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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민체육센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재개
보은군, 국민체육센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재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국민체육센터 셔틀버스 운행을 11월 8일부터 정상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셔틀버스는 개인 차량이 없는 노인과 어린이를 고려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일 운행할 예정이며 주말과 휴관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구간은 국민체육센터⇒동진아파트⇒우회도로 보은식자재마트⇒서부자율방범대⇒한양병원⇒죽전마을회관⇒월미도주차장⇒이평리 남양리츠빌을 경유해 국민체육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한다.
국민체육센터 셔틀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스포츠산업과 스포츠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국민체육센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조심스럽게 재개한 만큼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민선8기 군정방침인 활력 있는 스포츠 도시 보은 건설을 위해 군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시설 사용료를 인하했으며 공공체육시설 대관 범위도 확대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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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 필리핀 마갈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 - 필리핀 마갈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5일 필리핀 마갈랑시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최재형 보은군수가 이날 필리핀 마갈랑시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의에 따른 화답으로 마갈랑시는 마리아 루르드 락슨 마갈랑시장과 데니스 피네다 팜팡가주 주지사 등 15명이 보은군을 방문했다.
이날 보은군과 마갈랑시 양 기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를 방문해 속리산 관문, 숲체험 휴양마을 등을 같이 시찰하며 향후 농업뿐만 아니라 문화·관광·경제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우호 교류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 마갈랑시는 계절근로자 도입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 선발, 출국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 및 비자 신청 지원, 출국 전 근로자 필수 교육 등을 지원하며 보은군은 계절근로자가 적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공관 사증 발급 지원, 국내 체류 시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한 적법한 근로조건과 환경 등을 지원한다.
2023년부터 마갈랑시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보은군에 투입돼 농업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군내 농업인에게 한줄기의 단비 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 보은군과 마갈랑시 양 기관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상호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형 군수는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필리핀 앙헬레스시 현지에서 MOU 체결에 이어 이번 마갈랑시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농민들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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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무거운 겨울 이불‘꿈ː나르는 빨래방’에 맡겨주세요
보은군, 무거운 겨울 이불‘꿈ː나르는 빨래방’에 맡겨주세요
[세종타임즈]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무겁고 세탁하기 어려운 겨울 이불을 미리 세탁해 포근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꿈ː나르는 빨래방’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꿈ː나르는빨래방’은 보은군 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카펫 등의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후 배달까지 해주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10월까지 316명의 이용자에게 663채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여름내 사용하던 이불을 깨끗이 보관할 수 있도록 세탁해주고 성큼 다가온 겨울에 사용할 이불을 미리 세탁해주는 서비스로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로면에 거주하는 윤 모씨는“세탁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를 대신 깨끗하게 세탁해줘서 고마웠다”며“깨끗해진 이불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을거 같다”고 말했다.
박미선 관장은“많은 군내 취약계층이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할 계획"이라며“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세탁 서비스 뿐만 아니라 세탁불 수거하거나 배달할 때 이동 상담도 병행해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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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보은군,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계획에 따른 것으로 6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유사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출동 시 착용할 보호구 착·탈의 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김기혜 소장은“생물테러 대비⋅대응에 따른 모의훈련을 통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국가적 위기 생물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며“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항상 준비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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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공체육시설 대관 확대 운영
보은군, 공공체육시설 대관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함에 따라 군에서 운영중인 보은국민체육센터, 인조A,B구장, 풋잘장 등 공공체육시설 대관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최재형 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해“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줄어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기업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우선적으로 군내 기업인들에게 직원 단합대회 등 사기진작 활동 지원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공공체육시설 대관을 위해 사전 체육시설 점검과 대관 시 발생할지 모르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등 전염성 감염을 막기 위해 실내체육시설 대관 시 체육시설 내에서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전국에서 사람이 모이는 대단위 행사 등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다만 천연잔디구장은 이번 시설 대관 범위에서 제외된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공공체육시설 대관 확대를 통해 많은 군내 기업인들이 이용함으로써 직원 사기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도 공공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민에게만 대관하던 체육시설을 지난 4월부터는 주소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제한을 해제했으며 10월부터는 군내 청소년에게 공공체육시설 대관료를 전액 감면하고 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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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도 보은군의회 의정비 9.2% 증액 결정
보은군, 2023년도 보은군의회 의정비 9.2% 증액 결정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3년부터 보은군의회 의원에게 지급하는 의정비가 현재 3,384만원보다 311만원가 증액된 3,695만원으로 최종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보은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총 4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으며 잠정 결정액이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초과해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군내 거주하는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10월 31일 제4차 보은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의정비를 최종 결정했다.
아울러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의정비는 연간 1,320만원의 의정활동비와 공무원 보수인상률 적용한 월정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최종결정된 의정비는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에 통보되며 보은군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보은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여론조사를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의견과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정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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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공직자 폭력예방 교육 및 성평등 실천다짐’실시
보은군, 2022년 공직자 폭력예방 교육 및 성평등 실천다짐’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일 보은군 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군청, 읍·면 직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개념과 통합 교육의 필요성 및 공직자의 격을 높이는 성인지 감수성 등 특강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직자 폭력 예방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었으며 3년 만에 대면 교육을 실시하게 돼 직원 간의 4대 폭력의 의의와 예방, 성평등 실천 다짐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군은 지난달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공직생활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해 신규공직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모두가 성평등한 보은군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직자들의 인식 개선에서 시작된다”며“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보은군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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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시작. 1인당 50만원씩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업인 공익수당을 농가당 50만원씩 총 24억 5,950만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까지 군내 농업인 6,050명이 공익수당을 신청했으며 대상자를 검토한 결과 최종 4,919명이 선정돼 1인당 50만원씩 보은군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공익수당은 군내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수당 지원대상은 충북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단,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2,900만원 이상 농가, 5년 미만 귀농인, 공무원·군인·사학연금 수급자 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지급 제외자는 농업경영체확인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 오는 30일까지 최초 신청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농업인 공익수당이 농촌일손 부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며“농가의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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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차세대‘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전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달 31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위한 차세대 전자문서인‘온-나라 문서2.0’으로 시스템을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온-나라 문서는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기안하고 결재하는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자문서시스템으로 군은 2014년부터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운영해 왔다.
군은 기존 온-나라 문서1.0이‘Active-X’등 비표준 기술 사용과 노후 된 기반환경으로 보안취약점이 상존하고 MS사의 Internet Explorer 사용 중단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온-나라 문서 2.0’으로 전환하게 됐다.
‘온-나라 문서 2.0’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계판독이 원활한 개방형 파일 형식으로 문서를 생산하며 표준기술 사용으로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해 대용량 첨부 파일의 대외 발송이 가능하다.
아울러 본문 검색 기능 등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으로 해당 기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파악과 정보공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원 군 전산정보팀장은“온-나라 문서2.0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일하는 방식 변화와 업무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강화된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품질을 높여 군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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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43년 전통 보은군민체육대회 폐지.‘역사 속으로’
보은군, 43년 전통 보은군민체육대회 폐지.‘역사 속으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매년 11월에 개최하던 보은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읍·면에서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선수 수급이 어려워 군민체육대회에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으며 충북도 일부 지역만 개최하고 있는 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고 읍·면 행사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접수돼 보은군체육회와 군 담당부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폐지 여부를 논의했다.
의견 수렴 결과 군민체육대회의 역사성과 군민화합 차원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참가 종목을 변경해서라도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선수 선발의 어려움으로 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고 읍·면 특색에 맞는 면민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우세해 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43년의 역사를 가진 보은군민체육대회가 폐지되는 것은 아쉽지만 고령화, 인구감소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며“앞으로 특색 있는 체육 행사를 발굴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1