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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수박작목회, 저탄소 농산물 인증지원사업 선정
진천군 덕산수박작목회, 저탄소 농산물 인증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서 시설수박을 재배하는 ‘덕산수박작목회’는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심사에서 최종선정됐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에서 추진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이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취득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해당 품목의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하는 경우 부여된다.
덕산수박작목회원들은 2025년 도 공모사업인 ‘중소형 칼라수박 경쟁력 강화사업’의 사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인증을 신청했다.
작목회가 꾸준히 기울여온 환경친화적 노력과 재배 기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덕산수박작목회 14명의 회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유효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으며 수박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더욱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수박 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상인 대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더욱 믿을 수 있는 저탄소 수박을 생산해 진천 수박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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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 준비 조사요원 모집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 준비를 위한 조사요원 2명을 조기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성공적인 통계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경험이 풍부한 우수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사전 준비 조사요원 모집에 나섰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인구·주거 기초통계 확보와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해 5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국가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자격요건은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로 과거 통계조사 경험자, 관내 거주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등을 우대 채용하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기 채용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군 인구정책과 청년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이인숙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 준비를 위한 우수인력을 조기 확보해 성공적인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규모 통계조사 경력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라며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본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은 8~9월 중 채용할 계획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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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도에 첫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 700만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군은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4천 620명의 농어업인에게 1인당 6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 중 4천 409명에 이미 1차 지급을 완료했으며 수시 신청자를 포함한 나머지 대상자에 대해서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진천사랑카드로 지급된 공익수당은 관내 진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26년 4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유형욱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어업인들의 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이번 공익수당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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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본격 운영
진천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현재까지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관내 소비를 순환시키겠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난 7월 28일부터 운영해 왔으며 오는 9월 12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유선 요청하면 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신속하게 신청·접수를 돕고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군은 마을이장 등을 활용해 대상자의 요청 이전에도 경로당 등에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하고 특히 요양병원 등 시설에는 시설 관계자가 보호자에게 대리 신청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수요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확인, 지원도 함께 챙기며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은천 군 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진작을 위한 마중물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있어 군민 누구 하나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신청 지원망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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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생활체육 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자 모집 안내
진천군, 생거진천 생활체육 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자 모집 안내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문화재단은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맞아 ‘생거진천 생활체육 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자를 오는 9월 19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씨름인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9월 25일 오전 11시, 백곡천 특설 씨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생거진천 생활체육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하나로 진행되는 행사로 같은 기간 개최되는 ‘생거진천 민속 장사씨름대회’의 전국대회 경기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체급 제한은 없지만, 경기 당일 계체에서 110kg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이메일과 전화접수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진표는 경기 당일 계체를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생거진천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민속 스포츠인 씨름의 재조명과 보급을 위해 이번 대회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전국 생활체육 씨름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진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씨름대회 신청 접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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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집 대출 서비스 운영
진천군, 전집 대출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아동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 선정 지원과 독서 활동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자연과학, 역사, 사회, 영어원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책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1가족당 1책 꾸러미를 45일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숙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군 도서관에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마련돼 있으니, 전집 도서 대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령기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인 충북혁신도시 도서관은 진천군 도서관 3개소 중 도서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2025년 상반기 기준 월평균 1만 권 이상의 도서가 대출되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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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업유치세수 농업환원사업으로 농촌 자생력 강화
진천군, 기업유치세수 농업환원사업으로 농촌 자생력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기업 유치 세수의 농업 환원 사업 추진으로 농촌 자생력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도가 올해 발표한 2022년 말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농업분야 생산액은 도내 6위, 경지면적 도내 10위를 기록 중이며 농가당 GRDP는 4,016만원, 농업인당 GRDP는 1,849만원으로 충북 도내 1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도농 소득격차와 불균형을 완화하고 공고한 생태계를 갖춘 농업·농촌을 육성하고자 한 군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으로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등을 통해 늘어난 세입을 농업에 재투자하는 ‘기업유치세수 농업환원사업’을 들 수 있다.
군은 기존 농업 예산과는 별도로 지난 2023년부터 4년간 90억원을 활용해 농업의 인프라 구축,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을 추진 중이다.
사업 첫해에는 기업 유치 세수의 농업 환원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약 11억원을 투입해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 생거진천 쌀 고품질화를 위한 영농자재 지원, 신소득 작물 창출을 위한 중소형 수박, 멜론, 절화 작약 도입, 농특산물 홍보영상 제작 등으로 기반을 마련했다.
이듬해에는 26개 사업, 24억원을 투입, 경쟁력 있는 사업을 확대하고 성과 수확을 본격화했다.
스마트팜 지원과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활동이 시작됐고 생거진천 쌀은 소비자 선호에 맞춘 단백질 함량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밥맛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중소형 수박 단지는 충북권 최초로 읍면의 특색을 반영한 수박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된 결과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 멜론 신품종 ‘허니짱’ 전국 유일 독점 생산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공모해 25개 사업, 22억 8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 생거진천 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쌀소비 촉진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환경 보전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분해 멀칭필름 지원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가축분뇨처리 운반비 지원을 통해 민원 해소와 축산농가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도시와 농촌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한 초석인 해당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적극적인 의견 반영과 발전적인 정책 발굴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부하고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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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볕더위 탈출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봉화로타리클럽과 함께 4일부터 10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진천읍 정자도로 일원에서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폭염특보 발효 이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종근 회장은“연일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생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호 상황관리팀장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고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될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적극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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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지적기준점 현황조사·설치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과 스마트 지적 구축을 위해 세계측지계 기반의 지적기준점 현황조사와 설치 작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로와 교량 등에 설치되는 지적기준점은 분할측량, 경계 복원 측량, 현황측량 등 각종 측량의 기준이 되는 점으로 정밀하고 신속한 측량을 위한 핵심 요소다.
군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적기준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지적도근점 약 150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망실된 기준점에 대해 조사 후 부족한 지역에는 지속적으로 신규 기준점을 설치해 측량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손원경 지적정보팀장은 “측량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지적기준점의 훼손 여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개발 사업 등으로 인해 새롭게 설치되는 기준점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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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한 직원, 진천군민이 직접 뽑는다
일 잘한 직원, 진천군민이 직접 뽑는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투표에 앞서 심사 결과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군민의 의견이 선발 결과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올해부터 군민투표의 비중을 기존 10%에서 40%로 확대기로 결정했다.
이번 군민투표는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심사 중 1차 심사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가 선정되면, 2차 심사인 인사위원회에서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의 등급을 결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근무성적 평정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우수사례 투표 대상은 △‘신청 전에 한 번만 더 봐줘요’ 전부 개정한 진천군 개발행위허가 운영 지침 △‘알아서 챙겨드립니다’ 건축물 신고 누락자 선제 안내로 납세자 권익 보호 △진천에 둥지 틀 오리온의 젊은 직원 400 △웃기다고? 신난다고? 난리난, 진천군 공식 SNS △음식물류폐기물 다이어트로 탄소중립 실현 △진천군 무료버스 사업을 통한 ‘누구나 누리는 최고의 교통복지 실현’ 이다.
진천군민이라면 제한 없이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홈페이지의 주민 Talk 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정지은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진천군민을 위해 창의성을 발휘해 적극행정을 한 공무원들이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