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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유성 독서대전'고도화 민관 워킹그룹 운영
유성구, '유성 독서대전'고도화 민관 워킹그룹 운영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성 독서대전'고도화에 나선다.유성구는 10월 개최 예정인 '유성 독서대전'을 지역 상생형 독서 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24일 첫 회의를 연다.유성 독서대전 워킹그룹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유성 독서대전'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작가·서점·출판·학계 등 독서 분야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됐다.워킹그룹은 2월부터 행사 종료 시점인 10월까지 정례 회의와 수시 협의를 통해 △유성 독서대전 주제·방향 설정 △제안 프로그램 검토 △최종 구성안 확정 및 홍보 △운영 결과 및 개선 사항 공유 등 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유성구 관계자는 "워킹그룹은 민관이 함께 독서 문화의 방향을 설계하는 협력 체계"며 "지역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독서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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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선·후배 기술직 멘토링제 본격 추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선·후배 기술직 멘토링제 본격 추진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기술직 공무원의 저경력화로 인한 현장 실무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선·후배 기술직 멘토링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동부교육지원청은 8급 이하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비중이 56%에 달하며 경험 부족에 따른 업무 부담으로 최근 3년간 이직률이 11.1%를 기록하는 등 조직 운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고경력 선배의 현장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저경력자의 이탈을 방지하고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이번 멘토링제는 기술교육, 인사이트 투어, 1대1 밀착 상담의 3대 축으로 운영된다.첫째, ‘Edu-Build Up 12’교육을 통해 12주간 설계 및 공사감독 실무를 현장 중심으로 집중 교육한다.둘째, 분기별 1회 스마트 건설기술 박람회 등 최신 트렌드를 체험하는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한다.셋째, 같은 직종의 기술직 선·후배를 1대1로 매칭해 월 1회 정기적 밀착 상담을 진행해 업무 고충과 조직 적응을 선배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우수 멘토와 멘티에게는 포상 및 교육 이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실무에 강한 젊은 공사감독관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설지원과 김종희 과장은 “이번 멘토링제는 기술직 공무원이 현장에서 신뢰받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종합 인재 육성 정책이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저경력 공무원이 공직을 떠나지 않고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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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선생님~ 과외 내용 바뀌면 신고하세요"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신고사항 재정비와 관리 체계화를 위해 2026년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한 달간 관내 개인과외교습자 5703명을 대상으로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이는 매년 증가하는 개인과외교습자 수에 비해 교습과목, 교습비, 교습장소 변경이나 과외교습 중단 등 신고사항이 실제 운영 현황에 제때 반영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자진 신고 기간을 통해 개인과외교습자의 신고사항을 일괄 정비하고 문자 안내와 누리집 게시판 공지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개인과외교습자는 교습자의 주거지 또는 학습자의 주거지에서 교습비를 받고 과외교습을 하는 자로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신고사항을 제출해야 하며 변경 또는 중단 시에도 이를 신고해야 한다.미신고 운영이 적발될 경우 관련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최대 교습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이번 자진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나이스 통계와 실제 운영 현황 간 차이를 줄이고 관리 체계를 재정비해, 안정적인 행정 관리와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개인과외교습자가 스스로 신고사항을 정비하는 이번 기간을 통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과외교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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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편의지원으로 교육 격차 해소
대전시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편의지원으로 교육 격차 해소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2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2026년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기본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학부모 대표,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장애학생의 교육 편의를 위한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2026학년도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본 계획’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795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특수학교 통학 차량 35대 운영 등 통학 편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또한 지체장애학생 대상 ‘개별 맞춤 자세보조용구 활용 가능 휠체어 지원’과 ‘찾아가는 보조공학기기 소독·세척 서비스’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며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수어·문자통역 지원과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점자 및 확대 교재 제공,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의료·재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된 편의지원 정책들이 현장에 차질 없이 적용되어 장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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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지원 계획 발표
대전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지원 계획 발표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현장 중심 및 학생 맞춤형 대입지도 실현을 위한 대입 진학지도 지원 계획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단위 학교의 대학 입학 상담과 면접 지도 전문성을 높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해 입시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2026학년도 대입 지원은 일선 학교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의 입시 전문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이를 위해 대전진로 융합교육원은 고등학교 3학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전형 이해를 중심으로 대학별 정보 제공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연수를 운영한다.또한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연수를 강화하며 수시·정시·학생부종합전형 등의 전형별 연수를 통해 학교별 진학지도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 지원과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개별 맞춤형 상담 체계를 강화한다.‘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를 통해 교사들의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역량을 지원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를 운영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시기별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수시 모의 면접 지원 규모를 최대 192명까지 확대해 실전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지원도 연중 상시 운영된다.대전진로진학TV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1:1 대입 상담은 대전교육알리미 앱으로 신청받아 지역별 9개 진학상담실에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또한 진로진학박람회 기간 중에는 30개의 상담 부스를 운영해 수시모집 대비 맞춤형 상담을 집중 지원한다.아울러 대학입시 전문가인 대전대입지원단은 지역별 및 박람회 상담, 학교 현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자료 제작과 보급 등 대입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지원단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모든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58명에서 68명으로 인원을 확대했으며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지원 활동의 기틀을 마련했다.또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진학 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학과·전공 안내 자료집을 시작으로 수시 합격 사례집, 수시 지원 전략 자료집, 면접 후기 자료집 등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특히 연중 발간하는 ‘교실로 찾아가는 대학진학정보소식지 CAN’을 통해 대학별 전형 분석, 수능 모의평가 분석, 수시·정시 전략 등 시기별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다.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정선희 원장은 “2026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지원 계획은 단편적인 정보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다”며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부담을 줄이면서 합리적인 진학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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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럽 기술 시장에' 과학수도'깃발 꽂는다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전시 경제과학사절단'을 22일 스페인 말라가로 파견했다.이번 순방은 유럽의 대표적인 기술이전 박람회 '트랜스피어'와 연계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제2회 총회 참석, 그리고 세계지방정부연합 회의 관련 일정 참석을 위해 추진됐다.사절단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출연연과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 지역 대학, 그리고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기업 등 총 40여명이 동행했다.대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해 9월 창립한 GINI의 결속을 다지고 회원 간 과학기술 교류를 '선언'단계에서 '비즈니스'단계로 격상시킨다는 구상이다.주요 일정으로는 △제3회 세계혁신도시포럼 개최 △한밭대-말라가대 공동 포럼 및 충남대 AI 세미나 △과학기술인 R&D 세션 △지역별 투자유치전략 공유회 △GINI 고위급 대표자 회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GINI의 제2대 의장도시 선출과 사무국 소재지 확정 등 조직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다.아울러 최 부시장은 말라가 일정을 마친 후 바르셀로나로 이동, 세계지방정부연합 회장단 회의 관련 일정까지 소화하며 과학기술 협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도시 외교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출장은 대전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유럽 무대에 직접 선보이는 기회"며 "단순한 교류를 넘어 우리 기업과 연구소가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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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의 로맨틱, 봄의 문턱 그리고 낭만의 세계로
브루크너의 로맨틱, 봄의 문턱 그리고 낭만의 세계로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다가오는 봄의 문턱, 가장 뜨겁고도 숭고한 낭만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2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리즈 2 : 로맨틱’이 그 무대다.이번 공연은 대전시향의 여자경 예술감독의 깊이 있는 해석과, 최근 클래식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피아니스트 이효의 만남으로 일찍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1부는 쇼팽이 남긴 고백,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연주된다.쇼팽이 첫사랑을 향한 설렘을 담아 쓴 이 곡은 낭만주의 협주곡의 정수로 꼽힌다.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이효는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결선에 형제가 동시에 진출하며 전 세계 클래식계를 놀라게 한 주인공이다.피아니스트 이효는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주목 받아온 연주자로 풍부한 음악적 표현력과 안정된 테크닉을 바탕으로 관객과 깊이 교감하는 연주를 선보여 왔다.이번 무대에서는 쇼팽 특유의 시적 감수성과 서정적 아름다움을 한층 밀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2부에서는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로맨틱’이 이어진다.브루크너가 직접 ‘로맨틱’이라는 부제를 붙인 이 작품은 자연과 중세적 상상, 신앙적 숭고함이 어우러진 교향곡으로 웅장한 관현악과 깊이 있는 구조미가 인상적이다.호른이 이끄는 장엄한 주제와 광활한 자연을 연상시키는 사운드는 브루크너 음악의 진면목을 드러내며 대전시향의 탄탄한 앙상블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낭만주의 음악이 지닌 깊은 감성과 숭고한 울림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예매는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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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감독자 대상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관리감독자 대상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소속 사업장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충남도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상반기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각 사업장에서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관리감독자 32명이 참석한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추락·감전·끼임 등 주요사고 예방대책, △ 밀폐공간 작업시 안전조치 요령, △중대재해 사례 및 응급조치 방법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위험성 평가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실질적인 역할과 현장 조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신동헌 시민안전실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관리감독자 교육과 더불어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테마 교육을 병행해, 소속 근로자가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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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매장유산 행정가이드 인공지능 디-헤리티지 개발
대전시 매장유산 행정가이드 인공지능 디-헤리티지 개발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매장유산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 가이드 애플리케이션‘디-헤리티지’를 개발했다.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실무 학예연구사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실무 경험과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했다.현재 베타 버전이 대전시와 5개 자치구에 배포돼 문화유산 담당자들의 업무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매장유산은 땅속에 묻혀 있는 문화유산으로 토기와 같은 유물뿐 아니라 옛 건물지, 무덤, 배수로 등 과거 인간 활동의 흔적까지를 모두 포함한다.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탓에 건축이나 대규모 개발 과정에서 매장유산이 뒤늦게 확인되어 공사가 중단되거나 발굴 조사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이에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은 개발계획 단계에서부터 국가유산 영향 진단 등 사전검토와 전문 기관 조사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다만 해당 여부 판단과 절차 이행 과정이 복잡해 일반 시민은 물론 실무 담당 공무원들 또한 법령 적용과 행정 처리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 온 것이 현실이다.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매장유산 행정 가이드 인공지능 앱‘디-헤리티지’이다.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업 단계, 사업 면적, 주변 문화유산 현황 등 핵심 정보를 입력하면 ‘국가유산영향진단법’등 관계 법령 기준에 따라 해당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자동으로 판정하고 단계별 이행 사항을 안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안재필 대전시 학예연구사는 “자치구의 국가유산 담당자들은 잦은 보직 변경으로 복잡한 관계 법령 숙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문화유산의 특수성 또한 이해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일선 행정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정확한 판단을 돕기 위해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실제로 매장유산 업무는 재산권 행사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행정소송으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해 공무원들의 기피 업무로 인식됐었다.또 문화유산 관련 규제 행정은 동일 사안이라 하더라도 담당자의 숙련도에 따라 판단과 절차, 비용 부담 등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인공지능 기반의 표준화된 안내를 통해 행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안 연구사의 의견이다.대전시 관계자는 “디 헤리티지의 개발은 단순히 일선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보다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현재 이 앱은 시와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실제 활용 과정에서 수집되는 현장 의견과 오류 가능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보완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매장유산 분야를 넘어 무형유산 지정과 인정, 지정문화유산 현상변경허가 등 다양한 국가유산 행정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경량화된 특화 인공지능 개발 또한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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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재능 성장 견인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재능 성장 견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과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 지원 사업’의 특기적성 강사 및 참여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12년째 이어지는 이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예체능 분야 특기적성 강사를 파견해 아동들이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특화 돌봄 사업이다.
그동안 우쿨렐레, 오카리나, 합창,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성장발표회와 작품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대전광역시지원단은 2025년 12월 공고를 통해 2026년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 채용을 진행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전문성을 갖춘 강사 27명을 최종 선발했다.
아울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참여기관 모집 공모를 통해 지원 필요성, 운영 의지, 프로그램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0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선발된 강사들은 오는 3월 협약식을 가진 후 11월까지 약 9개월간 주 1회, 회당 2시간 내외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창의미술. 합창, 스포츠스태킹, 치어리딩 등 다양한 예체능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맞벌이·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과 함께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 안정과 또래 관계 형성, 자기효능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0시 축제와 연계한 예체능 공연을 비롯해 연말에는 성장발표회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단순 돌봄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지역사회 기반의 복합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 지원 사업은 아이들이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장은 “2026년에도 역량 있는 특기적성 강사와 열정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해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초록 새싹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프로그램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