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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08: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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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 명암리 명암경로당 앞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한 사전대피 중심의 산사태 대피 훈련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전 단계에서의 선제 대응, 즉 사전대피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강조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피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보건소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호우경보 발령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 10여명이 실제로 대피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해 사전대피의 실행 가능성과 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진천군 부군수의 강평을 통해 훈련 전반을 되짚고 사전대피의 중요성과 대응 매뉴얼의 숙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정은영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사전대피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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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폭삭 속았수다”
“지구야, 폭삭 속았수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제30회 환경의날’을 기념해 ‘꿈을 gre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진천군 주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4일간의 여정에서는 4개 장소, 4색 프로그램을 엮어 주민참여형 환경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6월 5일 오후 2시 화랑공원에서는 제30회 환경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저탄소인증 현판 전달식 △환경유공자 표창 수상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줍깅, 아이들을 위한 코딩 로봇 게임과 같은 체험부스 등이 저녁 6시까지 부대행사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화랑공원에서 환경재단 제공으로 ‘토비의 보물과 하늘을 나는 강’ 이라는 자연 속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6월 7일에는 농다리 일원에서 환경 체험이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수달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숲 해설과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월 9일 저녁 7시부터는 덕산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환경을 생각하는 음악회’ 가 열려, 음악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6월 10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는 ‘환경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는 환경교육 특강’을 통해 환경보전 실천 방안과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우천, 기상악화 시 축제 일정이 변경·취소될 수 있다.
윤유경 군 환경과장은 “올해 개최되는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를 통해 군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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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소,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운영
진천군 보건소,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12월까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여러 사업 간 반복되는 신청 절차를 줄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초 설문조사와 건강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통합적으로 스크리닝한다.
이후 대상자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건강 매니저가 맞춤형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사업 초기 단계로 보건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며 서비스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윤희선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통합서비스는 군민이 꼭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누락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이라며 “많은 관심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유선 예약 후 2층 통합상담실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또는 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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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 주재하에 국별 보고 방식으로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국 소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핵심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전략사업, 공약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 8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군 핵심사업들을 조속히 완료하고 자칫 누수가 생길 수 있는 각종 정책과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송기섭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며 “아름다운 끝맺음은 그 과정을 더욱 빛나게 하는 만큼 군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빛나는 성과로 평가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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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이지 않는 이웃까지 살핀다”
진천군, “보이지 않는 이웃까지 살핀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평가는 지난해 동절기인 2024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내용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노인 외 4개 분야, 13개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관협력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진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구성, 공적 발굴체계인 행복e음 시스템과 인적 발굴체계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다했다.
군은 공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인 행복e음을 통해 19개 기관 49개 정보를 활용했으며 총 986명의 대상자를 발굴했다.
이중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연계와 함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와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했다.
또 민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932명의 대상자에게는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난방비 지원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고독사 위험군을 중점 발굴하고 DB 구축을 완료해 생거진천안부확인서비스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독사 예방, 관리를 위한 ‘이웃연결단’을 구성해 지원했다.
주민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살피는 군 특수시책인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통해서도 328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 4천만원의 성품을 지원했다.
정석철 군 희망복지지원팀장은 “겨울철뿐만 아니라 상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제적 성장뿐만 피부로 느끼는 지역 발전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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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름철 물놀이 대비 안전 점검 철저
진천군, 여름철 물놀이 대비 안전 점검 철저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는 진천읍 행정리 765-1번지 일원의 백곡천, 읍내리 178번지 일원의 백사천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진천군민을 포함해 매년 수만명의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곧 있을 시험가동을 앞두고 안전 점검에 한창이다.
백곡천은 5월 29일에, 백사천은 6월 5일 시험가동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관내 일반 물놀이 지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점검 지역은 초평면, 문백면, 백곡면에 위치한 상송보, 지곡보 등 관리지역과 농다리, 소두머니, 쓰레골, 매박골, 양촌보, 지전교 등 위험구역 총 8개소다.
안전정책팀장 외 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물놀이 지역 전수전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내 표지만, 인명구조함을 정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주영 군 체육진흥과 주무관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만반의 준비로 지역 주민들이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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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진천군,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지역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대비 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실은 군 산림녹지과 산사태 대책 상황실에 꾸려지며 오는 10월 중순경까지 운영된다.
근무자는 기상정보와 산사태 정보 시스템 예측정보를 확인해 전파하며 유사시에 거주민 대피 전파, 피해상황, 응급복구 상황 파악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관심단계에서는 비상근무 없이 일상 업무 수행과 징후 감시 활동을 펼치다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올라가면 근무 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현장예방단도 함께 운영한다.
4명으로 구성된 예방단은 오는 9월까지 활동하며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주민 교육, 유사시 주민 대피, 산사태 발생지 현지 조사 등을 지원한다.
현재 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157개소에 대해 해빙기와 장마철 대비 전수 점검을 마친 상황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정은영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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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참숯힐빙파크 조성사업 건축 설계공모
진천군, 참숯힐빙파크 조성사업 건축 설계공모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제2의 농다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의 주요 시설인 참숯힐빙파크의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
사업 내용은 참숯힐빙파크 1개 동, 지상 2층, 전체면적 900㎡이며 1층에는 숯실내정원, 카페 등이, 2층에는 식당, 조리실,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설계비 약 2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당선업체는 수의계약을 체결해 착수일로부터 120일간 용역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백곡면 사송리 일원의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는 지난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0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고 61억원을 투입해 인허가 절차 수행, 토지매입, 부지 및 기반 시설 조성 등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사업을 마무리하면 국내 최대 참숯 생산지인 백곡면의 강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전 국민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숯가마 온열을 회수해 실내 정원과 족욕 체험장에 난방을 공급하는 등 지역 자원을 그린 에너지화하며 탈탄소 정책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다리가 보여 준 기적이 숯산업클러스터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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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돌봄 종사자 지원사업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5월 말부터 6월까지 관내 영유아와 아동,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돌봄 종사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 친화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약 160명의 돌봄 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센터, 진천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추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돌봄 영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도입해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심신 치유와 업무적 역량 강화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돌봄, 숲에서 숨 쉬다’ 와 ‘따뜻한 돌봄, 건강한 관계를 위한 이야기’ 과정을 운영한다.
강수경 군 가족정책팀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돌봄 서비스 질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돌봄 영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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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유익한 과정으로 입소문
진천군,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유익한 과정으로 입소문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생성형 AI를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군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4회에 걸쳐 ‘생성형 AI 실무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해지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상황에 따라 선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행정업무에 활용할 콘텐츠의 최적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생성형AI를 행정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 수 있어 바로 업무 추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루하지 않은 강의내용과 실무에 유익한 교육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교육 문의와 추가 신청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박영자 홍보미디어 실장은 “지난해부터 생성형AI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급변하는 AI플랫폼에 맞추어 최신 경향에 맞는 실습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수강생의 반응과 교육효과가 높아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