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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자진 반납 기간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소지자에 대해 2025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조종사면허 자진 반납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적성검사 수검 의무가 부활해 건설기계 소지자는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적성검사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사진 1매, 신체검사서를 지참한 후 진천군청 차량등록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적성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으면 최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된다.
다만 군은 최근 이어진 건설경기 둔화로 인한 면허 소지자들의 직업 안정성과 생계유지 문제를 최소화하고 적성검사 이수를 통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자진 반납 기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자진 반납 기간 면허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자진 반납해야 하며 면허 유지 의사가 있는 경우 최대 60% 감경된 과태료 납부 후 적성검사를 이행하면 면허를 유지할 수 있다.
자진 반납 기간 종료 후에는 최고 과태료 부과와 함께 면허 취소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광수 군 도로교통과 주무관은 “자진 반납 기간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며 2025년 적성검사 대상자 또한 올해 안으로 적성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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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운영
진천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군민 생활 안전과 관련한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주민자치회, 이장단 회의 등 각종 회의에 찾아가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사용 방법, 사물 주소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생활 속 활용 사례 등을 안내하고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한다.
사물 주소는 육교 승강기,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건물이 없는 곳의 주소를 표시해, 긴급상황 발생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주소정보의 한 종류이다.
김태옥 군 민원토지과장은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주소체계를 넘어 생활 안전, 소방·경찰 등 긴급상황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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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65억원 부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39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세인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면 총 165억원에 달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금년도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재산세 과세 대상은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를 대상으로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본세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된 바 있다.
토지분의 경우에는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일괄 부과됐다.
오미영 군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가산세와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전화, CD/ATM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 고지서 신청 시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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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배우며 나누는 제15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개최
진천군, 배우며 나누는 제15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4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제15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배우며 싱글 나누며 벙글’로 평생학습을 통해 싱글벙글 웃음꽃이 핀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장은 즐거움이 가득한 체험부스, 열정을 나누는 학습동아리 발표회, 지혜를 겨루는 실버짱 문해골든벨, 다양한 삶이 담긴 전시마당 등 전 나이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 부스는 약 27개 정도가 마련되며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AI 코딩로봇 체험, 3D 펜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푸드 탐험 놀이, 옛날 교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학습동아리 발표회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문화축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합창, 라인댄스 등 관내 학습동아리 5팀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실버짱 문해골든벨은 2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성인문해 학습자 약 100명이 참석해 다양한 지식 대결을 펼친다.
작품전시는 축제 기간 축제장 내 원형화단에서 성인문해 시화, 엽서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 부스’를 통해 진행한 프로그램 작품, 사진 전시도 함께 한다.
형인경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는 1년간 진행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며 “많은 분이 참여해 배움꽃을 함께 피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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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명예대사 위촉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 분야 등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홍보대사 박세창 대표를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촉식은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영자 홍보실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명예대사 위촉은 충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홍보인을 군 명예대사로 위촉해, 군의 농특산물과 관광 분야를 적극적으로 국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박 대표는 3년간 군을 대표해 진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특히 진천의 농특산물을 비롯한 농업 분야 위상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송영일 군 홍보팀장은 “지난 3월 군과 박세창 대표와의 진천 농산물 홍보 협약 인연이 이번 명예 대사 위촉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등 군의 다양한 매력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세창 대표는 지난 2005년 △충주관광마케팅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명예홍보대사 △충북도 농특산물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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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기계 정비기능사 실습 교육생 모집
진천군, 농기계 정비기능사 실습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6주간 ‘농기계 정비기능사 실기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 구조와 작동 원리 이해, 고장 진단, 부품 교체, 정비, 관리까지 폭넓게 다룬다.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은 물론 농기계 정비기능사를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매주 화·수·목, 오후 6시~9시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공재규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농기계는 농업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이지만, 정비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고장이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기계를 점검·정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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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생명 존중 생명 사랑’ 주제의 쇼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팝페라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과 함께하는 캠페인도 이어졌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자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0일을 ‘자살 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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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20회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선정으로 여가부 장관상 수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제20회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유공자 포상에서 '2024~2028 진천군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발전계획'이 사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하고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국민 만족도를 높이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 등 유공자를 포상해 사기진작과 양성평등한 정책 확산에 힘쓰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2024~2028 진천군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성별 특성을 파악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에 성별 분리 통계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외국인 여성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여성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강수경 군 가족정책팀장은 “이번 수상은 진천군이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성차별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해 더욱 포용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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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년톡톡 청년정책협의체 소통간담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군 청년센터에서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 두 번째 순서로 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4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참석해 지역 청년들로부터 청년층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본인의 과거 경험도 공유하며 군정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각종 청년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얼마 전 공개 모집된 바 있다.
총 43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로 연간 분과회의를 통해 청년과 관련된 각종 청년정책을 군에 제안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질문은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시절 진로고민 상담 △청년 제안의 정책화 방안 등으로 꾸려졌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송 군수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생거진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6일에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천군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으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19일 같은 장소에서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열고 청년 버스킹, 청년 토크콘서트, 이벤트,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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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 왕진 버스’ 행사 개최
진천군, ‘농촌 왕진 버스’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파랑새홀에서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진천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천농협이 주관해 관내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방 의료 지원 △구강 검사와 보건 교육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 △디지털 배움 교실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경 군 농업경영팀장은 “농촌 왕진 버스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