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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직원들의 진심과 끈기가 세종의 변화를 이끌어”
2025-05-01 1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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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파라스 장애인사격팀, 전국대회서 금메달 8개 쾌거…세종시 체육 위상 드높여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고의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경기도 사격테마파크에서 열렸으며, 권총, 소총, 산탄총, 청각 종목 등 4개 종목에 전국 23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BDH파라스는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를 포함한 총 11명이 출전했으며,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김정남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맹활약하며 금 5개, 은 1개, 동 2개로 총 8개의 메달을 차지해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조정두 선수, 김연미 선수, 최재윤 선수, 김고운 선수, 박미선 선수등 팀 전원이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전국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전국은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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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이주아 감독, 신작 다큐 '젊음을 겨레에'…세종시 신진예술지원사업 선정
이주아감독 차기작 '젊음을 겨례에 '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영화영상학과 졸업생이자 현재 마이스터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주아 감독의 차기작 장편 다큐멘터리 <젊음을 겨레에>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진예술지원사업’ 다원예술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이 감독은 지역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작업을 꾸준히 이어온 신진 영화인이다. 지난 2024년 12월 개봉한 데뷔작 <면접교섭>에서는 이혼 후 자녀와의 면접 교섭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비양육권자의 현실을 조명해 주목을 받았으며, 해당 작품으로 세종시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 선정과 KBS대전 ‘소소공방’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신작 <젊음을 겨레에>는 국민배우 유해진 씨가 젊은 시절 활동했던 청주의 한 극단을 배경으로, 지역 연극인들의 삶과 예술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다큐멘터리와 연극,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다원예술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의미와 지속성에 대해 깊이 있는 접근을 시도한다.
특히 본 작품은 한국영상대학교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제작하는 형태로, 이 감독과 함께 영화영상학과 및 마이스터대학원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한국영상대는 콘텐츠 제작 중심 캠퍼스를 구축 중이며, 세계적인 영상 편집 솔루션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로 유명한 블랙매직디자인의 국내 최초 아카데믹 교육파트너로 인증받은 바 있다.
또한, 최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해 작품의 기술적 완성도도 높일 예정이다.
이주아 감독은 “한국영상대에서 공부하며 차기작을 준비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영화 제작에 필요한 인프라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작업에 임하고 있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젊음을 겨레에>는 올 하반기 본격 제작에 돌입해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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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국제교육교류센터, 2025년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세종시국제교육교류센터, 2025년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산하 세종시국제교육교류센터는 양질의 2025년 수요자 맞춤형 무료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1학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습자의 수준·진로·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된 ‘스토리 북 타임’, ‘잉글리시 점프 업’, ‘에이스 토커스’ 반은 초등학생의 단계별 언어 감각 및 표현력 향상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된 귀국학생 특별반, 데일리·워크엔드 영어 마스터반, 온라인 1:1 영어회화 및 쓰기 집중반 등이 높은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 학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수업을 전격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기초·심화 영어회화 강좌도 함께 제공해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2학기에도 이어질 예정인데, 세종시 영어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아동을 대상으로는 창의 융합 영어수업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교과 융합 프로젝트형 수업, 4기능 통합 영어교육, 직업계고 진로 연계 회화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이나 자기주도 학습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자기주도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 며 온라인상에서의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해 독해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현재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5월 중에 홍보를 통해 6월~12월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습자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국제 관계망 형성을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학교, 국제 교사 학술대회, 국제 문화교류캠프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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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1평 정원’ 확대 조성… 주민과 어린이 함께 만든 도심 속 녹색 쉼터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이 8일 나성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나성동 행복누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나성가족 1평 정원’을 추가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세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나성가족 1평 정원’은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소규모 녹지공간으로, 개성 있는 초화류와 수목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정원이 위치한 등굣길은 나성초등학교와 행복누림터를 연결하는 길목에 있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자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정원 조성에는 나성동 통장협의회가 참여해 자산홍, 백철쭉, 황철쭉 등 다년생 식물을 심고, 어린이 보행 안전을 고려해 잔디용 울타리와 보행 매트도 설치했다.
나성해빛어린이집 어린이 20여 명도 행사에 참여해 직접 물을 주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장은 “나성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가꿔 나가는 일이 뜻깊다”며 “아이들이 더 넓어진 정원에서 즐겁게 등하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양 동장은 “정원을 함께 만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도시정원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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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시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환경 친화적인 농사 방법, 안전한 농산물 생산, 텃밭 정원 관리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 각각 40시간 이상 출석하고 학습평가에서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수료 이후에는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갖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도심 속에서 건강한 녹색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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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대상 하수처리시설 체험학습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수질복원센터A에서 진행되며, 기후변화와 수질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하수처리시설의 역할과 수처리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하수처리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하수 정화 및 에너지화 과정을 배우는 이론 교육은 물론 미생물 현미경 관찰,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측정 실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하수처리 과정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은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당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세종시청 홈페이지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과를 통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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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모기 감시로 시민 건강 지킨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달부터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분포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된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대부분 발열·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중추 신경계가 감염될 경우 발작·혼수·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 말까지 장군면에 위치한 축사에서 주 2회 모기를 채집·수거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일본뇌염 모기 분포와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여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은옥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은 “일본뇌염 모기 최초 발견 시 시민들에게 곧바로 정보를 제공하고 매개체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 3월 30일 발령된 것보다 3일 빠른 것으로 올해 제주와 전남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된 것에 따른 것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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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 투기·매립·소각 등 강력 단속
쓰레기 불법 투기·매립·소각 등 강력 단속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4월 한 달간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읍면 지역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8곳 인근, 동 지역 단독 주택지 등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불법 투기 쓰레기 속에서 영수증, 우편물 등 인적 사항을 확인하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하거나 매립,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불법 투기 감시용 폐쇄회로TV, 주민 신고 이동 단속반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생활쓰레기 처리와 관련해 시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시민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과 악취 등으로 시민의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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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계약 부적격업체 전수조사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말까지 공공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시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서류회사’ 등 부적격 업체를 걸러내기 위해 관련 협회와 함께 공동조사단을 구성, 업체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시가 직접 인·허가한 공사·용역 면허 등록업체뿐 아니라, 나라장터에 세종시 본점 소재지로 등록된 업체까지 확대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업체의 실제 사무실 존재 여부, 상주 직원 확보 현황, 기술력 보유 여부, 자본금 및 재무 건전성 등이다.
시는 조사 과정에서 부적격 업체가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을 내리고, 향후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계약에서 해당 업체를 배제할 방침이다.
장경애 회계과장은 “전수조사 강화를 통해 실체 없는 페이퍼컴퍼니를 배제하고 공정한 계약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부적격 업체에 대한 시민 제보도 연말까지 상시 접수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12월 15일까지 ‘부적격업체 신고센터’를 운영해 업체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고 있으며, 제보 내용은 철저한 확인을 거쳐 후속 조치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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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 공식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4월 7일 의회청사 6층 의정실에서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 입법평가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국회입법조사처를 비롯해 법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단체, 세종시청과 교육청, 의회사무처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조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평가 대상은 시청과 교육청, 의회사무처 소관 자치조례 중 제·개정된 지 2년 이상 경과한 150여 건이다. 평가에서는 조례의 실효성, 상위법과의 정합성, 시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연구용역 수행 과정에 위원들이 직접 자문과 검토 역할을 맡는다. 최종 개선방안은 오는 8월 보고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조례는 시민 삶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규범”이라며 “입법평가위원회가 조례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2022년 입법평가제 도입 이후 이번이 세 번째 평가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조례 점검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실효성 있는 입법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