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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새 시대를 열다’
‘혁신의 새 시대를 열다’
[세종타임즈]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양군 행정PRO 운동이 ‘PRO혁신추진단’ 발대로 더욱 힘을 받게 됐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단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PRO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조직 혁신을 위한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PRO혁신추진단은 군이 지난 3년간 운영했던 주니어보드를 보완해 새롭게 구성한 공무원 혁신 연구모임이다.
주니어 15명, 시니어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직사회 내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활성화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서는 혁신단이 올해 추진 할 과제 연구 등의 계획을 공유하고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혁신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와이큐브코리아의 수석 강사인 이진미 강사가 맡아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향후 혁신단은 팀별 연구과제 수행에 그치지 않고 조직문화 아이디어 제안 심사, 조직문화 홍보, 선정 아이디어 시범 추진 활동을 함으로써 조직 내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조직 문화 혁신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작은 변화가 모인다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PRO혁신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활기차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PRO 운동은 청양군 범공무원 조직문화 운동으로 △Perfect △Reduce △Open의 의미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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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개회
청양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2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청양군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청양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업무 협약안 △청양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총 9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한다.
4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및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살펴볼 예정이다.
끝으로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께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하며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초기 진화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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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함께 한 마을봉사의 날, 올해도 힘차게 출발
29년 함께 한 마을봉사의 날, 올해도 힘차게 출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3일부터 비봉면 강정리를 시작으로 ‘2025년 마을봉사의 날’ 운영 나선다고 밝혔다.
마을봉사의 날은 1997년 시작돼 29년 동안 400회 이상 운영 중인 청양군 특수시책 중 하나로 마을봉사단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수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복지상담, 건강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군-자원봉사센터-봉사자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
작년 마을봉사의 날은 총 12회 운영했으며 3,288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마을 봉사의 날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게 22개 자원봉사반을 재정비해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으로 △알려주세요 찾아주세요 홍보사업 △우리 이웃 함께 살피기 등 민관협력 프로그램을 편성해 현안 해결과 협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했던 이미용, 복지상담, 농기계수리, 이혈, 청춘공예, 가전제품 수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나누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을봉사의 날은 4월, 6월, 9월 매주 목요일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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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차 드시고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맥문동 차 드시고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세종타임즈] 청양 맥문동연구회가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에 맥문동 차 5,000병을 전달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1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 맥문동연구회는 지난 달 31일 경북 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맥문동 차 5,000병을 기탁했다.
이인문 회장을 비롯한 회원 3명은 이날 이곳을 찾아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과 산불 진화 등 구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구호요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힘을 더했다.
이인문 회장은 “우리 연구회의 작은 정성이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분들과 진화 작업에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신속한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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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 비자 관련 특강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위촉한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 이미옥 우송정보대학 교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비자 관리와 채용 시 유의할 사항을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관내 외국인 고용기업 인사 담당자와 외국인 업무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가장 중요한 비자 취득에 대한 특강으로 채용 가능한 외국인 비자, 외국인 채용 시 유의점, 지역 특화형 비자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심각한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으며 그 해결 방안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따른 절차가 복잡해 신청을 포기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중국 출신 귀화자 최초로 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출입국 업무 전문가인 이미옥 교수를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들의 출입국 관련 행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무보수로 활동하게 된 이미옥 교수는 체류자격, 비자, 출입국 절차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이미옥 교수가 외국인 전문 상담관으로서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근로 환경 개선 및 분쟁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현욱 군 투자유치과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외국인 채용 시 관련 비자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내 기업과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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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문화의집’ 운영
청양군,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문화의집’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문화의 집’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5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올해는 3월에 모든 프로그램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청양군 내 7개 학교와 2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원데이 프로그램 △단기 프로그램 △장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원데이 프로그램은 베이킹·쿠킹·관계 개선 등 1회 과정, 단기 프로그램은 로봇 코딩·이모티콘·토퍼 제작으로 8회 과정, 장기 프로그램은 환경·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영미 관장은 “‘찾아가는 문화의집’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지역 특성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양군 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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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건축·주택 민원 상담실’ 운영
청양군, ‘찾아가는 건축·주택 민원 상담실’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군민들의 건축·주택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건축·주택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건축 행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접근성이 낮아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군민들이 보다 쉽게 건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실’을 마련했다.
상담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둘째 ·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상담 장소는 산동권역과 산서권역으로 나눠, 군민들이 주거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 행정 절차 안내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 상담 및 연계 △건축물 해체·멸실 관련 법 적용 안내 △빈집정비, 주택융자, 슬레이트 처리 등 사업 안내 및 홍보 △ 가설건축물 신고 절차 상담 △건축과 관련된 기타 고충민원 상담 등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 관련 민원은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워 군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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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 시장 진입 착수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2025년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지난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 중 7개 사를 선정해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 참가비, 기업 상품과 홍보물 제작비 등의 지원과 함께 전년도 참여 기업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행사운영비를 신규로 지원한다.
재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시·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독립 또는 기본 부스 임차료 △제품 및 기업 설명 홍보물 제작비 등 업체당 1회 최대 200만원, 행사운영비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청양군 또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은 예산 소진시 까지이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인 윤여권 부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시장 진입 기회 제공을 통해 기업의 즉각적인 매출을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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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청양군, 2025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5개 지구, 1,569필지에 대해 토지 현황 조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 토지현황조사란 토지이용현황, 사업지구 내 건축물 현황, 지하시설물 등에 관한 사항 및 토지 점유 경계 등을 조사해 책임 수행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및 지적재조사 대행업체에서 진행하며 이번에 이뤄지는 토지 현황 조사를 토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토지현황조사는 지난 3월 25일 적곡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사업지구별 조사 일정은 마을 방송 및 토지 소유자에게 우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추진되며 모양이 불규칙한 토지를 정형화하고 현실 경계로 조정해, 토지이용가치 증대 및 경계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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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 스마트팜의 꿈 청양에서 이룬다
청년농, 스마트팜의 꿈 청양에서 이룬다
[세종타임즈]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청양군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교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군내 청년 인구 유입 및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청양군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교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양읍 정좌리에 총 1,671㎡ 규모의 3연동 스마트 온실을 조성하고 베드시설, 복합환경제어기, 차광스크린, 난방기, 양액기 등 최신 스마트팜 장비를 완비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온실에서 경영 방법 및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해 당당한 스마트팜 오너로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입주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물 현장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정보를 수시로 제공해 향후 우수한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본인 명의의 스마트팜 시설 영농 기반이 없어야 한다.
타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최종 선정 시 계약 전까지 청양군으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1개팀이다.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스마트팜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 농업인들이 많다”며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실전 경험과 경영 능력을 쌓고 성공적인 스마트농업 창업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청양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의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