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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
2025-07-09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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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병영체험관 제2전시실 실감콘텐츠 제작 설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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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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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초 인근 보도 설치 공사.통행 안전 확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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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올해 첫 어린이 임시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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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5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구·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욱 친절하고 품격 있는 대시민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광주시 화담숲과 이천시 도자예술마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들이 자긍심과 보람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황재선 민원여권과장은 “최일선에서 시민과 만나는 민원공무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무 속에서 쌓인 피로를 덜고 직무 역량과 서비스 마인드 제고뿐만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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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클래식과 빵이 함께하는 ‘콘빵투어’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5일 수요테마형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콘빵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콘빵투어는 콘서트와 빵을 주제로 기획된 투어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관람한 후 병천순대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 투어는 상반기, 하반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날 운영된다.
11시 콘서트는 연주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토크 콘서트로 이날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최현호가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콘빵투어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코스로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천안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시티투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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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 지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존 2개 기관을 재지정하고 3개 기관을 신규 지정했다.
재지정 기관은 충남평생복지협회, 위함발달장애학생방과후활동센터이며 신규 기관은 늘봄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천안밀알, 어울림상담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다.
지정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제공기관 3개소 신규 지정으로 천안시의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은 기존 13개에서 16개소로 확대됐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5개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8개소,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3개소이다.
발달장애인 활동 및 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교육, 상담, 직업훈련, 여가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성인을 대상으론 낮시간 동안 자립을 도우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있는 기관을 선정했다”며 “신규 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의 확대 지정으로 발달장애인에게 보다 의미있는 일상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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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도3호 풍세로’ 도로 확장…2027년 착공 예정
천안시, ‘시도3호 풍세로’ 도로 확장…2027년 착공 예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도3호 풍세로 도로확장공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도3호 풍세로 도로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도3호 풍세로 도로확장공사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방동 통정지구에서 풍세면 남관리 남관교까지 1.83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설계기준 및 기본방향 등 용역 수행 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시도3호 풍세로 상습정체 해소를 목표로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용역을 완료 후 보상에 착수해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시도3호 확장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산업단지조성 및 도시개발 등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설계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최적의 노선을 선정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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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적극행정 문화 정착 위한 실행계획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천안’을 비전으로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전략, 1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과제로 우수공무원 선발 시 포상금을 증액하고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신설해 성과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이 가능하게 했다.
또 ‘적극행정 투게더’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호제도와 면책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상담센터’ 운영으로 면책이나 소송지원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함께 홍보 캠페인,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활용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지방규제혁신 기관평가 우수기관,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및 규제혁신 시군 실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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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2년 6개월간 보여준 ‘조연의 품격’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2년 6개월간 보여준 ‘조연의 품격’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 제20대 부시장이 2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자로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부시장 이임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25일 조 부시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보았다.
지난 2023년 1월 부임 당시 “공직자들이 빛날 수 있도록 맛깔스러운 조연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힌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민선 8기 시정의 한 축을 책임지며 ‘조연의 품격’을 직접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부시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시기를 꼽으면서 “예산 편성과 연초 인사를 단행하며 공직생활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냈던 고뇌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충남장애인재활병원 행정대집행, 생활폐기물 소각장 갈등 조정 등 굵직한 현안을 재임 기간 보람으로 꼽으면서 “아산의 어려운 시기를 공직자들과 함께 헤쳐나올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조 부시장은 또 부시장으로서 시장을 보좌하고 실무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썼던 점을 설명하면서 “시정 전반에서 경제·산업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서민경제 회복에 힘썼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아산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도시”며 기존 거주 시민과 신규 유입되는 시민들의 다양성과 조화로움을 도시 성장의 큰 잠재력으로 평가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에게는 “더 큰 목표와 투지를 가지고 대한민국을 이끌 정책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는 도 문화관광국장으로서 ‘충남방문의 해’ 성공 개최에 매진하면서 아산의 관광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몸은 떠나지만, 아산은 제2의 고향이다” 마지막 인사를 전한 그는 “남산과 영인산, 숨은 맛집들까지. 아산에서의 모든 순간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시민들과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조 부시장은 1989년 청양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남도 농정혁신팀장, 농정기획팀장, 공보관 등을 거쳐 아산시 부시장으로 임명됐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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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 지원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5일 ‘발달장애인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발달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태그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인지 능력이 부족하거나 배회 성향이 있어 실종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GPS 배회감지기 10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57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스마트태그를 지원해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보호자가 실종 상황 발생 시 스마트태그를 통해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앱 연동 방법, 위치 확인 기능, 배터리 관리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스마트기기 지원은 단순한 기기 보급을 넘어 장애인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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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위한 ‘서천사랑방’ 운영 협약 체결
서천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위한 ‘서천사랑방’ 운영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5일 서천사곡휴먼시아아파트 내 ‘책읽는 마을 작은도서관’과 ‘서천사랑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사랑방’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소규모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주민 간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해당 공간이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춘 작은도서관장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사랑방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서천사랑방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일상 속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회적 고립 해소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7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AI 기반 분석과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안부 확인, 생활지원, 유품 정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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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추 탄저병 확산 주의
서천군, 고추 탄저병 확산 주의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인해 고추 탄저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농가에 철저한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병해로 특히 올해는 장마 시작이 빨라지고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탄저병은 병든 과실의 잔재나 빗물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병원균의 99%가 빗물에 의해 전파되는 만큼 전년도 병든 잔재물 제거가 중요하다.
특히 과거 병이 발생했던 농가는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주요 증상은 고추 과실에 연녹색의 작은 병반이 생기고 점차 둥글게 확대되며 움푹 들어간 궤양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고 방제가 어려워 고추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 중 하나다.
센터는 병든 과실을 발견 즉시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변 확산을 막는 것이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고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방제를 실시하고 기상예보를 참고해 세심한 관찰과 병해충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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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성료
서천군, 2025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5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과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선수단과 운영진 등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보치아는 가죽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에 얼마나 가까이 도달하는지를 겨루는 종목으로 집중력과 정밀한 조준이 요구되는 장애인 스포츠이다.
이날 경기는 충청이부, 충나미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 우승은 △충청이부: 홍성한우 △충나미부: 당진 당나루B △시니어부: 천안 희망 팀이 차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