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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양 알수록 괜찮쥬?”
“우리 청양 알수록 괜찮쥬?”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0일 충남도립대 입학식을 방문해 400여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청양군에서 추진 중인 인구와 청년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충남도립대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알리고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전입 혜택 △주거 지원 △창업 지원 지원-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조성, 창업 초기 높은 임대료 부담 경감) △청양군 청년수당·35세) △일자리정보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보다 앞서 지난 1월 관내 고등학교인 청양고 정산고 졸업식에 참여해 찾아가는 청년정책을 홍보한 바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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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中 귀화 출신 행정사, 민원처리 상담관 위촉
청양군, 中 귀화 출신 행정사, 민원처리 상담관 위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중국 출신 귀화자로 최초 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출입국 업무 전문가를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으로 위촉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20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출입국관리 사무와 관련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996년에 중국에서 귀화한 이미옥 행정사를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기업 유치를 위해서도 외국인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관은 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와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체류자격, 비자, 출입국 절차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 인력공급 방안에 대한 자문도 수행한다.
군은 전문 상담관 위촉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들의 출입국 관련 행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국인 전문 상담관이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원활한 소통과 근로 환경 개선 및 분쟁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는 한편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돈곤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타국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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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2025년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일 청양복지타운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법인 산하기관의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협의회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민근기 회장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민·관 협치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청양군 사회복지의 균형 유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2005년 설립을 시작으로 19여 년간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의 정기총회를 환영한다”며 “민근기 회장님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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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교육 위해 뭉쳤다
환경 교육 위해 뭉쳤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0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교육지원청, 칠갑산생태교육센터와 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청양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장, 칠갑산생태교육센터 김기태 센터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활동 지원과 함께 올해는 학년별 맞춤 구성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감 운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예산 지원과 조직 운영 활성화를 돕고 청양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사 대상의 환경교육을 지원하며 칠갑산생태교육센터는 전문 강사 양성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역할을 분담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협약은 학생, 학부모 등 지역 주민에게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교육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양 지역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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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 2,160억원을 목표로 전략적 대응에 나선다.
군은 21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신규 20건과 계속 사업 31건을 포함한 총 51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충남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청양군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산업 기반 확충, 재해 예방 등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장애인 종합돌봄센터 조성 △청소·아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청양읍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 △지천·치성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등이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는 청양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장기적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산업단지 기반 확충도 비중 있게 추진된다.
청양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청양 일반산단 공업용수 관로 설치,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개발사업은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에 추진 중인 31개 계속 사업의 집행률을 높이고 추가적인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추 중심 APC 건립 △청양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청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청양군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등이 포함됐다.
김돈곤 군수는 “지방소멸 대응과 산업 인프라 확충, 환경·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며 “정부예산 확보는 청양군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각 사업별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의 협의를 강화해 예산 확보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행정 절차 이행과 사업 논리 개발, 정치권과의 공조 등을 통해 목표액 2,160억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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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양파 철저 관리 당부
청양군, 마늘·양파 철저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양파의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를 맞아 생육환경 및 병해충 관리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좌우되므로 재배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는 겨울철 저온을 지나고 기온이 상승하는 2∼3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육 재생기에 돌입해 뿌리의 활력이 증가하고 잎이 빠르게 자며 생육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군 농기센터는 생육재생기 안정생산을 위한 봄철 관리 요령으로 △비닐 걷기 △토양 수분 및 영양 관리는 뿌리가 양·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최저 지온이 4도가 되는 시기에 준다) △병해충 예방 및 방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의 생육 재생기는 연중 가장 중요한 관리 시기 중 하나로 농가들이 적절한 재배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각 지역별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재배 기술과 지원사업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생육 재생기 관리 강화를 위해 농업인 대상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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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이면 작은 변화가 시작된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공동체 동아리 지원사업인 ‘마을소액사업과 삼삼오오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9개 동아리가 참석한 가운데 각 동아리 소개 및 사업 관련 안내 사항 공지, 청양군 마을공동체 정책과 지원시스템, 회계 및 정산 교육이 진행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앞으로 8개월간 동아리 분야별로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아 활동 계획 수립부터 집행, 정산까지 직접 수행하며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동아리를 시상하고 활동 성과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상호학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유기동 추진위원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아리 사업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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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임업직불금 접수 시작
청양군, 2025년 임업직불금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중요한 제도인 만큼 이번 임업 직불금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임업인들이 이 제도를 통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청양군 산림자원과와 각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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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일 2025년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심의회는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분야 25개 사업 55개소 18억 3천 8백만원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에서는 △청년농업인 영농 디딤돌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원예작물 스마트 기계확 적용 △단동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기반 조성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 시스템시범 등이 다뤄졌다.
군은 사업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현지 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대상자의 사업 이해도, 실행 가능성, 성과 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국도비 지원사업 중 개소당 사업비 5천만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 발표 심사제를 도입했으며 2024년부터는 의무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운영 중이다.
군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 사업자들이 사업 목적을 적절하게 실현하는 한편 지역농업 발전 및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사업이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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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교육청 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5곳 인증패 수여
청양군, 도교육청 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5곳 인증패 수여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농가 5곳이 충청남도교육청의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품질 인증을 받았다.
4곳은 갱신이고 1곳은 신규 인증으로 이로써 군에는 모두 10곳이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 19일 충남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촌체험학습장 품질 인증패 수여식에서 청양 농가 5곳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군에는 현재 총 9개 농가가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품질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청양포도공주농원 △칠갑산 산꽃마을 △계봉농원 △농가람 등 4곳은 갱신 인증을 받았고 신규로 △나눔영농조합법인이 인증받아 총 10곳이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품질 인증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신규 인증을 원하는 농가는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재인증을 원하는 농장은 3년마다 심화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품질 인증은 농촌체험학습장이 학교 교육과 현장 학습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표준화된 교육환경 속에 신뢰받는 체험 프로그램을 목표로 한다.
품질 인증을 받은 농장은 교육적, 환경적, 운영적 기준을 충족하고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농촌체험학습장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농촌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학습장의 질을 높이고 농업과 관광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