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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세상을 울리는 찬가 베토벤‘합창’
대전시향 세상을 울리는 찬가 베토벤 합창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5년 16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마스터즈시리즈 11 송년음악회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무대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테너 손지훈, 베이스 김대영이 협연하며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아트콰이어가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1부는 오페라 아리아 하이라이트 무대로 꾸며진다. 메조소프라노 방신제의 목소리로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내 마음은 당신의 목소리에 열리고’로 막을 연다.이어 도니제티의 오페라 「연대의 딸」 중 ‘아! 친구들이여 오늘은 좋은 날’을 테너 손지훈이,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를 소프라노 황수미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험담은 미풍처럼’을 베이스 김대영의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1부의 마지막 곡은 오페라 「리골레토」 중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처녀여’로 네 명의 솔리스트가 함께 장식한다.2부는 ‘합창 교향곡’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이다. 이 작품은 베토벤이 작곡한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이자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작곡한 곡으로,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의 ‘환희의 송가’에 곡을 붙여 4악장을 완성하였다. 인류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1부에 함께했던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테너 손지훈, 베이스 김대영이 솔리스트로 함께한다.특히 이번 연주는 대전시립예술단의 세 단체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아트콰이어가 함께하는 대규모 연주로 더욱 풍성한 연말이 될 전망이다.공연 예매는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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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제3회 아토피․천식 그림 공모전 전시회’
대전시 제3회 아토피 천식 그림 공모전 전시회 - 전시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아토피와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6월~9월 진행한 ‘제3회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대전 중구 소재 갤러리 유원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유치부․초등부․중‧고등부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참여한 312점의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41점의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작품들은 ‘건강한 피부’, ‘숨 쉬기 편한 일상’, ‘알레르기 예방의 중요성’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운다.특히 12월 12일 전시회 개막과 함께 시상식이 열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분야별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전시회 기간 동안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한종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아토피와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없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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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404억 원 부과
대전시,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404억 원 부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33만 8,801건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1억 원 증가한 것으로 자동차 등록대수의 증가 등이 주요 요인이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치구별 자동차세 부과 현황은 서구가 10만 8,065건에 125억 5,4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가 8만 9,824건에 112억 3,100만 원, 중구가 4만 9,005건에 58억 2,600만 원, 동구가 4만 8,330건에 56억 7,000만 원, 대덕구가 4만 3,577건에 51억 6,2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세자는 인터넷,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현금입출금기로 납부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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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공무원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 동참
대전시청 공무원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및 연말에 감소하는 혈액 보유량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채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 헌혈장려금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약 37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함께했다.
헌혈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가 제공되며, 이는 본인 또는 가족이 수혈 시 사용할 수 있다.
한종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바쁜 연말에도 기꺼이 헌혈에 참여해준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이 일상화되는 건강한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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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원타올, 대전 취약계층 위해 타올 5천 장 기탁
명원타올, 대전 취약계층 위해 타올 5천 장 기탁
[세종타임즈] 명원타올(대표 석영일)은 12일 오전 8시 30분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타올 5,000장(5천만 원 상당)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석영일 명원타올 대표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에 기탁된 타올은 대전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석영일 명원타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전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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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대전연구원 제11대 신임 원장으로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최진혁 신임 원장은 프랑스 파리 제Ⅰ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30여 년간 한국 자치행정학을 대표해 온 학자다.
또한 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에서 지방분권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대전시 지방시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와 정책 현장을 오가며 활동해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나라 전체가 지방시대 전환기를 맞은 만큼 대전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라며, “최 원장님의 경험과 전문성이 대전의 미래 전략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대전연구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진혁 신임 원장은 “대전이 지방시대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연구원의 역량을 다하겠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임명장을 받은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3년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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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 성장 도약길 만든다
대전시-기술보증기금 중소 벤처기업 성장 도약길 만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실증 및 기술금융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실증지원사업에 기술보증기금의 융자․보증 등 기술금융 인프라를 연계하여 기업의 신기술․시제품이 실증부터 시장진출까지 이어지는 실증 전주기 성장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증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자금 보증 △실증비용 지원 △사업화자금 보증 등을 총 3단계로 나누어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먼저, 1단계에서는 기술보증기금이 실증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 과제기획과 기술평가를 거쳐 기업당 1억 원의 기획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선정기업을 대전시에 추천한다.2단계 대전시는 추천된 기업의 실증과제를 선정하고 현장 실증비용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 신제품․신기술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3단계에는 대전시 실증사업을 통해 성과를 입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에서 우수기업을 선별하여 사업화자금을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하게 된다.이번 협약체결로 '26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Pre-실증, 실증, Post-실증' 순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기업 당 최대 32억 원 규모의 실증 및 금융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이번 협약으로 혁신기술기업이 기술개발에서 실증, 사업화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기업의 실증성과가 시장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실증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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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2025 장애인 김장나눔 행사’ 개최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가 ‘2025 장애인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하나은행 오정동지점, 대덕구장애인체육회, KDG, 대건알앤디 등 지역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소규모 장애인시설 및 단체, 장애인 가정 등 6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찬진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 주신 마음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든든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는 199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재활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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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 300만원 상당 식품 기탁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11일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과자 및 음료류 등 생산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에는 △광야식품 △롯데웰푸드 대전공장 △크라운제과 대전공장 등 지역 3개 식품제조기업이 참여했다.기탁된 제품은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을 통해 대덕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정정선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대덕구 식품제조업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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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청년 고독사 예방’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11일 구청 도란도란 다목적실에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5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대덕구를 비롯해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대덕구가족센터 등 민·관 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 대상 가구는 심한 지적장애와 우울증으로 장기간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로, 참여 기관들은 대상자의 일상적 기능 향상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해 필요한 협업 내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합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은 민·관의 촘촘한 연대가 핵심”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