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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모의평가는 본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는 제공되지 않는다.
국어 및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은 총 17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2,525명, 9개 학원시험장에서 1,693명 등 총 14,218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도 대비 445명이 증가했다.
특히 재학생은 498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은 53명 감소해 재학생 응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대전시교육청은 평가 이후, 대학진학정보소식지를 통해 출제 경향, 고난도 문항 분석, 수능 대비 학습 전략 등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준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성적 분석과 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 스스로 학습의 방향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전략 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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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하이팅‘최고의 선물’
대전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하이팅‘최고의 선물’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복지적 결핍으로 긴급위기 상황에 놓인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하이팅 최고의 선물’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의 교사가 학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해 학생의 학습 및 등교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학습지원, 등교지원 물품을 교육청에 신청한 후, 선생님이 작성한 응원메세지와 함께 전달해 학생을 격려하는 멘토링 활동이다.
운영 기간은 5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학교에서는 기한 내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청에서는 신청 학생의 경제적 상황, 신청 사유 등 적합성을 검토해 긴급 복지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 약 150명을 지원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적시에 발굴·지원해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습 및 등교 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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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작업 효율 높이는 ‘자율주행 농기계’ 첫 보급
대전시, 농작업 효율 높이는 ‘자율주행 농기계’ 첫 보급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농업 현장에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본격 보급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지역 농가에 보급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승용형 농기계에 자동조향장치를 장착해 논갈이와 이앙 등 복잡한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농업 솔루션이다.
자동조향장치는 GPS 정밀 센서와 자동조향 핸들을 트랙터나 이앙기에 부착해, 사용자가 작업의 시작점과 끝점을 입력하면 해당 구간을 ±7cm 오차 범위 내에서 자율 주행한다.
필요 시에는 수동 조작도 가능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지역 농업인 A씨는 “기계 운전과 동시에 농작업이 가능해 작업능률이 크게 올랐다”며 “오랜 시간 일해도 몸이 훨씬 덜 피곤하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자율주행 농기계는 노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반복적·무리한 동작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 잡초 발생률은 줄고 모의 활착률은 높아져 작물 생육 안정에도 기여한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밀 자율주행 농기계는 농작업의 질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을 바꾸는 기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급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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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제21대 대통령 선거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투표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5월 28일 오후 6시부터 6월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전시 전역 5개 구에 설치되는 총 451개 투·개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기간 중 예상치 못한 화재·구조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화재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소방차량 전진 배치 △119 상황실 대응태세 강화 △주요 투·개표소 소방안전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6월 3일 선거일에는 개표소 인근에 소방차를 사전 배치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김준호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표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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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필리핀 마닐라에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 개소
대전시 필리핀 마닐라에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 개소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필리핀 마닐라에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를 열고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5월 27일 마닐라 현지에서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어 28일에는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문을 연 ‘대전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대전시의 전진기지로 △대전의료 홍보 △의료관광객 유치 및 상담 △현지 에이전시 협력체계 구축 △사후관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해외거점센터는 마닐라 중심 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해 환자 상담과 유치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지닌다.
또한 현지 의료관광 네트워크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전의료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현지 운영을 맡을 유치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그 결과 ㈜리빙인터내셔널이 최종 선정됐다.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대전시 방문단을 비롯해 필리핀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 및 에이전시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통해 양국 간 의료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28일에는 대전시, 대전관광공사, ㈜리빙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하는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가 개최됐다.
현지 의료기관, 여행·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 주요 유치기관인 △㈜리빙인터내셔널 △바른생각병원 △필한방병원이 참여해 필리핀 환자 유치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대전시는 이번 해외거점센터 개소를 계기로 협력 기관을 통해 일본, 베트남 등 기존 주력 시장 외에 신규 의료관광 수요를 발굴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경로 다양화를 통해 필리핀 시장을 비롯한 동남아 진출을 강화해 의료관광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해외거점센터 개소는 대전의 의료 경쟁력을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국제 의료협력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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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여성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여성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여성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여성경제인협회 회원,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회장의 이·취임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신임 임원진 소개, 축하케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대전 유일의 법정 여성경제단체이자 여성기업 확인기관으로 정부자금 지원, 경영연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경제인의 권익 증진과 활동 지원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이번 달 기준 상장기업 66개를 돌파하며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하는 등 대전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의회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발굴 등 여성기업 친화 도시 대전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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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DDoS 공격 대응 실전형 훈련
대전교육정보원, DDoS 공격 대응 실전형 훈련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28일 19시부터 2025년도 DDoS 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DoS 공격은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해 동시에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하는 서비스 거부 공격이다.
DDoS 공격을 포함한 사이버 공격은 지속적으로 지능화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중요정보 유출과 정보서비스 마비 등 사회적인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매년 8종의 공격 유형을 기반으로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공격 유형을 기존 방식이 아닌 최신 공격 동향에 맞춰 새롭게 구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다량의 존재하지 않는 URL를 요청해 서버의 자원을 고갈시키는 공격과 공격자가 접속 정보를 변조해 다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탐지가 어려운 고도화된 최신 공격 2종을 포함한 실제 발생 가능한 공격 상황을 가정해 탐지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정보화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사이버 공격도 정교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실전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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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수단, 끝나지 않는 금빛 물결 행진
대전교육청 선수단, 끝나지 않는 금빛 물결 행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5월 26일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누적 성적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5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회 3일차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경기에서는 대전체육중 전승 학생이 역도 남중부 +102kg급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전날 대전송강중 서성민 학생의 67kg급 3관왕에 이은 성과로 대전 역도 종목의 연이은 쾌거이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쟁자를 훌쩍 뛰어넘는 기술력과 집중력으로 대전 역도는 중량급과 경량급을 모두 석권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입증하고 있다.
대전변동중 사이클부는 남중부 3km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벽한 팀워크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정상에 오른 이들은 대전 사이클의 전통을 이어가며 그 저력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권영빈 학생을 중심으로 25일에도 사이클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대전변동중 사이클부는 26일에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신흥 강호의 탄생을 알렸다.
수영 종목에서도 금빛 소식이 이어졌다.
대전체육중 황예지 학생이 여중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성호진, 강다원, 허지원, 이윤건 학생은 남초부 혼계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전 수영의 저력을 입증했고 태권도 남중부 경기에서는 오정중 지영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대전 태권도의 위상을 이어갔다.
한편 충남중학교 야구부는 11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해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기적 같은 성과를 거뒀다.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본선 출전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전 경기를 투혼으로 임해 이룬 이번 결과는, 메달의 색을 뛰어넘어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가장 값진 순간 중 하나였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역도, 수영, 사이클, 태권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전 학생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며 “끝까지 부상 없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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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숨은 학생 작가를 찾아 나서다
대전교육청, 숨은 학생 작가를 찾아 나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이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와 글쓰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숨은 작가 찾기 대회’를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숨은 작가 찾기 대회’는 학생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그것을 책으로 엮어 세상과 나누는 창의적 독서·글쓰기 실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수필, 소설, 시, 만화·웹툰 등 다양한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쓰고 학교는 학생의 창작 활동이 의미 있는 배움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실현하고 학생이 ‘삶의 저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대회는 5월 대회 안내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학교별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숨은 작가 북 콘서트’ 형식의 문학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학적 감성과 재능을 지닌 학생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며 체험 중심의 독서·글쓰기 교육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할 것이다.
시상은 창작 역량과 꾸준한 글쓰기 실천을 보여준 학생과 이를 성실히 지도한 교사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책 쓰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고 학교 현장에 창의적인 독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내면을 키우는 진정성 있는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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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퇴직자 교육
대전교육연수원,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퇴직자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3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퇴직예정자 인생2막 설계하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퇴직예정 공무원들이 은퇴 후 삶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퇴직 이후 직면하게 되는 연금, 재무, 건강관리 등 퇴직예정자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편성됐다.
먼저 공무원연금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무원연금제도와 건강보험제도를 퇴직자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이후 안정적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의 필요성을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재정립하고 시니어디지털교육협회를 통해 디지털기기 활용 등 AI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익힌다.
이어지는 재무관리 과정에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절세전략을 파악하고 사상체질에 따른 자기관리 및 현장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은퇴 생활의 기초를 다진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설계하는 자리가 되어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분들이 새로운 사회적 역할과 삶의 의미를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