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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1동 따뜻한 나눔… 갈마봉사회, 어려운 이웃에 라면 50박스 전해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겨울 추위가 깊어지는 가운데 대전 서구 갈마1동에 한 줄기 따뜻한 바람이 불었다.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봉사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전했다.갈마봉사회는 갈마동 주민 8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10여 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박태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황석 동장은 “매년 이어 온 갈마봉사회의 기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고르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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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2동 지사협,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기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협의체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쓰레기 줍기 및 걷기 운동인‘치매 플로깅’을 실천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수료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치매 공감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높이 평가해 협의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공식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김성일 위원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윤섭 관저2동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는 인식이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협의체가 앞으로도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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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150만 원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연말을 앞두고 대전 서구 관저2동에 어려운 학생들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전했다.이번 장학금은 부녀회가 여름철 양파 판매 등 자체 수익사업과 회원 기부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자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윤섭 관저2동장은 “부녀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뜻을 담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밑반찬 지원, 이동세탁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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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2동 복지만두레,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 전달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월평2동 복지만두레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장판 11개와 겨울 이불 10개를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일일이 안부를 살폈다.안동숙 회장은 “추운 계절에 어르신들께 작은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용묵 월평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기반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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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1동 지사협,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
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나눔을 진행했다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취약계층 10가구에 150만 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협의체는 차렵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대화 과정에서 파악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관리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허희 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웃이 서로 돌보고 사랑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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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울려 퍼지는 무대의 향연… 대전 서구,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겨울밤 울려 퍼지는 무대의 향연… 대전 서구,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무대를 선사한다.서구는 오는 12월 23일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2025년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라움앙상블이 출연한다.‘맘마미아’메들리와 ‘영웅’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작품을 비롯해, 캐롤 메들리 등 연말 분위기를 담은 무대가 선보인다.이달 22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게시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받는다.추가적인 사항은 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올 한 해 구민 여러분이 서구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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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과 동백꽃의 결혼 비하인드‘청사초롱’
봄봄과 동백꽃의 결혼 비하인드‘청사초롱’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친구, 연인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쾌하게 볼 수 국악융합극‘청사초롱’을 13일 14시와 18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국악융합극‘청사초롱’은 한국 대표 문학이자 청소년 위한 권장 도서로 꼽히고 있는 근대 문학의 대표 작가 김유정의 단편소설‘봄봄’,‘동백꽃’의 원작에 상상력을 입혀 새롭게 재탄생시킨 작품이다.소설 의‘나’와 의‘나’가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혼례를 치르는 젊은 남녀의 순박하기 그지없는 사랑이 어째서 순탄치 못했는지를 그 시절로 돌어가 들려주며 아름다운 사랑에 청사초롱을 밝혀준다는 내용이다.특히 이야기꾼을 등장해 더 맛깔 나는 전개와 신명하는 사물놀이 및 공연이 연기, 노래, 춤과 어우려져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대중 소설을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나 두 주인공이 결혼에 성공했다는 상상 을 입혀‘알고 있지만 전혀 뜻 밖의 스토리’인 것이 이 공연의 독특한 매력이다.또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마당극 형식의 융합극으로 자연스러운 관객 참여를 통해 흥을 유발시킨다.유한준 원장은“필독 권장 도서인 김유정의 소설 과 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 그리고 교육성까지 갖춘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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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공공보건의료협의체 성과공유회’개최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호텔 ICC에서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등 3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아울러 참여기관 대표자 회의, 공공보건의료 사업성과 발표, 활동 사진전, 성과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대표자 회의에서는 협력사업 추진 방향과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정진규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협의체가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전략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필요한 협력사업을 함께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공공보건의료협의체는 지역 보건의료체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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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겨울철 요양병원 44곳 특별 점검
대전시 겨울철 요양병원 44곳 특별 점검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겨울철 재난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관내 요양병원 44개소의 화재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수 점검을 진행 중이다.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 11월 5일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주재로 열린 ‘겨울철 화재 예방점검 관계기관 대책회의’후속 조치로,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의 위험을 예방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가 목적이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 대응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소방 시설 작동 여부 △병동‧층별 피난 동선 및 대피 경로 현행화 여부 △야간․휴일 대응 체계 구축 여부 △화재 시 환자 대피를 보조할 피난보조인력 사전 지정‧관리 여부 △비상 연락 체계 정비 여부 등을 중점 점검 예정이다.대전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교육을 강화하고, 병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병행해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한종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화재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실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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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산업(주), 대전 대덕구에 500만원 상당 겨울이불 기탁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10일 태아산업으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화동과 회덕동 거주 저소득 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정후 태아산업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회사인 KT&G의 기업사회공헌 이념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아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태아산업은 2023년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총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