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2025년 개별주택가격 4월 30일 결정·공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7987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의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괄 평가해 결정됐으며 지방세와 국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행정목적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가격 열람은 서천군청 재무과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5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서천군이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하고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주택 소유자들은 공시된 주택가격을 반드시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간 내 적극적으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29
-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5월 황금연휴 맞아 개막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5월 황금연휴 맞아 개막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을 대표하는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면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서천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개막일인 5월 3일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광어 맨손잡기 체험 △광어 낚시 체험 △광어도미 보물찾기 △해양생물 체험관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장은 “청정 서천 앞바다의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서천의 매력을 듬뿍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축제장 인근에는 성경전래지 기념관, 동백정,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명소가 있어 미식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봄맞이 여행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2025-04-29
-
서천군,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서천군,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어업인에게 주거와 일자리, 지역사회 융화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청년층 귀어 시 가장 큰 진입장벽인 주거 및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지는 마서면 송석리 504-1번지 외 3필지로 가족형 및 단독형 주택 약 25호와 공동육아 보육시설이 포함된 주거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또한 수산자원이 풍부한 공유수면에 신규 양식장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안정적 어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부지 인근에 학교, 보건진료소, 서천읍 소재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입주 청년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와 우수 어촌계로 선정된 송석어촌계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이 단순한 국비 확보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청년층의 어촌 유입을 촉진하고 고령화 및 어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충남도와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선정된 것으로 앞으로도 국가 및 도 차원의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과 협력이 기대된다
2025-04-29
-
아산시 행복키움, 복합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 개최
아산시 행복키움, 복합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발표는 강우진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이 진행했다. 발표된 대상자는 정신질환과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으며 주거 불안정 상태(퇴거 위기)에 놓여 있어,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신의학 분야 이효철 열린성애병원 원장 △학문 분야 장은숙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법률 분야 이동환 법률사무소 변호사 △공공안전 분야 송정연 아산경찰서 경감이 솔루션위원으로 참석해 대상자의 정신 건강, 법률적 보호, 사회적 지원망 구축, 안전 문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자문을 제공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우리가 통합사례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많은 대책 회의도 하지만, 특정 기관만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늘처럼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자문을 듣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서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9
-
아산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운영
아산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5월 10일 토요일부터 5월 11일 일요일까지 신정호에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일상 속에서 독서와 휴식, 문화 향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공간 조성 △북콘서트 △북크닉 △지역서점 활성화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 총 4개의 독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독서 존을 ‘가족·흥미·사색·힐링’ 문화공간으로 재구조화해 독서 의지 부여와 마음 힐링이 가능한 책 친화 기반 환경을 제공하며 열람용 도서와 빈백 등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시민들의 일상 속에 ‘책’과 ‘도서관’ 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4-29
-
아산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정 확보와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과태료, 과징금, 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체납자에게는 고지서 발송, 전화·방문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장기·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법적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5-04-29
-
아산시, 재학대 우려 고위험 아동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9일부터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24년 기준 아산시의 아동 재학대 비율은 24%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번 학대를 경험한 아동 가정의 경우 반복 학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개입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학대 문제 대응을 위해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관내 고위험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 원칙의 가정방문 점검을 추진해 아동의 현재 생활환경과 보호자의 양육 상태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긴급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즉각 분리 조치를 취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사례관리 및 맞춤형 보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 재학대는 단순히 반복된 폭력에 그치지 않고 아동의 정서와 발달에 장기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 “아산시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 아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학대 예방과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
아산시, 7월부터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 시범노선 운영
아산시, 7월부터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 시범노선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서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대상 노선은 406번, 407번, 1000번, 1001번, 1100번, 2000번 등 6개 노선이며 총 11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최근 신용카드 결제 비율이 증가하고 알뜰교통카드, 충남형 교통카드, 삼성페이 등 다양한 교통카드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시내버스 현금 승차율은 2022년 5.9%, 2023년 5.0%, 2024년 4.4%로 꾸준히 감소했다.
특히 이번 시범 운영 노선의 평균 현금 결제 비율은 1.5%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7월과 8월 두 달간은 홍보와 안내를 위해 기존처럼 현금함을 운영하되, 9월부터는 해당 노선버스에서는 교통카드를 통한 결제만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은 차량 내 비치된 요금납부서를 통해 계좌이체를 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충전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교통카드를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 운행 지연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수입 투명성 강화와 현금 관리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유태 대중교통과장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점을 자세히 분석해 본격 시행 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9
-
오세현 아산시장, '비상민생경제' 본격 시동.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오세현 아산시장, '비상민생경제' 본격 시동.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 시장은 ‘다시 숨쉬는 아산경제, 돈이 돌게 하는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오는 6월 중 공식 출범시키고 아산페이 확대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 기업, 대학, 금융계, 유관기관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범시민 협력기구다.
오 시장은 “당초 4월 출범을 계획했지만, 조기 대선과 일정이 겹쳐 부득이하게 6월로 연기하게 됐다”며 “출범 일정은 조정됐지만, 민생경제 회복 추진은 단 하루도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아산페이 발행 규모 확대 및 개인 구매 한도 상향이다.
오는 5월부터 개인별 아산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인당 보유 한도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아산페이 연간 발행 총액을 2,000억원에서 5,000억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대폭 확대이다.
아산시는 올해 총 13억원을 출연해 15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총 5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재도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출연금 대비 12배에서 15배로 상향 조정하고 지역 시중은행과의 공동 출연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본예산 1조 8천억원 중 1조 원 상반기 신속 집행이다.
특히 민생과 직결되는 취약계층 지원, 공공일자리 창출 등 사회안정망 구축 사업과 도로 하수도, 하천 등 파급효과가 큰 SOC 사업을 중점 추진해 민간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오직 시민 입장에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돈이 돌고 숨 쉬는 경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 7기 시정 경험을 살려 더욱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여러분께 변화된 모습을 확실히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2025-04-29
-
예산군,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예산군,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5일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예산시장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기후위기 인식 향상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240여명이 탄소중립 서약에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안내 팸플릿과 피켓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용한 비닐봉투와 장바구니를 교환해주는 탄소중립 행사도 병행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가 군민의 실천과 인식 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