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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나눔 물결 줄이어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엔바이로텍은 15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체육 증진을 위해 진천군에 1천만원, 진천군체육회에 6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엔바이로텍은 환경 관련 하·폐수처리시설 기자재 제조업체로 2023년 진천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5천 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봉순 회장은 “작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지만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도 백미 1천kg을 기탁했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는 농업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해 백미 1천 810kg을 기부한 바 있다.박진광 회장은 “지역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백미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사회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진천군체육회에 전달된 성금은 진천군 체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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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통합돌봄 현장 살피러 충북 진천군 찾아
정은경 장관, 통합돌봄 현장 살피러 충북 진천군 찾아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통합돌봄 사업 우수 지방정부로 꼽히는 충북 진천군을 찾았다.이번 방문은 오는 2026년 3월 전국으로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해 통합돌봄 사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장의 실제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자 이뤄졌다.첫 일정인 간담회에서는 지난 7년간 진천군의 보건, 의료,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운영 성과를 보고 받고 담당 공무원과 지역 전문가들의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이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돼 전담팀으로 운영되는 돌봄스테이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메커니즘을 파악했다.정 장관은 어르신이 입원하자마자 퇴원 후 생활 계획을 상담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퇴원과 동시에 일상생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진천군의 돌봄 시스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어 재택의료센터와 관련해 만성적인 의료 욕구가 있는 장기요양 등급자 주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했다.한편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 장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통합돌봄 사업의 향후 방향성을 제안하는 것과 더불어 충북의 필수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충북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충북대병원 1곳에 집중, 남부권 응급환자는 대전으로 이송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 탓에 ‘조기 사망’을 뜻하는 치료가능사망률이 2023년 기준 49.94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전국 1위를 나타내는 현실을 설명했다.이에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닥터헬기 배치 등 충북 필수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의 조속 통과 등을 건의했다.송 군수는 해당 내용이 담긴 건의서와 제안 사항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호소문을 함께 전달했으며 정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정은경 장관은 “진천군의 통합돌봄 경험은 제도 시행을 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정책 검토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송기섭 군수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기반 통합 돌봄체계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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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행복 1% 후원 사랑의 돌침대 전달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3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1% 후원 사랑의 돌침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관리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추운 날씨 속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가정에 맞춤형 돌침대를 직접 전달했다.고인수 회장은 “관내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향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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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최우수기관’선정
진천군,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최우수기관’선정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군은 2021년부터 2022년을 제외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연이어 4번째 선정되며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결과는 군이 추진한 외국인 주민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증진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군은 외국인의 건강 문제 해소를 위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협력 기반의 건강관리 지지체계 구축 △언어장벽 해소를 위한 다국어 건강자료 제작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특히 외국인 근로자 인구 비중이 높은 특성과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과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윤희선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보건소의 노력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기업체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 구축한 외국인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다문화 가족,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인구집단으로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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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장애인복지관, 2025년 사랑과 감사의 날 행사 개최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연말을 맞아 송년의 날 행사 ‘2025년 사랑과 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이용자, 지역주민 등 약 270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준 이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복지관 발전에 이바지한 후원자·자원봉사자·이용자·장애인 행정도우미·직원 등 20여 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충북도의원과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라인댄스 공연, 진천군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공연, 복지관 직원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퓨전국악그룹 ‘서일도와 아이들’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이재성 관장은 “지난 1년 동안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은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이전·건립 중이며, 향후 더 나은 환경에서 장애인과 가족의 복합적인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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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제2회 공유 위크’개최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제2회 공유 위크’개최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제2회 공유 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6월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공유위크에 이어, 이번 행사는 ‘서로 공감, 함께 공유, 모두 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명작클래스 △공공기관 재직자 앵콜 특강 △충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 △그린뉴딜·교육발전특구 체험 부스 △충북권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강동대학교 RISE사업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AI 융합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음식물 쓰레기 흙 퇴비화 △친환경 삼베 수세미 뜨기 △크리스마스 올인원 솝바 만들기 △미니 자석 보자기 만들기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2026 행운 타로 등 풍성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대부분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앵콜 특강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 방법은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함수석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공유 위크는 진천군과 음성군이 함께 쌓아온 협력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생하는 학습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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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 진천공장,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삼양패키징 진천공장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삼양패키징 진천공장은 문백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임직원들이 직접 모아 마련됐다.삼양패키징 진천공장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겨울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된 성금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이인성 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센터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양패키징 진천공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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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 통합돌봄 성과공유대회, 정책포럼 개최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돌봄통합 지원법이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 진천군이 지난 7년간 추진해 온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공유대회, 정책포럼’에는 진천군 통합돌봄 관계자뿐 아니라 타 지자체 담당자, 서비스 제공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성과공유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에 따른 기관과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이어진 성과보고에서는 군이 지난 7년간 구축한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지역 거점병원과의 협력 기반 마련, 의료·보건·복지 전달체계 통합,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운영 확대,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돌봄 모델이 제시됐다.2부 정책포럼에서는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의 ‘7년간 진천군 통합돌봄 성과와 향후 과제’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전문가들은 진천군이 시범사업 초기부터 민관 협력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온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진천군의 경험은 2026년 본사업 전환 이후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 확산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진천군이 제시하는 정책 방향과 운영 노하우가 전국 지방정부의 통합돌봄 체계 정착에 실질적인 참고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은 “진천군은 지난 7년간 의료·보건·복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전국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2026년부터 통합돌봄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만큼, 지금까지 진천이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 지자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한 이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대상 1회, 최우수상 2회, 우수상 2회 등 매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올해 APEC 보건실무회의에서 우수 사례로 공식 소개되는 등 통합돌봄 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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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진천경찰서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한자리에 모여 지역 치안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회의는 송기섭 진천군수, 경찰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특히, 최근 증가하는 범죄 유형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이 논의돼, 관내 치안 예방 활동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설정했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경찰의 순찰 강화가 필요한 지역, 방범 시설 보강이 시급한 곳, 주민참여형 치안 활동이 효과적인 분야 등이 세밀하게 논의됐다.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은 “기존의 범죄 검거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각 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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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농업 분야 사업성과 평가회 개최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는 지역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진흥·농정사업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농촌진흥·농정사업 평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농업기술센터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평가회는 학습성과 공연을 시작으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농작업 안전, 농축산물의 가공 ․ 유통 등 분야별 주요 사업의 성과발표 등으로 진행했다.또한, 소비 트렌드에 걸맞는 기능성 ‘도담쌀 ’의 밥맛 시식 평가, 농산물 가공 히트상품 ‘진천샌드, 진천네 히어로 ’전시, 시군역량 강화사업 결과물 전시 등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추진한 농업 관련 사업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성장 농업도시를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