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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폭염 대비 인명 피해 최소화 지시
2025-07-04 1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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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 디지털 전환 교육’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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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허니짱 멜론 특별 판촉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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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주 인프라 확충 속도…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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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임산부 예우, 다자녀가정 지원시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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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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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제7대 이미숙 센터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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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문서 위조, 공무원 사칭 사례 발생…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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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방문초인등 지원, 이제 눈으로 들어요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방문 초인등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평소 들을 수 없거나, 난청성 질환으로 인해 듣기 힘든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사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현장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자 15여명이 모여 최종 선정된 청각장애인, 난청 노인 총 28가구를 직접 찾아 호출벨, 수신기 등을 설치했다.
임병곤 공공위원장은 “청각장애인과 난청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문 초인등을 지원해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통해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신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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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2·3 세대가 함께하는 ‘걸어서 세대 속으로’ 행사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백곡천 산책로와 특설무대에서 ‘걸어서 세대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 의회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노인복지관 이용자,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진천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주사위 굴리기’, ‘동시에 말해요’ 등의 게임 프로그램, 영상자서전 홍보부스, 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 건강측정 홍보부스,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서명운동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성개발에서 후원금 1천만원을, 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에서 홍보 부스 설치와 물품을,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보리차 400개를, △진천화교협회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자문위원회에서 참여자들에게 자장면 500그릇을 제공했다.
이종욱 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1·2·3세대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통해 세대 통합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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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위해 충북도 교육청과 손 잡았다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과 독립운동의 대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지역사회 보육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립운동의 초석을 다진 진천 출신의 역사적 인물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후세에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당한 서훈승격을 추진, 학생들에게 교육적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보훈 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서강석 진천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과 충청북도교육청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추진을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한편 군은 2025년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적격의 해로 판단하고 발 빠른 움직임을 가져왔다.
지난 2월 28일 이상설기념관에서 열린 2월의 독립운동 기념행사에서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추진 공식 선언했고 다음 달 10일 충청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서훈승격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3월 19일 진천군의회에서는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촉구 건의문을, 3월 21일에는 충청북도의회에서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뜻을 같이했다.
이어 선생의 순국일인 3월 31일에는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주관 추모제와 이상설 선생 행장비 제막식을 열어 서훈 승격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서훈승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서훈 1등급 대한민국장 승격추진을 위한 범도민 서훈승격 서명운동을 추진을 결정했으며 보훈부 방문, 국회 국민동의청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6월 2일에는 ‘서훈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 송기섭 진천군수가 스타트를 끊고 다음 주자로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지명돼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선생의 공적에 걸맞는 합당한 평가가 반드시 이뤄져 선생께 대한민국장이 추서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미래세대 교육과 연계하고 더욱 힘을 모아 서훈승격 운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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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3회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도 복합혁신센터에서 제13회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 든든한 인적 안전망으로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진천군 백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용식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이 도지사 표창을, 이원화 진천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11명이 도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후 ‘통합돌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특강과 시군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종욱 위원장은 “지역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해 지역사회 복지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에 구축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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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다채로운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열어
진천군, 다채로운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꿈을 Grr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의 환경의 날 행사를 화랑공원에서 5일 개최했다.
이날 ‘폭삭속았수다.
지구야~ 고마워’라는 주제 아래 마련된 기념식의 다양한 환경 체험을 즐기기 위해 4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에는 14개 단체가 참여했고 △탄소중립포인트가입, 에코머니 홍보 △재활용품 교환, 분리수거 홍보 △생물다양성 전시 등과 함께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코딩로봇 체험 △자기발전자전거 시연 △EM모기 퇴치제 △커피박 다육이화분 △우드스피커 △목공예 솟대·장승 △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등 총 22개의 풍성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ESG상추 나눔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의 뻥튀기 나눔 △여성농업인의 붕어빵 제공 행사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을 더해 보고 먹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서 저녁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토비의 보물과 하늘을 나는 강’ 영화 상영도 진행됐다.
독일에서만 1천 200만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로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적 삶의 중요성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틀 뒤인 7일에는 농다리가 있는 초평호 일원에서 ‘수달 그림 그리기 대회’ 와 ‘농다리·미르숲 메타세콰이어 숲길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열렸다.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초등학생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자연과 생태에 대한 창의적인 시선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수달은 생태계 건강성을 상징하는 동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참가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숲해설사 5명과 함께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미르숲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초록이 짙게 우거진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고 다양한 식생과 생태계를 배우며 생태 체험의 기회를 누렸다.
한 참가자는 “진천군이 수달이 발견될 정도로 친환경 도시인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농다리를 자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윤호 군 환경과 주무관은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모두의 마음속에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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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6일 진천 충혼탑 일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오늘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근무자를 비롯한 모든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각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500여명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곡, 현충일 노래 제창 △위패실, 6.25 참전 기념비, 격전지를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친 유가족을 위한 위로연을 함께 열어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송기섭 군수는 추념사에서 “진천군은 애국선열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는 일과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보훈을 매개로 화합하고 통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추념식을 비롯해 6월 한 달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군재향군인회 주관 △6.25전쟁 진천지구 봉화산전투에서 산화한 무명용사 위령제 △안보강연회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군민안보 결의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모범 국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국가유공자 위로연도 펼쳐진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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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상반기 언론 홍보 우수직원·부서 시상
진천군, 2025년 상반기 언론 홍보 우수직원·부서 시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적극적인 군정 홍보 보도자료 작성으로 지역의 발전상을 군민과 공유하는 데 이바지한 우수 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2024년 11월 1일부터 6개월간 홍보미디어실에 공문으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직원 2명과 우수부서 2개소를 선발했다.
최우수 직원에는 인구정책과 김태민 주무관이, 우수 직원에는 행정지원과 류정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부서는 체육진흥과와 기술보급과가 각각 선정됐고 상장과 함께 진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주어졌다.
군은 △군정 홍보 효과 △자료의 충실성 △시기의 적절성 △뉴스, 인터뷰 등 미디어 노출 횟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차 후보군을 선발했으며 이후 홍보우수평가위원회 회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적인 업무의 완성은 그 결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면서 이뤄진다”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임함과 동시에 그 결과가 바꿔놓은 진천을 알리는 데 더욱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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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국가암검진사업 수검률 충북 1위 ‘눈길’
진천군, 국가암검진사업 수검률 충북 1위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025년 4월 기준 국가암검진 수검률 충북 도내 1위 달성과 함께 제18회 암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에서 매진해 지난해 수검율 도내 2위에서 1위로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군 보건소에서는 올해 홀수년 생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시행 중이며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국가암이동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이때 암을 진단할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ˑ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암 환자 건수는 총 14건이며 의료기관을 통한 안내 등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국가암이동검진 일정은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매달 발송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국가암검진 신규 사업으로 군민 참여형인 ‘건강검진 나눔 인증’ 주민홍보단을 운영해 군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이동검진으로 1,309명을 완료했고 △약국 연계 대장암 홍보, 채변통 900개 배부 △충북대학교 연계 암예방 교육 51명 실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최아린 군 보건소 주무관은 “진천군민의 건강증진과 국가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가암검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암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가 대상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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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도로망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로환경 조성
진천군, 도로망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로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군은 국도 5개소, 군도, 농어촌도로 8개소 사업을 진행 중이다.
먼저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확포장은 6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이 진행 추진 중이다.
또 △유진철강 앞~새반지교차로간 군도확포장 △군도3호선 위험도로 개선공사 등 2개 사업은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하반기 보상과 착공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상계리 농어촌도로 302호선 확포장은 5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백면 농어촌도로 204호선 선형개량은 설계 마무리 단계로 7월 착공 예정이며 △대명동 농어촌도로 확포장은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해 착공 예정이다.
계속 추진사업으로 △영수사 진입로 농어촌도로 확포장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화상리 농어촌도로 205호선 확포장은 이달 준공한다.
군의 중장기적 도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 마무리 된다.
아울러 큰 관심을 모으는 국도 34호선과 국도21호선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과 진천군 백곡면을 잇는 ‘입장~진천 도로건설’, 천안시 동남구 동면과 진천군 진천읍을 연결하는 ‘동면~진천 도로건설’은 현재 공사와 보상 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도 개선사업은 총 3개소가 진행되고 있다.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진천 행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는 공사 마무리 단계로 이달 준공한다.
병목지점 개선사업인 ‘사석리 회전교차로 설치’는 지난 3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며 ‘교성리 단구간 확장’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보상과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에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 일원 2차로 개량 △진천군 덕산읍~음성군 금왕읍 일원 6차로 확장이 기재부 예타사업에 반영돼 기존 사업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광용 군 건설교통과 주무관은 “진천시 건설을 대비해 중앙부처, 충북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사통팔달 도로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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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직파 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덕산읍 인산리 시범단지에서 벼 직파 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 직파 재배 기술의 장점과 효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연시회에서는 경영비 절감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직파 재배 기술을 공유했으며 실제 시범 포장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직파 장면과 무논점파 시연이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군은 벼 직파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에서는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덕산읍 인산리, 진천읍 산척리 일원에 11ha 규모의 직파 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벼 직파 재배는 볍씨를 본논에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모를 기르는 육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대안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무논점파는 기존 이앙 방식에 비해 약 60%, 드론 직파는 최대 83%까지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앙·무논점파·드론 직파를 비교할 수 있는 재배유형별 전시포도 함께 운영해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동희 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연시회를 통해 직파 재배 기술의 장점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술 보급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