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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년축제’ 개최
청양군,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7일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행사로 올해는 ‘청년호러페스티벌’ 이라는 부제로 지역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한데 모아 축제를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청년정책 홍보부스 △창업 체험부스 △전시·포토존 △호러체험관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밴드부의 버스킹 공연, 뷰티코디네이터과 학생들의 호러 페이스페인팅 등 청년들의 재능이 현장에서 빛을 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성과보고와 청년센터지원사업 활동결과가 발표됐다.
분과별 활동을 추진한 청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나서며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아울러 군민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역의 주체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년이 중심이 돼 기획하고 이끌어 가는 만큼,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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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특화음식 관광객 입맛 사로잡아
202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특화음식 관광객 입맛 사로잡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된 202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에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한 특화음식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제장에는 차별화된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으며 축제추진위원회도 ‘먹거리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이에 군은 공모를 통해 외식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지역 특산물인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특화음식 14종과 음료 2종을 개발했다.
개발된 메뉴는 △청양고추짬뽕 △구기자 크림새우 △청양고추 듬뿍 유린기 △구기자된장 볶음밥 △구기자데리야끼 닭꼬치 구이 △닭꼬치 튀김 △청양고추마요 사라다빵 △고추잡채빵 △구기자 자몽블랙티 △구기자 미숫가루 등이다.
이들 메뉴는 관내 1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레시피를 이전해 축제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3일동안 특화음식존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음식 판매액은 대략 5,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축제는 많은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청양의 맛’을 담은 특화음식이 개발돼 지역 소득과 관광객을 동시에 만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제가 되도록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축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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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도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성료
청양군, 2025년도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6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양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와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대응 체험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상식을 높이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 스스로의 사고 대처역량을 향상하고 생활안전상식 고양으로 각종 생활위험에 대한 주의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으며이날 대회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장, 김규현 범죄예방대응과장, 길홍일 예방안전과장, 중도일보 유영돈 사장 등이 참석해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관내 초등학교 3·4·5·6학년 12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가남초등학교 3학년 박준우 학생이 최종 골든벨을 울리며 ‘청양군 안전골든벨 퀴즈왕’에 올랐다.
박준우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소홀했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몰랐던 안전상식을 정확히 알게 됐다 안전불감증을 떨쳐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양소방서는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키웠다.
김돈곤 군수는 “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온다”며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도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긴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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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다시 6년 연속 우승을 향해 달린다
청양군, 다시 6년 연속 우승을 향해 달린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제35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5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은 데 이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진 6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다시 써 내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은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찰씨름 △투호 9개 종목에 출전했다.
제일 점수가 높은 줄다리기에서 1등 하며 우승의 기대를 높였고 이후 진행된 다른 경기에서도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총 50명의 선수단은 하나 된 팀워크와 끈기로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청양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통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청양군민들의 열정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무더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선수들과 한광석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승은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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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농업인단체와 뜻 모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은다.
군은 29일 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19개의 농업인 단체 회장 및 임원진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국가사업이다.
청양군은 이번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가동하며 재원 확보와 특화 모델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청양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범사업 선정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했다.
군은 이와 함께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는 시범사업 유치를 서명부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서명도 병행해 군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군은 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청년과 고령층 모두에게 기본적인 생활 안정망을 제공함으로써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주민만족도 제고 공동체 신뢰 회복, 생활 스트레스 완화 등 사회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지역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돼 변화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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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
청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금주부터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을 병행해 군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국가사업이다.
청양군은 이번 시범사업 유치를 통해 청년과 고령층 모두에게 기본적인 생활 안정망을 제공,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주민만족도 제고 공동체 신뢰 회복 등 사회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지역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청양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니, 청양이 변화의 길을 열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 TF를 구성해 △시범사업 대응 기본계획 수립 △재원확보 방안 마련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청양형 기본소득’ 모델 설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전자서명으로 손쉽게 뜻을 모을 수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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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마다 이어지는 나눔”
“명절마다 이어지는 나눔”
[세종타임즈] 청양신문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세김’ 100박스를 청양군에 기탁했다.
지난 22일 기탁된 물품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각 10박스씩 배부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청양신문사의 명절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추석에 이어 올해 설과 추석에도 꾸준히 ‘백세김’ 기부를 이어왔다.
2023년 9월에는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김을 전달했으며 2025년 1월 설 명절에도 같은 수량을 기탁했다.
이어 올해 9월 추석 명절에도 또다시 백세김 1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백세김’은 청양군 재활근로센터에서 생산하는 의미 있는 제품이다.
재활근로센터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 기회와 직업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단순한 생산시설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청정바다에서 생산한 원초를 사용해 고품질 김을 만들고 있으며 고추맛김·구기자맛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 명절 선물세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근환 대표는 “백세김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지켜주는 소중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명절마다 나눔을 이어가 군민들과 함께하는 신문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언론사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장애인 일자리를 지키는 재활근로센터의 제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깊다.
군에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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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골프협회, 호우피해 가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청양군 골프협회, 호우피해 가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청양군 골프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협회는 지난 25일 부여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7회 청양군수배 골프대회를 맞아, 관내 호우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협회는 대회를 통한 화합과 즐거움에 더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청양군 골프협회는 단순히 스포츠 동호인들의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꾸준히 보여왔다.
지난해인 2023년 8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수해복구 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이어 2024년에는 지역골프 인재육성과 저변 확대 차원에서 관내 학생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스포츠와 나눔의 균형’을 실천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명재준 회장은 “청양군수배 골프대회는 회원들과 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자 교류의 장이지만, 그 의미가 지역사회와 나눔으로 이어질 때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단순한 체육단체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 역시 “청양군 골프협회의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호흡하며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좋은 사례”며 “이러한 나눔이 군민들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청양군 골프협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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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향교, 성현들의 학덕 기리고 전통 계승 의지 다져
청양향교, 성현들의 학덕 기리고 전통 계승 의지 다져
[세종타임즈] 청양향교는 지난 25일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례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충남도의원, 전석호 노인회장이 헌관으로 참여해 초헌·아헌·종헌의 역할을 맡았으며 유림들이 함께 제를 도왔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과 인의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되는 국가 전통 의례다.
청양향교 역시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매년 엄숙히 제향을 이어오고 있다.
백지현 전교는 “과거 성현들의 학덕과 가르침이 후세에 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청양향교는 석전대제뿐 아니라 군민들의 배움터로서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도 “유교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유림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충효정신과 같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청양향교는 조선시대 유학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던 교육기관으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33호로 지정됐다.
현재는 석전대제와 기로연, 향교 활용사업 등을 통해 선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민에게 전통문화의 의미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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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을 찾아간 2025년 마을봉사의 날 성료
마을 곳곳을 찾아간 2025년 마을봉사의 날 성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5년 ‘마을봉사의 날’ 이 지난 25일 청양읍 적누2리 마을회관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활동에는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3,610여명의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마을봉사의 날’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마을별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운영됐다.
전문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이·미용, 칼갈이, 농기계 수리, 가전제품 수리, 복지 및 민원상담, 건강진료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 검사, 근육 테이핑, 손 마사지, 서예 부채, 우리 이웃 함께 살피기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들의 요구를 한 자리에서 해결했다.
특히 올해는 민관협력 특별사업인 ‘알려주세요 찾아주세요’ 와 ‘우리 이웃 함께 살피기’를 집중 운영했다.
‘알려주세요 찾아주세요’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청양경찰서가 협력해 커피차를 통해 고독사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치매 실종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우리 이웃 함께 살피기’는 행사 당일 청양군·청양군자원봉사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소규모 민원 처리로 주민 안전 강화에 앞장섰다.
행사 운영은 읍·면, 지역 자원봉사단체,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뤄졌다.
장비 운송·현장 안전관리·마을 사전답사 등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현장에서의 혼선을 최소화했고 봉사자 사전교육을 통해 봉사 품질을 유지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마을봉사의 날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