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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교육도시 최종 선정!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환경교육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5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운동’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은 성과이자, 오랜 기간 쌓아온 시민 중심 환경교육의 역사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내년부터 3년간 기후부로부터 전문가 컨설팅 및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공인 환경교육 대표도시로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얻게 된다.시는 지난 6월 환경교육도시 지정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기후부에 제출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 적극 대응했으며 △환경교육 추진기반 △환경교육 성과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민·관·기업이 함께한 제1회 청주시 환경축제인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 ‘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환경실천교육’등을 통해 환경교육을 넘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시민주도형 환경교육도시’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 받았다.시는 앞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 2.0, 배움이 자라나는 환경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환경교육 기반구축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협력 확대라는 4대 추진전략별 24대 추진과제를 마련해 청주형 환경교육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시민 모두의 참여와 실천이 만들어 낸 성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 및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 기후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2024년까지 19개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지정받았다.올해는 청주를 포함해 6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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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1월 시민표창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0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시정발전 유공자 5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는 모범시민 2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3명, 독서문화 육성발전 4명, 독서 마라톤 10명, 건강생활실천 영상 공모전 5명,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2명, 드림스타트 후원 12명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이 각각 표창패, 감사패 등을 대상자에게 수여했다.이 시장은 “각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청주가 한층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시는 앞으로도 매월 시민 표창 시상식을 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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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엘, 청주시 취약계층에 2,400만원 상당 위생용품 기부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디케이엘은 1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천4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 200박스를 기탁했다.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금주 ㈜디케이엘 대표가 참석했다.㈜디케이엘은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생활용품 도·소매 기업으로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여성 취약계층의 건강과 위생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물품을 지정 기탁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오금주 대표는 “여성 기업인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앞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이범석 시장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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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청호미술관, 기획전 ‘플라스틱 다큐멘터리’ 개막
청주시 대청호미술관 기획전 플라스틱 다큐멘터리 개막 사진 포스터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대청호미술관 전관에서 기획전 ‘플라스틱 다큐멘터리’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플라스틱을 매개로 동시대 소비문화와 환경문제를 탐구하며 일상 속 재료의 예술적·생태적 의미를 재조명한다.전시에는 전창환, 한석현, 이병찬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해 플라스틱의 두 얼굴 ― 편리함과 불편함, 풍요와 파괴 ― 사이에서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성찰한다.플라스틱 다큐멘터리는 ‘영원히 남는 물질’, 즉 플라스틱이 던지는 역설적 질문에서 출발한다.사라지지 않는 편리함의 그림자 속에서 예술가들은 ‘플라스틱 이후의 시대’를 어떤 시선으로 기록할 수 있을까.이번 전시는 난분해성 물질이 남긴 흔적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태도와 역할을 성찰하며 동시대의 환경 현실을 시각적으로 기록하는 하나의 ‘다큐멘터리’로 제시된다.전시는 △INTRO: 플라스틱 가든 △전창환: 희망중립 △한석현: 신선한 플라스틱 상추 △이병찬: 샤머니즘 비닐 크리처 총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INTRO : 플라스틱 가든’은 관람객을 인공과 자연의 경계가 모호한 세계로 초대한다.사계절의 질서와 무관하게 피어난 정원은 아름답지만, 곧 그것이 인조식물, 즉 ‘플라스틱 조화’임을 깨닫게 된다.이 공간은 인공의 친숙함과 위화감이 교차하는 지점을 통해 우리가 이미 ‘플라스틱화된 자연’을 살아가고 있음을 암시한다.‘전창환 : 희망중립’에서는 폐스티로폼으로 제작된 동물과 인간이 등장한다.작가는 환경오염의 부산물이자 불멸의 물질인 스티로폼을 이용해 인간의 편의가 낳은 생태적 모순을 드러낸다.인공물로 재탄생한 이 조각들은 ‘지속 가능성’의 이면을 상징하는 존재로 인간이 만든 재료가 결국 생명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역설적 장면을 시각화한다.‘한석현 : 신선한 플라스틱 상추’는 빠른 소비와 과잉생산의 시대를 비판적으로 반추한다.짧은 유통기한을 지닌 상추를 플라스틱으로 치환함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영원히 신선한’상품을 만들어낸다.영속적인 상추는 소비사회의 욕망이 만들어낸 허구적 신선함을 풍자하며 관람자는 그 앞에서 스스로의 소비 습관과 욕망을 되돌아보게 된다.‘이병찬 : 샤머니즘 비닐 크리처’는 일상에서 가장 흔한 포장재인 비닐봉투를 현대사회의 최소 소비 단위로 바라본다.작가는 이 재료를 이용해 생명체 같지만 어딘가 불안정한 크리처를 만든다.다채로운 색과 질감이 얽혀 만들어진 이 존재들은 과잉 소비의 흔적이 응축된 현대 문명의 초상으로 인간이 욕망으로 빚어낸 새로운 신체, 일종의 ‘현대 샤머니즘적 존재’를 상징한다.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플라스틱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미래 세대에 불편함을 남기는 양면성을 지닌 물질”이라며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의 편리함 뒤에 감춰진 환경문제를 예술의 언어로 드러내며 관람객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사유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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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 오창 공동구 내 상수관 복선화 확충공사 추진
청주시 상수도 오창 공동구 내 상수관 복선화 확충공사 추진 사진 위치도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창 공동구 상수관 복선화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공동구 내 대형 상수도관 누수 사고를 계기로 시는 오창 공동구 노후 상수관의 보수·보강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개선 계획을 마련했다.오창 산업단지 및 일신배수지 일부 권역은 공동구 단일 관로로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어, 돌발 사고 발생 시 약 2만5천여 세대와 160여개 기업이 단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이에 상수관로를 복선화해 비상상황 시 단수시간과 범위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물공급을 확보할 예정이다.사업 규모는 오창읍 각리 일원에 공업용수 송·배수관 3.1km, 생활용수 송·배수관 3.8km로 총 6.9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창 공동구 단일 관로 구역의 복선화를 완료하고 비상 상황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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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정책국, 사과 과수원서 일손돕기 구슬땀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정책국 소속 직원 30여명은 10일 미원면 계원리 일원 미원사과연구회를 방문해 사과 수확 및 콩 수확 작업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농작물 수확기 일손이 부족해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직원들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사과, 콩 수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농업행정을 하는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에 참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시 관계자는 “요즈음 농촌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범 시민 차원에서 농촌일손 돕기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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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 한마음축제 개최
청주시 소상공인 한마음축제 개최 사진
[세종타임즈]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원구 사직동 청주세계문자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2025 청주시 소상공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다함께 시민과 함께 도전을 함께’라는 주제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해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시민과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총 85개 부스가 운영된 가운데 현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판매하고 있는 버섯, 참기름, 고추장 등 농산물은 물론 악세서리, 의류, 밀키트, 간식, 음료 등 다양한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소개됐다.특히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 중심의 네트워크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 수익은 소상공인 간 상호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한마음축제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수익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주시와 관계기관이 적극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과 상생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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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나눔,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전 30일까지 개최
청주문화나눔 장애 비장애 예술인 협업전 30일까지 개최 사진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추진 중인 청주문화나눔이 의미 있는 전시로 세상의 문을 두드린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9일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전 ‘Unveiling : 문을 넘어서’를 개막했다.청주 서문 CGV 1층에 위치한 갤러리 원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2025 청주문화나눔 예술단체 지원사업 ‘직지의 별과 함께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청년단체 예가미가 주관하고 김빠다씨디자인, 얼기설기, 해요, 충북재활원보호작업장×꿈다미 등이 협력 단체로 참여했다.전시 제목인 ‘언베일링’은 가려져 있던 것을 드러내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한 ‘문’을 통과하며 자신의 마음의 풍경을 드러내는 여정을 작품에 담았다.참여 작가로는 △권용현 △김영빈 △김지현 △김혜은 △양이슬 △조혜민 △천경애 △한자몽 등 8명이 함께했다.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회화·공예·사진·음악 등 서로 다른 장르가 어우러져 ‘다름’이 아닌 ‘함께’를 이야기하는 예술의 장을 완성했다.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서로의 문을 여는 과정”이라며 “보이지 않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주의 따뜻한 예술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 굿즈 판매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예술공간도 함께 운영된다.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 예술의 나눔과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술로 닫혔던 세상의 ‘문’을 열게 될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청주시 상당로81번길 63, 서문CGV 1층에 위치한 갤러리원 A·B관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에 관람할 수 있다.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 사업은 개인·기업의 후원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더 나은 청주를 만드는 범사회적 문화기부 캠페인이다.적립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올해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동부창고 페스타를 비롯해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 국제교류지원을 추진한다.이 가운데 지난해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직지의 별’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청주개발주식회사, SK하이닉스가 이번 전시를 공식 후원한다.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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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촌지도자회, 탄소저감 자재 공급으로 친환경 농업 확산
청주시농촌지도자회 탄소저감 자재 공급으로 친환경 농업 확산 사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단체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 오창읍 회원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64.7ha 면적에서 진행됐다.회원들은 벼, 배추, 고추, 콩 등 다양한 작목을 대상으로 탄소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유기환원혼합비료 17.4톤을 살포했다.또한 퇴비 부숙 및 완효성비료 사용 등 저탄소 영농기술을 적극 실천했다.총사업비는 2천만원이 투입됐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이 줄어 토양 환경이 개선되며 작물 생육의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현광 청주시농촌지도자 회장은 “농업 현장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은 농업인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이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저탄소 영농기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농업인 단체가 중심이 되어 유기비료, 완효성비료, 퇴비 부숙 등 저탄소 자재를 직접 활용한 대표적인 현장 실천사례”며 “청주시 전역으로 이러한 저탄소 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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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 개원 14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회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 개원 14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진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은 지난 8일 개원 14주년을 맞아 상당구 월오동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주년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주해오름마을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온 자원봉사 단체와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시설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서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나누는 시간으루 구성됐다.특히 청주해오름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바이올린과 첼로 합주, 라인댄스 및 독창, 부채춤 공연을 선봬 축제의 의미를 더했으며 밴드 초청공연도 진행돼 다채롭게 꾸며졌다.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청주해오름마을 가족들이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신 주민들과 후원자, 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하며 한부모가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청주해오름마을은 2011년 개소해 14년째 운영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다.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들에게 주거지원 및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3세대 63명이 거주하고 있다.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