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자살예방교육‘ 실시
청양군 ‘자살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살예방 전문 강사 조혜성을 초빙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한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에 맞춰 마련됐으며 관내 직군·직급을 망라한 근로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각자의 자리에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생명지킴이 교육은 개인이 주변 사람들의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반이 된다.
보건의료원 정신보건 전담 인력은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상담전화를 적극 홍보했다.
‘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 9 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살을 구조가 필요한 긴급 상황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상담전화는 24시간 운영되며 상담과 긴급출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지원을 제공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자살은 개인을 넘어 가족과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며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발굴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중증 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15
-
청양군, 민원담당 공무원대상 ‘심리지원 프로그램’ 실시
청양군, 민원담당 공무원대상 ‘심리지원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로부터 담당 공무원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군 행복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를 맡고 있는 12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사혁신처의 ‘ 쉼 플러스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 2명이 함께하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지지 형성 △생각 전환을 통한 일상 속 작은 행복 찾기 △심리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위로를 얻는 동시에, 일과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은 군민 만족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행복한 행정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5
-
카라반 트래블 in 칠갑산’투어 프로그램 운영
카라반 트래블 in 칠갑산’투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카라반 트래블 in 칠갑산’ 투어 프로그램을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양의 자연과 캠핑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관광으로 사회적경제 조직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운영은 맛동산협동조합이 맡아, 카라반 이용객 30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웰컴 푸드트럭과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나눈 뒤 무차별 퀴즈쇼와 가족 단위 물풍선·오징어 게임에 참여하며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
이어 사업단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으로 특화단지의 취지를 공유하고 저녁에는 캠핑 꾸러미 석식을 즐기며 버블아트·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둘째 날에는 단체사진 촬영과 인화본 제공,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칠갑산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카라반 트래블 in 칠갑산’은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의 의미를 더 많은 주민과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신규 공동체 발굴을 통해 활력 있는 지역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
청양군, 2025 충남 건축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양군, 2025 충남 건축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의 적절성 △개선 노력 △충남도 특성 지표 등 5개 분야, 23개 세부 지표를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그 결과 서산시가 최우수기관, 청양군은 164점을 획득해 아산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청양군은 건축 인허가 절차 준수, 건축현장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건축허가·착공신고·사용승인 등 각종 인허가를 법정 기한 내에 처리하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한 건축현장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게 유지하고 ‘청양군 건축물관리 조례’를 근거로 정기점검을 충실히 시행하고 위반건축물 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추진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군은 친환경·지속가능 건축행정에도 힘써왔다.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예비인증 확보, 건축문화제 참여를 비롯해, ‘빈집이음 사업’, 노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실현했다.
특히 충청권 최초로 소규모 저온저장고 가설건축신고 면제를 도입해 농가 부담을 덜어준 사례는 대표적 규제혁신으로 꼽힌다.
앞으로도 군은 위반건축물 관리와 녹색·제로에너지 건축물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상담 예약제, 주민 설명회 등 소통 창구를 확대해 주민 친화적 건축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5
-
청양군,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지도 점검 실시
청양군,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지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1일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및 어린이 안전 위협 요인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상가, 편의점, PC방, 노래방,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등으로 △청소년 출입 제한 준수 여부 △유해물질 판매 행위 △불법 광고물 설치 여부 △흡연 및 음주 행위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는 경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이먼저’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운전자 서행, 상인들의 규정 준수, 주민 안전 의식 제고를 강조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해 요인 제거와 함께 관계 업소 및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심 학교, 안전 청양’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9-12
-
2025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 접수
2025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원씩 지원된다.
앞서 1차 지급에서는 일반 군민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군은 소비 촉진과 사용률 제고를 위해 이번 2차 지급에서는 지류형 청양사랑상품권을 제외하고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세 가지 방식으로만 지급한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ARS,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신청하고 수령하면 된다.
특히 군은 고령자와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과 지급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 군민도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이번 지급방식 개선을 통해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급 수단을 조정했다”며 “군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하고 신속히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
금요일 저녁으로 돌아온 가족 행사, 가을밤 ‘달빛마켓’ 개최
금요일 저녁으로 돌아온 가족 행사, 가을밤 ‘달빛마켓’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야간 플리마켓 ‘달빛마켓’ 이 12일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
달빛마켓은 2020년부터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시작한 행사로 사회적기업·청년 창업가·지역 농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형 장터다.
매년 4~6회 개최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익 창출은 물론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금요일의 밤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달빛마켓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 △청춘거리 골목 행사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별자리 야시장 및 관내 전통시장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빛마켓은 농산물, 수공예품, 전통주 등 지역 특산품 판매와 더불어 음악 공연,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본래 색깔을 살린 단독 행사로 기획됐다.
사회적경제기업 및 수공예 제품 판매와 함께 청양 유일의 관악 오케스트라 ‘모두모여 윈드오케스트라’, 타악 그룹 ‘다채로운’, 국악 민요 소리꾼 박문정 등이 참여한 달빛공연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밥·떡볶이, 쿠키류 등 먹거리 판매, 가족 단위 벼룩시장 운영, 어린이 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돼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달빛마켓은 지금까지 1만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왔다.
지난 2024년에는 총 6회 개최로 규모를 확대해 2,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인원 108여 개 사회적경제 기업 및 셀러 팀이 함께 해 약 2,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달빛마켓은 2회 더 개최될 예정으로 10월 청춘거리에서 관광두레와 함께, 11월에는 백세건강공원에서 RISE 사업 ‘매운맛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달빛마켓은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회 풍성하고 알차게 꾸미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대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2
-
청양 청소년·청년이 만든 뮤지컬 ‘노미호와 주리혜’
청양 청소년·청년이 만든 뮤지컬 ‘노미호와 주리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는 뮤지컬 ‘노미호와 주리혜’ 가 17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청년뮤지컬아카데미가 올여름 뮤지컬 캠프와 주말캠프를 통해 제작했다.
청년뮤지컬아카데미는 청양군이 2022년부터 4년째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Say, Sing, Dance, Act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해 2022년에는 창작 뮤지컬 '전능학원의 비밀', 2023년에는 창작 뮤지컬 '사랑의 묘약'. 2024년에는 뮤지컬 ‘The Twelfth Night’를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SSDA는 지난달 21일부터 문예회관 나눔연습장에서 전문 뮤지컬 강사 및 현역 배우의 지도아래 뮤지컬 방학캠프를 진행했으며 8월 중순부터는 뮤지컬 주말캠프를 준비해 연습을 진행 중이다.
공연팀은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직장인,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고등학교, 정산고등학교, 청양중학교 학생 등으로 구성, 청년과 청소년들의 창의 감성 향상을 위한 예술 활동 경험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뮤지컬은 청양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문화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군내 청소년·청년 문화예술인이 만든 이번 공연을 많은 군민이 관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청양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청년들의 열정이 결합된 이번 뮤지컬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청년들에게는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SSDA를 담당하고 있는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청양을 거점으로 창단된 단체로 청양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예술교육과 창작공연을 병행해왔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지역도약예술지원’에 선정되어 청양의 대표적 위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정신을 조명한 창작 뮤지컬 ‘마지막 선비 – 면암 최익현’을 다시 올릴 계획이다.
2025-09-12
-
청양군,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7천만원 부과
청양군,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7천만원 부과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로 3만 5천여건, 25억 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소유자다.
주택분은 납부세액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기분으로 부과되며 토지분은 종합합산·별도합산·분리과세 방식에 따라 세율을 적용한다.
올해 부과액 변동의 주요 요인으로는 △개별공시지가 1.11% 상승 △개별주택가격 1.38% 상승 △산림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과세 전환 △산림경영계획인가 필지 정비에 따른 세율 조정 등이 반영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용카드, 위택스·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전자납부번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청양군 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 2,770만원을 감면했으며 7월에 기부과된 주택·건축물분 재산세에 대해서도 130만원 규모의 감액 및 환급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정한 부과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2차 임원회의 개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2차 임원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0일 정산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2차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진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노문선 부위원장, 각 분야 분과장 등 임원 10여명이 참석해, 지난 5월 1차 임원회의 이후 추진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회의는 △1차 임원회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 보고 △관내 소비 촉진 및 추진 실적 보고 △향후계획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스마트청양 다짐대회’ 와 하반기 관내 기업체 방문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추진위원회는 다짐대회를 통해 군민·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스마트청양 운동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할 계획이다.
이진우 추진위원장은 “스마트청양 운동이 군민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책 발굴과 캠페인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리플렛·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홍보영상을 사거리 전광판과 작은영화관 등에 송출하는 등 범군민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스마트청양 피켓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과 추진위원회는 내부적으로 월별 예산 집행과 과제 이행 점검을 철저히 하고 대외적으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스마트청양 운동의 성과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스마트청양운동은 지역사랑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군민·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소비와 교류를 확대하고 군민 화합을 실현해 나가는 지속적인 범군민 운동이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