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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시민재해 역량 강화 교육
충청남도_청양군_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중대시민재해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중대시민재해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군은 사람과안전 기술지도 법인 한창현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중대시민재해 적용대상 △안전보건확보 의무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시민재해 사례 및 대응·예방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교육은 특히 중대시민재해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중대재해처벌법의 체계와 주요 판례 분석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의 구축과 철저한 이행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확인하는 계기를 가졌다.군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험 대응 능력 향상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의식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공무원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높은 경각심과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하며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체계 보완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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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만남의 장 펼쳐져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4일 대전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유성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2025년 소비자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양산 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청양 지역 농가 10곳을 비롯해 군 관계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지역농업 네트워크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양산 지역 농산물 시식 코너가 운영됐으며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를 만나 농산물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아울러 생산자의 참여를 확대해 소비자와의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높여 청양먹거리직매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군은 영세중소농을 위해 소규모 다품목 농가의 먹거리 순환 체계를 정교하게 설계한 ‘푸드플랜’정책을 통해 대도시 먹거리 직매장, 공공급식 등 공급처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정적 출하처를 확보하는데 힘쓰고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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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타워 14일 개관 앞두고 분주… 지역 경제 활력 기대
청양_칠갑타워_14일_개관_앞두고_분주_지역_경제_활력_기대 (사진제공=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조성 중인 칠갑타워가 오는 14일 개관을 앞두고 마지막 손질에 한창이다.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칠갑호 일원에 들어선 칠갑타워는 청양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실감형 체험 콘텐츠와 로봇 무인카페, 전망 공간 등을 갖춘 시설로 개관과 함께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이번에 개관하는 칠갑타워를 비롯해 스카이워크, 수상 전망대, 수상 보행교는 2017년부터 추진된 칠갑호지구 관광개발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다.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상 캠핑장, 물빛별빛 야간 경관 조성과 함께 총 4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연면적 2,722㎡, 지상 6층 규모의 칠갑타워는 청양의 특화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돼 왔다.청양군은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경관·건축 심의, 공사 추진을 차례로 진행해 지난해 건축 공사를 마무리했다.올해 들어서는 2층 무인로봇카페 설치 제안서 평가를 완료하고 집기류 및 사인물 설치, 커피·아이스크림 로봇과 키오스크 납품까지 마친 상태다.현재는 전시 콘텐츠 시운전, 체험장 장비 점검, 시설물 안전 확인 등 개관 전 최종 단계에 들어가 있다.칠갑타워 내부는 층별로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1층에는 관광 안내와 농특산물 홍보 공간이 배치되고 2층에는 로봇 무인카페가 운영된다.3·4층과 6층은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실로 꾸며져 칠갑호 설화와 사계절 풍경 등을 즐길 수 있다.5층은 스카이워크로 연결되는 휴게 공간이고 옥상층에는 청양군을 상징하는 관광 캐릭터와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칠갑타워와 이어진 길이 102m의 스카이워크를 지나면, 수상 56m 높이의 전망대에서 잔잔한 칠갑호의 사계절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전망대에서 엘리베이터로 내려오면 호수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느끼며 보행교를 따라 칠갑호 맞은편까지 갈 수 있다.또한 기존 ‘전망대’로 불리던 칠갑타워와 연결된 지상 2층 공간에는 지역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산물 체험존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개관을 시작으로 칠갑호 관광자원 전반을 잇는 통합 관광벨트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인근에서 동시에 추진 중인 수상 캠핑장과 물빛별빛 야간경관 조성 등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칠갑호권 전체가 하나의 종합 체류형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된다.칠갑타워는 14일 개관식에 이어 15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향후 주말·휴일 중심으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벤트가 이어질 계획이다.또 체험관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구성을 위해 인근 천장호·장곡지구 관광지, 축제 등과 연계한 테마투어 운영을 검토 중이다.김돈곤 군수는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관광기지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가족·연인 관광객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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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청양군 호국영령 추모제 봉행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2회 청양군 호국영령 추모제(前 충령사 추계제향)를 3일 우산 충령사에서 봉행했다.이날 제향에는 관내 보훈단체장, 주요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작 ▲제문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김돈곤 군수는 “이번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령사 633분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과 유업이 청양군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완연한 가을의 기운처럼 만물이 아름답게 물드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행사의 격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한편 충령사는 6·25전쟁 등 국가적 위기 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군인, 경찰, 민간의인 등 633기의 위패가 봉안된 곳으로 청양군은 매년 11월 3일 이곳에서 제향을 봉행하며 그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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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석해 기금의 적정 적립·집행 방안과 주요 재난 대비 사업을 검토했다.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과 ▲2026년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다.청양군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67조와 ‘청양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제2조에 의거 설치된 법정 기금으로 보통세 수입 3년 평균액의 1%를 매해 적립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재난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조성한다.이는 재난 예비비와는 별도로 재난의 예방·대응 및 복구에 꼭 필요한 재원이다.재난관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이러한 재난관리기금의 운용 계획 및 결산 등의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제13조에 따라 부군수와 관련 실·과장 등 당연직 위원 5명,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돼 기금의 운용계획과 결산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윤여권 부군수는 “재난관리기금은 법으로 정한 필수 재원이자 군민의 안전을 위한 최후의 장치”며 “올해도 수해에 따른 백세공원 긴급복구, 하천 수해복구, 하천 퇴적토 준설 등 신속한 복구에 기금을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기금 운용계획을 꼼꼼히 심의해 갑작스러운 재난에도 군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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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의원 7인,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공동발의
청양군의회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공동발의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청양군의원 7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이번 조례는 청양군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기본소득의 정의와 지급 기준 △기본계획 수립 및 시범사업 추진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경우 의원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군민의 생활 불안정이 커지고 있어 이를 보완할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군민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조례 제정은 지난 10월 20일 정부가 발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최종안에 청양군이 포함된 것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크다.청양군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지역으로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신속한 입법 지원이 시범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청양군의회는 “충남 유일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집행부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며 “조례 제정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청양군의회는 기본소득 정책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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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중중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 조례 제정
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청양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발의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는 10월 31일 제31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조례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적이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군수의 책무 △자립생활 기본계획의 수립 △자립생활 지원사업 및 신청 절차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특히 군수가 3년마다 자립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정책 추진의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지원사업에는 △일상·직장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학습 및 이동권 보장 △동료상담 및 역량강화 교육 △장애여성 출산·육아지원 △취업정보 제공 등 중증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또한 군은 예산의 범위에서 자립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거나 관련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의 근거를 마련했다.조례를 발의한 이경우 의원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양군이 중증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자립 기반 확립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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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원,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 조례 제정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원, 청양군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 발의)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는 10월 31일 제31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차미숙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조례는 청양군에 거주하는 신장장애인의 혈액·복막투석 등 의료비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신장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원계획의 수립 △의료비 지원 대상 및 범위 △지원 중단 및 환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군수가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투석치료를 받는 중증 신장장애인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주민으로 의료급여대상자 등 타 제도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지원 항목으로는 △투석비 본인부담액의 5분의1 △이식수술 사전검사비 본인부담액 최대 50만원 △투석혈관 수술비 연 1회 최대 20만원 한도로 규정됐다.조례를 발의한 차미숙 의원은 “신장장애인은 지속적인 치료로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군 차원의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해 신장장애인이 보다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본 조례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완료 통보 이후 최초로 신청하는 대상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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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
청양군,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0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2025년 청양군 생물테러 대비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불안을 조성하거나 인명 피해를 일으키기 위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는 테러 행위로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뒀다.
올해 훈련은 청양군이 주관 지역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생물테러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드론이 행사장 상공에서 두창 바이러스가 담긴 오물 풍선을 투척하는 상황으로 설정해 △테러 발생 및 초동조치 △오염지역 화생방 검사 및 검체 채취 △검사 결과에 따른 현장대응조직 결성 △노출자 이송 및 감염 확산 방지, 테러범 검거 등 총 4단계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충남119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대대, 8361부대 등 유관기관 11개소와 대치면 이장협의회가 참여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훈련은 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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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로컬푸드 이용 소비자 의견 듣는 만족도 조사 실시
청양군, 로컬푸드 이용 소비자 의견 듣는 만족도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서비스 품질 향상과 소비자 의견 반영을 위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청양군먹거리직매장 1호점·3호점, 농부마켓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매장을 방문해 로컬푸드를 구매한 후, 매장 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에 접속하거나 종이 설문지를 작성해 조사함에 넣으면 된다.
조사 항목은 △방문 빈도 △종합 만족도 △개선 희망사항 △재방문 의향 등 4개 문항으로 간단히 구성돼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직매장 운영 개선자료로 활용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먹거리 순환체계 강화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매장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