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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 경쟁력 강화.유통 전환점 마련
청양군 농업 경쟁력 강화.유통 전환점 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 농업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관내 생산자조직,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대전공판장 등 주요 공판장, 대전, 청주, 전주 등의 주요 유통센터, 상주, 부여, 예산 등 선도 조공법인 등 핵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은 청양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농산물 유통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분석된다.
청양조공법인은 농산물의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을 기본으로 외부적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농가소득 제공을 중점 가치로 삼고 유통허브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제값 받는 신선한 청양 농산물’을 위한 철저한 품질 관리 제도와 표준화, 그리고 칠갑마루로 대표되는 공동마케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월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농민과 청양조공법인, 중앙회, 지역농협, 행정이 한 팀으로 묶어 추진 동력을 가동했다.
김진설 청양조공법인 대표는 “김돈곤 군수님의 혁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 조공이 설립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저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 인적자원, 그리고 뜨거운 노력을 통해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조공 설립은 지역소멸로 위기에 처한 청양 농업에 새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양조공법인의 유통정책의 안정한 자리매김을 위해 농민과 많은 유통 관계자 등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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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마무리
청양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마무리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측량비 4억 6천 376만원을 투입해 7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 2,480필지, 면적1,877천㎡에 대해 실시됐으며 이로써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는 2023년 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2년에 걸쳐 추진돼왔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해당 사업 지구의 토지 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도면상 도로가 없는 맹지 해소 등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된 필지는 감정평가기관을 통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청양군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납부·수령 통지가 되고 조정금 납부·수령 통지를 받은 토지소유자는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가 없는 경우 6개월 이내에 조정금 청구 및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들께 감사하다”며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기촉탁 등 남은 행정 절차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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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인 13억원 융자 지원
청양군, 귀농인 13억원 융자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 정착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면접 심사를 가진 결과, 9명이 선정돼 총 13억 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 주택 구입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면접은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심층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되면 연 2.0%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3억원 이내, 주택 구입 자금 7,5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6월 중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 및 청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청양군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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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나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보유한 17세 이상 국민이 발급 대상이다.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발급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이용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Q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뒤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무료다.
IC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뒤 IC칩을 휴대전화에 인식해 발급받는 방식이다.
이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지만, 기존의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신규 발급은 무료이지만 사유별로 5천 원에서 1만원까지 수수료가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3월 27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지자체 내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신분증 사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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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청양군 2025년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5년도 청양군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청양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택시 기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운행 재개 예정인 행복택시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행복택시 지원사업 운행과 관련해 변경된 제도와 개편된 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수요응답형 교통카드 사용절차 및 DRT시스템 앱 사용방법 △시스템 오류 시 수기 운행일지 작성 △변경된 행복택시 지원 기준 및 운행구간 안내 등에 대해 이뤄졌다.
또한 행복택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및 위반 사례를 안내해 지원사업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하고 운수사업자들이 승객 개인카드 소지 금지, 행복택시 구간 내 운행 등 규정을 준수해 사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교통안전 준수, 승객 대상 친절 유지, 부당한 합승 금지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벽오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복택시 지원사업이 투명하게 운영되기 위해서 사업 참여자의 규정 준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개편 사항을 반영해 사업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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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데이 청양 삼겹살 어때?”
“삼삼데이 청양 삼겹살 어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삼삼데이를 맞아 청양먹거리직매장 입점업체와 연계해 특별한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북로 83-6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정육 코너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2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추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양먹거리직매장 내 정육코너와 협력해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상추를 함께 선보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삼삼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함께 곁들일 청양산 상추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직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입점업체,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질 좋은 축산물과 청양산 신선 채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매장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삼삼데이 행사 이후에도 청양먹거리직매장 입점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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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만들어가는 청양의 미래
다함께 만들어가는 청양의 미래
[세종타임즈]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6일 협의회 회원 50명과 함께 목면 모움센터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청양군 마을들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마을별 공동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련 기관 단체가 협력해, 청양군을 마을만들기 선진지로 발전시키고자 2018년 9월 창립 이래 183개 마을 중 55개 마을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올해의 우수마을 시상 △운영위원 선출 △행정리와 읍면의 정책 연계 방안 △2024년 감사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안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 회의 및 교육 참석을 토대로 시상하는 2025년 올해의 우수마을은 청양읍 청수2리, 정산면 광생리, 정산면 덕성1리, 비봉면 강정리 총 4개의 마을이 선정됐으며 개소당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리와 읍면의 연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존의 읍면 지회에서 주민자치회와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김승룡 회장은 “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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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 임원 선출, 신입회원 소개,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 연구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감사에 서진숙, 회계에 김인애이 선출됐으며 새롭게 가입한 신입회원 10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연구회 사업계획으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밖에 ‘수상한 괴짜들’ 유정재 대표의 ‘AI를 위한 농촌 체험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농장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체험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청양군의 체험농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회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미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연구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체험농업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체험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는 체험농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 및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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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H본부 회장 제21·22대 이취임식 가져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 4H 본부는 2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내빈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4-H본부 회원들은 이임하는 김평수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취임한 복영수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난 4년간 청양군 4-H본부를 이끌어 온 김평수 이임 회장은 “4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동안 함께해 온 회원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며 “복영수 신임 회장이 앞으로도 4-H본부의 뜻을 이어가며 더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영수 신임 회장은 “4-H본부의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4-H 연합회의 후원단체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청양군 4-H본부는 청년농업인들의 후원 등 더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펼쳐간다는 포부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에게 많은 지원과 관심을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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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개최
2025년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 청양군 복지타운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청양군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박미혜 청양군 사회복지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복지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