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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수읍주민자치센터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청주시, 내수읍주민자치센터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내수읍주민자치센터에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달간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인테리어 공사와 스크린파크 골프 장비 설치 공사를 추진해왔다.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기존 파크골프와 ICT를 접목한 실내형 스포츠 시설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시는 2023년 11월 서원노인복지관에 처음 도입한 스크린파크 골프장에서 복지관 이용자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내수읍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을 통해, 앞으로 시민들의 스크린파크 골프에 대한 관심 및 확충 건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내수 스크린파크 골프장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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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산면 오산리 일원 침수피해 예방 공사 착수
청주시, 옥산면 오산리 일원 침수피해 예방 공사 착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옥산2지구 배수장 설치사업에 착공했다고 4일 밝혔다.
오산리 638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분당 1천800톤의 배수 능력을 갖춘 고성능의 펌프가 설치된다.
극한 호우 시 신속한 배수 처리가 가능해 오산리 주민들과 신축 중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침수 피해 차단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옥산면은 지난 7월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는 당초 2027년 3월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신속한 추진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해 2026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178억원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옥산면 덕촌리에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옥산3지구 배수장 설치공사도 추진 중이다.
옥산3지구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올해 6월 준공된 가락배수장과 함께 옥산면 전역의 치수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옥산2지구 배수장 설치는 기후변화로 잦아진 극한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시설”이라며 “옥산3지구 배수장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옥산면 전역이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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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출항 키르기즈, 제네시스 협업전 동시 개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4일 오전 9시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개장식을 진행하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60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청주예총과 청주민예총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본전시 참여 작가, 초대국가인 태국 문화부 관계자와 작가들, 공모전 수상자, 키르기즈 공화국 정부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출항을 알리는 개장식에 이어 청주시와 키르기즈공화국 간 공예문화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지난해 국가유산청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결실인 이번 업무협약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미르벡 케멜로비치 키르기즈공화국 문화정보청년정책부 장관은 △양국 공예문화 발전을 위한 지식·인적 자원·경험 교류 △청주공예비엔날레, 전통공예 축제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키르기즈 전통공예 보존·전승 홍보 △전통공예의 대중화와 문화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공동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걸음으로 이날 오후 1시에는 이번 비엔날레 특별전 중 하나인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ODA 기획전 ‘Kyrgyz Kiyiz Kasieti, 키르기즈 펠트의 정수’ 개막식이 진행됐다.
Kyrgyz Kiyiz Kasieti는 ‘펠트의 정신’을 뜻하는 키르기즈어로 이번 전시에서는 키르기즈인들의 유목문화가 반영된 다양한 펠트 공예품부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그리고 청주에서 석 달간 진행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협업 결과물까지 모두 2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가유산청과 키르기즈 문화정보청년정책부가 공동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며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원더러스트가 협력한 이번 전시는 특히 키르기즈공화국 전문가 TF 5인이 전시 구성과 콘텐츠 연출을 담당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큐레이션 자문과 전시 가이드를 지원하면서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비엔날레 기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시민참여형 키르기즈 공예 워크숍 등 세계공예도시 청주와 키르기즈공화국의 교류를 돈독하게 할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전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제네시스 청주가 협업한 ‘차오르는 밤 : Night in Motion’ 이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역동적인 생명력을 상징하는 네오룬 콘셉트와 젊은 공예가들이 천착하는 고요하지만 끊임없는 혁신이 만난 감각적 전시다.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수상자 박성훈, 김호정, 정소윤 3인이 함께한 이번 전시는 비엔날레 기간 오전 9시~오후 9시에 제네시스 청주에서 관람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는 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로 즐거움을 더한다.
‘세상 짓기 스탬프 찍고 에어로케이 타고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스탬프 투어는 본전시에서 출국해 공모전과 특별전 등 3곳의 경유지를 지나 종착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까지, 총 5개의 스탬프를 완성해 응모하면 된다.
2주마다 추첨을 통해 에어로케이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한정 스탬프 투어 여권은 매표소에서 배부한다.
연계 전시부터 스탬프 투어까지, 꽉 찬 즐거움으로 무장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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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 9월 진행
청주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 9월 진행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시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 4개 보건소와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함께 진행해 시민 2천여명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홍보할 예정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적인 건강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2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한 행사를 시작으로 12일 동부창고 1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 26일 미래지농촌테마공원, 30일 흥덕구청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혈압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OX퀴즈와 건강생활실천 콩주머니 던지기 등 체험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인식 설문조사 △신체활동·영양·비만예방 홍보 등이 진행된다.
고위험군은 보건소를 통해 지속 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걷기 챌린지’ 가 오는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한 달 동안 15만보 걷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사진으로 촬영해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기 등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전광판·버스정보안내기·디지털미디어 게시대 등 생활 속 다양한 매체와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홍보에 나선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자신의 혈관 건강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습관을 실천하고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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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자살예방 슬로건 공모전 개최
청주시, 2025 자살예방 슬로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자살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의미가 담긴 슬로건을 30자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서식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흥덕센터는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2026년 청주시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에 활용된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주 시민들이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문제 상담과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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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청주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11월 1~2일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3년 개최 이후 청주에서 가장 ‘핫’한 축제로 급부상한 이 축제는 지역 디저트·베이커리 문화를 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디저트·베이커리 업체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축제에는 디저트·베이커리 전문 제과점, 휴게음식점 45개 업체가 참여한다.
업체들은 축제 현장에 홍보·판매 부스를 각각 운영하며 특색있고 맛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저트·베이커리 관련 체험행사 △가을과 어우러지는 버스킹공연 △청원생명가루쌀 홍보관 △음료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떡, 개성주악, 약과 등 우리 전통 한식 디저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달콤해지고 있는 청주가 디저트·베이커리 문화의 선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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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층 더 도약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청주시는 2026년까지 연간 최대 3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지역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난달 21일 시는 지역 내 학교장 200여명과 학부모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야기로 키우는, 인재가 꿈꾸는 교육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삼아 돌봄부터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취업 지원까지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9개 핵심과제는 △지역 협력 책임 늘봄 △유보통합 기반 돌봄 강화 △소외계층 없는 맞춤형 교육 △스토리 기반 에듀테크 미래교육 강화 △꿀잼 청주형 지역연계 교육과정 다양화 △지역문화 기반 진로교육 확대 △지역 전략산업 전문인재 양성 △맞춤형 취·창업 기반 강화 △지역 정착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 등이다.
시는 이러한 과제를 통해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 특화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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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 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부터 교통, 안전, 환경, 공연, 체험, 먹거리까지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확인했다.
특히 관람객 안전과 원활한 교통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다중운집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도 면밀히 검토했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 무대를 제1주차장으로 이전하고 기존 무대 자리에는 대형 꽃탑과 키즈 플레이존을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강화한다.
또한 농산물 판매장 재배치, 야간경관조명 확대, 쉼터 공간 확충 등을 통해 한층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주의 농업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농업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범석 시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청원생명축제는 시민과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청주의 대표 농업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철저한 안전대책과 꼼꼼한 준비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팜과 함께, 펀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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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리모델링 개관식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새 단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1995년 개관 이후 30년간 지역 예술의 산실로 자리해 온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에게 다시 문을 여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예술단체, 공연 기획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로비에서 현악 4중주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행사가 이어졌으며 공연장에서 청주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전문화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공연장을 대폭 재단장했다.
기존 공연장을 이용했던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낙후된 음향·조명 시설, 무대 뒤 협소한 대기 공간, 열악한 접근성 등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좌석은 기존 168석에서 206석으로 확대했으며 로비 안내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였다.
장애인을 위한 24인승 엘리베이터도 신설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공연 환경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추진됐다”며 “소공연장이 시민들과 지역 예술계를 잇는 장으로 거듭나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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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홍보대사 춤추는 곰돌, 한국 파워 유튜버 12위 등극
청주시 홍보대사 춤추는 곰돌, 한국 파워 유튜버 12위 등극
[세종타임즈]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유튜버 ‘춤추는 곰돌’ 이 포브스 코리아가 발표한 ‘2025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100’ 순위에서 12위에 올랐다.
포브스 코리아의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100’은 구독자 수, 콘텐츠의 질, 소셜미디어 영향력, 수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지표다.
김별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K팝을 알리는 대표적인 댄스 크리에이터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틱톡, 인스타그램 등 통합 SNS 구독자 900만명 이상을 보유하며 특히 1020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놀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별은 청주에 거주하며 엔터테인먼트사와 댄스 학원을 운영하는 등 지역과 깊은 유대감을 쌓아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는 청주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춤추는 곰돌 및 소속 댄서 25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고 원도심 골목길 축제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해 ‘꿀잼도시 청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별은 “앞으로도 청주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와 함께, K-팝 댄스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청주의 문화적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홍보대사는 유튜버 슈파TV·홍사운드, 개그맨 최재원 등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