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한우연구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우연구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제11대 이용복 회장과 박범순 전 회장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김돈곤 청양군수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제12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최재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한우 가격이 회복세를 보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하나 되는 연구회를 만들고 축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발맞춰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청양 축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올해 주요 역점 사업들이 공유됐다.
군은 올해 △한우 번식우 분만 전후 영양관리 생산성 향상 시범 △대가축 번식관리 효율 향상 기술 지원 △자가퇴비 자원화 기술 지원 △축산농가 퇴·액비 부숙 촉진 및 악취 저감 기술 지원 등 4개 핵심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은 물론, 최근 축산 현장의 화두인 악취 저감과 분뇨 자원화 기술 보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청양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이용복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최재홍 회장님을 중심으로 청양 한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가축 질병 예방 교육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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