다.
특히 전문성이 필요한 도시개발, 관광, 4차산업 분야에는 실무 종사자와 연구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10기 정책자문단은 7개 분과 35명의 위원이 활동했으며 이번에는 기존 위원 중 활동량이 많고 연임의 필요성이 높은 위원은 재위촉을, 자문단 재구성 방향에 걸맞은 인물을 신규 위촉해 약 40명 정도로 구성한다.
분과는 소통행정, 산업혁신, 창조농업, 교육문화, 스포츠관광, 포용복지, 지역개발 등 7개로 나뉜다.
자문단은 연구 용역 발주 업무 추진 시 업무담당자의 직접 연구 수행 지원을 위해 유사 사례, 관련자료 첨부한 서면자문 제공 외에도 대면 자문도 진행해 업무 결과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제11기 정책자문단은 6월까지 인원을 확정하고 오는 7월 위촉식과 함께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년 뒤인 2027년 6월까지다.
최종민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진천군이 지방발전의 선제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단 구성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