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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옹달샘시장 어린이 장보기·김장 체험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옹달샘시장에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김장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옹달샘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시장을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 시장 방문을 통한 경제교육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옹달샘시장 설화에 대해 배우고 장보기 체험을 하며 경제의 기본 원리와 올바른 소비 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어린이들은 시장의 여러 물건과 상인들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활동을 해보며 전통시장과 관련 좋은 추억을 쌓았다.또한 장보기 후에는 옹달샘시장 고객지원센터 내에 마련된 김장 체험장에서 전통 김장 체험을 하고 자신이 담근 김치를 소포장해 가져가며 가족과 함께 전통의 맛과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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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충주돌봄, 충주시 나누면에 후원금 기부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은 1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충주시 나누면’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은 지난 6월 개최한 ‘착한카페 사람인’행사 수익금을 지역의 사회적 고립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백수진 대표이사는“사회적으로 고립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이번 후원으로 ‘충주시 나누면’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이광훈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께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충주시 나누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충주시 나누면’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자발적 고립·은둔 위기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견하고 1인 가구 결식 예방 등 복지서비스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무상으로 라면을 제공하는 시설이다.현재 나누면은 연수동 주공 2단지 내 1호점, 충주시 보건소 복합복지관 내 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호점 내 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요청 사항은 상담, 생활 안전 지원,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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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온정 가득한 나눔 봉사 릴레이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함께 나눔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회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두 단체에서 연합해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성내충인동 자유시장에 있는 현아네 만두에서도 만두를 기탁하며 더욱 풍성한 나눔 행사가 됐다.살미면 살미사랑나눔봉사단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수육, 기정떡, 배추겉절이를 준비해 가구마다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살미사랑나눔봉사단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는 서충주 라이온스 클럽이 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유정란 124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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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충인동 새마을협, ‘1읍면동 1공동체’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가 청주시 도시재생센터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는 1읍면동 1공동체 운동’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11개 시군, 12개 읍면동 단위 공동체가 각자 추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교현천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제초와 주변 환경 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꽃길 조성 후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SNS를 통한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과 주민 참여형 지역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현수 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는 마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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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곳곳 지사협,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전개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곳곳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지며 활력과 온정을 전하고 있다.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수안보면 온천4구할머니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뜨개질 교실 ‘실버뜨개방’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뜨개질을 통해 어르신들이 여가 활동을 즐기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이 수세미를 엮으면서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으며 특히 문영숙 수안보면생활개선회장이 재능기부로 뜨개질 기법을 세심하게 지도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천시 교동 민화마을에서 문화 체험을 진행한 용원청소년공부방의 현장학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지역 14명의 아이는 전통적인 분위기 속 어변성룡도길, 장생길, 장원급제길, 소망길 등 여러 민화의 의미를 느꼈으며 교동 골목 공방촌에서 도자기와 다양한 개량 공예 체험 등을 통해 한층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을 선물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교류의 장을 만들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귀감이 되는 소식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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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2025 사랑의 겨울 김장나누기”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겨울김장 나누기
[세종타임즈]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25 사랑의 겨울 김장나누기’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한편 센터에서는 작년부터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여름 김장은 ㈜김치나라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심영자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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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업고 글로벌 인재육성 호주 해외체험학습 실시
충주상업고 글로벌 인재육성 호주 해외체험학습 실시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상업고등학교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1학년 학생 141명과 인솔교사 13명 등 총 154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주 시드니 해외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체험학습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체험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은 시드니대학교를 비롯해 포트 스테판, 록스문화거리, 오페라하우스, 블루마운틴, 하버브릿지, 갭파크, 본다이비치, NSW미술관 등을 방문하며 호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시드니대학교 방문에서는 현지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호주의 교육문화를 이해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또한 블루마운틴과 포트 스테판에서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귀국 후에는 사후 교육 활동으로 해외연수 보고서 작성, 체험 영상 제작, 활동 사진전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체험 내용을 공유하고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박종식 충주상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해외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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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정가윤 개인전 ‘Time Duet’
정가윤 개인전 포스터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정가윤 작가가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입주 기간 동안 창작한 작품을 공개하는 개인전 ‘Time Duet’을 가흥예술창고 전시실A에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연다.정가윤의 개인전 ‘Time Duet’은 작가가 회화를 ‘시간을 연주하는 행위’로 바라보며 서로 다른 템포의 두 작업으로 시간을 시각화한다.첫 번째 연주는 남한강의 수면을 휴대폰 10배 줌으로 포착해 나무·다리 같은 명사를 지우고 리듬·속도만 남긴 채, 사진의 0.1초를 캔버스 위에서 겹치고 말리고 닦아내는 과정을 통해 시간을 며칠·몇 주로 늘려가는 ‘Largo’연작이고 두 번째 연주는 안경을 벗어 초점을 해체한 채 색과 물성의 즉흥에 몸을 맡겨 번짐과 스밈의 흔적 속에 몇 시간의 호흡을 기록하는 ‘Presto’연작이다.하나가 지나간 순간을 천천히 재연주하고 다른 하나가 현재를 빠르게 즉흥 연주함으로써, 두 작업은 회화가 시간을 생성·확장·압축하는 방식과 우리가 시간을 붙잡고 읽고 흘려보내는 방식을 다시 묻는다.한편 정가윤 작가의 ‘Time Duet’을 포함한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입주작가의 개인전은 10월 7일부터 개최한‘2025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 릴레이 개인전’을 통해 차례로 공개되고 있으며 정가윤·장은경에 이어서 한혜수·강재영, 최지이·박춘화의 작품도 곧 만날 수 있다.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입장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자세한 일정과 세부 정보는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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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원역사문화레포츠특구,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역사문화 관광도시 충주시가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충주시는 ‘중원역사문화레포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2개 특구의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표평가 △대국민평가의 3단계 절차를 거쳐 엄정하게 진행됐다.정량, 정성, 대국민 지표를 종합한 결과, 충주시의 중원역사문화레포츠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되며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11월 6~7일 양일간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박람회’에서 진행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우수 특구 9곳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장관상 6점을 시상했다.수상 지자체에는 향후 홍보 지원, 재정사업 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2008년 지정된 중원역사문화레포츠특구는 △탄금호 수상레포츠 인프라 구축 △충주호 체험관광지 조성 △탄금공원 관광지 개발 △충주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4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역사·문화·레포츠가 융합된 관광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충주시는 이번 수상이 ‘효율적인 규제특례 활용을 통한 관광개발 및 축제 운영’,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등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또한, 빅데이터 기반 관광객 소비패턴 분석 및 상권·고용지표를 수치화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입증한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국무총리상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충주의 풍부한 수변자원과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관광중심지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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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 개최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 개최 김진석 충주부시장 인사말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일 주덕읍 신양리 241번지에서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 임순묵 이종배 국회의원실 충주사무소장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착공식은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시설인 ‘행복미소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을 알리는 자리로 센터는 연면적 1,79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복지·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충주시 서부 생활권의 중심 지역인 주덕읍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총 1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사업 시행은 충주시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위탁 시행한다.이 사업을 통해 주덕읍은 거점센터를 통한 주민교육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농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버스 승강장 정비 등을 추진하며 충주시 서부권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가 정착하는 매력적인 농촌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