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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초중학생 가족 심리검사 지원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겨울방학 중‘가족 심리검사’를 지원해 관내 초·중학생과 양육자의 정서·행동 특성 파악 및 가족 내 의사소통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심리검사는 학생·양육자 성격 및 정서 특성 이해, 가정 내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점검, 관계적 어려움 조기 발견 및 지원 연계, 학교·지역 자원 연계 상담 및 치료 기초 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동부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등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학생 1명과 주 양육자 1명에게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이 각 1회 제공된다.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 9:00 ~ 12년 26월 17일:00이며,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선정 결과는 12년 30월 13일:00 이후 개별 유선 안내된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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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슬로건·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최종 선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슬로건·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최종 선정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추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슬로건·캐릭터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12월 11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슬로건 14작품, 캐릭터 9편 등 총 2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교육복지사, 상담사, 교사, 교감, 교장 등 다양한 직급의 교직원이 참여해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여러 관점이 고르게 반영됐다.일부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제작 과정에 참여한 사례도 있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와 가치가 학교 공동체 안에서 함께 공유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슬로건 부문 최우수작은 산흥초등학교 원정애 교장의「따뜻한 발견, 든든한 연계, 온전한 성장!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통합’솔루션, 학생맞춤통합지원」이다.해당 슬로건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주요 프로세스인 ‘발굴–연계·개입–성장’의 흐름을 명확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창작 의도가 반영된 작품이다.캐릭터 부문 최우수작은 신탄진용정초등학교 황정순 교사의‘토링키† ’로,‘학생맞춤통합지원은 사랑입니다’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돋보기, 블록을 통해 맞춤형 지원의 과정을 시각화했다.‘Together, link, 키움’의 앞글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토·링·키’라는 발음을 자연스럽게 살린 학생맞춤통합지원 상징 캐릭터임한편, 수상자가 소속된 학급 또는 학생들에게는 학용품, 간식 등 부상이 지급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선정된 최우수 슬로건과 캐릭터는 앞으로 동부교육지원청 Care-Full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브랜드 이미지로 활용되며, 정책 홍보물, 교육자료, 공식 행사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될 예정이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이 직접 참여해 정책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Care-Full 브랜드를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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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2026년 질문하는 학교’7교 신규 지정
신탄진중 질문 게시판 활용 모습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질문하는 학교’7교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질문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선도학교로,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연계하여 대전에서는 2024년부터 신탄진중,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 총 3교를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내년부터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초등학교 3교, 중․고등학교 각 2교까지 총 10교가 질문 중심 수업 인식 확산과 사례 나눔에 앞장서는 지역 내 수업 혁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기존 선도학교는 그 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 중심 수업모델을 고도화하여 지역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신규 선도학교는 학교 여건에 맞는 질문 중심 수업모델을 개발하여 질문 기반 수업 혁신 문화 확산에 주력하게 된다.대전시교육청은 교당 1700만 원씩 총 1억 7천만 원의 운영비 지원을 비롯하여 교사연구회 및 교사학습공동체, 맞춤형 연수 등을 통해 교원의 질문 중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질문교육 특강, 성과공유회 개최 등 지역 내 질문 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질문을 기반으로 하는 교수 학습은 단순한 수업 기법을 넘어 학생 중심 교육활동의 핵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며“앞으로 학생의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사고의 깊이를 확장하고 스스로 탐구하며 수업이 구현되도록 단위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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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평중 정회정 교사,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영예!
대전월평중 정회정 교사,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영예!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2월 12일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대전월평중학교 정회정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 포상하여 수학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학교육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교사 중에서 매년 10명 내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금년에는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대상자로 9명의 교사를 선정했는데, 여기에 대전월평중학교 정회정 교사가 포함되어 교육부장관상 표창 및 두산연강재단의 해외 학술 시찰 기회를 얻었다.정회정 교사는 실생활 소재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기본 개념을 파악하는 수업을 통해 교과 역량 및 미래인재 핵심 역량를 키워주고, 디지털 기반의 개별 맞춤형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학생들의 배움을 이끌고 있다.특히 전국 단위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및 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도 다양한 입상 실적을 가지고 있다.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수학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시면서 이번에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신 선생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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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대전 서구,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5년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올해 대회에는 관내 공동주택 140여 단지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대회는 올해 10회째로,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생활 속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사전 심사를 통해 △전년 대비 에너지 사용 절감률 △에너지 절약 정책 참여도 △관리비 절감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최종 5개 단지가 선정됐다.대상은 복수동 초록마을3단지가 차지했다.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 자체 공사를 통한 관리비 절감, 소등 행사, 탄소포인트제 가입, 바자회 운영 등 입주민 참여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가수원동 은아1단지아파트 △관저동 관저어반힐스가, 우수상은 △관저동 다온숲3단지 △도마동 도마e편한포레나가 각각 선정됐다.수상 단지에는 30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단지별로 에너지 절감 사업 재추진, 입주민 절약 물품 제공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서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통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사례가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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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내년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집중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초동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2026년 구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전했다.서구는 올해 학교 흡연·음주 예방 교육과 자살 예방 교육을 운영하는 등,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강화해 연령대별 안전의식 제고에 주력했다.또한 여성생활시설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119시민안전체험센터 참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한 해 동안 총 5만 2천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이번 2026년 계획에서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제6조와 ‘제2차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전년도 성과를 반영해, 생애주기별·대상별 교육 체계를 정비했다.최근 이슈로 떠오른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신규 과제로 포함해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했다.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의 출발점은 주민 자신의 안전 인식과 초동대처 능력”이라며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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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2025년 송년발표회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회복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송년 발표회 ‘우리들이 비추는 마음의 불빛’을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이번 발표회는 사례관리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한 해의 정신건강 서비스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사회 재활 주간 프로그램 △월간 특별활동 △직업재활 심리 지원 △가족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행사에서는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회복의 변화를 보여준 회원에게 수여하는 ‘우수회원상’, 회복 과정에 동행하며 지지한 가족에게 주어지는 ‘가족상’시상이 진행됐다.자신의 회복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회원 악기 연주, 주간 재활 프로그램 댄스팀 공연, 삶과 회복의 이야기를 그린 샌드 아트 등 각종 공연도 이어졌다.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고, 많은 분이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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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농협, 갈마1동에 라면 30상자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충남양돈농협으로부터 라면 3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12일 전했다.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창순 지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황석 갈마1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대전충남양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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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도 수련의 일부”… 용문동 창신태권도 이웃돕기 라면 기탁
“나눔도 수련의 일부”… 용문동 창신태권도 이웃돕기 라면 기탁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창신태권도 관계자 및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0봉지를 기탁했다고 12일 전했다.창신태권도는 체육 지도 과정에서 인성과 올바른 마음가짐을 중시하며, 학생들에게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도록 지도하고 있다.창신태권도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눔의 즐거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근선 용문동장은 “학생들의 뜻깊은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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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국제 우호도시 몽골 헙스걸에 사랑의 PC 30대 기증
대전 서구, 국제 우호도시 몽골 헙스걸에 사랑의 PC 30대 기증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에 ‘사랑의 PC’를 기증하며 몽골 현지와 온라인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이번 기증은 서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불용 PC를 정비해 국제우호도시 교육지원에 활용하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헙스걸 폴리텍대학에 기증된다.1973년 설립된 헙스걸 폴리텍대학은 재학생 517명 규모의 직업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1만 3천 명이 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다.서구가 기증한 PC는 대학의 정보화 교육 및 실습 환경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헙스걸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우호도시와 실질적 협력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