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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제7대 이미숙 센터장 취임
2025-07-01 08: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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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소, 배회·실종 치매 환자 발견 모의 훈련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에서 치매 환자 실종에 대비한 배회 실종자 발견 모의 훈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보건소 주관으로 지곡·장대마을 주민과 군 노인복지관,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치매 안심 가맹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모의 상황은 치매 어르신이 일상 중 자택을 벗어나 실종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상황 전파 △신속한 신고 접수 △수색 인력 편성 △주민 협력을 통한 수색·발견 △안전 복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특히 치매 안심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 네트워크 작동 체계, 치매 안심 가맹점의 협조 절차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주민 참여형 훈련으로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사전훈련을 통해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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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한전문건설협회 진천운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진천군운영위원회와 재난 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임행섭 대한전문건설협회 진천군운영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동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국민 행동 요령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유입에 대한 복구 작업, 도로와 주거지 주변 긴급 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사유 시설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대 군 재난예방팀장은 “이번 민·관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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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 추진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새 정부 출범에 대비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조직 안정화를 위해 실무중심의 기능을 보강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새 정부 국정정책 기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미래전략실 신설과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군민안전 중심 기능 강화를 위한 상황관리팀 신설이다.
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증가,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농다리 관광객 170만명 유치라는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발전 동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먼저 미래전략실 신설은 새 정부 국정정책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진천 군정에 신속히 적용하는 핵심 조직으로 기능한다.
미래정책팀, 정부협력팀, 전략사업팀, 혁신도시팀, 세종사무소로 구성되며 중앙정부와의 정책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핵심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어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한 안전관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재난안전법 제18조에 따라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24시간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상황관리팀을 신설한다.
청년층 특수성을 반영한 데이터 수집·분석과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한 청년통계팀 신설도 군의 젊은 도시 특성을 반영한 조치다.
이와 함께 연속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토대로 더 큰 경제성장을 위해 기업 유치, 지원, 산단개발, 관리 등 기업지원 기능을 통합한 기업지원과를 신설해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구현한다.
일자리팀의 경제과 이관은 새 정부가 강조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추진됐다.
지역 인프라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도 연계한다.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에 따른 인프라 확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재된 도로업무를 일원화하고 도로·교통분야 전문성을 강화하는 도로교통과를 신설하며 도로계획팀, 도로관리팀을 새롭게 구성한다.
이 밖에 건설·하천 분야 일원화한 건설하천과 신설,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시설조성TF팀, 산림시설조성TF팀 신설이 이뤄진다.
이번 개편으로 본청과 직속기관은 각각 3실 20과 102팀, 6과 31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정원은 831명에서 843명으로 12명이 늘어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진천군의 성장동력을 체계화하고 새 정부 출범이라는 정책환경 변화를 또 한 번의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실효성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입법예고 관련 조례안 심의 등 6월까지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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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려로봇 ‘파루’, 진천 복지 수준 높여
AI 반려로봇 ‘파루’, 진천 복지 수준 높여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어르신들이 AI 반려로봇 ‘파루’ 덕분에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가 추진 중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기술 보급을 넘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일상에 따뜻한 친구를 선물하는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다.
해당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58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보급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 AI 반려로봇 ‘파루’ 전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 민병선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파루’는 정해진 시간마다 약 복용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음악 감상, 말벗 기능도 탑재돼 있다.
또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위급상황 시 119에 즉시 연결해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보호자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파루’를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정서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인성 센터장은 “AI 반려로봇 파루는 첨단기술이 어르신 삶 속으로 들어와 외로움과 고립감을 덜어주는 좋은 예”며 “앞으로도 어르신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AI 기반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AI 돌봄이 어르신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진천군에서 시작된 이 작은 변화가 따뜻하게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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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쌀 대한민국 명품 밥상 책임진다
진천군, 생거진천 쌀 대한민국 명품 밥상 책임진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이 고품질화를 넘어 기능성 품종 육성, 해외수출까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생거진천 쌀의 단순 홍보를 넘어 근본있는 맛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 조절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일반적으로 쌀 속의 단백질 함량이 줄어들면 밥맛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지며 단백질량은 질소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늘어나는 구조다.
군은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농가의 수매 벼 단백질 함량 검사를 의무화하는 ‘고품질 벼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 단백질 검사 후 함량이 6.3% 이하일 경우 생산장려금을 최대 6천원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쌀 공급과잉 해소 △소비자 기호 반영 △질소비료 적정 사용 △환경오염 저감 △농가소득 증대라는 일석다조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의 품질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쌀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단백질 함량 표시를 의무사항으로 개편하는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진천군의 쌀 생산 정책이 한발 앞서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변화하는 쌀소비 흐름에도 적극 대응하는 발 빠른 움직임도 눈여겨봐야 한다.
전통적인 밥쌀 소비는 감소하고 가정간편식, 웰빙형 소비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추세에 발맞춰 쌀 품종 다변화를 시도 중이다.
먼저 즉석밥 생산에 적합한 가공용 쌀 품종을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 실적에 따라 조곡 40kg당 1,700원, ha당 최대 34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는 고품질 벼 생산 농가와 비슷한 소득을 보장하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쌀 생산 농가에는 조곡 40kg 기준 △ 유기 6천원/무농약 5천원 △ 유기 4천원/무농약 3천원의 생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원활한 생산을 위해 친환경 벼 생산에 필요한 농기자재까지 지원하며 자체 이행점검을 실시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일반미 수급 조절과 소비자 선호도를 만족시킬 특수미 생산과 함께 비만·당뇨 예방 기능이 입증된 ‘도담쌀’생산을 위해 오갑리영농조합법인, ㈜에스엠바이오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산업에 진심인 군의 노력이 엿보인다.
이렇게 생산된 명품 생거진천 쌀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1차로 20t 분량의 생거진천 쌀의 뉴질랜드·호주 수출이 성사됐으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쌀 품질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자 했던 전략이 정부의 방향성과 맞아 떨어지면서 더 탄력있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체계를 구축해 전국 대표 도농복합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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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온열질환 취약 계층을 위한 냉방 물품 전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특화사업의 하나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소외계층 20가구에 창문형 에어컨과 냉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평소 비용 부담과 거주지 여건상 에어컨 설치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비교적 설치와 유지비용이 저렴한 창문형 에어컨과 냉풍기를 지원하게 됐다.
송석현 위원장은 “난방 물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냉방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진천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수혜 가구의 실제 수요에 따른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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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진천 장수대학에 특별한 책가방 선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한국도로공사는 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장수대학’ 입학식에서 어르신들께 책가방을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정성껏 꾸민 책가방 20여 개를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가방마다 다채로운 색감과 따뜻한 분위기, 훈훈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안겼다.
장수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운동·기억력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와 공동체 내 활발한 소통을 돕고 있다.
이날 책가방을 받은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책가방을 다시 메게 될 줄 몰랐다”며 “직접 꾸며준 마음이 느껴져 더 한국도로공사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혜린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장수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깊은 위로와 응원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봉사활동 희망 시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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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생경제안정 종합대책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진천군, 민생경제안정 종합대책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민생경제안정 TF팀’ 구성, 민생경제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움 속에 대내외적인 혼란 상황이 가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지난 1월 ‘민생경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어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생경제안정 TF를 가동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핵심으로 급격히 닥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지원을 강화했다.
그 실천 방안으로 지역 소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순환시키기 위한 진천사랑상품권을 당초 350억원에서 7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 발행하기로 했으며 할인율은 당초 8%에서 10%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구매력을 한 단계 높이면서 궁극적으로는 골목상권 보호, 자영업자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달 29일 음성군과 업무협약식을 통해 현재 충북혁신도시 내에서만 가능했던 진천사랑상품권과 음성행복페이의 교차사용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는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전 지역에서 진천사랑상품권과 음성행복페이의 사용이 모두 가능하게 되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양 군은 교차 사용 시행 이후 경제적 효과를 분석해 교차사용 범위를 양 군 전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자 올해부터 ‘생거진천 으뜸론’을 신설해 소상공인 대출 이자 차액의 일부 지원하고 있다.
경제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당초 상하반기 50%씩 균형 있게 운영하기로 한 계획을 변경해 상반기에 전체 사업 예산의 75%를 조기 실행했으며 오는 7월 하반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민간배달앱 대비 수수료가 현저히 낮아 외식업체의 경영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공공배달앱의 활성화를 위한 확대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비 예산으로 충북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의 할인행사를 확대하며 공공배달앱을 이용 중이거나 신규 가입하는 가맹주의 배달수수료 지원을 7월부터 시행한다.
이 밖에도 점포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저렴한 가격과 쾌적한 환경으로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 확대 운영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내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900여 공직자와 더불어 9만 진천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며 더 나은 경제도시 진천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지역내총생산 9조원 목표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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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어린이 직업체험 ‘찾아가는 키자니아’ 성료
진천군, 어린이 직업체험 ‘찾아가는 키자니아’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우리동네 늘봄놀이터’ 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진천·음성지역 늘봄 학생, 초등학교 저학년 등 5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각 직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협력하는 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꿈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서울 키자니아는 예약도 어렵고 가더라도 긴 대기시간 때문에 체험 종류가 한정적이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이화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지역 어린이들이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미래의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늘봄놀이터’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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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주요 현안 건의
진천군의회,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주요 현안 건의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6월 11일 진천군의회를 방문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의장과 이강선 부의장을 비롯해 송기섭 군수, 임영은·안치영 충청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 진천군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 황토맨발숲길 조성사업 △교성리 주차타워 조성사업 △백곡천 출렁다리 보수사업 △영수사 종무소 및 선방 보수정비사업 등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김영환 지사는 의원들의 건의에 긍정적으로 응답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명 의장은 “도지사님의 관심 속에서 빠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충청북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