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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채용문 열린다 총 110명 선발
대전시 공공기관 채용문 열린다 총 110명 선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를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일반직 67명, 공무직 43명 등 총 1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대전시 주관으로 통합 시행되며 이후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각 공공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5월 24일 실시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후 전형은 채용 기관별로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채용을 통합 운영하며 응시자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채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기관에서 215명을 선발한 바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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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후택지지구 정비 본격 추진…도시 재창조 계획 가동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노후화된 계획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노후택지지구 재정비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도심 재창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사업은 도시 구조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로 도시 전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대규모 전략 과제이다.
시는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정책’에 발맞춰 2022년부터 선제적인 준비를 이어왔으며 특히 준공 30년 이상 경과된 장기택지개발지구 17곳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현재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마치고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개정을 위한 입안 계획 수립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정비 대상으로 검토 중인 장기택지개발지구는 대부분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중반에 주택난 해소를 위해 공공 주도로 개발된 지역으로 소방도로 등 기반 시설 열악, 노후 건축물 밀집, 주차 부족 등으로 인한 도시 안전,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시대적·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른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입안 계획의 핵심 내용은 △단독주택용지 내 주차확보 유도를 위한 조건부 허용용도 및 규모 완화 △기술기반 창업기업 유입 환경 마련 △타 개별법에 의한 재정비 수용 방향 설정 △상업지역 내 도심활성화 시설 유입을 위한 지침 개정 등이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시행 지침을 2025년 내로 개정·고시해 노후된 계획도시가 자생력을 회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4년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같은 해 11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기본 방침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와 발맞춰 둔산지구를 비롯한 주요 4개 지구를 대상으로‘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병행 추진 중이다.
특히 둔산과 송촌 등 대표적인 노후계획도시는 과거 공공 주도로 단기간에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현재는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변화하는 인구구조 및 산업 패러다임 전환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며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도시문제 해결과 광역적 도시 재구조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시는 2025년 하반기까지 둔산지구와 송촌지구에 대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완료한 뒤 주민공람 및 국토교통부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정비예정구역 내 첫 정비사업을 추진할 선도지구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도, 정비 시급성,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2026년 상반기까지 30년 이상 경과된 17개 택지지구 전반에 대한 지침 개정 및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까지 마무리하면,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노후 택지지구의 전면적 리뉴얼 체계를 갖춘 도시로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노후 택지지구 재정비는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종합적인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며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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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대전환, 대전역세권에서 시작된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 프로젝트인 ‘복합2구역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쇠퇴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이끄는 대전의 중심축 재편이 시작된다.
복합2구역은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8,369㎡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 집회시설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 시행은 ㈜대전역세권개발PFV가 맡고 있으며 공공성과 민간 역량을 조화시킨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2024년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를 통해 본궤도에 오른 이 사업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PF금리 인상 등 복합적 대외 여건 악화로 사업성이 저하돼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행사는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 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요청했고 대전시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 △주거비율 상향 △시설 면적 조정 △공공기여 방안 재구성 등을 반영한 사업계획 조정이 마련됐다.
시는 조정을 토대로 시행사와 긴밀히 협의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2025년 2분기 내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완료한 뒤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어제 10일 대전시청에서 ‘복합2구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시행사인 ㈜대전역세권PFV 사장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시와 구는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시행사 또한 이에 부응해 연내 착공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시공간 정비를 넘어, 대전 도심의 기능 회복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전환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중교통 중심지에 스마트 복합시설이 들어서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 도시 경쟁력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이자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구현하는 대표적인 선도사업”이라며 “도심 균형발전, 미래 성장기반 마련,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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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즐겁고 건강한 노후, 지원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즐겁고 건강한 노후, 지원 약속”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친화도시 대전 구현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5개구 문화원장 및 대한노인회 대전 5개지구지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가족코미디연극, 어르신동아리 공연, 가요열전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재가 노인지원서비스 지원 등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 발굴에 힘써왔다”며 “전년보다 약 500억원 증액된 8,578억원의 어르신 관련 예산을 지난해 최종 의결해 일자리사업과 체육활동, 맞춤형서비스 등 각종 지원정책이 올해 시행될 예정이고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사회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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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대안교육의 미래 꿈나래교육원에서 다시 쓰다
대전교육연수원, 대안교육의 미래 꿈나래교육원에서 다시 쓰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제17기 입교식’을 열고 2025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꿈나래교육원은 대전 지역 유일한 공립 대안교육기관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회복을 중시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대안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
이번 17기 역시 심리적 안정, 공동체 경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배움과 성장을 이루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이 입교했다.
입교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비전인‘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를 함께 나누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멘토 교사와 멘티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운영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살펴보고 이에 대한 기대와 생각을 공유했다.
꿈나래교육원은 이번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의 적응교육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생들은 교육원 곳곳을 탐색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비전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배움 계획을 세워가는 시간도 갖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 김병수 부장은 “꿈나래교육원 제17기 입교생들이 자신의 속도와 방식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대전형 대안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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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의 첫 출발 당신을 응원한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0일 관내 학교의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참여하는 ‘2025년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적극적인 공직 정신 함양과 원활한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39명과 우수한 직무역량을 갖춘 선배 공무원 12명이 참여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별 자기소개, 유관기관 이해, 선배 공무원이 전하는 공직생활 꿀팁 등을 통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또한, 외부 전문강사 엄미애 행복채움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업무 적응 향상을 위한 심리특강을 진행해 신규 공무원들이 직장 내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구성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만남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을 환영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이 응원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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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승진 교장 학교 운영 지원 강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승진 교장 학교 운영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부 관내 승진 및 전직 교장 부임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기별로 운영하는 이 현장 방문은 교육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현안을 경청하고 신규 교장의 빠른 학교 적응과 안정적인 새출발을 지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방문은 2025. 3. 1.자 승진·전직 교장 부임 학교인 유·초·중 15교이 대상이며 학교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교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학교별 현안 과제를 사전에 제출받아 지원청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학교 방문 시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현안 협의 후에는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 시설지원과장, 담당 장학사 등과 함께 학교별 주요 시설의 안전 실태도 파악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새학년 새출발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규 교장 학교의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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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 기탁받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10일 대전광역시회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윤태연 회장, 이형우 수석부회장, 허재용 부회장, 김기만 부회장, 김태현 부회장, 경승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 1,000만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윤태연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전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윤태연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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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어린이집 장애유아 특수교육 지원 시범사업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장애유아 특수교육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유아에게 적합한 교육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보육 기관 간 특수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3월, 사업 안내와 공고를 통해 어린이집 15개소의 4~5세 장애유아 33명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진단·평가와 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특수교육대상자는 대전특수교육원의 치료지원 제공기관을 방문해 언어, 물리, 작업 중 한 가지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지원비는 '대전치료지원카드'를 통해 월 12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또한, 원거리 통학자의 보호자에게는 통학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특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되며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초등학교 특수교육 연계 방안 등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고 컨설팅단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특수교육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유아가 조기에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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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대전행복이음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는 3월 신청과 심사를 거쳐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5팀을 최종 선정했다.
마을학교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배움터로 마을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신청단체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운영 역량, 학생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5개 단체를 선정해 80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올 한 해 ‘대전행복이음 마을학교’로써 다채로운 방과후 교육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씨앗동아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등 7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해 마을연계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올해 총 40팀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 속에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각 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 탐방·체험, 사회적경제활동 등 5가지 영역에서 마을교육과정 연구, 마을생태 및 역사문화탐방, 마을 창업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마을연계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확대된다.
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 관련 사항은 대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마을 안에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