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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불법 현수막 근절 강력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안전에 위험 요인이 되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전방위 단속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내 주요 도로변, 교차로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행사, 상업 홍보, 분양 광고 등을 목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 기동반과 용역업체, 읍면동과 협조해 주요 도로와 공공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특히 전신주, 가로수, 신호등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 현수막을 우선 정비하고 상습 위반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와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단순히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을 넘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주민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을 게시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에서 위탁 운영 중인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게첨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공공게시대 등 합법적 홍보 시설 활용 안내와 함께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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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층건물 활용 재난감시 CCTV’ 구축 완료
충주시, ‘고층건물 활용 재난감시 CCTV’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재난감시 인프라 구축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스마트도시 관제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충주시는 30일 ‘고층건물 활용 재난감시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실시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의료원, 호암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 2차 아파트 등 지역 내 민간이 소유한 고층 건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협력 기관 3곳의 고층부에 고화질 재난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이를 충주시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했다.
설치된 CCTV는 주·야간 고화질 영상을 24시간 전송해 도시 전역의 재난 위험 요소를 감시하며 화재나 대형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영상이 공유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초기에 정확한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방범 CCTV와 통합 운영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입체적인 도시 안전망이 구축됐다.
충주시는 이번 성과를 민관이 협력해 도시 재난 안전망을 강화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하면서 내년에도 주요 고층건물 3개소를 추가 지정해 도심 전역으로 재난감시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의 연계 구축을 완료하고 실시간 도시 영상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해 스마트도시 홍보와 시민 체감도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고층 재난감시 시스템 구축은 민관 협력을 통해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확충한 의미 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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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0일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에서 ‘2025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승강기 산업의 발전 방향과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충주시, 충청북도, 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승강기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내용이 한층 확대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이어졌다.
대한승강기협회를 비롯해 승강기인재개발원, 승강기사고조사단, 승강기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현대엘리베이터 등 국내 주요 승강기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산업 전반의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기관별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승강기 산업 육성 전략 △최신 기술 동향 △안전관리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져, 충주 승강기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충주가 국내 승강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협력 모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충주시는 2020년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승강기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승강기 제조기업 대상으로 신산업 경쟁력고도화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포럼은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해 미래 승강기 산업의 비전과 협력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주는 앞으로도 승강기 산업 생태계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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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6회 세계택견대회 성황리 폐막
충주시 제16회 세계택견대회 성황리 폐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세계택견대회’ 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박 3일간 충주 탄금공원 일원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는 21개국 192명의 선수와 27명의 임원진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택견 세계로 활개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무형유산인 택견의 세계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유소년부 99명이 참가한 경기는 미래 택견의 희망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기간 동안 시간당 평균 500여명이 관람하며 택견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국제무예로 자리잡고 있음을 입증했다.
대회 첫째 열린 ‘제12회 시민 택견체조 경연대회’에는 장애인부·유치원부·학생부·일반부 등 32개 팀, 579명이 참가해 남녀노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이어진 본때뵈기 경연에서는 택견 특유의 품격과 기술미가 빛났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본때뵈기 개인전과 맞서기 경기가 진행돼 택견의 공격 ·방어 기술과 예술성이 결합한 무예의 진수를 선보였다.
다년간 출전한 해외 선수들은 국내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택견의 국제적 성장세를 보여줬다대회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고등부 맞서기 무제한급 우승자인 한국의 김재현 선수가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는 한국의 천석영 선수, 우즈베키스탄의 막심 선수가 우승했고 여자부에서는 멕시코의 히메나 선수와 영국의 사라 선수가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본때뵈기와 대걸이 단체전에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고 2위는 루마니아, 3위는 몰도바가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는 ‘2025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과 함께 열려 세계 택견인들에게 충주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과 전통무형유산의 상생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대식 한국택견협회 총재는 “충주에서 택견의 세계적 가능성과 미래를 확인했다”며 “국제 교류를 확대해 충주를 세계 택견 허브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계택견대회는 충주가 전통을 품은 세계적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행사였다”며 “택견의 세계화 기반을 단단히 다져 문화·관광·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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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재난재해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실전형 훈련에 나섰다.
충주시는 29일 단월강수욕장 일원에서 풍수해 대응 역량점검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괴산댐 방류량 증가로 단월강수욕장 일원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중심이 되어 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 연계하고 현장상황 전파 및 보고 주민대피령 발령, 통합지원본부 가동, 응급복구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제·지휘하며 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훈련에는 소방·구급차 외 약 20여 대의 각종 차량 및 장비가 동원됐고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약 20여 개 기관·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과 PS-LTE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현장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을 확인하고 자율방재단 초동조치 및 자원봉사센터의 구호물품 지원,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민·관이 협력한 대응체계가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유관기관 간 협업과 신속한 초기대응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재난상황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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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1월 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 본격 운행
충주시, 11월 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 본격 운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서충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서충주 급행버스’를 정식 운행한다.
이번 급행버스 도입은 서충주 신도시와 구도심 간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급행버스는 서충주–호암동, 서충주–연수동 등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이용률이 높은 12개 주요 승강장만 정차해 이동 효율을 극대화했다.
각 노선은 하루 6회 운행되며 출근 시간대에는 오전 7시 35분·7시 45분에 서충주 에서 막차는 오후 9시 10분 호암동 , 9시 40분에 충주시청에서 각각 출발한다.
시는 급행버스 운행을 위해 8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차량 디자인을 선정하고 9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운행 노선과 시간표를 주민 의견에 따라 최종 확정했다.
시는 기존에 공용버스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 소요시간을 평균 20분 이상 단축하는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급행버스 운행으로 서충주와 시내 지역 간 이동이 한층 빨라지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동선을 고려한 교통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 지역에는 시내버스 3개 노선과 서충주순환버스 2개 노선 등이 운행 중이며 이번 급행버스 개통으로 지역 교통망은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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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5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광석 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지법’에 의거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로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형석에 대해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아이앤엑스를 설립해 동충주산단에 총 500억원을 투입, 1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러 경제위기 속에서 소재·부품·장비를 국산화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과제”며 “이번 신규 투자가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국가 경제안보 강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인허가 지원과 인력 확보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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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전국 2위’ 수상
충주시,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전국 2위’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수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개소 소하천에 대해 2차 현장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 결과, 충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표창과 함께 2026년 소하천정비사업 재난특교세 수요 신청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계척천’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억원을 투입해 0.71km구간을 정비함으로써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연 친화적 설계를 적용해 자연형 제방과 생태계 복원에 유리한 재료를 선정해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는 등 재해 예방과 생태 복원을 함께 조성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김용민 하천과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든 결실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앞으로도 소하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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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마지막 충주아카데미 개최
마지막 충주아카데미(11월 포스터)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빛나는 가족으로 사는 비결’을 주제로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가족상담 및 노년심리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KBS ‘아침마당’, MBC ‘기분좋은 날’, JTBC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간관계와 가족문제에 관한 따뜻하고 현실감 있는 조언을 전달하며 국민 심리 멘토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또한, ‘마흔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관계의 회복과 행복한 소통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이날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가족 간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세대 간의 공감과 존중을 회복하는 방법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호선 교수의 강연은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아카데미는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문의는 충주시청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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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초등돌봄 품앗이 전체모임 진행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28일 앙성면 엘림농원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형 품앗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앗이 전체모임-함께 모여 웃음꽃 피자’를 개최했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가 주체가 되어 함께 아이를 돌보는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초등돌봄 품앗이 활동 가정 간의 교류와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한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피자도 만들어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웃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심재석 센터장은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 품앗이 전체 모임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앗이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 주도의 돌봄 문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충주시가족센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보호자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6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과 양육정보를 나누며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 활동을 위한 공간대여, 품앗이 그룹 활동 지원, 상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활동 정보는 충주시가족센터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충주시가족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