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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설 명절 맞아 노인복지시설 위문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거주 생활시설인 ‘본정노인 요양원’과 ‘사석 행복의 집’을 방문해 쌀, 세탁세제, 성인용 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송 군수는 위문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요양 시설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진천군에서 위문품을 전달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지역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살뜰하게 돌보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과 떨어져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24개소에 약 72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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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다리 주차장 설 연휴 특별 무료 운영
진천군, 농다리 주차장 설 연휴 특별 무료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농다리 주자창에 대해 설 연휴 동안 특별 무료 운영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운영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다.
이번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에 대한 홍보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김선명 군 관광팀장은 “농다리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황토 맨발 숲길 등 조성으로 지난해 170만명이 찾은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편하게 오셔서 농다리의 매력을 느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다리 주차장은 지난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버스 8천 원 그 외 차량은 4천 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사용 본거지가 관내이면 평일 무료, 주말·공휴일은 50%를 감면하고 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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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도가 가장 정확하다
진천군 지도가 가장 정확하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지도가 도내 시군 중 가장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국토교통부 평가를 바탕으로 각 시군에 통보한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은 ‘2024년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총 16점 만점에 15점을 획득했다.
이는 충북 도내 평균인 7.8점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수치다.
세부적으로 군은 평가지표 중 ‘품질 진단에 대한 개선 계획’ 4점 만점, ‘개선조치 이행’ 5점 만점, ‘데이터 오류율’은 7점 만점 중 6점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오류율은 0.09%로 전국 지방정부 평균이 6.94%임을 감안했을 때, 완벽에 가까운 자료임을 알 수 있다.
군은 고품질 공간정보 제공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해왔으며 업무 담당자인 군 민원토지과 지예린 주무관은 지난 12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태옥 군 민원토지과장은 “각종 주소와 공간정보를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진단·평가’ 와 연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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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성석지구, LH 경영투자심사 통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5년 만에 기지개를 켜고 본궤도 진입을 예고했다.
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 면적 약 11만 평에 계획인구 5,405명, 총사업비 약 1,419억원을 투입해 주거·상업·행정·복합용지를 담는 미니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다.
군은 지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해당 지역을 2019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하지만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유동성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했고 부동산 경기마저 침체해 상당 기간 사업이 정체, 무려 5년 만인 지난해 말 LH의 경영투자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군은 그간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 방식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로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수요조사와 마케팅전략수립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향후 토지 분양, 단지 활성화 수요 재검증을 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LH충북본부와 협업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심사 통과에 따라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상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성석지구는 진천읍 구도심을 확장하는 미니신도시 역할로 진천시 건설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올해가 보상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되는 시기인 만큼 사업착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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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 운영
진천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오는 3월 21일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회의를 개최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자체 발굴 체계를 통해 445명의 사각지대 발굴대상자를 추출했다.
이후 대상자 집중 조사를 진행하고 총 425명에게 긴급복지지원 등 민관 보건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 특수시책인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더 촘촘한 보호 체계를 만들 방침이다.
한편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군 희망복지지원단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리면 된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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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도 유치원 졸업앨범비 지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관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치원 졸업앨범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졸업앨범과 액자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예산은 2천 600만원이며 관내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동 330여명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진천군이고 관내 소재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동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8만원 내에서 실비를 지급한다.
다만, 생애 최초 1회만 지원하며 어린이집 졸업앨범비와 중복지급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 정부24 신청 또는 아동의 보호자가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서와 재원 사실,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하고 3월 중으로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한미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이번 유치원 졸업앨범비 지원으로 유치원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 졸업앨범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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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연속 인구증가 견인한 진천군, 그 질주는 어디까지?
18년 연속 인구증가 견인한 진천군, 그 질주는 어디까지?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인구절벽 시대의 흐름을 뒤집는 성적표를 다시 한번 받아 들며 타 지방정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86,537명으로 2023년 대비 283명이 증가했다.
이로써 군은 2006년부터 계속된 연속 인구증가 기록을 18년으로 늘리는 지방소멸 시대에 믿지 못할 기록을 만들게 됐다.
동 기간 같은 기록을 쓰고 있는 곳은 화성, 파주, 아산, 평택, 양평, 청주, 원주로 전국 비수도권 군 단위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다.
특히 진천군이 속한 충북도 인구가 전년 대비 2,292명이 감소할 정도로 인구 감소세가 큰 상황에서 만든 기록이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군의 인구증가가 시작된 2006년부터 보면 60,111명에서 무려 26,426명이 증가해 43.96%라는 압도적인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송기섭 진천군수의 취임 이후 2016년부터 증가한 인구는 18,556명으로 18년간 늘어난 인구의 70.2%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한 증가를 이룬 것도 큰 특징이다.
무엇보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진천군 인구증가의 질적 수준이다.
진천군은 ‘양질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군정 기조 아래 생산성이 큰 우량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어 왔다.
그 결과, 지난 9년간 매년 1조 원 이상, 누적액으로는 12조 8천억원 유치에 성공했고 소위 누구나 탐내는 일자리를 계속해서 공급할 수 있었다.
이는 젊은 층의 가족 단위 전입 인구 증가로 이어졌고 인구증가의 중심축을 이뤘다.
여기에 더해 군은 마음 편히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보육, 교육 환경 구축에 힘을 쏟았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협업 돌봄 모델 늘봄학교 확대, KAIST와 함께하는 K-스마트 교육 등이 그 예다.
이는 단순 전입 인구 유입을 넘어 출생아 수 증가로 인한 자연적 증가라는 결과물로 나타났다.
실제 군의 2024년 출생아 수는 504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18%인 77명이 늘었다.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감률 3.1%,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감률 –0.7%를 봤을 때 진천군 인구성장의 질적인 면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전체 인구 대비 학령인구 비율은 14.96%로 충북 도내에서 청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전국 군 단위에서는 4위에 올랐다.
이러한 결과는 취업-임신-출산-보육으로 이어지는 진천형 선순환적 인구증가 모델이 만들어낸 쾌거라는 분석이다.
군은 18년간 지속된 인구증가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진천읍을 중심으로 하는 1만 가구 공동주택 공급과 함께 교육, 양육, 문화, 예술, 체육 등 정주 환경 갖추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18년 연속 인구증가의 기록은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성과로 진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지표”며 “진천형 선순환적 인구증가 모델을 더욱 강화하고 인구 성장의 핵심 동력인 출생아 수를 늘리기 위한 쾌적한 보육 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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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75세까지 확대 지원
진천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75세까지 확대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혜택 범위를 확대해 지원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을 기존 72세에서 75세까지로 확대하고 기존 본인부담액이었던 2만원을 폐지해 바우처 카드 지원액 17만원을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20세 이상~75세 이하인 자로 농가당 농지 소유면적이 50,000㎡ 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 여성농어업인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신청을 오는 2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바우처는 의료,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희정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해당 사업은 여성 농업인의 행복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상 여성농어업인은 신청 기간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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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시행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이며 사치 향락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안전·위생 △인테리어 △시스템 개선 △옥외광고물 개선 등이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진 군 경제과 주무관은 “오는 5월까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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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열 진천 부군수, 취임 후 첫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임보열 진천 부군수가 취임 후 첫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군의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완이 필요한 점을 찾고자 추진됐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됐다.
첫째 날은 △양백1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장을 시작으로 △백곡면 숯 산업클러스터 △문백면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초평책마을 조성 △진천읍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사업장을 방문했다.
둘째 날은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용몽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임 부군수는 현장에서 사업장별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나 애로사항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으며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내 장비, 자재 사용과 함께 신속한 예산집행을 주문했다.
임보열 부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문제점이 발견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이 되도록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