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 농다리 감성 포토존 새 단장…야간에도 인생샷 가능
진천 농다리 감성 포토존 새 단장…야간에도 인생샷 가능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농다리 관광객 200만명 유치 프로젝트’의 하나로 농다리 스토리움 외벽에 감성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감성 포토존은 상시 점등되는 따뜻한 조명으로 인해 야간 촬영이 가능하며 내부에는 거울이 설치돼 있어 유명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거울 셀카’ 촬영에도 용이하다.
또한,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배경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인생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현재 많은 관광객이 SNS를 통해 후기를 공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호응이 높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포 전망데크에 설치된 ‘소원나무 포토존’ 또한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탁 트인 자연경관과 함께 소원을 담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추억 만들기에도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정민기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포토존 설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통해 진천 농다리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
2025년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청에서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각 읍면장과 예비군지휘관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합 방위 태세 확립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안보 정세 전망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추진성과와 계획 △드론 협의체 구성 협조 등을 논의하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주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관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
“천년 역사의 진천 농다리가 당신의 꿈과 소원을 응원한다”
“천년 역사의 진천 농다리가 당신의 꿈과 소원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를 기간을 맞아 방문객의 소망을 담아볼 수 있는 소원지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총 3곳의 관광 거점에 소원지를 비치해, 관광객들이 직접 소원을 적고 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소원지 구입 장소는 △초평호 하늘다리 입구 ‘청춘상회’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부근‘THE 미르카페’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Station 농다리 카페’등 총 3곳이다.
소원지는 개당 1천원에 구매 가능하며 각 소원지 구입장소 부근에 별도 설치 공간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선명 군 관광팀장은 “관광객들이 단순히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더 깊은 감성과 기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다리와 초평호를 잇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원지 체험은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농다리 축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곧이어 동일한 장소에서 이어질 느린우체통 사업과도 시너지를 이룰 예정이다.
2025-04-11
-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저당 식습관 교육 인형극 개최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저당 식습관 교육 인형극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9일부터 2일간 총 3회에 걸쳐 관내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당 식습관 교육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8개 기관 소속 64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굿바이 슈가몬스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윤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각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
진천군, “목격자를 찾습니다”
진천군, “목격자를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불법 소각행위를 저지른 목격자를 찾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 오전 9시경 진천읍 원덕리 산33번지 인접 밭에서 불법 소각행위로 인해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근 주민의 신고와 산불진화대원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불로 번지는 것은 막을 수 있었지만,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번 화재는 밭두렁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밭과 산소 150㎡를 태웠다.
현재까지 소각행위를 한 피의자는 특정되지 않고 있다.
이에 진천군 산림녹지과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 인근에서 사건을 목격한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군 산림녹지과로 제보하면 된다.
군은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임에 따라 전방위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임야 인접지에서 개인의 불법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한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히 보고 있다.
군은 이번 사건의 당사자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불법 소각은 단순한 부주의가 아닌 명백한 불법 행위”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동참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과실로 산불이 발생했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2025-04-10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 검정 서비스 제공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 검정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작물을 생산하는 토양의 산도와 유기물, 유효인산, 석회 소요량 등을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량을 처방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
검정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기재한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검정 희망자는 해당 농경지 필지당 5~6개 지점의 겉흙을 걷어낸 뒤, 논·밭은 15㎝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농업기술센터 1층 종합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남기순 소장은 “토양검정은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화학비료를 시비 처방 기준에 맞게 적정량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
진천군, 2025년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 본격 운영
진천군, 2025년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체류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일정 기간 마을에 머물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경험을 하며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하나로 4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씩 모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시민 4가구 모집에 17가구가 지원하는 등 해마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물안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입소식을 가졌으며 체험 프로그램이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병옥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도시민들이 농업과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신뢰를 쌓으며 진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귀농귀촌 교육과 사업추진을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0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사회의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 양육자 상담 서비스 연계 △영유아 발달 지원 △상담 지원 사업 제공 △정신질환 의심 대상자 상담 서비스 제공 △영유아 치료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을 공유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현종 센터장은 “앞으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사업 추진으로 지역 사회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진천군, 농다리 야외 분재 전시회 개최
진천군, 농다리 야외 분재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농다리 앞 잔디광장에서 오는 20일까지 야외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30년 이상 수형을 다듬어온 소나무 분재를 비롯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소사나무, 향나무 등 50여 점의 다양한 분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은 자연 채광을 활용한 야외무대 형식으로 꾸몄으며 분재 전문가들이 상주해 분재 관리법, 나무 종류별 특징 등에 관한 설명도 제공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2주간 열린다.
주최자인 황정섭 작가는 “분재는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을 쌓아 올린 예술 작품”이라며 “화창한 봄을 맞아 지역 명소인 농다리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진천군, 충북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 도입
진천군, 충북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 도입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도입·시행한다.
군은 매년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공모에 지원,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플랫폼은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 현황과 입국과 출국 예정일 근무지 변경 사항 등을 시스템을 활용해서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더욱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근로자 이탈을 예방할 수 있다.
체류 기간에 각종 행정절차도 직접 진행해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도 있다.
이예진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배정,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 66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