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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일대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실시
보은군, 속리산 일대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과거 속리산 일대 대발생해 소나무에 많은 피해를 입혔던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해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솔잎혹파리는 7~8년 주기로 대발생해 현재 속리산 일원의 피해정도는 경미하나 일부 구역에서 피해도 “중”이상이 발견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에 방제를 실시한다.
중부권 소나무를 대표하는 속리산 소나무숲을 보호하고 산림생태계 유지와 우량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법주사 일대 소나무림 20ha에 대해 인체 및 환경피해가 적을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로 방제된 소나무의 솔잎을 채취해 식용할 경우 생명의 위험이 있는 만큼 사업대상지 주변에 현수막 및 안내 경고판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영득 산림보호팀장은“군민들이 소중히 가꿔온 속리산의 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적기 방제를 통해 아름다운 소나무숲을 후손들에게 몰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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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 취임전 예산확보 정책간담회 가져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이 민선8기 지역 현안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취임전부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재형 당선인과 김수백 인수위원장은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박덕흠 의원과 군의 주요사업과 관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군에서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1,000억원 규모의 국가 예산확보와 신속한 인허가 및 규제 완화를 위한 사항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최 당선인은 속리산 종합휴양관광단지 완성을 위한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 중부내륙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대청호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AI 영재고 유치 등 3건에 대해 논의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영환 당선인을 만나 보은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재형 당선인은 “민선 8기에는 충북도, 정치권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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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최우수상’수상
보은군,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최우수상’수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수입원 발굴 및 효율적 징수방안을 마련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대회의 심사기준은 시·군에서 지방세외수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서면 심사를 거친 11건에 대해 발표와 심사를 가진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설지숙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농심을 헤아려, 보물을 찾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구 발표했다.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농작업 대행 및 집중 순회수리 서비스 확대로 농업인의 불편 해소는 물론 세외수입 증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시책개발과 신세원 발굴을 통해 보은군의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공평하고 신뢰받는 세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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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카운티 글렌데일시장 보은군 방문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LA카운티 글렌데일시 아디 카사키안 시장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디 카사키안 시장은 지난 4월 미국 LA카운티 글렌데일시 시장으로 선출됐고 이번 방문에는 루빅 골라니안 시 행정 매니저와 이창엽 도시계획위원장이 동행했으며 방문기간 동안 속리산 주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농업, 산업, 스포츠시설 등을 견학했다.
보은군과 미국 글렌데일시는 지난 2012년 8월 우호협력체결, 2016년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청소년 상호교류,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행사, LA한인축제 농산물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9년 동안 보은군 중학생 115명은 북미 선진문화체험 연수에 참여헤 글렌데일시 로즈먼트중학교의 영어 현지수업을 직접 경험했으며 그랜드캐니언, 보잉사 방문 등 미국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중한 꿈을 키웠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돼 상호교류를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글렌데일시장과 만남을 통해 다시 교류를 할 것을 약속했다”며“자매도시로서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문화, 교육, 비지니스 측면에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디 카사키안 글렌데일시장도“정상혁 군수의 12년간 군정에 대한 헌신과 글렌데일시와의 성공적인 자매결연도시 관계에 대해 감사하고 양도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가자”고 화답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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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해 안전 상징 동다리 재가설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명 완공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4일 상습 수해 예방과 보은읍을 동서로 연결하는 동다리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경관조명 점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동다리는 강우시 교량 하부의 통수를 위한 여유 단면이 부족하고 상동다리와 하동다리 두 교량의 교각의 형태가 각각 V형과 아치형으로 서로 다르며 교각은 3개소로 구성돼 있는데 이중 1개소는 하천의 중심에 위치해 집중 호우시 수위상승에 의한 하천 범람으로 주거지 침수 등 수해 피해 우려가 있어 동다리 재가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군은 2016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17년 행정안전부 사전 설계검토를 받아 국도비를 포함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동다리 경간장 확대, 높이 80㎝ 숭상 등 동다리 재가설과 이평리 배수 개선을 위한 이평리~월송리 간 1.15㎞의 방수로 설치공사를 2019년 12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했다.
아울러 동다리 경관조명 설치사업에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24억원을 들여 서쪽을 향해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조형물과 동쪽을 향해 청렴을 상징하는 매미 조형물을 그리고 가운데는 보은을 상징하는 결초보은 경관 조형물을 설치하고 동다리 난간에는 폭 15m의 분수가 설치돼 보은읍 중심부에 위치한 동다리가 보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이 경관조명은 동다리 전체를 무지개 색깔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하절기에는 초저녁부터 3시간 가동하고 동절기에는 2시간만 가동될 예정이다.
동다리 재가설을 통해 보은군이 수해로부터 완전히 벗어난다는 의미와 아름다운 경과조명은 보은군이 관광군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동다리 재가설과 이평지구 방수로 설치로 수해로부터 안전이 확보되고 보은대교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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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 대표, 대추 식혜 특허 등록
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 대표, 대추 식혜 특허 등록
[세종타임즈] 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 대표는 대추고를 활용한 제조 방법으로 대추 식혜 특허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2019년 7월에 출원해 올해 5월에 특허원부에 등록됐으며 대추 식혜는 대추고를 활용했기에 당도가 높지 않으면서 은은한 대추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현재 김미숙 대표는 보은군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추양갱 특허를 획득했다.
향후 대추 어리순차도 특허를 출원해 획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숙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특허를 인정 받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보은 대추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명품 보은 대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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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2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억 8700만원을 부과하고 우편 발송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군에 등록된 차량 중 연납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군은 군민들의 보다 편리한 자동차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 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납세자가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 모바일 위택스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가계경제가 악화된 상황이지만 납부기한을 넘기면 3%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거나 자동차압류, 번호판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연세액의 약 9.15%의 공제 혜택을 받은 자동차세 연납 실적은 1만 3469건에 18억 4733만원으로 부과 대상 차량 중 7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에는 더 많은 납세자가 연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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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 사후관리 점검
보은군, 2022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 사후관리 점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2021년까지 한·육우 31농가, 양돈 2농가, 양계 3농가 등 모두 36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점검 사항은 농장의 방역 경고문 표지판,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축사. 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 및 청소상태, 악취저감 시설 및 소독시설 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이 되면 축산 관련 각종 지원 사업의 우선 대상이 되고 친환경 축산 발전 기반을 만드는 계기도 되는 만큼 많은 축산농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말했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접수는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연중 실시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게 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와 양돈, 닭, 오리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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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50년대 시간여행마을‘우국이세촌’준공식을 가져
보은군, 50년대 시간여행마을‘우국이세촌’준공식을 가져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1일 속리산면 갈목리에서 50년대 시간여행마을‘우국이세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된 50년대 시간여행마을‘우국이세촌’은 지방정원 조성 국도비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 12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우국이세촌’조성사업은 1950년대 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 말티촌 주막, 초가·너와 체험장, 민속체험장, 말티정원길 등으로 조성됐으며솔향공원, 식물원과 더불어 백두대간 속리산 국민쉼터를 조성해 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이 건강한 산림휴양·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이로써 속리산 테마파크는 2012년 3월 말티재권역 산림휴양 기본계획을 수립해 2017년 10월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맥 생태축 복원한 속리산 관문을 시작으로 11월 말티재 꼬부랑길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조성, 2019년 11월 속리산 집라인 준공, 2021년 4월 속리산 스카이트레일과 6월 속리산 모노레일 준공했으며 2022년 6월 우국이세촌 준공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져 속리산 관광객 1천만명 시대가 멀지 않았다.
정상혁 군수는“속리산 테마파크는 보은군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이후로도 지속성장 가능한 동력사업을 발굴해 관광객 1천만명이 찾는 중부권 최대의 관광 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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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 온라인으로 정책 제안 받는다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 온라인으로 정책 제안 받는다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과 민선8기 보은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군민들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아 군정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청 홈페이지에‘민선8기 보은군수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코너를 통해 보은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정책 제안, 군정 방침 등 다양한 의견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접수된 내용은 민선8기 군정 방향과 공약사업 추진, 각종 정책개발과 전략수립 등 향후 정책에 활용될 방침이다.
아울러 당선인과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군청 실·과·소장들로부터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보은군 발전을 위한 격식없는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재형 당선인은 “행정의 동반자로서 주민이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필수 과정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군민의 생각을 정책으로 반영해 추진되는 열린 군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수백 인수위 위원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군민이 주인인 보은군을 만드는 밑거름이다”며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