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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고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 내실화
청양군, 전국 최고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 내실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전국 최고의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 내실화’를 위한 새해 첫 행보에 들어갔다.
‘2025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은 지난해 고령친화 도시 조성의 해를 통해 거둔 다양한 성과를 올해는 아동에서 노년까지 전계층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 한 해 군정 슬로건을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읍면돌봄센터와 먹거리 건강 이동 마을 돌봄 등 47개 사업에 405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WHO 국제 고령친화도시 인증과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청양형 통합 돌봄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자체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강화된 의료와 돌봄 통합 기능을 강화해 읍면 어느 지역에 살던 아동부터 노인까지 군민 전체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농촌형 다-돌봄 시스템’ 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의료·돌봄 등 유관 서비스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입소 없이 자택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양형 통합돌봄 모델'의 내실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 돌봄 자체평가 결과, 돌봄 대상자의 지역 정주율 향상, 사회적 의료비용 절감, 수혜자 삶의 질 제고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 민관협력 체계 강화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 성과가 도출됐다”며 “앞으로도 고령자들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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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1:1 건강관리 받는다
비대면으로 1:1 건강관리 받는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2일부터 1:1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개인의 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건강, 영양, 운동 등 각 영역별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20세 이상 청양군민 또는 청양군 소재 직장인으로 건강검사 결과 건강위험요인 콜레스테롤)을 보유한 경우, 우선순위가 된다.
단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 중인 자 △모바일 앱과 연동되지 않는 휴대전화 사용자 △지난해 사업 참여자는 올해 참여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참여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총 3회의 혈액검사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고 제공되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6개월 동안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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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귀농귀촌 정보를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만 20세 이상 청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네 작가는 청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 및 ‘그린대로’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동네작가는 △농촌 생활 및 영농 현장 소개 △귀농·귀촌 정착 경험 공유 △귀농 정책 및 프로그램 소개 △지역의 우수마을과 공동체 활동 소개 △청양의 관광자원 및 축제 등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글과 사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동네 작가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콘텐츠 1건당 5만원, 월 10만원까지 원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네작가 활동을 통해 청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정보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도시민 유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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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 서비스 미리 신청하세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곧 시작되는 새 학기와 함께 영유아 보육 서비스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일부터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은 3월 새 학기부터 시작될 보육 자격을 미리 신청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다음달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 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28일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28일 오후 4시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영유아 보육 서비스 지원 종류는 △0~24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급여’ △가정에서 양육하는 24~8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양육 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육료’ △유치원 이용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학비’ 등이 있다.
신청 기간 내 보육 자격 변경 신청 대상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 입소 예정 △유치원으로 입학 예정 △0~2세 아동이 기본보육에서 연장 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단, 연령 증가로 인한 0~2세 기본 보육에서 3~5세 누리과정은 자동으로 전환되어 신청이 불필요하다.
사전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3월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입소 입학일자보다 늦게 신청할 경우 자가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새 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간 내 신청해 보육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읍·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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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5년 상반기 친환경차 보급 사업’을 2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더 많은 군민에게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수 있도록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더 빨리 사업을 시작했다.
보급 물량도 확대해 올 상반기에 전기 승용차 98대, 전기화물차 62대 등 총 16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상반기 116대에서 약 38%가, 예산은 18억 2천만원에서 23.3%가 늘었다.
올해는 추가지원에 대한 항목 신설 또는 대상 조건이 완화되어 전기 승용차의 경우 청년 생애 최초 구매 시 국비 20% 추가 지원하며 다자녀가구의 경우 자녀와 동일 세대가 아니어도 가족관계서 등을 통해 입증 시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 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농업인에 대해 국비 10% 추가지원이 신설됐으며 경유 화물차 폐차 이행 후 전기화물차 구입 시 5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농업인의 경우 기존 경유 화물차 폐차 후 전기화물차로 전환 시, 두 가지 추가지원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차량구매에 대한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같은 기간 소재지를 둔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신청 기간은 2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지만 예산소진 시 조기마감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해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저감 등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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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4개 기업, 172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청양군 · 4개 기업, 172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172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로써 올해 들어 총 282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여권 청양 부군수, 천안·보령·아산시 등 9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보령우유㈜’ 이수호 대표이사, ‘옐로우팜㈜’ 오관수 대표이사, ‘㈜우아한 한끼’ 김순찬 대표이사, ‘함지박㈜’ 장창순 대표이사 등 투자기업 대표와 정산2농공단지 시행사인 ‘학암산업개발’ 전영철 대표이사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보령 소재 유제품 생산업체인 보령우유㈜는 70억원을 투자해 16,500㎡ 규모의 공장을 정산2농공단지에 신설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공주 소재 축산물가공품 생산업체인 옐로우팜㈜은 30억원을 투자해 5,000㎡ 규모의 공장을 정산2농공단지에 신설하고 180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육류가공 및 저장 처리업체인 ㈜우아한 한끼는 38억원을 투자해 논산에서 청양 정산2농공단지로 9,000㎡ 규모의 사업장을 이전하고 신규로 31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함지박㈜은 청양소재 쌀과자와 기능성 식품 생산업체로 정산2농공단지에 34억원을 투자해 5,00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역시 41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충청남도와 청양군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기업들은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뜻을 밝혔다.
청양 정산2농공단지는 23년 12월 개발실시계획이 변경 승인 고시된 이후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현재 부지조성을 위한 토목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번 합동 투자협약을 계기로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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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준비는 믿을 수 있는 청양産으로
정월대보름 준비는 믿을 수 있는 청양産으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정월대보름 상품 장보기 특별 할인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믿을 수 있는 청양산 먹거리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동안 건나물류와 데친 나물류, 귀밝이술 등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건나물류에는 고사리, 구기자순, 호박, 가지, 삼잎국화, 부지갱이 등이, 데친 나물류에는 고사리, 취나물, 시래기, 곰취 등이 준비된다.
청양 지역 특산품인 둔송구기주와 구기홍주도 16,000원에서 14,4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관계자는 “이번 할인전을 통해 고물가 시대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정월대보름 준비를 하길 바란다”며 “품질 좋은 청양산 먹거리와 함께 대보름의 힘찬 기운을 받고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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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청양군,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6일 김돈곤 군수와 협의회 위원,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양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청양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평생학습 운영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일부 위원들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실용적이고 다양화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업능력 향상 과정이나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 교육 강화, 장애인과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학습 공간 확보 등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김돈곤 군수는 2024년 평생교육 성과보고 영상 시청 후 “청양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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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전국 오염원 조사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5년 전국오염원 조사를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는 금강 수역 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수질오염원 관련 통계자료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군은 ‘물환경보전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4년 12월31일 기준으로 오염원의 종류, 수질오염원 발생량 등을 조사해 전국오염원조사 웹 시스템 입력을 통해 해마다 환경부에 제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총 8개 분야로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이 해당된다.
군은 청양읍·운곡면 일부와 화성면, 비봉면을 제외한 8개 읍·면이 금강수계 영향권에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전국 오염원 조사를 기초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와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 중요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오수환 사업소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수질오염원을 정확히 조사해 향후 수질오염 개선및 방지 대책 수립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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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사전 교육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2025년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접수는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며 교육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청양군수 품질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2시간의 사전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2025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추진계획 △토양 및 농산물 안전성 검사 요령 △GAP △푸드플랜 출하농가 보수 등이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는 엄격한 5단계, 15실천 과정을 거쳐 생산된 농·임산물, 가공식품, 벌꿀에 청양군수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대도시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이다.
인증 기준은 농·임산물의 경우 우수농산물관리기준에 준하며 가공식품은 원·부재료의 50% 이상을 청양군수 품질인증 농·임산물 및 벌꿀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는 2021년 103 농가, 2022년 168 농가, 2023년 235 농가, 2024년 283 농가로 그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2025년 290 농가, 2026년 최종 300 농가 인증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환경친화적 안전 농산물 생산 확대로 청양군 자체 품질 인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해 소비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