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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건강한 사회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를 비롯한 8개 단체 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과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임하는 정혜선 회장에게 감사장이 수여됐고 새로 취임하는 명문회 회장과 농가주부모임 청양군연합회 박현자 회장을 환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손미옥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 모두가 행복한 청양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도에 결성돼 현재까지 8개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위 향상,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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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문화원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문화원이 27일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올해는 우리 문화원이 창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로 늘 문화원 발전에 힘써주시는 회원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7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문화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문화 거점 공간으로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청양문화원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토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더불어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장승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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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략작물직불제 추진.1ha당 650만원 지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논에서 밀, 콩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1ha당 최고 650만원까지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직불금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농업외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고 전략 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해야 한다.
지원 단가는 밀 100만원/ha, 기타 동계작물 50만원/ha, 가루쌀·두류 200만원/ha, 식용옥수수·깨 100만원/ha, 하계조사료 500만원/ha이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에만 100만원/ha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2024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신규로 두류, 식용 옥수수, 깨,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전략작물직불금 외에 청양군이 50만원/ha을 추가 지급한다.
직불금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쌀 공급과잉 해소를 통한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 중이며 타작물 재배, 경관작물 재배, 친환경 인증, 전체 휴경, 부분 휴경 등 자율적 참여를 통해 총 610ha의 벼 재배면적을 감축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물량 배정 시 각 지자체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실적을 반영해 최대 15%까지 물량을 차등 배정할 방침이다.
군에서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실적이 우수한 농가에 공공비축미곡 물량을 우선 배정한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이 해소되어 쌀값이 안정되고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참여 방식 중 소득 보장이 가장 큰 전략작물직불제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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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5기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모집
청양군, 제5기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제5기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군은 군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제5기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인원은 15명 이내다.
청양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개인 누리소통망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청양군의 축제·문화·행사 등 다양한 현장 취재 및 알림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와 맛집 소개 △청양군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 살펴보기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동감 넘치는 내용을 전달하는 홍보 첨병의 역할을 맡게 된다”며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청양군을 널리 알릴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은 청양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3월 26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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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참 잘했어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11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군별로 실시됐다.
청양군은 평가 항목 중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기관 대표 과제 수행 △국민 체감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를 ‘2024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며 혁신 행정을 실천해왔다.
‘주민서비스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를 통해 면 단위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형 일자리 정보플랫폼-일자리정보망’, ‘찾아가는 의료원’ 등 운영을 통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주민 중심의 혁신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마련의 성과와 행정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입증했다.
김돈곤 군수는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실행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서비스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범공무원 조직문화 운동인 ‘행정PRO운동’을 통해 군민 중심의 정책 개발과 공공 서비스 개선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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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봄철 산불 차단 총력
청양군, 봄철 산불 차단 총력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대형 산불 대응 관련 ‘2025년 산불재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양군 산림조합 등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봄철 산불방지 중점 대책 보고 후 관계기관 · 부서별 산불 관련 주요 역할에 대해 공유하며 대형 산불 예방 ·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군은 소각 산불 차단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사법처리, 산불 인력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산불 예방·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군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봄철 대형 산불을 신속하게 예방 및 대응하겠다”며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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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9.19~9.21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려
‘청양고추구기자축제’ 9.19~9.21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5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관련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돈곤 군수와 축제위원회 위원 및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축제 명칭과 개최 장소를 확정지었다.
군은 지난 14일 축제 개편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에 나온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월 18일부터 5일간 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방문 민원인,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명칭과 장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52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명칭은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청양 빨간맛축제’ 순으로 다득표 됐으며 장소는 ‘백세건강공원 일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연계 순으로 집계됐다.
추진위원회는 여론 조사 결과를 수용해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와 ‘백세건강공원 일원’ 으로 축제 명칭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추진위는 추후 축제 개편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기로 결의하고 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 축제의 주류로 부각된 ‘먹거리’, ‘미식 여행’ 등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매년 유사한 형태로 진행된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 마련에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돈곤 군수는 “축제의 대대적인 개편을 위해 모든 것을 원점부터 검토하고자 관련 용역 수행 및 군민 의견 수렴에 노력하고 있다”며 “군 대표 축제인 고추구기자축제가 새로운 변화 시도를 통해 청양군 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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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감사 사례집 2종 발간
청양군, 감사 사례집 2종 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충청남도 시군 종합감사 사례집’과 ‘청양군 자체감사 사례집 100선’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책자는 청양군청 직원들이 합법적이고 투명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중요한 지침서로 향후 감사 업무와 관련된 실무적 참고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례집 발간은 청양군이 추진 중인 ‘행정Pro 운동’의 일환으로 완벽한 행정 실천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감사 사례를 숙지하고 동일한 실수를 막아 더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충청남도 시군 종합감사 사례집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충청남도로부터 감사를 받은 10개 시군의 사례를 담고 있어 사전 예방적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상 오류와 관행적인 업무 처리를 예방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또한 청양군 자체감사 사례집 100선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군 자체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들을 중심으로 일반행정·복무, 예산·회계·세정, 시설·공사, 민원, 복지·환경·보건, 농림·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한 주요 감사 사례들이 담겨 있다.
반복적인 감사 지적을 예방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들은 군청 직원들의 감사 업무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돕고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행정Pro 운동’과 연계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PRO 운동은 △Perfect △Reduce △Open이라는 의미의 약자로 조직혁신과 행정 능률 제고를 위해 청양군이 독자적으로 펼치는 범 공무원 조직문화 운동이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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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토양 검정’ 적극 권장 나서
청양군 ‘토양 검정’ 적극 권장 나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작물 재배 시작 전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 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토양 검정이란 땅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사례별, 작물별로 처방해 작물별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처방해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에 큰 도움을 준다.
검사 항목은 9종으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요소량 등이다.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정량의 비료를 주게 되면 토양 염류집적의 피해를 막아 작물 생육이 좋아질 뿐 아니라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토양 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받고자 하는 필지의 토양 5~6개 지점을 선정해 겉흙을 걷어내고 논·밭 15cm, 과수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의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토양 검정용 흙은 작물재배 전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는 토양검정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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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임원들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웃 나눔 성금 2백만원 전달식과 함께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활동 계획수립, 감사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식량작물 2개, 원예·특작 11개, 과수·임산물 8개, 축산·비작목 5개 등 총 26개 연구회 1,903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에는 품목농업인연구회 경진 결과 17개를 지원하는 연구회 육성 사업과 선진지 벤치마킹, 실증연구 과제포 운영,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우수 농특산품 오프라인 홍보판촉전, 품목별연구회 경진대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청양고추연구회’ 가 품목별 연구회 협업경영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을 수상할 예정으로 올해도 타 연구회들 간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춘식 회장은 “지난 한 해 농자재값 상승, 기후 이상 현상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품목별 단위연구회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품목단위 연구회를 집중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품목, 비작목 연구회 구분해 맞춤형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