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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당진시 드로잉·기념품 공모전’ 개최
당진시, ‘2025 당진시 드로잉·기념품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해‘2025 당진시 드로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당진의 관광자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당진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드로잉 △기념품 2개 부문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드로잉 부문은 시민과 관광객이 바라본 당진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를 손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작은 향후 홍보물, 전시, 관광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념품 부문은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특산물·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기념품을 모집한다.
공모 접수는 8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직접 제출, 우편 송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결격사유 여부를 검토한 뒤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 심사해 10월 말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드로잉 부문에서는 장려상 10만원부터 대상 70만원까지, 기념품 부문에서는 장려상 30만원부터 대상 300만원까지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진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수상작은 당진시 관광 기념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니 전국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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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주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휴일 찾아가는 신청 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의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지 않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휴일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다.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약 10.7%가 외국인으로 일부 초등학교는 학생의 70~80%가 외국인일 정도로 전국에서도 외국인 비중이 높다.
시는 평일 근무로 신청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이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휴일 특별 접수를 마련했다.
휴일 신청은 사전 전화로 지급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시청 별관 3층 지역경제과에서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난민인정자 △내국인 1인 이상과 민법상 가족관계 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 가운데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의료급여 수급자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다.
자격 확인과 구비서류 안내는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휴일 접수 운영과 함께 현장 홍보, 읍면동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급률을 높여왔다.
8월 10일 기준 지급률은 96.4%로 이는 꾸준한 현장 활동과 세심한 행정 지원의 성과라는 평가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휴일 신청은 단순 행정 절차를 넘어 포용과 배려의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며 “앞으로도 소비쿠폰이 꼭 필요한 모든 분들께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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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수재민에 전기압력밥솥·제습기 전달
아산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수재민에 전기압력밥솥·제습기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지역 로타리클럽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기압력밥솥과 제습기 총 30대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침수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과 식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차명환 총재와 아산1·2지역 대표, 각 클럽 회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차명환 총재는 “한 사람의 힘은 작지만, 마음을 모으면 상상할 수 없는 큰 힘이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지역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정성과 연대가 모여 아산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지역은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취약계층 지원, 다문화센터·장애인복지관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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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보훈 가족 23명에 위문 물품 전달
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보훈 가족 23명에 위문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23가구에 선풍기, 라면,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우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보훈 가족의 빠른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은 보훈단체를 통해 해당 가정에 신속히 배부됐다.
시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빨래 세탁, 침수 물품 폐기, 가전제품 무상 수리, 현장 복구 활동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피해를 입은 보훈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을 비롯한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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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AI 디지털헬스케어 워킹그룹’ 회의 성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AI 디지털헬스케어 워킹그룹’ 회의 성료
[세종타임즈]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8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디지털헬스케어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국립재활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선문대학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인피니AI,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투썬캠퍼스, 한국ESG경영인증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수면산업협회, 호서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진흥원이 시범 운영 중인 △5G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활용 헬스케어 모니터링 플랫폼의 지역 실증 기반 신규사업, △기술사업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교육, △기업 지원 방안인 ‘ASAN041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계획과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경헌 원장은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강화해 지역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연구책임자인 정석호 진흥원 박사는 “AI 디지털헬스케어 신사업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로컬 실증 기반으로 추진하고 창업보육센터·지식산업센터 등 관내 입주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주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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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룡)는 11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교육실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사업 이해 및 행정 실무 △현장 실무자 중심 강의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 교육 △모의 면접 등 취업 대비 훈련 △현장 견학 등 총 180시간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성룡 센터장은 “지난해 수료생 19명 중 16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사회복지 분야 재취업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사회복지 분야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이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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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제1회 아산 고려인 축제’ 8월 15일 개최
광복 80주년 기념 ‘제1회 아산 고려인 축제’ 8월 15일 개최
[세종타임즈]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제1회 아산 고려인 축제’ 가 오는 8월 15일 아산시 신창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충남고려인지원협회가 주최하고 제1회 아산고려인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아산시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한다.
예산 지원 없이 민간 후원과 재능기부, 신창커뮤니티센터 ‘여유’의 공간 제공, 신창마루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치러지는 자생형 지역축제다.
아산에는 2024년 10월 기준 약 1만1천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며 주로 둔포면과 신창면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들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 충남고려인지원협회 대표는 “의병의 후예인 고려인들이 대한민국 땅에서 다시 하나로 뭉치는 역사적 첫걸음을 아산에서 시작한다”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려인의 삶과 문화를 지역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축제를 전국 고려인을 하나로 잇는 ‘만남의 장’ 이자 공동체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충남고려인지원협회는 2024년 7월 설립돼 신창면에 소재하며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상호 교류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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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운영
아산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전 세대가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중앙·탕정온샘도서관의 김미희 작가, 꿈샘도서관의 마숑 작가, 배방도서관의 은유·류호선·사이다 작가, 월천도서관의 차에셀·라니 작가, 음봉어울샘도서관의 박세랑·김민우·문채빈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필자가 초청돼 독자들과 소통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막대 인형극 ‘이순신 장군과 돌격하라 거북선’,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연극 ‘소년 이순신’, 배방도서관에서는 ‘오감만족 마술공연’, 월천도서관에서는 ‘봉숭아 프로젝트 가족공연’,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는 입체낭독극 ‘순례주택’ 이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가 방법은 도서관마다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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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달그락 페스티벌' 안전 강화… 인파·교통·폭염 대책 논의
아산시, '달그락 페스티벌' 안전 강화… 인파·교통·폭염 대책 논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6회 달그락 페스티벌'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11일 '제5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번 축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 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위원회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한 △인파 관리 △교통 및 주차 △야간 안전 △안전요원 배치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별히 김범수 부시장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동선 안전 확보와 안전요원 배치를 주문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즉시 반영할 방침이다.
축제 개최 전 충청남도 및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최종 안전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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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년 반 멈췄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재가동
아산시, 2년 반 멈췄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재가동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제2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3년 이후 2년 반 중단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재가동한다.
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세균 아산교육장,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2월까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이어가며 △마을교육 시설과 인프라 확충 △주민 참여 확대 및 마을교육 역량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 및 운영체계 구축 △마을교육 관련 제도·정책 정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교육지구는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비전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2017년 제1기 협약을 시작으로 마을교육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으나, 2023년 1월 시의 교육 비전 변경으로 제2기 협약이 중단되면서 교육청과의 공동사업운 멈춰 선 상태였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민선 8기 9대 시장의 공약으로 제시한 ‘돌봄·마을교육 활성화’ 정책에 따라,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복원하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중단됐던 사업이 다시 살아난 만큼, 교육청과 힘을 모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이 마음껏 펼쳐지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겠다”며 “아산시가 더 밝고 희망찬 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마을교육자치가 실현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이 정착되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청소년 마을배움터 11곳과 마을체험처 68곳을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 89명의 마을교사를 양성하는 등 지역기반 교육자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