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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군민 자전거 상해보험 가입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자전거 단체상해보험은 군민 안전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군민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자전거 보험은 DB손해보험과 계약해 군민이 자전거와 관련한 사고로 상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 상품이다.
보장내용은 사망 500만원 후유장해 최대 500만원 진단위로금 10~5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이다.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과 등록외국인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보험에 가입한 군민도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다.
윤명운 도시개발팀장은“군민의 자전거와 관련한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생명과 권익을 보호를 위해 자전거 상해보험을 매년 가입할 예정”이라며“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인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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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군 보은군, 하계 전지훈련 최적지
스포츠 강군 보은군, 하계 전지훈련 최적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하계 전지훈련 시즌이 돌아오면서 많은 전지훈련팀이 몰려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에만 육상을 비롯한 펜싱, 축구, 야구 등 6개 종목의 27개팀 650명이 방문해 보은군 속리산과 스포츠파크 등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8월에는 씨름, 육상, 펜싱 등 보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와 연계해 더 많은 전지훈련팀이 보은군을 찾고 있어 전국대회도 개최하고 전지훈련팀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육상 꿈나무·청소년·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비롯한 펜싱 꿈나무 선수단, 중등·고등·실업팀 육상 선수단이 보은군을 찾아 스포츠의 강군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하계 전지훈련으로 75개팀 약1,500명이 찾아오면서 보은군 지역의 숙박업소는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고 식당은 전지훈련 선수로 즐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미정 군 전지훈련팀장은“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어 전지훈련 유치가 힘든 상황이지만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아 주셨다”며 “어렵게 찾아주신 만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불편함 없이 전지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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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50대 이상 코로나19 4차 접종 적극 참여해 주세요
보은군보건소, 50대 이상 코로나19 4차 접종 적극 참여해 주세요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현재 코로나19 4차 접종 완료자가 24.7%로 다소 부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및 고위험군의 중증환자 발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4차 접종은 지난 7월 18일부터 기존 60대 이상 대상자에서 50세 이상 전 연령층과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입원입소자·종사자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경과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면 확진일로부터 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4차 접종 희망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하거나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군내 의료기관 12개소 및 보은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김기혜 소장은“보건소는 콜센터를 운영해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을 도와드리고 있다”며“기저질환이 있다면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및 사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므로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일상 생활속에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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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도 보존부적합 군유재산 매각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대부 중인 군유재산 중 활용 가치가 없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일반재산에 대해 매각 신정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군유재산 매각은 민선 8기 최재형 군수가 취임하면서 비효율적인 소규모 토지 등을 매각해 군민들의 토지이용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현재 보은군이 보유하고 있는 군유재산 중 일반재산은 900필지, 95만 8023㎡이며 이 중 대부재산은 380필지, 42만 2288㎡에 달한다.
군은 각 읍·면을 통해 매수신청을 받은 후 장래 행정용도 활용여부, 실제 토지이용 현황, 향후 활용도 등에 대해 현장조사 후 매각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매각대상 토지를 매각할 예정이다.
단, 장래 행정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토지, 인접 군유재산과 연계해 군유재산의 효용성 증대에 필요하거나 토지 감정평가액이 3,000만원을 초과하는 토지 등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한다.
윤성찬 군 재산관리팀장은“보존부적합 소규모 일반재산의 매각을 통해 지역주민의 토지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관리비용 절감 및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는 등 군유재산 관리의 효용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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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열대거세미나방 방제 당부
보은군, 열대거세미나방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검역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군내에서 발견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대기를 타고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주로 사료용 옥수수에서 발생하며 식물의 어린잎과 줄기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화본과 작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암컷 성충은 한번에 100~300개의 알을 난괴형태로 산란하며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신속한 예찰과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해 발견 즉시 작물에 전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신희윤 군 식량작물팀장은“예찰 결과 발생면적이 지난해보다 많이 분포돼 옥수수 농가에 피해가 우려된다”며“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보이면 즉시 해당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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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민세 자진신고·납부기간 운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2년 주민세 자진신고·납부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부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기준 보은군에서 공장, 숙박업소, 대형 음식점, 일반사업장 등 연면적의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이며 세율은 1㎡당 250원이다.
주민세는 사업소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다른 세금과 달리 사업자의 자진신고 납부로 징수가 이뤄지며 사업주는 신고서에 사업장 면적, 세액, 사업장 소재지 등 필요사항을 기재해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군에서 납부서를 일괄 발송해 납세자가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세의무자는 위택스로 전자신고 및 납부하거나, 신고서류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로 제출한 뒤 발급받은 고지서 또는 군에서 발송한 납부서를 금융기관 방문·가상계좌 입금 등의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김명동 재무과장은“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복지, 일자리, 교육, 환경 등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주민세 신고·납부 대상에 해당하는 납세자들은 기한 내에 꼭 자진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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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직부터 발 벗고 나서자 주문
최재형 보은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직부터 발 벗고 나서자 주문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5일 업무 회의에서 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국 대회 및 행사 등 각종 보조사업 집행시 관행적으로 외지에서 구입하던 사무용품, 기념품, 플래카드 등 물품을 군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일 경우 군내에서 구입하도록 보조금 집행 기준을 정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 올리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민간보조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생필품 군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 구매 각종 행사에 제공되는 경품과 기념품은 우리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 등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각종 사업 추진 시 군내 업체, 장비, 물자, 인력을 이용토록 하고 관급자재 등 물품계약 시 군내 산업·농공단지 업체 우선 계약 추진 농자재 등 각종 농수산 보조금 지원시 지역 기자재 우선 구매 등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등 지역고용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나부터, 지금부터, 작은것부터’라는 생각으로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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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돌발해충 긴급방제 총력
보은군, 돌발해충 긴급방제 총력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이상 고온으로 확산되고 있는 돌발해충 긴급방제에 나섰다.
군은 8월 31일까지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해 산림녹지과장을 본부장으로 병해충 예찰·방제단, 직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림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돌발해충이란 예상하지 않았던 병해충이 갑자기 대량 발생해 피해를 주는 것으로 주요 돌발해충은 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다.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기본 서식지는 산림으로 숲 속 나무에 붙어살며 알을 낳는다.
5월 초순 부화를 시작해 하순이면 대부분 알에서 깨어나 애벌레가 되며 6∼7월 껍질을 3∼4차례 벗고 자라 성충이 되고 8∼9월에 산란기를 맞는다.
식물에 달라붙어 수액을 빨아 먹어 말려 죽이거나 감로를 배설, 그을음병을 유발하며 선호하는 품종을 가진 보통 해충과 달리 잡식성이라 웬만한 식물은 미국 선녀벌레의 공격을 피해갈 수 없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종·돌발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신속 방제를 추진해 군민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활동을 펼쳐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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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 휴가철 공중위생시설 민관합동 방역 점검 추진
보은군, 여름 휴가철 공중위생시설 민관합동 방역 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휴가철 행락객 다중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이·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8월 31일까지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이·미용업소 등 16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권장 방역수칙 출입구 등 게시, 환기·소독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객실 퇴실 후 소독 여부 등이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숙박시설 이용객을 보호하고 공정한 숙박 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일반·생활 숙박업, 농어촌 민박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을 대상으로 미신고 불법 증축, 편법 운영 등이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방태석 환경위생과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밀접 시설인 숙박시설 및 목욕장업소에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영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하며 이용객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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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당부
보은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기를 대비해 농작물의 고온 피해 예방 및 농업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강한 햇빛을 동반한 고온이 지속되면서 농작물에 일소 현상, 뿌리활력 저하로 수분 이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생육 부진, 낙엽, 낙과, 석회결핍과, 무름 증상 등의 피해가 발생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밭작물의 경우 지속적인 관수를 통해 토양 수분을 유지시키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의 경우에는 엽면시비로 생리장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폭염 지속 시에는 고온성 해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가축은 고온으로 인한 섭취량 감소, 산유량 감소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폐사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환기창, 통풍창, 차광막 등을 점검·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고온기 농약살포 및 하우스 농작업 등은 열사, 탈진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아침이나 저녁 등 시원한 시간대에 해야 한다.
신희윤 군 식량작물팀장은“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과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예방하고 고온기 무리한 농작업으로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당부했다.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